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환혼(借屍還魂)

 

중국의 병법 중에 차시환혼(借屍還魂)이란 전술이 있다고 합니다.

풀어보면 빌릴 차(借) + 시신 시(屍) + 돌아올 환(還) +

영혼 혼(魂)의 한자어로 '시신을 빌려서 영혼이 돌아오다.'

뭐 이런 정도의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내 육신이 없어지고 영혼만 남았을 때 다른

죽은 사람의 시신이라도 빌려서 다시 환생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전술이라 하겠습니다.

 

이 병법은 자신의 잃어버린 영혼을 다른 사람의 육신을

빌려 환생하였다는 중국 고사에서 유래하는 '이현'이라는

도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이현(李玄)이라는 도사가 있었는데 도력이 아주

높고 외모는 신선이라 누구나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육신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인간계와 선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정도로

도력이 높았는데 어느 날 잠시 육체를 떠나 신선들이

있는 하늘로 영혼이 올라갔다가 7일 만에 다시 돌아와

보니 자신의 육신이 이미 불태워 없어졌더란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 도사가 죽은 것으로 알고 화장을 해서

벌어진 일이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멋진 육신을 잃어버리고 고민하던 이 도사는

마침 길거리에 죽어 있는 거지의 죽은 시신을 발견하고

그 거지의 몸속으로 혼이 들어가 인간으로 다시 환생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자신이 들어간 새로운 시신이 빈천한 거지의

몸이었지만 그것을 통해 그는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지상으로 돌아온 이 도사가 자신의 옛날

멋진 육신만을 고집하고 새로운 육신을 거부하였다면

그는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구천을 떠도는

영혼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차시환혼(借屍還魂)은~

이렇게 바뀐 현실에서 새로운 현실을 거부하고 지나간

시절만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자주 인용되는 고사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님이시라면 과연 이런 상황

에서 지난날의 영광을 모두 잊고 비천한 신분의 몸을

선택하실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스스로 변화해야 합니다.

 

회사가 부도나거나 조직이 와해하여 자리를 잃게 될 때

반응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주저앉아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만 흘리는 유형이고,

둘째는~ 툴툴 털고 이전보다 하찮은 일이나 낮은 자리라도 선택

하여 새롭게 자신의 영혼을 되살리는 유형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별 볼 일 없는 일이나 체면이 구겨지는 자리라도

그 계기를 통해 새롭게 재기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님이라면 남의 시신을 빌려 자신의 영혼을 되살리는

차시환혼의 병법을 꿰뚫고도 남는 아주 현명한 님이라 생각합니다.

 

즉, 이전과는 낮은 대우를 받고 남들에게 보이기 싫은

모습일지라도 내 영혼을 되살릴 수만 있다면 주저 없이

바꿔 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삶도 없다 할 것입니다.

 

우리 선조 중에는 그런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군계일학으로 숭상해야 할 분이 계십니다.

 

3도 수군통제사의 자리에 있다가 백의종군하며 말단

군졸의 하찮은 자리도 마다치 않고 기꺼이 운명을 갈아탈

줄 알았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순고한

정신에서 차시환혼의 깊은 경지의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 만사 고정된 모습이란 없고 모든 것이 변화합니다.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 스스로 먼저 내 모습을 바꿀

줄 아는 자만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고 성공한

삶을 맞을 것이라 봅니다.

 

손자병법에서도 이러한 유연한 사고를 강조하면서 물을

닮으라는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수무상형(水無常形)이라는 말씀도 생각해 봅니다.

물은 항상 주위의 형편에 따라 모습을 변화시켜 자신만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도 어떤 모습이든 변화할 수 있도록 자신을

낮추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을 물과 같도록 하고 자신을 자유자재로 변화

시킬 줄 아는 사람만이 성공한 삶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육체(屍)냐가 아니라 어떤 정신(魂)을 가지냐가 중요

하다는 얘기인 것입니다.

