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4일차이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결산작업을
마무리하느라 자정을 조금 넘긴 새벽 1시에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나와 걸어서 퇴근했다.
매일 늘 걸어서 출퇴근을 하니 법인 승용차는 1년
거의 대부분을 아파트 주차장에서 쉬고 있다.
올해는 3월 말 결산컨설팅이 끝나면 홀가분하게
전국을 자유스럽게 여행을 다니는 꿈을 간직하고
건강관리를 하면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낸다.
휴일이라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반신욕을
했다. 반신욕은 매주 집에서 한번씩 하는데 욕조에
52도로 온수를 받아 온탕에서 10분, 냉수로 샤워하고
다시 온탕으로 들어가기를 세 번을 반복하는데
일주일 쌓인 피로를 풀고 매일 앉아서 일을 하는
나에게는 혈액순환에 최고인 반신욕이 안성맞춤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연구소에 출근해서
간단하게 운동으로 몸을 푼다. 실내싸이클을 40분
타고 스트레칭을 10분을 하고 바로 밀린 업무를
시작한다.
어제 모 대기업에서 의뢰한 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작업을 처리해야 할 것 같다. 휴일임에도
급하여 요청한 사항이니 내일까지 보고서를 송부해
작성하여 보내주기로 했다.
"설날에 컨설팅으로 돈을 벌어보기는 처음이네."
공동대표도 갑작스런 컨설팅 요청이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기업의 이런 긴급한 변화에 바로 대응할 수 있고
철저한 비밀보장을 해주는 것이 애자일 조직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강점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일에도 일에 몰입하고 있다. (0) | 2025.01.28 |
---|---|
둘째자식 부부의 세배를 미리 받다 (0) | 2025.01.26 |
인간관계도 정리가 필요하다. (0) | 2025.01.25 |
설날연휴 시작되는 오늘 조용함과 차분함 (0) | 2025.01.25 |
요즘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이 돌아가신다. (0) | 202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