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 현장실무 경험23년을 통한

실무처리 1인자!

 김승훈 전KBS사내근로복지기금부장, 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김승훈소장 직강! 시중 판매 집필도서로 상세한 실무를 가르칩니다.

 

2015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일정과 8월교육안내입니다.

 

  실무 궁금증은 교육참석시 수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교육원 강의실
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대표)

교재:  신간 도서 1권, 부교재, 법령발췌집
교육비: 43만원(고용보험 환급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에 파일로 상세내용

올려놓았습니다.


1.기본실무 :  8월 24~25일(환급과정)
2.회계실무 :  8월 20~21일(    〃     )
3.운영실무 :  8월  27~28일(    〃    )
4.목적사업 1일특강 8월 21일(비환급과정)    

 

 

8월교육일정.내용.위탁계약서양식.zip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모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상담이 왔다. 증권사에 예탁해두었던 몇개의

금융상품이 수익률이 낮아 고민이라는 것이다. 그중에 두 기업의 주가를 기초로 설정한 종목형 ELS는 그중 한 기업의 주가가 설정당시보다 40%가 폭락하

여 상당부분 원금손실을 입은 상태이고, 주식형펀드 또한 1년이 지났는데도 정기예금 수익률보다 낮고 그나마 공모형펀드에서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냈을 뿐 전체적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한다. 벌어도 시원찮은 상황에 기본재산을 까먹었으니 불면의 나날을 보내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는 하소연이었다.

 

상담전화를 받으면서 지난 2003년부터 퇴직할 때까지 전 직장에서 11년간 펀드투자를 했던 씁쓸했던 경험이 생각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운용은 "잘하면 본전이요, 못하면 징계받는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듯 하다. 수익률이 높으면 "잘했네", "고생했네"하고 추겨세우는 것으로 때우거나 마지못해 성과금이라고 부서원 전체에게 1인당 얼마씩 균등하게 주기도 한다. 그러나 수익률이 낮거나 원금이라도 깨먹으면 실무자 혼자서 징계를 받아야 한다. 공(功)은 서로 나누려하고 실패는 실무자 혼자서 뒤집어쓰는 것이 자금운용 결과이다. 실제로 펀드에서 큰 이익이 났을 때는 수년 전에 조금이라도 발을 담그거나 관여한 사람들은 자신이 역할을 잘 해서 성과를 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다가 손실이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러니 누가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을 무릅쓰면서 자금운용을 하려 할 것인가? 그저 적당히 위험부담이 적은 정기예금이나 넣고 마음 편히 지내지.

 

11년간 펀드나 파생상품에 자금운용을 하던 시절에는 길을 가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수시로 국내와 해외 증시동향, 금융과 경제동향을 확인하곤 했다. 수익을 한푼이라도 더 올려야 한다는 책임감, 수익을 올리면 그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이 활성화되고 직원복지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참 열심히도 했었다. 성과와 연동해서 임금이 오르는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경제를 공부하고, 기업을 연구하고,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공부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음고생은 많았지만 노력한만큼 실적이 좋으니 성취감도 느껴지고 나름의 행복이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을 하면서 얻었던 값진 교훈은 자금운용은 늘 성공할 수는 없고 실패할 수도 있는데, 실패할 경우 책임자를 찾아 징계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고 선(先) 신속한 회복전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김과 동시에 후(後) 실패원인과 교훈을 찾아내어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회사의 인재를 잃어서는 안된다. 나름 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는 수많은 인고의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기에 정확한 실상파악(금융상품 선정 동기와 과정, 사후관리)과 공정한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고, 특정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여론몰이식 감사나 루머를 기초로 한 감사, 공정하지 못한 징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어제 모 경제신문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우리 사회에 전문가가 없는 이유'에 대한 글이 실렸다. 필자는 우리 사회에 전문가가 없는 이유로 네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전문가가 대우받지 못하는 풍토가 있으며, 둘째는 순환배치의 관행, 셋째는 전문가 자체의 문제(전문적 지식과 창의적 사고를 가졌기에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기 쉬워 배타적으로 흐를 경우 주위와의 협업과 소통이 잘 안된다. 전문가에게 권한을 줄 경우 관리감독 소홀을 틈타 비리가 발생한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사명감과 장인정신의 부족을 들었다. 필자는 '빨리 빨리'와 '대충대충'이 팽배한 문화 속에서는 '장이'의 프로정신을 가진 진정한 전문가의 출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의 일을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예외가 아닌 듯하며 필자가 지적한 많은 부분이 실제와 일치하는 듯 하여 공감이 느껴졌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교수님, 2014년에 출연받은 기본재산을 2015년에 50% 사용할 수 있나요?"