 

인생 처세나 조직론에서 자주 사용되는 차시환혼의 전술은

결국 영원한 생존을 추구하는 전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생존을 위하여 새로운 육체를 찾아 끊임없이 떠도는 영혼

(魂)의 변화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행동방식

이며 삶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시환혼은 한 개인에 국한한 전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도, 노조도, 국가도, 종교도 그 어느 조직이나 단체도

같은 이치 안에서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거부하고 안주(安住)하며 오로지 자신의 고집이나

아집에 빠지면 결국 부패하게 되고 그 조직의 안에는

억울한 피와 땀 그리고 슬픈 눈물만 가득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변화해야 합니다.

차시환혼(借屍還魂)의 정신을 잊지 말고....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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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이혜인)

좋은글 2010. 12. 1. 08:44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하는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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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합시다.

좋은글 2010. 11. 23. 13:43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인물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공증인인 아버지와 하녀 사이에 태어났으나 출생

직후 아버지는 귀족 처녀와 어머니는 도기장이와

결혼을 해버려 사생아가 된 소년은 시골, 할아버지

밑에서 외롭게 자라며 자연을 벗 삼아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래도 가끔 아들을 보고자 들러

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의 낙서를 보고 놀란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나무판을 내어 주며 방패를 만들어 보라는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얼마 후, 아들이 만든 방패를 본 소년의 아버지는

소스라치며 큰 비명을 질렀습니다.

소름이 돋을 만큼 실물 같은 익룡의 형상이 살아

움직이듯 아주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어른이 되어 자신의 수기 노트에 그때 회상을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푸른 도마뱀을 잡아 익룡의 철갑을~

박쥐를 관찰하여 날개를~

자라에서는 등껍질과 발톱을~

풍뎅이에서 뿔을~

물뱀에서 비늘과 혀를 묘사해 냈다.

 

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질렀다.

화가란~

제 뜻에 따라 아름답거나, 끔찍하거나, 우스운 형상을

이 세상으로 불러오는 존재다."

 

바로 이 소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천재로 여김 받는

우리에겐 그림 '모나리자'로 더 친근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입니다.

 

지방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났음에도 사생아로 자라야

했던 상처 때문이었는지 불우한 출생은 그에게 평생

걸림돌이 됩니다.

 

그는, 일생 가정을 이루지 않고 방랑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죽을 때까지 옆에다 모나리자 그림을 두고

간직했다고 합니다.

이는 어쩜 그가 채울 수 없었던 모성에 대한 갈증과

그리움을 이 그림을 통해서 찾으려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가 가장 자랑하는 인물~!!

(그래서 로마 공항의 명칭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공항`

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그가 태여 난 지 558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신비로운

인물로 남아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런데 이름 '레오나르도' 뒤의 '빈치(Vinci)'는

성(姓)이 아니고 그가 출생한 마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불리던 천안댁, 마산댁하고

부르는 것처럼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이름은~

"빈치(Vinci) 마을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라는

사생아였기에 성도 없이 지어진 서러운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해부학자, 건축가, 식물학자, 도시계획가, 요리사,

사상가, 엔지니어,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음악가, 화가, 철학자, 물리학자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뛰어났던 만능인~

"그가 손을 들면 神이 손을 빌려 주었다."는 말이 있을

만큼 다재다능했던 레오나르드 다빈치...

 

그러나 그의 위대함은 그가 천재였다는 사실보다는

죽는 순간까지 지녔던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 자연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탐구하여 새로운 세계로 끊임없이

정진했던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일 것입니다.

 

이렇게 천재였던 그도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어서 神께 감사하다는 기록을 했을

만큼 겸손했고, 천재임을 부인한 지독한 노력가였다는

것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의 노력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알다시피 발명왕 '에디슨'의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는 전구를 발명하기 위하여 10,000번의 실험을 했고

실패했으나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안 되는 10,000가지 방법을

새로 발견했다."라는 말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는 축음기, 전구, 탄소 송화기 등 4,000가지가 넘는

발명품을 만들었고 2,332개의 발명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천재는 1%의 영감을 얻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99% 노력을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와 같은 범인들이야 노력을 한다 해서 천재의

영역인 1% 영감을 얻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비록 세상을 이끌어 갈 천재(1%)의 반열에는

우리 같은 범인들이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겠지만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99%의

영역을 채우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의 동행의 길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합시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감사합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은 변화

 

작은 변화는 축적된다.

