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시절, 남자라면 누구나 전역(제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지금 쎄니팡 주주들이 스리랑카 계약을 기다리는

심정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된다.

 

스리랑카 계약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오늘 오후에 밴드창에 스리랑카 소식이 올라왔다.

 

쎄니팡 프로젝트 입찰공고 서류가 완성되어,

오늘 오전에 Water Board(상하수도부, 수도청, 입찰위원회) 국제입찰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간단한 내용 수정 요청에 따라 보완하고 다음주

후반경까지 국제입찰 서류를 입찰위원회 제출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입찰위원회 승인(입찰서류 제출 받은)후 바로 국제입찰공고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부 시계가 째각째각 돌아가고 있듯이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 시계도 계약 그날을 향해 째각째각 돌아가고 있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은 최근 두 번의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네 마리의

토끼를 잡게 되는 셈이 된다. 물론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진 이후의 일이다.

 

첫째, 임직원과 대리점 시공주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된다.

토마스 J 왓슨 전 IBM회장이 말했다.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실제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나는 믿는다."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쪽으로 흐른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둘째, 스리랑카 투자자를 우호세력이자 사업파트너로 끌어들였다.

스리랑카는 앞으로 글로벌 상수도배관세척 시장개척의 모델이나 전진기지가

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해질수록 주가상승과 자국 기술인력의

해외 송출이 이루어지니 쎄니팡 사업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셋째, 스리랑카 1차 시공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작년말 유증으로 50억, 임직원 유증으로 100억, 여기에 스리랑카 투자자

유증으로 140억원, 총 290억원을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넷째, 쎄니팡의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번 두 번의 제3자배정방식 유증이 이루어지면 240억원이 입금되는데

액면가 500원 주식을 10,000원에 할증 발행하게 되니 주당 500원의

자본금과 9,500원의 자본잉여금이 발생하게 된다. 곧 240억원 중에서

자본금으로 12억원, 나머지 228억원은 자본잉여금이 되어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되어 향후 K-otc에 재등록될 때 시초가를 산정하는데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고 다음 해외국가와 계약시 유증을 할 때도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들어올 때도 그때 실거래로 유증을 하게 되는 선례를 이번

스리랑카 투자자에게서 남김으로써 향후 유증을 할수록 쎄니팡 재무구조는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

 

일부 소수 주주들이 너무 저가로 발행하지 않느냐는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번 두 번의 유증가 결정은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8월 28일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화상으로 진행된 주주간담회를 지켜보며 느낀 점 몇가지를 적어본다.

 

첫째, 대표의 추진력이 탁월하다.

쎄니팡 김병준대표의 추진력은 인정해주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하기도 전에, 일부는 한 두 번 실패하면 포기하고 죄절하는데 김병준대표는 그동안 수 없이 깨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어제 스리랑카 상하수도부장관님과의 지난 일화를 잠깐 소개했는데 옮겨와 본다. 스리랑카에 온지 2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시범세척이었고 계약하러 온 것은 아니었다. 국내에서도 하도 기회를 안 주니까 한번 시범세척을 해보려고 해외에서 한번 해보라고 기회를 주니까 바로 단숨에 무작정 스리랑카까지 달려갔다. 전에는 무조건 세척이 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120년이 된 배관을 받았다. 다 막혀 있었다. 세척을 못하고 귀국했다. 그해 12월에 다시 해보겠다고 스리랑카에 다시 왔었다. 우리 계획을 이야기했다. 당시 상하수도부차관님(지금의 상하수도부장관님)이 쎄니팡 기술을 알아보고, 각 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의견을 청취하신 후 되는 방법이라고 판단하시고 기회를 주었다. 이때 조건부승인이었다. 그 조건이란 반대세력 해소했을 때 받아들여주겠다는 것이었다. 조건은 처음 있는 일이었고 맞추어가는 것이다. 보통 제안서는 3~5년은 기본이다. 쎄니팡은 포기하지 않고 1년 몇개월 동안 조건을 맞추어가고, 반대세력을 설득해나갔다.

 

둘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간다.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스리랑카 국가를 상대로 계약을 하고 제안사업을 진행한다?

수도관이 부식된 것이 아니고 이물질이 쌓인 것이라고?

수도관은 교체가 아닌 세척으로 깨끗히 할 수 있다고?

