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밴드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쎄니팡과 스리랑카 간 진행되고 있는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질소세착 정비 제안사업 계약건을 정리해본다.

 

- 7월 9일까지 홍수피해자 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 완료 

- *스리랑카 국무회의 기 통과

- *스리랑카 재무부 기 승인

- *상하수도부장관님, 다음주 월요일(7월 12일)에 승인서를 수도청에

   전달 예정(1주일 이내에 마무리하도록 지시)- 7/13 전달함.

- *수도청,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은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계약 진행

- 1차 제안사업인 갈레지역 또한 국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후 시공을

  진행하며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기술로 수의계약으로 진행 가능

- *2차 제안사업인 스리랑카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 세척사업 또한

  국무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계약 선정 업체와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 제안사업으로 순차적으로 계약 진행

- *다음주 국제입찰 공고(공고기간 3주), 업체 선정 후(선정기간 1주일정소)

  1차로 갈레지역부터 계약 진행

- 7월 13일, 상하수도부장관 승인서가 수도청에 도착함에 따라 1주일

  이내에 국제입찰 공고를 띄운다. 스리랑카 전국 국제입찰 조건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정비제안사업으로 명시하여 쎄니팡 이외에는

  입찰이 어려워 사실상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은 쎄니팡이

  단독 입찰하게 됨. 시공금액은 약 2~3조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안갯속 같았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계약 진행 상황과 진행방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우려했던 스리랑카 수해와 코로나를 잘 견디어내고 지금에

이르르니 이제야 안도감을 느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스리랑카 상수도관망 제안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니 반갑다.

사업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많고 그동안 많은 돌발사황이나 어려움들을

겪었으니 계약 체결과 마지막 시공을 마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여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며......

 

쎄니팡과 스리랑카의 상수도관망 계약을 그동안 오랜 기간을 인내하며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아왔던 쎄니팡 주주들의 간절함이 이번에는

한꺼번에 모두 날려버리기를 기원하며 설레임으로 7월 남은 기간을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년전, 오늘 7월 6일은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문재인대통령 인도

방문사절단에 포함되어 2018년 7/8~7/13일까지 5박 6일로

인도를 방문하기 이틀 전이었다. 그날 저녁, 김병준대표를 만나

잘 다녀오라고 환송 식사를 했었다.

 

지난 3년동안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쎄니팡은 선방했고

크나큰 발전을 이루었다. 게다가 작년 1월부터 느닷없이 터진

코로나19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공포와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국내는 수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세척 의무화가

실시되었고, 요즘 국내 지자체들이 쎄니팡에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요청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 세척이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고

세척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다.

 

국외에서는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추진 중이고,

태국과 중국, 필리핀, 몰디브, 몽골 울란바타르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계약이 추진될 정도로 진행된 상황이고, 상수도관에 이어 송유관

시범세척까지 상담이 확장되고 있다.

 

어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서울이 어젯밤 9시 현재 하루 확진자 중 최고인 568명을 찍었다.

인도와 그 주변국 상황 또한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스리랑카도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지난 1월~2월달에 진즉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을텐데 그때만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쉽다.

  

하루에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쎄니팡의 스리랑카 계약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다.

해외입찰공고를 띄우고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과 수의계약 사이에서

어느 것으로 진행할 것인지 방법만 결정되면 본계약은 급물살을

탈 것 같다. 스리랑카에 더 이상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제 기나긴 스리랑카 본계약 여정의 마지막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진인사대천명! 쎄니팡 임직원들과 스리랑카

관계자분들 모두 그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은 불안보다는

오히려 차분함과 평화가 느껴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전에 살면서 모시고 살던 장모님이 간혹 나에게 했던 말이 있다.

"자네 참 독한 사람이네."

 

이 험한 세상에 가족들 챙기고 지키면서 살아가면서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잔 정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자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지 않고, 가족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싶지 않은 가장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 돈을 쓰고 싶은 욕망을

참고 저축하여 종자돈을 만들고 내집 마련부터 하고, 빚 없이

살고 싶었던 것이 당시 내 소망이었다.

 

허례허식 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며 산다. 나와 처가집 친인척들

대소사에 빠짐 없이 찾아가는 것도 내 수입에는 벅차서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친인척 대소사 경조비는 대폭 줄였다.

 

2018년 12월, 모발이식을 한 이후로는 술도, 커피도 끊었다.

매일 12,000보를 걷고, 커피 대신 냉수를 5잔 정도 마신다. 