작은 변화를 매일 한 가지씩 만들고 시간이 지나 그것들이

쌓인 전체의 양을 지켜보라.

매 끼니 식사나 간식, 인간관계, 일상 업무, 여가활동 같은

일상적인 습관에 작은 변화를 주고 그 변화들이 점점 축적

되어 당신의 인생이 훨씬 더 건강,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라.

 

'래리&수잔'의 'Small Change' 중에 있는 말씀입니다.

 

살다보면 좋지 않은 인간관계나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

으로부터 큰 변화를 강요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큰 변화의 문제들도 스스로 만든 작은

변화의 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근본적이고 즉각적으로 큰 변화를 요구하는 문제라

해도 사실은 작은 문제들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결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포에서 제주를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가 항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 비행기는 제주도가 아닌 타이완공항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 비행기는 목적지에서 아주

멀리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두 잔  마시는 커피를 생수로 바꾸면 1년에

약 150리터의 물을 더 마시게 되고 커피에 들어 있는

유해물질을 그만큼 덜 먹는 결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지 않고 두 개나

세 개 정도의 먼 정류장에서 타거나 내려 걸으면 그 만큼

걷기운동이 되어 별도의 걷기 운동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상대를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하고, 밝고 정감 있는 얼굴로 대화를 건넨다면

인간관계가 훨씬 더 좋아지는 것도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화가 날 때는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하면서 참는다든가

일이 힘들 때면 이것이 노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즐거운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나 담배를

끊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타인에게도 폐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각오도 작은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하나의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축적되면서 자신을 크게 변화시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변화를 습관들이기 위해서는 작심삼일

하지 말고 행동의 변화로까지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행동의 변화

 

변화를 위한 행동에는 '부족행동'과 '과잉행동'이라는 행동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부족행동'이란 말 그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행동을 보강

하고자 하는 것으로, 앞으로 꼭 가고 싶은 방향을 제시하는

'목표행동'을 말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회화, 운동, 독서, 봉사 등이 여기에 해당

한다는 것이죠.

반면 '과잉행동'은 금연, 금주, 다이어트, 춤바람, 도박 등

너무 지나치기 때문에 줄여야 할 것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족행동과 과잉행동은 일본 IS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연구소의 '이시다 준' 소장이 나눈 인간의 행동방식이라고

하는데 '부족행동(목표행동)'을 늘리고 '과잉행동'을 줄이면

좋은 습관은 자꾸 늘고 나쁜 습관은 아예 끊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꾸준히 가져야 할 습관이 부족

행동과 과잉행동 중 어느 것에 관련된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분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행동을 분류한 다음에 분류한

행동에 따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이는 몇 번의 행동으로는 목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먼저 부족행동 보강에 방해가 되는 유혹

즉 '라이벌 행동'을 이겨내는 의지가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헬스센터에 가려다가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주저앉게

된다든지, 어학원에 가려는데 친구가 술 한 잔 마시자고 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제 자산이 먼저 이러한 '라이벌행동'을 많이 해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당혹스럽기도 하고 또

부끄럽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도 조금씩 변해야겠다는 자기구속을 위해서

라도 깊은 양해를 바라며 이 글을 끝까지 쓰고자 합니다.

 

여하튼 '이시다 준' 소장은 부족행동이 지루한 것이라면,

라이벌 행동은 아주 강렬하다고 했습니다.

과잉행동은 행동 자체를 방해하는 라이벌 행동보다는

과잉행동의 대상 그 자체가 유혹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의지가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 담배를 끊지 못하게 유혹하는

라이벌 행동보다는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유혹 때문에

끊지 못하는 경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로 한 행동이 일순간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지

말고 매일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해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할 것입니다.

다만, 이를 모르거나 관심을 갖지 않기에 그냥 그렇게

피동적으로 흘려보내져 가고 있을 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의 섭리에서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자신의

삶을 행복한 인생으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능동적인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삶을 향해 우리 스스로 변화합시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좋은 글을 보내주시는

조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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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름다운 인연

좋은글 2010. 11. 16. 14:13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서영'씨의

이야기입니다.

