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쎄니팡 밴드 채팅방에서 일부 회원들이 스리랑카 계약이 왜 김대표가 말한 일정대로 지켜지지 않느냐고 불만을 이야기하면서 일부 회원들간에  일부 문구 때문에 격한 댓글들이 오갔고, 오늘 아침에는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단계로 비화되고 있다.

 

내가 우려했단 부분이 쎄니팡 김대표의 너무 열정이 넘치는 소통경영이었다. 국내 상수도관망 시장은 두개의 거대한 산(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이 장악하고 그들 주장과 논리로 시장을 지배해왔다. 지배력이 약한 쎄니팡으로서는 그들과 싸우기 위해 정면돌파를 결정하고 쎄니팡밴드를 개설하여 주주들을 결집하여 험난한 상수도관망 세척시장에 대한 정보와 정확한 실상을 가감 없이 알려서 주주들이 이를 판단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어느 대표이사가 주주들 혹은 밴드 회원들이 궁금하게 질문하는 부분을 즉시 혹은 시차를 두고 이렇게 시시콜콜하고 자세하게 답변을 해주는 기업이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공인인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답변은 신뢰도의 척도가 되고 주가에 직결된다.

 

문제는 주주들이 묻는 질문들이 민감한 해외 계약진행에 대한 건이 대부분이다. "스리랑카 계약이 언제 되느냐?",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를 언제 띄우느냐?", "다른 나라 계약 진행사항은?", "국내 지자체 어느 곳에서 시공을 하느냐?" 등이다. 답변 한 마디 한 마디에 따라 주가가 요통칠 수 있는 민감한 질문들이다. 그런데 보통 기업의 CEO들은 이런 주주들 질문에 무응딥으로 일관하거나 주담들이 아주 보수적으로 답변한다. 그러나 김대표는 진행상황에 더해 개인 생각까지 가감 없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이번처럼 주주들로부터 공격의 빌미가 된다. 경영이 그리 개인 마음대로 되는가? 더구나 역사 이래 처음있는 국가의 상수도관망 세척 계약이고 대상도 해외 국가들인 것을.

 

각 개인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나는 김대표가 올리는 글을 읽으면서 내가 취할 것만 취한다. '지금 어느 정도까지 이르렀구나', '다음은 어느 수순을 밟겠구나', '계약에 이를 확률은?', '리스크는 무얼까?'를 생각한다. 김대표가 열정이 넘치는 만큼 나는 냉정하게 김대표의 열정 프리미엄을 빼고 평가한다.

 

채팅방에서 어제 건과 같은 주주들간에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되고 처벌을 받은 사례가 생긴다면 앞으로 김대표의 소통경영은 위축되고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번 경우를 보면 김대표의 그동안 희망고문과 김대표가 말했던 일정들이 제 날짜에 지켜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성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김대표도 주주들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거나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짧게 답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답답한 것은 주주들이다. 주주들이 궁금증을 수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들었던 것에 비해 앞으로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막히는 셈이 되는 것이다. 오늘 채팅방 글로 인해 명예훼손에 관한 말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최근에 읽었던 두 개의 글이 있어 소개한다.

 

아이들아! 누군가 너희에게 모욕하는 말을 한다면 개의치 말고 하찮은 일로 넘겨라. 그러나 너희가 남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면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니다, 별일 아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하고 양심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기도하거나 다른 사람의 중재를 통해서라도 너희가 모욕한 사람과 완전히 화해하기 전까지는 마음을 놓지 마라. 「탈무드」 - 출처 《인생독본》(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문학동네 펴냄, p.725)

 