술과 커피를 끊고 매일 걷고, 물을 마시니 내 몸이 더 건강해졌다.

친구들이나 지인들 술 약속도 저녁에는 일체 하지 않는다.

대신 업무상 꼭 필요한 약속과 식사는 낮 시간에 한다.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 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 이후에는 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또한 가장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번거롭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매월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고 있다. 

 

종자돈을 모으기로 결심했으면 실천하는 것은 본인 몫이다.

이렇게 악착같이 모은 종자돈으로 셀트리온과 쎄니팡에 투자를

시작했고, 2018년 2월 수익금으로 드디어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빚 없이 운영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교육사업이 어려워지자 내 급여를 반으로 줄이고

지출 또한 대폭 줄여 긴축하며 유지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언제 망할지 모르는 위험한 비상장기업에

왜 투자하느냐고, 쎄니팡 재무제표를 보고는 그것도 회사냐고

쎄니팡 투자를 비웃고 말렸던 주변 사람들도 이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내가 했던 결정이 옳았고 성공했으니까. 

쎄니팡도 언젠가는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러면

가치가 오를 것이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 본업에 충실하며

묵묵히 기다린다. 비상장기업 투자는 종목에 확신감을 느끼면

결국은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승자다.

 

대신 내 건강에 대한 투자는 늘리고 있다. 3개월째 필라테스에

등록하고 체형 교정과 근력운동을 하고 있고, 평일에는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등록하여 운동하면서 두 달 전보다 정확히 5㎏을

감량했다. 작년초, 전립선 검사에서 전랍선암 수치가 위험 수치까지

치솟았는데 올해 4월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올해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어떤 판정이

나올지 기대된다. 이렇게 전립선 수치가 약물 사용없이 떨어진게

너무 신기하다고 놀라던 주치의 교수님 얼굴이 떠오른다.

 

한번 사는 내 인생인데, 삶의 목표와 원칙을 제대로 정했으면

이루고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남의 눈치를 보며, 남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며 그들의 말에 맞추고 살아야 하는가?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내책 집필, 내집 마련, 내 회사 창업,

자식들 뒷바라지, 연구소 사옥 마련 등 내가 정한 목표를 하나 둘씩

이루어가다 보면 내 인생은 성공인생으로 변모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 눈치보지 말고 독하게 살아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1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1일이다.

오전에 필라테스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오늘 하루를 연다.

다음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진행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 핵심특강>, <운영실무 핵심특강>에 사용될 법령집과

두 과정 교재를 출력했다. 내일 교재 제본을 맡길 계획이다.

요즘은 법령 개정이 빈빈해서 법령 개정사항과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사례를 계속 업데이트하여 매달 교재를 보완해나가고 있다.

나는 번거롭지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는 가장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매달 교재작업을 한다.

 

이런 수고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로

이어지고 회사에서 담당업무 변동이 생기면 후임 기금실무자들에게

연구소 교육을 받으라고 인수인계로 연구소 교육이 추천되고 있다.

"설마~ 이런 것까지 수강생들이 알까?"라고 안이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수강생들의 예리한 매의 눈을 피해갈 수는 없다.

200페이지 교재 중에서 딱 하나 미스한 문구도 예리하게 질문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기에 마지막 교육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늦추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오후에는 연구소 대여금 현황자료를 정리했다. 나는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은행 빚을 내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돈이 부족하면

나와 공동대표인 아내가 개인 돈을 연구소에 대여해서 운영한다.

마치 화수분 처럼. 수익이 나면 대여금 일부를 계속 회수해 오고.....

연구소를 설립하여 8년째 운영해오면서 연구소는 은행 빚이 없고

대주주 대여금 외 금융권 부채가 없는  회사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연구소에서 수익금과 대여금으로 쎄니팡 주식에

투자했다. 4년간 작년 12월만 빼고 쎄니팡이 증자를 할 때마다

법인에서 참여했고 주변 지인들이 급전이 필요해서 쎄니팡 주식을

사달라고 하면 나와 아내가 연구소에 자금을 대여해주고 연구소

법인에서 쎄니팡 주식을 매입했다. 갈수록 사업 환경과 전망,

생태계가 불투명해져가는 이 시대에 법인이 살아남으려면 유망한

분야에 미리 발을 담궈놓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먼 미래를 보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세법은 냉정하다. 대주주가 법인에서 돈을 빌리면 대여기간 동안

인정이자를 계산하여 대주주 개인 인정상여로 소득 처리하여

소득세를 매기지만 대주주가 법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전혀 문제 삼지 않는다. 대주주가 대여금을 회수할 때 이자도 없다.