10여 년 전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객실 승무원들이 한 차례의 서비스를 마친 후 일부가

벙커(여객기 안에 있는 승무원들의 휴식처)로 휴식을

취하러 간 시간이었습니다.

서씨가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객실을 한 바퀴 도는데

할머니 한 분이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서씨가 다가가 여쭸습니다.

 

"도와드릴까요? 할머니 어디 편찮으신 데 있어요?"

 

할머니는 잠시 아주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서씨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씨~ 내가 틀니를 잃어버렸는데 어느 화장실인지

생각이 나지 않아. 어떡하지?"

 

서씨는 "제가 찾아보겠다."라며 일단 할머니를 안심시킨

후 좌석에 모셨습니다.

그러곤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객실 안에 있는 화장실

쓰레기통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에는 없고, 두 번째도 없고,

마침내 세 번째 쓰레기통에서 서씨는 휴지에 곱게 싸인

틀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가 양치질하느라 잠시 빼놓고 잊어버리고 간

것을 누군가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린 것이었습니다.

 

서씨는 틀니를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에 소독까지 해서

할머니께 갖다 드렸고 할머니는 목적지에 도착해 내릴

때까지 서씨에게 여러 번 "고맙다."라는 인사를 했습니다.

 

세월이 한참 흘러 그날 일이 서씨의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힐 즈음 서씨의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 지방에 있는 예비 시댁에

인사드리기로 한 날이 며칠 남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씨에게~

 

"미국에서 외할머니가 오셨는데, 지금 서울에 계시니

인사를 드리러 가자."라고 했습니다.

 

예비 시댁 어른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이라 서씨는

잔뜩 긴장한 채 남자친구를 따라 할머니를 뵈러 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를 뵌 순간 어디서 뵌 듯 낯이 익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할머니, 처음 뵙는 것 같지가 않아요. 자주 뵙던 분

같으세요."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서씨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시더니

갑자기 손뼉을 치며

 

"아가! 나 모르겠니? 틀니, 틀니!" 하더랍니다.

그러곤 그 옛날 탑승권을 여권 사이에서 꺼내 보이는데,

거기에는 서씨 이름이 적혀 있더랍니다.

할머니는 언젠가 비행기를 다시 타면 그때 그 친절했던

서씨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름을 적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외손자와 결혼할 처자가 비행기를 타는 아가씨라 해서

혹시나 했는데, 이런 인연이 어디 있느냐?"라며 좋아했고

서씨는 예비 시댁 어른들을 만나기도 전에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사랑받으며 잘살고 있고요.

 

이렇게 서씨는 친절과 성실로 자신의 임무를 다하면서

감동의 인연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성큼 겨울 냄새가 짙어진 만추의 부시게 파란 하늘~

또 발길에 차이는 공원 길의 낙엽들~

그리고 산야마다 사색(思索)을 피우는 마지막 잎새의

감성에서 '피천득'님의 수필 '인연'을 떠올려 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인연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피천득님께서 명확히 해 준

말씀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알게 모르게 수없이 왔다가는 만남들...

우리 다 함께 이러한 만남을 아름답고 행복한 인연으로

영원히 이어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실 나 암에 걸렸었어.
2년 쯤 됐는데 지금은 치료가 끝나 괜찮은 상태지만 조심하고 있어."
놀란 내가 아무말도 못하자  말을 계속했다.

"처음엔 눈앞이 캄캄하더라.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정말 이렇게 죽으면
너무 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무엇보다 집사람과 애들한테 미안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학교에 목숨을 건 사람이잖아. 
학교일과 학회 일이 늘 최우선이었지

대신 가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도 없었지."
그 친구는 말을 계속 이었다.

"제일 후회 되는게 뭔지 알아. 
집사람이 약국을 하는데 가끔 시간 없다고 차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한번도 들어준 적이 없었어.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그게 가장 맘에 걸리더라.
그래서 결심을 했지
내가 낫게 되면 반드시 그 일부터 하리라."