어리석은 사람의 말에 가장 좋은 대답은 침묵이다. 어리석은 자에게 하는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되돌아온다. 모욕을 모욕으로 갚는 것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장작을 던지는 것과 같지만, 모욕한 자를 평온한 얼굴로 대하는 것은 이미 그를 제압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마호메트와 알리가 어느 날 한 사내를 만났다. 사내는 알리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생각하고 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알리는 끈기 있게 참으며 한참 듣고만 있었지만 이윽고 더이상 참지 못하고 상대방의 욕에 욕으로 답하기 시작했다. 마호메트는 두 사람의 싸움을 굳이 말리지 않고 혼자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마호메트를 따라붙은 알리는 마호메트에게 섭섭한 듯이 말했다. "내가 그 무례한 사내의 욕지거리를 듣고 있는데 어떻게 나를 혼자 두고 갈 수가 있나?" 그러자 마호메트가 대답했다. "그 사내가 욕하는데도 자네가 말없이 듣고만 있었을 때, 나는 자네 주위에서 열  명의 천사가 그 사람에게 대답하고 있는 것을 보았네. 그런데 자네가 그 사내에게 욕지거리를 하면서 달려들자 천사들은 모두 자네 곁을 떠났어. 그래서 나도 자네를 두고 떠난 걸세."-이슬람교의 전설,  ≪인생독본》(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문학동네 펴냄, p.726)

 

다행히 오늘 사과하고 용서하여 화합이 되었다. 비가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더 발잔하고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예전 1980년대 초(내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이었다), 에스에스패션

(제일모직을 거쳐 지금은 삼성물산)에서 만든 양복 카피 문구 중에서

'결론은 버킹검!'이란 광고문구가 있었다. 한진희씨가 양복을 입은

초기 모델로, CM송은 김도향씨.

 

버킹검은 영국 여왕이 거처하는 영국 왕실 건물(왕궁)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뇌리에는 아직도 영국은 신사의 나라이니 신사복이

필요하면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이 양복을 사

입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광고는

내 기억으로는 그 이후로도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나도 오늘은 주식투자에 이 멘트를 가져다 쓰고 싶다.

'결론은 쎄니팡!'

 

그동안 쎄니팡을 일부 처분한 돈과 가지고 있는 여윳돈으로

돈으로 여기저기 주식에 투자도 해보고 했지만, 역시 쎄니팡만한

주식이 없더라. 2015년초 쎄니팡이 자금난으로 정말 힘든 시절

지분 1% 200주가 2,000만원이었다.(당시 액면가 5000원짜리

1주당 거래 가격이 100,000만원). 물론 그 후 주가가 상승하여

상반기에 4000만원, 하반기에는 8000만원까지도 거래되었다.

(0.25% 지분에 2000만원으로 입성한 주주가 있었다).

이 1% 주식 200주가 두 번의 증자를 통해 18,000주가 되었고,

2019년 1월 8일 액면분할을 하여 180,000주가 되었다. 요즘 주당

15,000원으로 환산하면 만 6년만에 무려 27억원이 되었다.

6년만에 135배, 수익률은 13400%이다.

 

더 가까이는 작년 12월말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할 당시

액면가 500원을 4,500원에 구입했는데 7개월이 아직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15,000원대이다. 7개월 수익률이 무려 233%이다.

그 무렵에 내가 매입한 셀트리온 주식은 지금 마이너스이다.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를 앞두고 있는 요즘 하루가 세 번의 가을이

지나가는 듯 길다는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라는 말을 딱

들어맞는 것 같다. 이런 지루한 불확실성과 답답함을 견디기

힘든 사람들은 쎄니팡  주식을 처분하고 차라리 다른 상장주식을

사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유혹이 들기도 할 것이다. 

 

'결론은 쎄니팡!'

내 경험으론 쎄니팡 주식을 팔아서 여기 저기 다른 주식에

투자하느니, 진득하게 쎄니팡에 계속 묻어두는 것이 수익률이

훨씬 나았다.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효과 확실하지,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지면 그 이후 주가상승은 불보듯 뻔하다.