해외 국가와의 계약을 은행 지급보증서가 없이 진행할 수가 있다고?

쎄니팡은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이 모든 것을 가능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스리랑카 국가를 상대로 제안사업을 통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관이 부식된 것이 아니고 이물질이 쌓이는 것으로 기존의 수도배관 이론을 바꾸었다.

50년미만 수도관은 교체할 것이 아니라 10년단위 세척을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수도법시행령을 바꾸었다.

스리랑카와의 계약을 은행 지급보증서 없이 계약 후 유증을 통해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기존 상수도 관망의 틀을 바꾸고 산업이 바뀌도록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셋째는 역발상이다.

본사 임직원이나 시공대리점주들에게 만원의 할증된 가격으로 제3자배정 유증에 참여시킨 점, 스리랑카 투자자를 할인이 아닌 당시 실거래가로 제3자배정 유증에 참여시킨 점, 스리랑카와의 계약에서 쎄니팡이 제시한 은행 지급보증서 없이 계약 후 유증을 통해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선계약 후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방식은 신선하고 창의적인 역발상이었다. 또한 제안사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스리랑카 수도계량기 검침요원 천여명을 향후 1차 갈레지역 시공시 100명, 2차 콜롬보지역 시공시 500명 등 이들을 순차적으로 세척기술직으로 전환하여 고용하는 방법은 스리랑카 정부를 설득하는데 뛰어난 대안으로 작용하였다.

 

넷째는 큰 비전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국내외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가 이루어지면, 시공업체로 선정이 되면, 스리랑카 1차 계약, 2차 계약이 계속 이루어지고, 중국, 태국 등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매번 큰폭의 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k-otc 재등록, 거래소에 상장이 되고, 연 200조 글로벌시장을 평정하고 매년 현금배당까지 이루어진다면 김병준대표 말대로 주당 100~200만원도 결코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 지금도 쎄니팡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고 있는 기업이니까. 지금 올 1월중순 27000원대 고점에서 입성한 주주들에게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큰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더 큰 희망을 보여준 셈이다.

 

끝으로 나는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계약을 반드시 해낼 것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나는 그 가능성을 보고 쎄니팡에 투자를 했었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김병준대표 화상 간담회에서 나온 이슈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본다.

 

1. 김병준대표 모두 발언

- 세계에서 처음 진행되는 도시 전체, 국가단위 제안사업으로 진행되는 계약이다 보니 이론과 매뉴얼을 정립해가는 과정이었다.

- 쎄니팡은 도시 전체를 시공하는 제안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 스리랑카 계약을 통해 쎄니팡이 꿈꾸는 제안사업의 기초를 만들고 싶었다.

- 스리랑카는 우리나라에서도 외면한 쎄니팡 기술을 세계 최초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고 제안사업의 기회를 준 고마운 국가이다.

- 제안사업의 조건은 명분과 자금이다. 쎄니팡은 계약에 필수인 금융권 보증서 발급이 불가하여 역발상으로 최초로 계약하고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득하였고 스리랑카 측에서 이제는 믿게 되었다.

- 제안사업으로 진행하면서 쎄니팡이 원하는 구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며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례로 제안사업이 스리랑카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관리체계를 바꾸고 스마트 계량기 교체, 누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계량기 검침요원 1000명이 일자리가 사라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를 쎄니팡이 세척기술직으로 활용하고 전세계에 진출하면 이들을 전세계에 파견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해결해 가기로 하였다.

 

2. 스리랑카 계약 진행 건(주주들의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었다)

- 국제입찰공고는 9월3일 전까지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수도청 담당부서 담당자께 상하수도부 장관실에서 직접 전화 통화를 한 결과 9월 3일 전까지 입찰공고 서류 일체를 상하수도부에 전달하는 것으로 하겠으나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국 통행금지로 인해 3교대 출근으로 최대 일주일 여유 기간을 고려해 주시면 더 이상 연기하지 않겠다.
- 입찰공고는 3주이며, 입찰공고 후 30일 내 사업자 선정(낙찰)을 하고, 

- 사업자 선정 이후 계약서 내용 이견 합의 등을 고려하여 30일 이내 1차 갈레 2,053km 본계약을 진행하고, 본계약 이후 착공식은 30일 이내 진행하기로 한다.
- 1차 계약 후 콜롬보주 16,000km 2차 계약 준비가 시작되며, 이번에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에 대한 국제입찰이므로 2차 계약부터는 입찰은 하지 않고 바로 계약으로 진행되고 11월 말에서 12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3. 스리랑카 계약 후에 k-otc 재등록 신청 예정이다.