그래서 어떻게 됐느냐고 재촉을 하자 이렇게 답한다.

"병이 나으니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집사람이야
완전 다른 사람하고 사는 것 같다고 하더군

요즘 일의 우선 순위가 달라졌어.
집사람을 약국에 데려다 주고 셔터 올려주고 문 열어 주는 것이
내게 가장 소중한 일이야.
애들과 여행 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야.

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그리고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

덤으로 사는 삶이라 그런지 요즘은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해."

그 친구를 만나고 나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을 수만 있다면 병에 걸리는 것도 나쁜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근태의 중년예찬 중에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카네기의 자살을 말린 미소

 

백만장자 강철왕 데일 카네기는~

경제 불황이 미국을 덮쳤을 때 뉴욕 맨하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도 상황은 나날이 악화되는 시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깊은 절망감에 빠진 데일 카네기는

차라리 이대로 인생을 끝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
입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강 쪽으로 가기 위해 모퉁이를 돌아섰을 때

한 남자가 소리를 치며 그를 불러 세웠습니다.

뒤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가진 게 아무것도 없고, 보나 마나 아주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정에도 그 남자는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미소를 지으며 카네기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남자가 내미는 연필 자루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주머니에서 1달러짜리 한 장을 꺼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서서 강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때 남자가 카네기에게로 굴러 오면서 소리

쳤습니다.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죠."

 

이에 카네기는 고개를 저어 보이며 말했습니다.

 

"그냥 두시오.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는 사람이오."

 

하지만, 그 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두 블록이나 따라

오면서 카네기에게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러는 동안 그 남자는 얼굴에서

미소를 전혀 잃지 않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마침내 연필 몇 자루를 받아든 카네기는 자신이 더

이상 자살을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훗날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내가 살아 있어야 할 아무런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두 다리가 없으면서도