쎄니팡주식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지속적으로

주가상승이 되어왔다. 결국 쎄니팡 주식투자는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과 스리랑카간 국가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에

대한 국제입찰공고의 공이 이제 스리랑카 수도국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수도국 담당부서 공무원이 목하 국제입찰 공고를 띄우기 위해 목하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스리랑카의 경우 국가 전체 상수도관 정비사업 규모가 2~3조원대이니

스리랑카 당담 공무원도 엄청 긴장을 하고 세심하게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차분히 계약진행 경과를 지켜보며 기다리면 된다.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스리랑카 한 국가를 상대로 국가, 도시 전체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계약하고 한다는 것은 세계

상수도관망 역사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고 경천동지할 대단한

사건이다. 일부 쎄니팡 주주들이 조바심이 나서 국제입찰공고를

재촉하는데 이는 선을 넘는 행위이니 절대적으로 참고 기다려야 한다.

계약의 키는 스리랑카가 가지고 있다. 쎄니팡은 스리랑카가 

국제입찰공고를 하면 입찰하여 업체로 선정이 되면 계약을 맺고

계약서대로 시공을 하면 된다.

 

응찰하는 회사의 주주들이 '계약이 왜 이리 늦냐?' 따지고 채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계약은 말 그대로 계약을 진행하는 사람 맘이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보니 더 세밀하게 챙기고

살펴보겠다는데 더 이상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지금 쎄니팡 주주가 해야 할 일은 주가 목표를 설정하고 기다리면

된다. 내가 쎄니팡 주식을 매도할 것인가? 계속 보유할 것인가?

매도한다면 얼마에 팔 것인가, 구체적으로 매도 목표금액을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그 수익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복권에서 1등으로 당첨되어 거액을

받은 사람이 몇 년 못가서 그 많은 돈을 모두 탕진하고 빈털털이에

신용불량자라 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 이들이 실패한

공통적인 이유는 목표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기니

앞뒤 생각하지 않고 흥청망청 썼기 때문이다.

 

나에게 지금 1억원, 10억원이 생긴다며 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긴급하고 중요하고 가치있는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어보자. 그러면

갑작스런 몫돈이 생겨도 그 중 일부야 일시적으로 기분을 내기 위해

쓸 수는 있지만 큰 돈은 흔들리지 않고 우선순위에 따라 지출하게 된다.

 

나는 30년 전부터 내가 이루고 싶은 일과 나에게 100억원, 1000억원,

5000억원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작성해서 내 다이어리

첫장에 붙여놓고 매일 읽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 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상상하며 지금의 어려움도 가뿐히 이겨내게 된다.  

 

내 본업에 충실하면서 쎄니팡 계약을 차분히 기다린다. 매일매일

내 꿈에 한 발 한 발 더 다가서는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고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동양 운명학은 그 사람의 태어난 해, 월, 일, 시간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이것이 사주팔자다. 그래서 자주

공격받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은 평생 노력을 해본들 가난할 운명이라면 누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 것인가? 같은 해 같은 월, 같은 날짜, 태어난 시간이

같은 사람들이 누구는 잘 살고 누구는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쌍둥이들의 경우 태어난 해, 월, 일, 시간까지 같을 경우

운명이 똑같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쌍둥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지만 쌍둥이는 같은 듯 다르다. 

 

그리고 운이라는 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고 파동처럼 개인별로

강약과 사이클이 있어서 개인별로 어느 때는 기운이 강하고

어느 때는 약하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기운이 왕성할 때 일을

진행하면 상대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쇠할 때 일을

진행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운 때를 잘

살피고 운 때에 선택과 집중을 잘 하라, 그리고 사주팔자, 관상,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심상(心相)이라는 것이 현대 운명학이다.

나는 운명결정론 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운명을

개척할 수 있고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두번째에 더

공감이 간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회사의 대표이사의 사주팔자와 관상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직접 경험한 사례이다.

첫째는, 2018년 12월 강남에서 개업한 잘 나가는 어느

의사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했는데 그 의사가 "쎄니팡 김대표의

사주팔자를 알려주세요?" 하낟. 쎄니팡 대표의 사주팔자를

알아야 점집에 가서 투자해도 좋은지, 그 회사가 앞으로 잘

나갈 것인지를 알아보고 투자를 결정하겠단다. 나도 김대표의

사주팔자를 모르고, 또한 사주팔자는 그 사람의 개인

프라이버시라 알려주지 못했다. 그 의사는 3개월을 고민하다

그후에 결국 투자했다.