- k-otc 흥행 성공을 위해서는 맷집(기초체력)이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스리랑카 계약 성공이 필수이다.

 

4. 올해 안으로 스리랑카 이외 2개 국가(태국, 중국)를 더 진행하는 것이 쎄니팡 목표이다.

 

5. 송유관은 리스크가 있어 아직 시기상조이다.

 

6. 자금조달 계획

- 임직원과 시공점주에 대한 제3자배정 유증 건과 스리랑카 투자자에 대한 제3자배정 유증은 쎄니팡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초기 안정된 운영자금 확보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결정하였다.

- 스리랑카 계약 이후 제2, 제3의 해외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실거래가로 유증을 실시하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앞으로 계약 진행에 따라 유증가는 계속 높아지고 발행주식 수는 상대적으로 작아질 것이다.

- 이런 방식으로 가야 세계 연 200조 시장을 잡을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투자기관이나 투자회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면 시세의 30~40%를 할인해주고, 채권 발행, 여기에 또 부가 조건을 내건다. 또 다른 회사를 소개해주면 또 무언가를 달라고 한다. 남는게 없다. 쎄니팡은 그런 멍청한 사업은 하지 않겠다.

 

7. 상장계획

- 해외 2~3개 국가를 진행한 이후에 상장을 추진하겠다.

- 스리랑카 계약 이후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시기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겠다. 

 

8. 현금배당

- 스리랑카 제안사업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경우 11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서 2022년 2~3월 끝나니 2023년 3월부터 자금이 들어오면 2023년도 결산 때부터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현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3년도 결산이 끝나는 2024년에는 현금배당을 기대해도 될 듯.

- 1차 스리랑카 계약이 성사되면 기본 틀이 완성되었으니 2차, 3차 해외 계약은 훨씬 빨라질 것이다.

- 쎄니팡의 전진은 계속되고,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8. 쎄니팡 가족은 회사 업무추진에 장애가 되고 회사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 네거티브한 글 게시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함

- 쎄니팡이 승승장구하면 주주들이 주가상승의 덕을 본다.

- 특히, 자기 생각을 타 주주에게 유도하고(주입시키고) 주동하면서 타 주주들을 논쟁으로 끌어들이지 말아달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앞으로 개인의 노후생활 승패는 자본소득이 좌우한다.

주식투자는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이긴다.

단, 미리 싹수가 있는 종목을 고를 줄 알고 타이밍을 선택하여

매수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나는 내 본업이 있기에 단타보다는 중장투를 선호한다.

이번주 들어 내가 투자한 네 종목(상장사 세 종목, 비상장사

한 종목) 모두 빨강불이다. 상장사 세 종목은 지난주 초 까지만

해도 파랑불이었는데 결국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버텼는데

이번주에 모두 빨강불, 수익으로 돌아섰다. 특히 가장 늦게 투자한

이지케어텍의 선방이 돋보인다.

 

지난 7월 14일, 이틀간의 분석 끝에 남은 현금으로 이지케어텍 1000주를

과감하게 매수했다. 이 업체는 향후 원격진료와 헬쓰케어 때문에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다. 그제 서울대병원 수주,

어제는 네이버에서 향후 헬스케어에 진출하기 위해 이지케어텍

지분 10%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상한가까지 갔다가

7.5% 오른 48,000원에 마감했다. 상한가까지 갔을 때  수익률이 44%여서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꾹 참았는데

오늘도 11.04%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쓰케어는 내 그동안의 투자경험으로 보면

전통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가 상승기이다. 그동안 공매도 압박으로

주가가 묶여 있었는데 슬슬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 시그널은

외인과 기관투자자의 공매도물량 감소이다. 이들이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그동안 공매도 친 물량을 상환하고 있는 것이다. 9월과 10월중에는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가 EMA와 미국 FDA승인, 우리나라에서도

중증에서 경증환자까지 확대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쎄니팡은 내가 회사 가치를 보고 반하여 초기에 투자한 종목인데 내가

가장 믿는 주력 종목으로 9월 중에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와 함께

주가 점핑이 예상된다. 계약은 상호간에 조건이 맞아야 입찰공고를 하고

계약을 추진하는 것, 하지만 스리랑카와의 협상은 잘 순항되는 것 같다.