"2015년에 출연받은 기본재산이 아니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4년도 출연분을 50% 사용하려면 복지기금협의회 의결을 거쳐 2014년도 결산시에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해 두었어야 했죠"

"그럼 방법이 없다는 말씀입니까?"

"2014년 국세청에 법인세신고와 고용노동부에 운영상황보고를 했나요?"

"네, 3월말에 모두 신고완료 했습니다."

"그럼 방법이 없다고 봐야죠. 올 1~2월에만 알았어도,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에서 기본적으로 배우는 내용인데,  지금은 이미 그렇게 처리했다면 해결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쉽게도 이미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까지 마친 기본재산을 올해 사용할 수 없느냐는 사안에 대해 아쉬움과 해결방안을 호소하는 상담전화가 하루에만 2~3통씩 온다. 어느 회사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병을 하였는데 경비를 아낀다고 외부 전문가가 아닌 내부 직원들이 추진하다보니 엉망이 되어 뒤늦게야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방법을 무료로 알려달라고 연구소에 매달린다. 또 다른 어느 준정부기관은 여지껏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래 10여년동안 외부교육을 한번도 받지 않았는데 이번에 상급 소관부처에서 회사 감사를 실시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감사를 하겠다고 법령이며 정관, 목적사업비 집행내역을 제출하라고 하니 그제서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SOS를 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상급기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지 않았다는데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감사를 받아야 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상급기관 감사대상에 해당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을 지금 파일로 보내주세요"

"감사가 나오면 회사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화기에서는 다급한 목소리로 연신 불만과 함께 자료 요청이 쏟아진다. 한참동안 실무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려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왜 기업들의 이런 사적인 자료 요구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무료서비스를 해주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 평소 업무내용과 깔끔한 마무리와 업무인계인수를 해두었다면, 그리고 가끔씩 교육을 통한 내공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죄송하지만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선생님의 요구를 다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자문사들의 업무내용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건 좀 곤란합니다"

"자료를 보내주면 안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잖아요?"

"저희는 사설 민간연구소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자료를 당장 달라고 하시는 것도 그렇고 간단한 내용이 아닌 것을 당장 달라니 당혹스럽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김승훈소장님이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2013년에 설립한 민간연구소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필요하면 외부 전문교육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두셔야 하는 것을......안타깝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저희 연구소 홈피와 카페,블로그에 올려져있는 최신 자료들을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혹시 감사에서 지적을 받으면 누가 책임을 지나요?"

"그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못 운영한 기금법인 이사나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는 것이겠지요"

"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이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일이 터지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전문가를 찾아 무료 서비스를 해달라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모 방송사 '징비록' 드라마가 생각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평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필요하면 외부교육도 받고 제대로 운영을 했더라면 이리 호들갑을 떨지도않았을 것이고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해서 그동안 혜택을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관리를 했어야 했다. 돈을 들여 외부교육은 받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을 xx하기는 싫고, 편하게 기금업무는 처리하고 싶고, 지금껏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못 운영된 데에 대한 책임은 더더욱 지고 싶지는 않고..... 이런 회사와 사복금실무자들에 대할 때마다 '이율배반'과 '모순'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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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운동경기로 치면 2015년 전반전을 마치고 이제부터 휴식도 없이 곧장 

후반전을 시작한다. 작년에 세월호 때문에 힘들었는데 2015년은 다시

새출발하는가 싶었는데 난데없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생각

치도 못한 악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상반기도 힘들게 보냈다. 상반기를

무사히 잘 마친 사내근로복지기금관계자와 실무자 여러분들께 어려운

여건에서 정말 잘 버티어주고 업무를 잘 처리해주었다고 그동안의 노고

를 치하하며 박수를 보낸다. 정말 작년과 올해 상반기 힘들었다. 정치와

경제가 휘청이고 리더십 마저 흔들리는 가운데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끊

임없이 인력구조조정을 하고 남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난 동료의 묷까지

이중 삼중의 업무를 떠맡아 처리하느라 고군분투를 해야 했다.