 

두번째는 내가 2017년 9월 중순 성당 교우 자녀 혼사가 있어서

코엑스 근처에 있는 인터컨티넨탈호텔 결혼식장에 갔는데 그날

주례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었다.

당시 말로는 셀트리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서정진 회장

얼굴을 처음 보니 삼성의 이건희 회장 얼굴이 떠오를 정도로

거북이 거부상이었다. 내가 1983~85년 ROTC 군생활을 할 당시

취미로 관상학, 수상, 심리학에 대한 책을 구입해서 많이 읽었다.

사회생활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하니 사람들의 심리와 관상학을

배워두면 사람들의 성격과 성향, 심리를 빨리 파악하여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에 미리 공부를 해두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날 예식장에서 돌아와서 바로 셀트리온 회사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셀트리온 종목토론방 한달치 게시물을 검색해서 공부했다.

결론은 투자를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서자,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종목을 모두 처분하고 여기에 종자돈까지 최대한 끌어모아

10월 13일, 셀트리온에 투자해서(주당 163,000원) 3개월만에

수익률 109%를 올렸다.(2018년 1월 12일 종가 341,500원)

이 수익금으로 강남 논현동 아파트를 계약했다. 만약 그때

서정진 회장을 내가 직접 보지 않았더라면 셀트리온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내 주식운이 상승하는 타이밍에

셀트리온 주식을 사서, 정점이었던 시기에 매도하여 그 돈을

다시 부동산에 투자하여 연이어 재테크 행운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사주와 관상, 수상(손금)은 통계이니 내 경험으로는 상호간에

연결시키면 70% 이상은 맞는 것 같다. 참고로 쎄니팡 김대표의

얼굴이 2년 전부터 눈에 띄게 혈색이 좋아지고 얼굴 표정이

밝아졌다. 얼굴에 윤기가 넘치는 것을 보니 인생에서 운때가

상승기이고 행운을 불러들이는 시기임을 느낄 수 있었다.

왠지 스리랑카 계약이 잘 해결될 것 같았다. 그래서 내 글에서도

쎄니팡의 미래를 계속 밝게 전망하고 있었다. 김병준대표 또한

기운이 상승하는 시기에 스리랑카에 올인하여 선택과 집중으로

본인 인생의 일생일대 최대의 승부를 걸었던 것이 주효하지

않았나, 그래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 육체(신체)에 반영되어

활기를 가져왔고 자연스럽게 외부에 표출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깨달은 것 두 가지, 하나는 행운이 계속될 때는 운 때가

상승기이니 과감히 배팅을 해도 되지만 일이 계속 꼬일 때는

운 때가 하강기나 저점이니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

둘째는 어느 공부든 해놓으면 언젠가는 써먹게 될 거라는 것.

운때나 사주팔자를 지나치게 신봉하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완전히 무시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투자를 결정시 참고를 하는

정도라는 것.  먼저 내 자신과 내 자신의 운때를 살필 줄

알아야 나와의 승부, 더 큰 승부에서 유리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때는 1986년.

1985년 7월, ROTC를 전역 후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에 입사하여

회장비서실에 파견 인사발령을 받고, 여의도 미원빌딩 회장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비서실 선배들을 따라 점심시간이면 식사를 마치고 근처

대신증권을 따라다니며 선배들의 권유로 시작했다. 당시 공모주로

꽤 쏠쏠한 수익을 올려 급여는 고스란히 저축하고 수익금으로 용돈과

생활비를 충당했다.

 

ROTC복무 중 모은 돈과 대상그룹에 입사하여 급여를 저축하여 모은

종자돈으로 1988년 4월 결혼을 하면서 12평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었다. 당시는 수도권 변두리는 평당 150만원 정도였다. 

그 이후 1988년 본사 기획실로 발령받으면서 주식투자를 접었는데

그 이후 회사가 유상증자할 때 우리사주를 받아 차익을 남겼다.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직접 투자는 하지 않다가,

2000년 아내가 덜컥 시작했다가 많은 손실을 보았고 그 댓가를

톡톡히 치렀다. 그 이후 몇번 소액으로 해보았으나 마이너스였다.