미소 지을 힘을 가진 그 남자를 보는 순간 생각이

달라졌다."라고 말입니다.

~~~ ~

 

이렇게 단순한 미소 하나가 한 인간에게 새로운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주었던 것입니다.

 

미소!~

구김살 없이 해맑게 짓는 미소!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 짐을 느낍니다.

더군다나 최악의 지체장애 상태에서 절망과 좌절을

딛고 짓는 미소야말로 삶을 행복한 여정으로 이끄는

가장 아름다운 미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미소는커녕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 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하루 평균 무려 42명으로 1년으로 치면

15,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우리 한국인들은 그렇게 많이

자살을 택하는 것일까요?

미소를 지을 여유도 갖지 못하고 그저 '빨리빨리'라는

한국병이 들어 정신없이 살다가 고난에 빠지면 이를

극복하기보단 쉽게 포기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물론, 오죽하면 자살을 선택해야 하겠느냐마는 참말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살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빼어드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도 병원에서는 단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

말기 암의 고통마저 참고 투병생활을 하며 눈물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음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을 작정할 정도의 각오라면 도대체 못할

일이 무엇일까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현재 최악의 환경에 있는 분이라도 부디

냉철한 판단으로 '자살'을 거꾸로 '살자!'로 뒤집어

성공한 삶을 만들기 바라며 그래서 끝내 아름다운

인생으로 마무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방이 다 막힌 것 같은 어둠에 빠졌더라도 부디 더

참고 인내해야 하겠습니다.

사방이 다 막혔어도 언제나 하늘은 열려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어둠은 거치고 여명의 찬란함처럼

행운의 미소가 분명히 찾아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난 속의 미소가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어둠 속으로 파고드는 한 줄기 빛이 더 찬란하고요.

 

오늘도 미소 가득한 하루이시기 바랍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감사합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에는 어떤 게 있을까?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아닐까 한다.

수년 전 지방에 있는 모 대학에 가서 '성공취업'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 적이 있다. 강의장에 모인 학생들의 태도에 자못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서울에 있는 학생들에 비해 이들의

자세가 엉망이었다. 한 절반 정도가 수업시간에 조는 듯했다.

같은 돈을 내고 공부를 하는 학생이지만 많이 달랐다.

 

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오면서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상념에 빠진 적이 있었다. '서울대와 지방대의 DNA가

다른 것일까?', '아니면 학풍 탓일까?', '내 강의가 잘 못

되었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았다.

그 때 내가 내린 결론은 '습관의 차이'로 압축이 되었다.

서울대와 지방대 학생들의 차이엔 큰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

잠자는 시간, 인내심, 열정 등 3가지가 달랐던 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차이 같지만 성공의 무대에선 큰 차이가

아닐까 한다. 인간의 행동은 95%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에는 사소한 습관 차이라는 것이다.

성공자에겐 행동이 있지만 실패자에겐 목표만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무엇을 하고(DO), 안하는(DO NOT) 차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공자는 무엇인가 행동으로 옮기지만 실패자는

목표만 쳐다보고 그게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성공자의 길로 들어가기 위해선 무슨 습관을

잡아야 할까? 즉 내 인생을 M V P로 만드는 지름길 같은 건

없을까? -- 물론 있다.

당신이 성공하려면 바로 '3Up' 세 박자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

바로 성공 3종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아래 세 가지 습관을

체득화(體得化) 하면 된다.

 

첫째, Mind Up이다.

 

성공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을 당신의 흩어진 의지를 한 곳에

모으는 일이다.

그러자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감' 을 먹어야

한다. 이 세상에 가장 맛있는 감은 어떤 감일까? 단감일까?

홍시일까? 아니면 곶감일까?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감은 '자신감'이다.

 

그런데 이 자신감은 어느 때 먹을 수 있고, 많이 먹는다고

해서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된다.

성공의 85%는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다. 당신 가슴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진하게 문신하라.

그 문신 문구는 바로 '들이대~!'이다.

 

둘째, Vision Up 이다.

 

성공 인생을 위한 단어로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있다.

바로 비전(Vision)이다.

왜냐하면 삶의 비전의 유무가 성공을 가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전을 갖고 있다.

바로 텔레비전(Tele+Vision) 이다.

필자의 집에도 텔레비전이 세 대나 된다. 당신의 주말을 한번

생각해보아라. 주말에 당신은 아마 방바닥에 X-레이를 찍을

것이다. 도대체 'X-레이 찍기'란 무엇일까?

 

하루 종일 잠을 잔다는 것을 필자가 빗대어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왜 주말이 되면 잠만 잘까? 모르긴 몰라도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무기력 증후군에 빠지고 좀 여유가

있으면 텔레비전 앞에서 남의 비전을 보는데 주말을 보낸다.

 

성공을 하자면 남의 비전이 담겨있는 텔레비전(TeleVision)을

보지 말고 나의 비전을 보아야 한다.

그러자면 바로 나만의 비전(My-Vision) 을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비전 만들기는 아주 간단하다. 텔레비전(Tele+Vision)

이란 단어에서 'Tele'을 떼어내고 'My'를 붙이면 된다.