2016년과 2017년 당시 거래하는 세무법인 세무전문가에게 연구소에서

쎄니팡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고 하니 연구소 본업에만 집중하라고,

언제 망할 줄 모르는 비상장주식에 왜 투자하느냐고 핀잔을 들었다.

만 4년이 지난 지금 내 판단이 맞았다는 것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다.

연구소 투자평가차익이 꽤 된다. 아직은 매도를 하지 않았으니 평가이익

이고 매도를 해야 매매차익으로 수익이 실현되고 법인세를 내게 된다.

세무법인에서도 이제야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쎄니팡이

배당을 하면 나와 아내도 연구소 법인에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제는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도 여하히 투자를 잘 해서 자본소득을

잘 만드느냐에 따라 명암이 갈린다. 요즘같이 교육사업이 힘든 때

투자사업 쪽이 잘 나가주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연구소 주변의

식당에서는 우리가 교육을 오랫 동안 쉬니 많이 힘든 줄 알고

걱정을 해준다. 나는 그냥 "네~, 언젠가는 좋아지겠죠?'하며 웃는다.

나는 연구소 내 본업에 충실하며 쎄니팡이 비상할 날을 기다린다.

한국 중소기업 쎄니팡이 언젠가는 세계 상수도관망 세척시장을

평정하리라 믿는다. 다만 그때가 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쎄니팡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리 멀지는 않았다.

스리랑카 국가와 상수도관망세척 본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이 쎄니팡이

드디어 마케팅에서 폭발적 도약을 하는 인계철선이 될 것이다.

그때는 연구소 투자사업도 함께 비상하는 날이 될 것이고 꿈에

그리던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래는 미리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1년 6월 30일.

상반기 마지막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1건과 연간자문 1건

계약으로 마무리한다. 우리나라 모든 자영업자가 그렇듯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작년에는 멋 모르고 보냈지만

올해는 사전에 예견된 어려움이었기에 버티기가 배나 더 힘들었다.

언제 코로나19가 끝날지를 도무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사업을 하는 사람들 앞에는 늘 세 가지 선택이 놓여져 있다.

확장이냐? 유지(버티기)냐? 아님 철수냐?

이걸 잘 해야 승부와 성패가 갈린다.

또 하반기는 어떻게 될까?

늘 불안과 긴장 속에서 살게된다.

 

쎄니팡도 상반기는 국내 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국내는 기득권 세력들의 공고한 저항 때문에,

국외는 코로나19 기승으로, 게다가 스리랑카는 수해까지 겹쳐

어려웠는데 하반기에는 훌훌 털고 국제입찰 공고, 계약자 선정으로

드디어 힘찬 도약의 기지개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웠던 상반기를 스리랑카 본계약에 필요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잘 활용했다.  

김병준대표의 2만달러 수재의연금 기부 결단이 스리랑카 계약의

마지막 화룡점정이기를 기도한다.  

 

7월초, 기분좋은 소식이 스리랑카에서 날라올 것을 기대하며,

상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고 모두 잘 이겨내셨습니다.

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에는 쎄니팡 주주분들 모여 단체로

스리랑카와 몰디브 여행을 할 수 있기를.

스리랑카를 거쳐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 할 수 있게 되기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번주 쎄니팡은 스리랑카에서 수해를 입은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구호금품 전달로 많은 신뢰를 얻었다. 덕분에 스리랑카에서 쎄니팡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되었고 홍보 효과가 높아져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지연되고 있던 상수도관세척 국제입찰 공고와 계약 진행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병준 대표의 결단이 빛을 발했다고 본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하면 한 단계 도약을 이룰 수 있다.

선택과 결단에는 시간과 때론 비용이라는 리스크가 따르고 잘못되면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스리랑카에 기부한 돈 20만불은 중소기업인

쎄니팡으로서는 큰 돈이다. 20만불이 어디 작은 돈인가?

 

이러한 큰 돈을 조건 없이 기부하여 스리랑카 수재민을 돕기로 한

김병준대표의 결단이 놀랍다고 하는 이유이다. 우리 한국에서는

스리랑카의 수해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만달러 씩이나?'하면서 놀랐을 것이다. 나도 놀랐으니.