2004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금리가 계속 하락하면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로 펀드에 투자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돈으로

펀드에 투자하면서 매일 매일 등락에 따라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도

부지기였고, 수익률이 마이너스 때는 피를 말리는 마음고생도 많았다.

 

내 돈이면 손실이 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회사 돈은 책임이 따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렇하고 내 마음대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결재권도 없어서 잘하면 성과보상도 미미했고

(성과금 100만원. 그것도 전 부서원에게 일률적으로) "수고했네"라는

말 한 마디로 끝, 잘못하면 책임론에 징계까지 받아야 했으니.

다음에 회사를 떠나면 그때는 누구의 간섭이나 책임이 없이 마음

편하게 내 종자돈으로 내가 종목을 선정해 내 의지대로 주식투자를

해보리라 마음 먹었다.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면서 비로소 내 가슴 속 꿈을 하나

둘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어느 주식이 오를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다만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을 살피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기술개발 등을

관심있게 모니터링하면 대충 어느 업종이 오를지가 감이 온다.

이것이 내가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는 미래예측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나는 장기투자를 선호한다. 솔직히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본업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하루 내내 주식창만을 들여다볼 수

없기에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가치주 주식에 집중하게 된다. 

2~3년 길게는 5년 이후를 보고 투자를 하는데 대표적인 종목이

세니팡과 셀트리온이다. 독점적인 특허와 원천기술, 향후 미래 성장성,

그리고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제품이 있는지 여부, 

재무제표는 성장성과 재무구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중요하게 보는 것이 그 기업 오너의 마인드이다. 정직과 뚝심,

업무돌파력을 본다.

 

쎄니팡도 투자 후 8년째 기다리고 있고, 셀트리온은 4년째 투자중이다.

지난주 이지케어텍에 새로이 투자했는데 이 종목 또한 2~3년 뒤를

보고 있다. 쎄니팡과 셀트리온은 기술력이 탁월하고 대표가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서 좋아한다. 두 회사는 공히 대표를 직접 보고

투자했다. 쎄니팡이 드디어 스리랑카 계약 목전까지 왔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를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하여

파키스탄에 1호 수출을 한 이후 드디어 그제 제2호로 인도네시아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동물실험 결과 델타에 이어 감마

변이까지 효능이 있음을 발표했다. 어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CMO를

주었다는 기사가 났는데 이는 폭발적인 해외수출 계약을 앞두었다는

시그널이다. 기나긴 인고의 기간을 믿고 기다림에 이렇게 좋은 성과로

회사가 화답을 해주니 해당 종목에 투자한 보람과 내 판단이 맞았음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경험들이 축적되어 다음 종목을 선택하는데

선순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지케어텍은 우연히 어느 지인의 글을 읽고 공감이 가서 자료를 수집해

연구하고 유망할 것 같아 투자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에서 분사되었고

현재 우리나라 의료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보수 M/S 1위라는

강점이 있었다. 우리나라 앞선 IT기술과 코로나19로 입증된 의료시스템,

특히 차세대 원격의료시스템이 서로 결합되면 포스트 코로나에도 계속

유망할 것 같았다. 최근 차세대 원격의료시스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했다.

 

요는, 주식투자는 첫째는 본업에 충실하면서(안정적인 고정수입 확보)

둘째는 여웃돈으로 해야 하고, 셋째는 스스로 공부하여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선정하며 투자한 후 변화와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 해야 한다.

여윳돈이 아니면 공매도 공격이나 손익에 따라 주가가 출렁거림이

심할 때 마음 고생을 한다. 주식투자는 냉철함과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급전을 융통해 투자하면 조바심과 욕심이 생기게 된다.

