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노력없이 그냥 이루어지는 일을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차 경남 사천을 다녀왔습니다. 5년 전
어느 지방 중소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저에게 연락
이 와서 기금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준 적이 있었는데 그 기업의 실무
자 소개로 이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
움을 준 회사에서 정관이며 사업계획서 등 자료를 제공해주겠다고 하
는 것도 마다하고 우리나라 최고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고 처음부터
제대로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은 제도이니 설립하라고 권유한 분이나 저를
지정해서 제대로된 컨설팅을 받겠다고 신청하신 분이나 모두 한편
이 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1차로 일만개, 2차로 십만개를
설립하고 싶다는 꿈을 알린 이후 많은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
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 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씨앗을 뿌리니 그
인연으로 다른 기업으로 전파되어 또 하나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조만
간 설립하게 되니 꿈이 꿈으로 머무르지 않고 현실화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제는 어느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실무자 교육을 받고 싶
다고 교육신청이 왔습니다. 8개월전 연구소에 교육안내 전화문의가 와서
자료를 보내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교육에 참석하게 되는 것을 보며
세상사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노력하며 묵묵히 기다리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연결됨을 느낍니다.
나이가 50중반을 넘고 자식들도 하나 둘 성장해서 독립을 하기도 하고 자
식들이 나보다 생각이 더 깊은 것을 가끔 볼 때면 어른으로서의 자세에 대
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는 자식 뒷바라지에서 한숨을 돌릴 수 있고 여유가 생겨 제가 하고 싶
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만을 몰입해서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
운영실무> 가 발간되어 처음으로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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