 

문제는 줄어든 직원들의 몫까지 남은 직원들이 힘들게 처리해 왔는데 회

사는 더 이상의 인력보충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회사 종업원을 내보

내도 남은 직원들이 잘 처리해주니 남은 직원들만으로도 회사 업무가 돌

아가는구나! 구조조정으로 종업원들을 내보내도 회사는 잘 돌아가는구나! 

회사 내에 유휴인력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도 인력구조조정을

계속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느끼고 더 이상의 신규인력을 충원하여 들지

않게 된다. 결국 남아있는 직원들은 급여는 오르지 않으면서 업무량만 더

늘어나고 근무강도는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임시미봉책으로 떠

맡은 업무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나중에는 인수받은 업무에서 삐걱거리며

누수현상이 생겨 꼭 해야 하는 신고 및 보고사항을 누락하는 일이 발생하

여 값비싼 댓가를 치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2014년 법인세신고

를 하지 않아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를 자주

상담하게 된다.

 

12월 결산법인은 어제까지 2014년에 받은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주소지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하는 기한이었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사복

금실무자들이 많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들은 매월 자문소

식지를 통해 당월에 처리해야 할 업무와 근로복지기본법령, 연구소 교육

일정을 알려주고 있지만 여타의 사복금들은 실무자교육에도 참석을 하지

고 본인이 법령 개정동향이나 사복금에 대한 정보검색을 하지 않아 정

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회사에서는 인력구조조정을 하게 되면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

를 얻기 위해 최소한의 교육을 시켜주거나 업무수행에 필요한 회계프로

그램을 도입하여 설치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회사에서 최소한의 조치나

장치도 취해주지 않고 일이 잘못되면 실무자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지양

해야 한다. 업무담당자가 바뀌면 첫째는 전임자와 업무인계인수를 철저히

받도록 하고, 둘째는 그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교육을

이수하도록 조치해주어야 한다. xxxxxxxx템이 잘 갖추어진 회사들은 사내

근로복지기금 업무담당자가 바뀌면 후임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 교육에 보내 기초적인 교육을 받아 빠른 시간에 업무를 숙지하

고 수행하도록 조치하는 것을 보았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2015년 후반부는 지난 아픔과 부진을 훌훌 털고 힘차

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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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1일특강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최로

지난 6월23일 진행되었습니다. 설립예정업체, 금융권의 기업복지실무자

분들이 참석하여 교육과 교류와 소통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분야 유일한 최고 전문가 김승훈대표님의 저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로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모쪼록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공동대표 성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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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5년도 딱 절반이 지났지만 안팍으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국내는 작년

에는 세월호 사고로, 올해는 작년의 사고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연이어 메르스라는 암초를 만나 우리나라 경제가 서서히 성장동력을 상실

해가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 해외는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로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컨설팅 때문에 많은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체 임원과 실무자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우리나라

가 현재 위기가 온 것임'을 확연히 실감할 수 있다. 물론 잘 나가는 기업은

잘 나가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회사 이익의 일부

로 조성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또한 예외가 아닌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오는 상담 중에서 회사 직원이 사내근로복지

기금 업무담당자를 겸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자주 있다. 회사에서

M&A와 인력구조조정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사복금업무도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비영리법인이다보니 회사

직원이 겸직할 수 있는지, 모회사에서 계열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까지

함께 처리할 수 없는지,  이럴 경우 법령상 문제점은 없는지가 궁금한 모

양이다. 최근 상담받은 사항 중 일부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주옥같은 강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는 담당자 입니다. 기금을 운영하는 중에 질문이 있습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까지 겸직해도 문제가 없는지요? 또 자회사

가 있는데 모회사 사복금 실무자가 자회사 기금까지 겸직으로 업무를 처리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사복금 실무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와

는 별도 비영리법인이기에 자체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에서 직원을 채용

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해당 기금법인 비용으로 인건비와 법정

복지비를 부담해야 한다. 취업규칙이나 급여규정 제정, 4대보험 가입 및

납부, 인건비에 대해 소득세 등 원천징수 및 납부, 지급조서 작성, 연말

정산을 실시해야 하는 등 복잡한 부수 행정업무들이 만만치 않다. 특히 요

즘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인건비를 부담하려면 왠만한 규모의 기금이 아니

면 자체 직원 채용과 유지가 어렵다. 최근에는 인건비 감당이 어려워 자체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몇개 안되는 기금들도 자체 기금직원을

구조조정을 하는 실정이다.