 

나도 사람인지라 때론 급등 시 분위기에 휩쓸려 추격매수를 했다가

고점에 매수한 적도 있었고, 이쯤에서 팔면 되겠지 하고 매도를 했는데

그 이후 따상을 치는 것을 보고 속앓이를 한 적도 많았다. 한 순간의

판단으로 수천만원, 수억원이 갈리니 속이 쓰리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결국은 과욕으로 인해 생긴 일이니 일단 내 손을 떠난

주식은 내 복이 아니려니, 고점에 산 주식은 우량주이고 가치주이니

또 다시 회복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다. 그래서 투자금 중

일정비율 금액을 여유자금으로 적립해주고 급락 시에 대비하고 있다.

여유자금은 말 그대로 사람에게 여유와 평정심을 준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관련 종목 기사를 검색하고 해당 주식

종목토론실을 꼭 들러 게시글을 꼼꼼하게 읽는다.

어느 책 이름처럼, 운은 준비하는 미래이다.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가

운을 끌어들인다. 내가 투자한 회사 주식은 앞으로도 이변이 없는 한

계속 보유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영구불변이 없듯이 이상이

감지되고 아니라는 판단이 서면 과감하고 신속한 처분하는 것 또한

이익을 지키고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기나긴 쎄니팡과 스리랑카간 국가 전체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

국제입찰 진행의 공은 이제 최종적으로 스리랑카로 넘어갔다.

스리랑카 세범세척 실시, 사업타당성보고서 작성,

스리랑카 국무회의 의결, 재무부 승인, 상하수도부장관이

승인서를 수도청에 송부, 수도청GM(수도국 공무원 최고책임자)이

제안사업을 찬성하며 국제입찰을 지시하겠다고 하였으니

빠르면 이번주 목~금, 늦어도 다음주에는 국제입찰 공고를

띄우게 될 것이고 국제입찰 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시공법으로

한정한다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도 계약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고, 중국 고밀시도 오늘 이제

계약준비를 하겠다는 연락을 주었다고 하니 스리랑카 계약이

마무리 되면 뒤를 이어 중국, 태국, 몽골 울란바타르, 필리핀,

몰디브 등에서도 계약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스리랑카가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의

성지로 부상할 것이다. 스리랑카는 계약 후 한 달 이내에 성대한

착공식을 치르고 각국의 수도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도시 전체를

시공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미국과 EU, 러시아,

일본도 도시 전체를 시공하는 기술이 있다면 직접 시공현장을

참관하고 효과성이 인정되면 도입하겠다고 하니 전세계로 파급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스리랑카가 앞으로 200조~300조원의 글로벌

상수도배관 세척의 성지로 등극하는 것이다. 물론 한국의 

수도관계자들도 스리랑카 시공현장에 참관할 것이다.

 

중국만 해도 고밀시 시공 결과를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청도, 상하이,

베이징 등으로 계속 도시전체 상수도관 세척을 확산하겠다고 하니

그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다. 특히 중국은 국영기업인 양메이그룹과

동메이그룹 합병으로 탄생한 거대 동메이그룹이 중국내 모든 시공은

주도하게 되니 불법으로 고압질소를 이용하여 시공하는데 대한

걱정도 덜게 된다.

 

이런 탁월한 쎄니팡 기술을 인지하고 승부수를 던진 스리랑카의

혜안과 결단력,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거액을 들여가며 사업타당성

보고서를 작성하고 국가계약 프로세스별 매뉴얼을 완성시킨

치밀함이 돋보이는 반면에 이런 좋은 국내 원천기술을 그동안

핍박하고 방해하여 상수도배관 세척의 글로벌 성지가 돨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고 스리랑카에 헌납해버린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은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원망과 함께 역사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엄청난 기회를 기회인줄 모르고 걷어차버린 자에게 미래는 없다.

아직도 스리랑카 계약이 되면 그때 이야기를 해주라고, 그때

쎄니팡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또한 국내 수도관계자들의 기나긴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말겠다는 뚝심으로 버틴 김병준대표와 쎄니팡

임직원들, 지역시공점주님들의 그간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들은 다들 무병장수, 웰빙 노후를 꿈꾼다.