그러자면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TeleVision)를 없애면 된다.

이것을 못 보면 당신은 궁여지책으로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

나만의 비전(My-Vision)을 만들 것이다.

 

셋째, Passion Up이다.

 

성공을 하자면 '3心이 다리'를 잘 건너야 한다고 한다.

이 3心이 다리란 무엇일까?

'초심이-열심이-뒷심이'를 말한다.

이 세 다리를 성실하게 빼먹지 않고 건너야 한다.

 

곰곰이 생각 해보아라. 누구에게나 '초심이'의 다리는 있다.

"성공해야지", "승진해야지", "부자가 되어야지" 등등 그러나

왜 잘 안될까?

다음 다리인 '열심이'의 다리를 못 건너기 때문이다.

 

당신 주변에서 성공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은 좌우지간

열심히 하는 이들일 것이다. 이들은 '열심이'의 다리를 건너기

위해 하는 일이 무엇이든 간에 몰입을 해서 정열을 담는다.

 

이러다보면 성공의 마지막 다리인 '뒷심이'의 다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이 다리를 건너기 위해선 하나의 자격증이 필요한데

바로 '하는 일에 미치기'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는 건 중요치가 않다. 세상은 그런 것을 전혀

따지지도 않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다만 당신이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를 보고 판단한다.

바로 열정이 관건이다. 일단 하는 일에 미쳐보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3Up' 운동을 마치면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로

성공자의 길을 갈 수 있다. 즉 당신 인생에서 MVP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MVP가 될 수 있는가?

첫째 강한   Mind-Up,

둘째 명확한 Vision-Up

셋째 부단한 Passion-Up

이 세 가지 영문에서 앞 자를 따서 모으면 MVP가 된다.

MVP는 이렇게 누구나 갖출 수 있는 성공자의 조건이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된다.

몇 백 ㎞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자~ 어떻습니까?

지금까지는 손정의(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일본인

사업가로 현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말씀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렇게만 하면~

우리도 누구나 인생에서 MVP가 될 수 있다는 논지의 얘기입니다.

 

다만, 누군가에 의한 텔레비전(TeleVision)이 아니라 자신의

시야, 즉 My-Vision(통찰, 상상)을 어떻게 mind(마음)와

passion(열정)으로 접목, 시너지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도 삶의 습관을 들여 볼까요?

꿰뚫어 보고, 굳건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 하여

'초심이-열심이-뒷심이' '3心이 다리'

잘 건너는 그런 삶의 습관으로 말입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는 곰곰이 자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하나씩 곱씹었다.

"내가 경영자인가? 아니다. 내가 경영자라면 왜 이렇듯

큰 실패를 한단 말인가."

그는 자기 스스로에게 되 뇌이면서 "나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했다. 그런데 해답은 너무나 간단하게 나왔다.

그는 스스로 "나는 요리사이다"라고 재정의 했다.

 

노장오.장욱선, '생각공장 공장장' 중에 있는 말씀입니다.

 

위 글의 주인공은 켄터키 할아버지로 유명한 KFC의 창업자,

'커넬 센더스'입니다.

65세에 사업에 실패하여 사회보장연금 105달러로 생활

하다가 74세에 600여 개의 체인점 사장으로 재기하는데

성공하였고, 90세에 전 세계 80여 개 국에 체인점을 설립

하였습니다.

 

프라이팬으로 닭요리를 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압력솥을

이용한 닭튀김 요리법을 개발하여 승승장구하였지만 65세

되던 해에 경영부실로 실패하였습니다.

이 때 자기 자신과 자기가 해왔던 닭요리 사업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자신에 대해 재정의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경영자가 아니다. 닭을 맛있게 만드는

요리사이다."라는 깨우침의 재정의를 하게 되었고,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닭튀김 비법을 배워간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그는

요리 비법을 전수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경영 방법을

바꾸었던 것입니다.

 

직접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사로서 요리 비법만을

전수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 9년만의 74세가 되던 해에 600여 개가 넘는 체인점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이 글을 읽는 님이 하시는 일은 술술

잘 풀리고 있습니까?

물론 잘 풀린다면 이 글을 더 읽을 필요가 없겠으나

혹시 하시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뭔가 꼬이기만 한다면

"나는 ○○다"라는 식의 자신에 대해 재정의를 내려 보거나,

"나는 ○○가 아니라 ○○다"라는 식의 재정의를 내려 보는

기회나 시간을 가져 보시길 권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위치는, 수준은 그리고 장기 등은~

또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평생 무엇을 해왔는지도...

그래서 그 답안에서 재정의의 현답을 찾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아야 실수하지 않을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퇴직선배가 무언가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다가 거덜 났다는

소문을 가끔 듣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고언이 생각

나기도 합니다.

물론, 합리와 이성의 통찰에 의한 변화의 시도는 필요한

것이기에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행동에 주저를 해서도

안 될 것이라 봅니다.

 

다만,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항상 조심해야할

것은 가장 이성적인 인간이 만드는 시장이 아이러니하게도

탐욕과 공포라는 가장 비이성적인 감정이나 사기에 의해

움직여진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하겠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달아오르고 과열되면 평소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었던 사람들마저 탐욕에 눈이 멀어 오판에 빠지고

재정의는커녕 그냥 아집의 go로 밀어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뉴턴'은 역사적으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중에 한 명이었지만 그마저도