내가 안달내본들 아무런 득 될 일이 없으니, 나는 그저 내 본업에

충실하며 느긋하게 결과를 기다린다.

 

주식투자에세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주를 찾아야 한다.

미래의 성장주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에 답이 있다. 네 종목 공히

내 기대에 일치한다. 이런 판단과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역시 연구와

공부밖에 없다. 그 사람이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오늘 코로나백신 2차 접종을 맞았다.

건강이 제1의 자산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쎄니팡 초기주주 한 명을 만났다.

그 초기 주주는 2015년에 입성한 주주다.

두 번의 액면분할을 거쳐 지금은 꽤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나도 이 주주를 끌어들이기 위해 진짜 삼고초려를 했다.

삼고초려는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집을

세번이나 방문한데서 유래하는데 공을 들일 때 쓰는 방법이다. 

2015년 6월, 만나서 투자를 권유했을 때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비상장이고, 매출도 없고, 적자인 회사인데

어느 세월에 이 주식이 돈이 되겠냐고. 쎄니팡 주식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상장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두번, 세번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 투자할 것을 권유해서 겨우 하반기에 들어왔다.

 

그 후로 이 주주가 끌어들인 주주들이 많다.

다행히 두번째 증자와 액면분할 전인 2016년에 다들 입성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주주 중 일부는 주식을 일부 처분하여 수도권에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사업자금도 마련해서 지금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다들 그 지인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유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고 한다. 자신의 말을 신뢰하고 투자를

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니 이것이 쎄니팡 투자를 권유한 보람이다. 

 

투자는 본인 몫인데, 타인의 말을 믿고 실행으로 옮긴 그 사람의 복이다.

투자를 권유했을 때 그동안 십중 구는 갖가지 핑계를 대며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사람을 믿고 투자를 했으니.

지금은 우리부부가 초기에 투자를 권유해서 들어온 2~3차 주주들이

계속 친구나 회사 사람들, 친척 등 지인들에게 계속 권유해서 n차로

들어온 주주들이 많다. 그 중 일부는 올 1월 중순이후 2만원 이상대에서

입성한 주주들이 있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도 쎄니팡이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지면 그간의 마음고생을 덜게 되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목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 의결일 : 2021년 8월 23일

○ 안건 :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

○ 의결내용 

1.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 1,410,120 주

2. 신주의 배정대상 : 스리랑카 (가칭: S3A ASSET PTE.LTD) 투자자(신규 설립 법인으로 인하여 상호는 변경될 수 있음)

3. 발행가격 : 1주 금액 10,000원(액면가 500원)

4. 신주발행방법 : 제3자 배정 실시

5. 청약일 : 2021년 10월 11일

6. 납입일 : 2021년 10월 11일

7. 납입계좌 : 신한은행 행당동지점

8. 기타 : 

* 스리랑카 투자자의 신규법인 설립, 한국 납입은행으로 송금을 위한 자국 내 법률 및 행정상 일정을 감안하여 청약일, 납입일을 지정함.

* 환율 적용은 이사회 의결입을 기준으로 국제 환율을 적용하기로 함.

* 발행가격은 주주께서 소통하는 밴드에 위 사실을 공지한 2021년 8월 19일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 거래 시세를 적용하여 결정함.

* 제3자 배정자가 해외에서 납입금을 입금할 경우 해외에서 입금된 날짜를 청약일 및 납입일로 인정한다.

* 상기 외의 기타사항은 상법에 따르며, 대표이사에게 일임함. 

 

이번 이사회 결의가 시사하는 또 하나의 의미는 앞으로 들어올 기관투자자

신주발행 공모가는 예외없이 당시 거래 시세를 적용한다는 선례를 남겼다.

쎄니팡과 협력관계이자 제1의 사업파트너인 스리랑카 투자자에게도

예외없이 현 거래시세를 적용한 것은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본다.  

향후 제2, 제3의 국가를 세척시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3자 배정 유증 시에도 주식을 적게 발행하고도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재무구조가 튼튼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쎄니팡은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아니 스스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쎄니팡이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와 스리랑카 계약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꿈이 현실로!