키는 돈과 건강, 자식이다. 그러기 위해 다들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젊을 때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부지런히 돈을 벌고 결혼하고

자식들을 교육시켜 일찍 독립시키려 한다. 자식들이 결혼하여

독립하면 비로소 한숨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라이프싸이클 공식이 깨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자식이 대학을 졸업해도 괜찮은 직장을

찾아볼 수 없다. 자식들이 대학을 나와도 취직을 못하고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또는 Training"을

나타내는 약자다. 교육을 받거나 직업훈련에 종사하지 않고

실업자인 사람을 가리킨다)이나 부모와 함께 살며 숙식과

용돈까지 해결하는 캥거루족이 되어가고 있다.

 

직장이 불투명해지니 자식들이 결혼도 하지 않거나 비혼주의자가

늘고 있다. 또 직장에 들어가도 과잉보호 상태에서 자라다 보니

조직에 적응을 못하고 1~2년 내 이직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자식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부모의 부담이

된다. 나는 자식이 대학을 졸업하면 무조건 독립을 원칙으로 한다.

대학 기숙사이든, 자취를 하든 독립하고 취직을 하면 내보낸다.

딸은 독립시켰다가 병원응급실 3교대라서 1년 후에 함께 사는

것을 허락했지만 올 하반기 중에는 작년에 구입한 주택(전세기간이

올 8월 만기이다) 전세기간이 끝나면 인테리어를 한 후 다시

독립시킬 예정이다.

 

주식투자(셀트리온, 쎄니팡)로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를 찾았고

자식들 다섯 모두 독립을 함에 따라 이제 남은 것을 건강관리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자식들이 잘 되어도 내 건강을 잃으면 끝이다.

10년 전부터 매년 서울성모변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3년 전부터는 술과 커피도 끊고(담배는 처음부터 배우지 않았다)

매일 12000보 이상을 꾸준히 걷고 있다. 올 4월 말부터는 아내와

딸의 권유로 전문 필라테스학원에 등록하여 주 2~3회 개인코칭을

받으며 체형 교정과 근력운동을 하며 체중 6㎏ 감량에 성공하여

잘 유지하고 있다. 6월 하순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

헬쓰장에 추가로 등록하여 평일 1시간씩 러닝머신과 근력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물론 아내와 함께 다니고 있다.

 

나는 자식들에게 경제적이나 건강 면에서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나는 110살까지 건강한 무병장수로 살다가 죽는 것을 꿈꾸고,

100살까지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메디컬뉴스투데이'지 보도에서 2100년까지 인간 최대수명이

130살까지 사는 것도 가능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현존

최고령자였던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이 가진 최장수기록인 124세까지

사는 사람이 나올 확률은 99%, 127세까지 생존하는 사람이 나올

확률은 68%, 130년동안 징수하는 사람이 나올 확률은 13%,

135세 도달 가능성도 0.4% 확률이라니 결코 허황된 꿈은 아니다.

 

쎄니팡에 투자하여 재테크에 성공했고, 다섯 자식들도 모두 잘 자라준

덕분에 지금 이 상태로 몸을 잘 관리하고, 돈과 자식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110살까지 무병장수하며 풍요롭게 사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지난 모 광고회사 광고처럼 순간의 선택이 노후 50년을 좌우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전 직장 지인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에서 만나 초밥으로 식사를 하고

연구소에서 30분정도 담소를 나누었다. 정년퇴직이나 희망퇴직도

아닌 일반퇴직으로 어느날 갑자기 전직하여 21년간 잘 다니던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었으니 8년만에 다시 보게 된 나를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왜 회사를 그만두었는지, 현재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해 지금은 강남 한복판에서

4층 전체를 널찍하게 사용하며 운영하고 있는 나를 무척 부러워했다. 

 

사람 팔자는 정말 알 수가 없다.

10년 전만해도 나도 빚이 더 많았던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재혼 후에 절치부심하고 매일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며 돈을 아껴

종자돈을 모으고 주식에 투자해서 지금은 빚도 다 갚고,

8년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은 은행 빚 없이 잘 운영하고 있다. 3년 전 강남에 갭투자로

아파트도 사서, 작년에 입주했고, 자식들 다섯 모두 홀로서기를 시켰다.