주식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평소 합리적 판단으로 한 때 재미를 보기도 했지만 시장이

과열되자 대박을 꿈꾸며 더 많이 강하게 밀어붙이다 결국

쓰라린 패배를 맛 보게 되는데 그 일을 겪은 후 그가 남긴

말씀은 이렇습니다.

 

"천체의 움직임은 센티미터의 단위까지 측정할 수가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인간들의 광기는 도저히 예상할 수가 없다."

라고 말입니다.

 

이는 분명 주식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자신을 자주 돌아보는데 게으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재정의도 자주 내려 보고요.

(회사 조훈 부장님이 보내주신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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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포기 하지 마세요!

좋은글 2010. 11. 2. 14:24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골드 칼라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헐리우드의 명감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하려는 불굴의 의지가 토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필버그는 어려서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0대 시절에는 촬영현장에서 쫓겨나기를 밥 먹

듯했으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장 컸던 17세

때는 부모가 이혼하여 혼자서 16mm 카메라로 실력을

쌓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후 스필버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매일 아침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면서 어렵게 영화계에 입문을 했으나

촬영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이유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필버그는 좌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다시 헐리우드를 떠돌다가 제작자 데니스 호프만

에게 발탁되어 단편영화 '앰브린' 제작을 맡아 감독으로

인정을 받았고, 이어 '조스'가 대성공을 거두자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스필버그는 자신의 대성공에 도취된 나머지

안하무인격으로 교만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는 그의 재능과 능력은 인정하였지만

지나친 교만과 허세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헐리우드에서 추방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추방당한 스필버그는 마침내 작은 성공에 들떠

교만과 아집으로 똘똘 뭉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스필버그는 이것을 계기로 재기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ET' 라는 최고의 히트작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정상에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추후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헐리우드에서 쫓겨나지 않았다면 아울러 추방당한

이후로 스스로 반성하지 않았다면 'ET'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위기와 곤경은 닥쳐온다고 합니다.

혹시 님이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면 이 스필버그 뿐만

아니라 아래 사람도 반드시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는 초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경영했으나 곧 파산을 하고 맙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려야 했습니다.

결혼을 했지만 불행한 결혼이었습니다.

하원에 입후보했으나 2번이나 낙선했습니다.

다음엔 상원에도 입후보 해보았지만 역시 2번이나 낙선

했습니다.

 

그는 역사에 남을 연설을 했지만 청중은 외면을 했습니다.

신문에서 매일 얻어맞고 반 이상의 국민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과거사입니다.

 

남아프리카에 두 명의 세일즈맨이 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

되었습니다.

얼마 후 이 두 사람으로부터 각기 다른 내용의 전보가 날라

왔습니다. 한 사람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구두를 신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음, 또 그들은 구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구두를

팔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라고까지 보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세심히 관찰한 결과 구두 신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음. 그러므로 구두를 팔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똑같은 상황을 놓고 이렇게 한 사람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으나 반면에 다른 한 사람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

것입니다. 단순한 차이지만 결과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위기도 보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쓸모없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닷물에는 2%에 달하는 염분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가끔 찾아오는 위기는 바로 가능성이 있는 성공의

바닷물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면 성공을 위한 2%를 보고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뛰어갑시다.

 

어쩜 올 겨울부터 참으로 혹독한 계절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절망과 좌절 그리고 고난과 고통의 눈물을 흘릴 이웃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세계경제는 꺼지는 신용의 거품을 더 큰 신용으로

부풀려 틀어막고 있는 실정이라는 판단입니다.

 

결국은 꺼지게 될 거품들...

다른 방도가 없어 그냥 자꾸만 더 키우는 형국이니 어느

순간 그것들이 갑자기 꺼지기 시작하면 참으로 많은 경제

주체들이 고통을 받게 될 것이 작금의 흐름이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위기가 닥쳐와도 결코 포기는 하지 맙시다.

낙엽이 지고 혹독한 한파의 시절이 있으면 새싹이 돋는 봄도

곧 이어 오는 것이 세상만사 이치이니까요.

 

포기 하지 마세요!(Don't Give Up!)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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