살다보면 불가피하게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생기듯, 사내근로복지
기금 업무를 하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처음에 세
웠던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지기도 합니다. 요즘 사내근로
복지기금 실무자들로부터 11월과 12월에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편성교육에 대한 상담전화
를 자주 받곤 합니다.
"부장님, 11월에 하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교육을 어디에서 하시는
지요. 부장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들어야겠습니다."
아~네! 00회사 000시군요. 제가 올해 10월 교육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
금연구소의 공동대표가 되면서 교육장을 한미랩xxx--xxxxxxx원에
서 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이제는 Cxxxxxxxxx-xxxx원에
서 하지 않습니다. 여러 회사 실무자들도 그런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습
니다. 혼선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장님께서 하시는 교육을 꼭 듣고 싶은데 공교롭게도 회사 행사와 하루
가 겹치니 교육참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교육일정을 2일로 조정해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
"부장님, 이번 한미xxx-xxxxxx원에서 부장님이 진행하시는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교육을 꼭 참석하고 싶은데 이틀로 조정해주실 수는 없으신
지요? 바쁜 시기에 교육 때문에 3일을 빠지려니 눈치가 보입니다.ㅎㅎ"
"........그렇군요!"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면서 2일은 너무 짧으니 3
일로 해달라는 건의를 하도 많이 받아서 오는 11월과 12일, 내년 3월까지
계획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3일과정으로 편성하였는데 연말
이 가까워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업무에서 3일을 빼서 교육
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음을 호소하고 있어 일정조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실은 어느덧 대학원 6학기 마지막 학기가 되어 올해말까지
박사학위논문 작업을 마무리하여 학술등재지에 기고를 해야 하기에 시간
에 쫓기고 있어 아무래도 일정조정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일
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한 기분입니다. 이 힘든 고비만 잘 넘기면 또 한
단계 큰 발전이 있겠지요.
바쁜 가운데에서 지난 10월 23일에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에 개최한 학
술발표대회에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방안'에 대
한 주제로 기고를 한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앞으로는 중소기업에서 사내
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와 성과연동성에 관한 실증연구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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