 

7년 전, 당시 쎄니팡이 자금이 필요하여 전 직장 지인들에게 쎄니팡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권세척이라는 원천 특허가 있으니 미래가

괜찮은 기업이라고 여윳돈으로 투자하라고 권하니 회사가 상장인지

비상장인지, 흑자인지 적자인지를 따지고 비상장이고 지금은 적자인

회사라고 하니 대부분 고개를 돌렸다. 그때 당시 쎄니팡 지분 1% 200주가

2천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증자에 증자, 액면분할까지 해서 18만주가 되었다.

 

오늘 거래가 증권플러스에서 주당 15000원에 거래되었으니 평가금액이

무려 27억원이다. 2000만원이 만 6년만에 27억원이 되었으니 135배가

되었고 수익률로는 13500%가 되었다. 스리랑카 계약이 체결되고

kotc에 재등록이 되고 후속 국가들과 계속 계약이 체결되면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고 수익률 또한 계속 높아질 것이다 . 18만주가

하루에  1000원이 오르면 하루에 1억 8000만원이 오르는 셈이다.

어지간한 대기업 직원 2년치 연봉을 하룻만에 버는 셈이다.

여기까지 온 것도 행운이고 기적이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종목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고 하지만, 남자 팔자도 마찬가지다.

10년 전 적자인생에서 강남 건물주를 꿈꾸는 지금의 흑자인생으로

바뀔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인생은 결국은 선택과 집중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선택과 결정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변한다.

7년 전, 내 말을 믿고 쎄니팡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조용히

웃고 있다. 아마 앞으로 쎄니팡 주주들은 살아가면서 얼굴 표정

관리하느라 행복한 나날을 보낼 것이다.

 

요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하루 하루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님이 스리랑카 국가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 승인 공문을 수도청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로써 승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었고 이제 세척 본계약 진행은

수도청으로 공이 넘어깄다. 수도청에서는 조만간 국제입찰공고를

띄우고 계약업체를 선정하는 일만 남았다. 국제입찰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단서가 붙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원천특허를 가진 한국 쎄니팡 이외에는 국제입찰

응찰이 불가하다.

 

이제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의 길고도 험난했던 고지의 8부능선을

넘었다. 본계약 체결과, 1차 및 2차, 3차 시공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과 쎄니팡이 가진 기술 가치를

인정해주고 무한의 신뢰로 화답해준 스리랑카 정부에 쎄니팡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쎄니팡 또한

탁월한 세척효과로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

 

스리랑카와 쎄니팡이 함께 세계 각국의 글로벌 상수도배관

세척시장을 개척하고 평정해가면서 모두가 윈윈하기를 바란다.

쎄니팡 주주들도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스리랑카 계약과 함께

훌훌 털고 앞으로 이어질 주가 상승 랠리로 보상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한민국은 오늘부터 새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코로라19

팬데믹의 확산이냐 저지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있다.

일상이 멈춘 듯 조용하기만 하다.

 

스리랑카에서 쎄니팡의 계약 체결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위안이 된다.

오늘 쎄니팡 밴드 채팅방은 종일 주주들의 희망에 찬 게시글로

북적인다. 이런 대역전의 카타르시스라도 없으면 이 힘든 시기

어떻게 견디겠는가?

 

2014년부터 쎄니팡에 투자해서 8년간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며

기다린 보람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가? 쎄니팡과 스리랑카 계약을

시발로 태국, 필리핀, 중국, 몽골, EU 등 세계 각 나라들과 국가간

상수도배관 세척계약이 속속 이루어지고, 송유관 세척까지

성공하여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쎄니팡 주가는 하늘을 날게 될 것이다.

김병준대표가 약속했던 배당도 매년 받을 수 있겠지.

 

쎄니팡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아 경제적으로 부자가 되면

돈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고,

건물주가 되어 안정된 수입에, 해외여행도 맘껏 다닐 수 있고,

뜻을 두었던 일을 하며 풍족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설레임과 간절함으로 2021년 7월 남은 날,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쎄니팡의 예정된 낭보가 전해오기를 기다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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