 

두번째는 회사 직원이 겸직으로 기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자체 직원을

채용시 인건비 부담 때문에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 기금들이 회사 직원이

겸직으로 기금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회사 직원이 기금업무를 담당하면

인건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담당자 변경으로 전문성 확보

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현실적으로 사복금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

리하는 방법은 회사 직원이 겸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담당하고

회계처리 등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공동xxx <사내근로복지

기금xxxxx템>을 도입하여 처리하면 될 것이다. 모회사에서 자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까지 간편하게 처리하려면 사내근로복지기금xxxx

템을 도입하여 모회사와 자회사의 xx관리와 재무제표 작성, 법인세

신고서식 작성, 운영상황보고서식 작성, 자금관리, 목적사업 및 대부사업

관리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200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책자를 집필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복지제도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었다. 법정복지비는 노동부 '기업체노동

비용 조사보고서'를, 법정외복지비는 노동부/노동통계정보시스템/기업체노동비용조사/노동비용/법정외복리비를 이용해 근로자 1인당 법정외복리비 지출

추이를 연도별로 조사했다. 그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이 다름 아닌 식사

에 관한 비용이었고 2위는 학비보조의 비용이었다.

 

구분

식사에 관한 비용

학비보조의 비용

법정외복리비 계

금액

구성비

금액

구성비

금액

구성비

1991

29.3

38.9

8.4

11.2

75.3

100.00

1992

31.7

31.8

10.6

10.6

99.7

100.00

1993

35.6

28.6

12.6

10.1

124.6

100.00

1994

37.4

29.6

12.0

9.5

126.4

100.00

1995

42.4

35.1

14.8

12.3

120.8

100.00

1996

40.6

29.1

18.5

13.3

139.5

100.00

1997

42.0

27.3

22.9

14.9

154.0

100.00

1998

44.4

31.5

23.9

17.0

140.8

100.00

1999

46.4

26.7

21.1

12.2

173.5

100.00

2000

47.2

28.0

19.3

11.4

168.7

100.00

2001

49.6

28.6

21.8

12.6

173.7

100.00

2002

56.8

28.8

25.1

12.7

197.3

100.00

 

조사결과를 보고 처음에는 의아했다. 일반적으로 학비보조에 관한 비용(유치원교육비지급, 중고생학자금지급, 자녀대학학자금지급)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부동의 1위는 식사에 관한비용이었다. 많은 회사들이 자체 식당을 운영하여 복리후생비로 처리하거나(식대를 지급하지 않음) 자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월정액으로 식대를 지급하며 소득세법에서도 월 10만원을 한도로 식대를 비과세소득 처리를 해주고 있다. 이전 직장에서도 월 10만원씩 식대를 지급받았는데(퇴직이후 2014년에 15만원으로 인상되었다 한다) 한달 근무일수로 환산하면 일 4,500원이었다. 당시 회사 식당 식권이 4,000원이었으니 회사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에 딱 맞는 금액이었다.

 

며칠전 모 취업포털회사에서 직장인 2,319명을 대상으로 점심값을 조사해보니 평균 6,566원이었다고 한다. 지난 2009년 같은 조사에서는 5,193원이었는데 6년사이에 26.4% 오른 수치이다. 과연 임금은 그만큼 올랐을까 생각해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 식대를 살펴보면 6000원~7000원 수준이니 그럭저럭 맞는 것 같다. 기사에 대한 다양한 댓글에서도 직장인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다니면서 그 회사 기업문화와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일부러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하곤 한다. 구내식당이 잘 운영되는 회사는 종업원들 표정 또한 밝은 것을 보면서 역시 식사지원이 종업원들 사기진작에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한다. 대기업은 그룹사 단체급식업체나 외부 전문 단체급식업체를 이용하는데 식사와 반찬들이 왠지 표준화되고 획일화된 기분이다. 반면 지방 모 중소기업은 자체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는데 회사에서 채용한 영양사가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데 참 맛이 있었고 식사도 회사 비용으로 하루 세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종업원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 회사 관리자의 "우리나라는 아직도 먹는 것을 잘 챙겨주어야 힘내서 일을 더 잘한다"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어하는 직장 부동의 1위 기업인 구글은 하루 네끼 식사를 카페테리아로 종업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 세계 각 나라, 아시아음식도 제공한다고 하니 역시 식사비용이 회사 성과와 무관하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기업복지전문가 김승훈
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인터넷뉴스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키워드로