이번 쎄니팡의 통 큰 기부는 스리랑카 정부에게 큰 마음의 빚을

안겨준 셈이고 국제입찰 공고를 앞당기게 작용할 것으로 본다.

 

기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현지 상항을 직접 본 김대표 판단이 정확할

것이라고 믿고 나는 일찌감치 찬성 의견을 냈다. 내가 1985년 6월

ROTC를 전역하고 37년째 사회(회사) 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경험은

중요한 판단일수록 최종 판단은 항상 현장에 직접 가보고 내리거나,

현장에 있는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내리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 주 국제입찰 공고가 진행될 거라니 다음 주가 기대된다.

또한 본격적인 본계약을 앞두고 전세계가 코로나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스리랑카에 가서 고군분투하는 김병준대표와

쎄니팡 지역점주님들의 건강을 위해 늘 기도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셀트리온이 코로나19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이 발표한 자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렉키로나(40㎎/㎏)를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 투여군보다 중증 악화율이

고령, 기저질환 동반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 72%(1차 평가지표), 전체

환자에서 70% 감소(2차 주요 평가지표)하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냈다.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 걸린 시간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렉키로나

투여군 9.3일, 위약군은 최소 14.0일로 4.7일 이상 단축(2차 주요 평가지표)

됐고, 전체 렉키로나 투여군은 8.4일, 위약군 13.3일로 렉키로나 치료 시

4.9일 단축(2차 주요 평가지표)됐다.

○ 안전성 평가 결과 분석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과 위약군의 이상 반응

경험 환자수는 유사했다. 대다수의 이상 반응은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결국, 임상3상은 대성공인 셈이다. 1월 초에 매수한 셀트리온과 셀케 때문에

그동안 주가가 30%정도 떨어져 마음 고생이 심했다. 결국 회사를 믿고

기다리니 좋은 임상 결과가 나왔으니 조만간 원금 회복에 +알파 수익율도

기대하게 되었다.

 

주식투자라는 게 정말 내 마음대로 되어주지 않는다. 내가 팔고나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고, 개인 개미들은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에 비해 자금력과

정보력에서 열세이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내 경험으로는 개인들은 매의 눈으로 우량 종목을 선별하여 장기투자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다.

 

쎄니팡도 해외 본계약이 체결이 스리랑카의 코로나19 확산과 수해와

여기에 유조선 침몰사고가 발생하여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까지 겹쳐

지연되며 될듯 말듯 하면서 주주들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결국은 스리랑카 계약이 될 것이고 그때까지 참고 기다린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다. 쎄니팡 과거 주가를 보면 지루할 정도로 오랜 기간

횡보하다가 어느 순간 한번 점핑을 하면 몇배가 튀어오르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종목이다. 주식투자는 내 본업에 충실하면서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지루한 횡보기간 버틸 수 있고 승산이 높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는 사이에

국내 시장 개척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주에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전국지자체 상수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수도관 신공법

선정 참관 시범세척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이번 행사를 지켜본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의 반응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쎄니팡을 개무시했는데

이번 대구광역시 시범세척에서는 난감해 하였습니다. 2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입니다."

 

한 마디로 예전에는 쎄니팡이라면 국내 지자체 수도공무원들이

'너희가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철옹성 같은 국내시장을 감히 뚫을 수

있겠느냐?', '아무리 너희 쎄니팡이 발버둥을 쳐도 우리가 안 받아주면

어쩔건데?'라는 무시와 오만함, 자신감이 넘쳤는데 이제는 다른 나라들

스리랑카와 태국,필리핀, 중국, 몽골 등이 쎄니팡의 질소세척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본계약을 준비 중이고 선진국이라는

EU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스리랑카에서 시공을 시작하면 직접

참관을 하겠다고 할 정도이니 격세지감을 느낄 것이다.

 

이번 대구광역시 시범세척에 참관해서 직접 시공 장면을 보니 그

세척 효과에 감탄을 하면서도 두려움과 함께 자기네도 쎄니팡 공법을

채택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니 다들 난감한 표정을 짓더라는 것이다.

 

2021년을 기점으로 설마가 두려움으로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다. 쎄니팡의 탁월한 세척

효과와 경제성, 편의성을 따라올 공법이 지구상에는 없다. 그리고

원천 특허까지 보유한 공법이기에 그 누구도 카피를 할 수가 없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철옹성 같은 국내 시장을 평정할 기회를 주는구나.