쎄니팡은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을 계속 가능으로 바꾸어가고 있고

하루 하루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8월 19일, 쎄니핑 밴드에 스리랑카 투자자의 투자참여 글이 올라왔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이고 가장 중요한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을

현 시세가격인 1만원으로 할증 발행한다는 것이다.

 

액면가도 아니고 실거래가 수준으로 할증 발행하는 것에 제안한 쎄니팡이나

이를 받아들인 스리랑카 투자자나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쎄니팡은 스리랑카를 투자자로 끌어들여 향후 시공에 필요한 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개척의 큰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스리랑카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쎄니팡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대외적으로 이미지 개선과 국가 브랜드 향상, 그리고 이번 투자

참여로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채팅방에 어느 주주가 갑질 운운 했던데 협상이란 윈윈해야지 어느

한 쪽에서 욕심을 부리면 협상 자체가 지지부진해지고 최악의 경우는

깨지지 마련이다.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기술은

조국인 한국에서조차 인정해주지 않아 고전을 했었는데 세계에서

스리랑카가 맨 처음으로 쎄니팡 기술의 탁월함을 인정해주고 막대한

돈을 들여 타당성 보고서까지 만든 국가이다.

 

더구나 현 거래 시세이자 임직원 유증가로 스리랑카 투자자금이 유증에

참여한다니 당장 신발을 벗고 나서서라도 맞이해야 할 고마운 손님들이다.

협상에서 너무 지나친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윈윈해야 협상이나 거래가 오래 간다. 스리랑카는 향후 200조

글로벌 시작개척의 소중한 파트너이다. 이런 스리랑카를 사업파트너에서

투자파트너로 묶었으니 나는 이번 스리랑카 투자자의 제3자배정 유증

참여와 공모가 1만원을 신의 한수로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막내아들이 지난주부터 쎄니팡 주식을 사겠다고 하기에

사려면 빨리 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언제 떨어질지,

언제 튈지 모르는 것이 주식이다. 그렇지만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매수를 굳이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금주 화요일부터 사겠다더니, 어제 주식을 샀느냐고 물으니

아직 못샀단다. 목요일에 월급이 나오면 보태서 150주를

사겠단다. 기존에 졸업축하금으로 준 돈으로 100주를 살 수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주에 주가가 계속 떨어지니

더 떨어지기를 기대했나 보다. 화요일에 9,550원,

수요일에는 9,400원, 목요일에 9,200원까지 떨어지니

더 떨어지기를 기다린 것 같다. 이런 경우를 두고서 흔히들

'혼자 앉아서 꼼보계산을 한다'고 하는데 실기를 한 셈이다.

사람의 욕심이란 그렇다. 자기 위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일방적이고 희망회로를 돌리다 보면 기회를 잃는 경우가 있다.

 

어젯밤 쎄니팡 밴드 공지글을 보고 오늘은 주가가 많이 올랐다.

오늘 오전에야 겨우 12,500원에 150주 매입했다고 전화왔다.

오후 마감 전에는 13,800원대까지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주식은 살아서 실시간으로 꿈틀대는 생물과 같다. 

하룻만에 9200원에서 13,800원까지 바로 상승이라......

쎄니팡은 정말 핫(hot)한 주식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월요일에 쎄니팡 긴급이사회가 열리고, 다음 주에 국제입찰공고가

뜨고 쎄니팡이 선정이 되면 그 이후 쎄니팡 주가는 어찌될 것인가?

자못 흥미롭다. 이번 일이 막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경험이 되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한 시간 전 쎄니팡 밴드에 공지글이 올라왔다.

 

요지는,

본격적인 해외 제안사업 운영비 확보를 위해

1. 스리랑카 투자자로부터 1,200만$를 투자받기로 했다.

2. 투자방식 : 제3자배정 유상증자

3. 주당 발행가격 : 1만원(액면가 500원)

4. 유증금액 납부일 : 쎄니팡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45일 이후

5. 쎄니팡은 동 건 처리를 위해 다음주 월요일 (8월 23일) 긴급 이사회 소집

6. 다음주 국제입찰 공고를 띄울 예정이다.

 

이 공지가 그대로 지켜진다면 내 판단으로는 스리랑카 제안사업의

또 하나의 실타래가 풀리고 계약에 한 발 더 다가간 셈이다.

 

물론 판단은 각자 몫이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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