 

불과 3년 7개월 전인 2017년 11월만해도 쎄니팡에서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무료로 상수도관 세범세척을 해주겠다고 신청을 받는다고

신문지상에 대문짝하게 광고까지 했는데도 코웃음을 치고 단 한

군데 지자체도 신청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엄청난 변화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코로나19로 각 국가들의 고용과 복지, 성장 시스템이 무너졌다.

우리나라만 해도 자영업자의 폐업, 내수 시장의 위축 등으로

실업률이 급증하고 대학졸업자들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갈수록 사라져가고 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24.49%로 OECD 국가 중

여덟번째로 높다. 직장에서 퇴직을 해도 마당한 일이 없다 보니

'마지막 비상구'라는 자영업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명견만리- 대전환, 청년, 기후, 신뢰편>

(KBS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펴냄. p.22)

 

한국경제가 역성장과 침체의 덛에 걸리지 않으려면 다양한 부의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 두어야 한다. 현재는 반도체와 밧데리,

자동차가 명맥을 유지하고, 최근에는 바이오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것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래서 신성장동력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국부를 늘려야 한다. 나는 쎄니팡에서 그 가능성을

본다. 기업도 생존을 위해 부의 파이프 라인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김병준대표가 스리랑카 소식에 이어 태국과 중국,

몽골 울란바타르, 몰디브 계약 진행 소식에 최근에는 기름배관

시범세척 소식을 올리니 뚜렷한 해외국가 본계약 체결 소식 하나

올리지 못하면서 자꾸 변죽만 울리고 있다고 비야냥댄다.

 

국가 수도배관세척 시장은 국가의 1급 보안시설이자 SOC투자

로서 국가 대 국가 계약으로 진행을 해도 성이 안 차는 엄청난

일인데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다른 국가와

수도배관 세척 계약을 맺게 된다면 이는 유사 이래 처음 있는

경천동지할 사건이다.

 

그러다 보니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고 서로가 1호 계약국가가

되기를 꺼린다. 내가 만약 국가 수도배관세척 계약을 진행하는

국가 공무원 입장이라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 먼저 계약을 하고

시공을 해서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면 그 이후에 다들 계약을

체결하려 들 것이다. 이 말은 한 국가만 계약에 성공하면 마치

도미노처럼 다른 나라들도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는 시그널이다.

 

스리랑카만 계약을 하면 중국 동메이그룹, 몽골 울란바타르시,

태국, 필리핀, 몰디브 등 수십개 국가와 연이어 계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송유권 시범세척까지 성공하면 고부가가치

송유관 세척사업에 또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쎄니팡은 부의 파이프 라인을 끊임없이 건설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한 곳에서만 터지면 동시에 여러 곳이 터지는

유전처럼...... 코로나19 시국이라고 앉아서 코로나가 종식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보다야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물밑에서 다른

나라들과 계속 계약을 협상하고 진행하는 역동적인 모습,

이것이 바람직한 쎄니팡 모습이 아니겠는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구글드>(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 타임비즈 펴냄) 책을 보면,

 

앞으로 기업은 세 종류다.

물결을 일으키는 자,

물결에 간신히 올라타는 자,

그리고 물결에 쓸려 없어지는 자!

 

내가 <구글드> 책을 사서 읽은 때가 2010년 3월이었다.

오늘 쎄니팡 밴드에 쎄니팡이 조만간 기름배관 세척 시범세척을

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기름배관 세척은 상수도배관 세척에

이어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사업의 또 다른 사업이다.

 

기름배관 시범세척이 성공한다면 상수도배관 세척에 버금가는

또 다른 부가가치 사업분야에 진출하는 것이다. 송유관은 그동안

세척할 방법이 없어 아예 관 자체를 교체해왔는데 고압질소를

이용해 세척이 가능하다면 관 교체 없이 세척으로 대체하니

막대한 관 교체비용과 그 많은 교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엄청난 사건이고 혁신이다.

 

수년 전부터 김병준대표가 진출하고자 했던 송유관세척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간절히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김병준 대표가 고압질소를 이용한 송유관 세척사업을 수년간

절치부심하며 연구하고 준비를 했기에 나는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

 

쎄니팡은 <구글드> 책에 나온 세 가지 기업 중에서 당연히

'물결을 일으키는 자'에 해당된다고 확신하다.

물결을 일으키며 나가면서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쎄니팡이 머지 않아 우리나라 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쎄니팡 주가도 송유관 시범세척 성공 소식이 들리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그 때를 느긋하게 기다리며 지금은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충실하며 건강을 챙기고 내 일상을 즐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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