하여 기사를 검색한다.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에 대한 기사, 회사 임

단협 가운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에 대한 쟁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에 관련된 기사,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회사 근로자들의 복

지증진을 통해 노사안정을 이루어 정부나 외부 단체에서 포상을 받았다는

기사 등 다양하다. 그 가운데 대우증권에서 희망퇴직 실시와 사내근로복지

기금을 설립하여 초기에 15억원을 출연하기로 노사간 합의하였다는 기사

도 있다.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하나 더 설립된다니 고무적인 기

사이다.

 

어제 6월28일자 조선일보 인터넷판 미니북에 유수진 루비스톤 대표의 기

사가 실려 관심있게 읽었다. 평소 업무를 배울 때 책이나 이론에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현장 속에 뛰어들어 부딪치며 실전으로 배우기,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하기, 인

터넷을 맹신하지 말 것, 자신의 지식을 어떻게 고객에서 쉽게 전달할 것인

지 고민하기, 부자가 된 후에는 후배들을 위해 쉼터를 만들어 자신이 이끈

사람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 등 많은 부분이

내가 가진 생각과 일치하고 있어 소개한다.

 

"저는 금융은 글로 배우면 안 된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금융계에 수많은

자격증이 있고 학자도 수없이 많아요. 하지만 그분들이 실제 자산을 불려

주나요? 실전과 이론은 달라요. 연애도 마찬가지잖아요? 글로는 배울

가 없고,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 게 있지요. 직접 부딪치고 경험해서

스로 터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저는 다행히도 실용 지식을 먼저 공부

했어요. 금융이나 경제 관련 전공자가 아니에요. 그래서 자산관리사가

려고 결심한 직후 '내가 고객일 때 어떤 게 제일 궁금했지?' 하는 점부터

부했어요. 청약이란 게 뭔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절차로 진행해야 하는

지. 아파트 분양 절차는 어떻고 재개발은 어떻게 되는지, 부동산에선 어떤

업무를 보는지, 은행에선 어떤 상담을 받고 증권회사에선 뭘 상담 받는지.

이런 걸 직접 하나하나 다 다니면서 배웠어요. 거기에 이론 지식을 함께

쌓았지요. 그렇게 해서 고객이 볼 땐, 자신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묻지 않

아도 가르쳐주는, 그런 자산관리사가 된 거죠. 그것도 굉장히 알아듣기 쉬

운 용어로. 비전공자인 제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이해하다 보니, 다른

사람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게 된 거지요. 그러자 고객들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많이 해줬어요. 금융 비전공자였던 게 오히려 도움

이 많이 된 셈이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뒤진 정보예요. 진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지식인’ 같은 곳에 댓글을 못 달아요.(중략) 전문가들은 그렇게 시

간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카페에 실시간 댓글을 달아줄 수가 없어요. 검증

되지 않은 자료를 보고서는 공부를 했다고 믿으면, 결국 수업료를 물 수밖

에 없어요"

 

"이 일은 신념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제 동기는 사람들이 가난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었고, 그 일을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중략)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사로

살면 정말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부자가 된 뒤에는) 제가 상담한 ‘우리 애들’이 각자 꿈을 이룬 뒤에 함께

쉴 수 있는 쉼터를 짓는 게 꿈이에요. 아까 말한, 제가 수행하는 곳은 ‘수행

처’를 운영해요. 3000만원만 내면, 평생 지낼 수 있는 곳이죠. 저도 그런

곳을 만들고 싶어요. 제가 이끈 사람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

간을 만드는 게 꿈이죠. 물질적인 편안함이 아닌, 마음이 쉴 수 있는 공간

을 만들고 싶어요."

 

내가 부자가 되면 목표는 두개이다. 첫째는 판소리재단을 설립하는 것, 둘

째는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활성화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

소를 확충하여 1층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쉼터를 만들고 2층에는 강의실,

3층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을 세워 우리나라 사복금실무자들이 들러

편히 쉬면서 교육도 받고 정보교류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10만개 설립하기,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를 개도국에 수출하기, 사내근로복지기금회계준칙 개발, 사내근로복지

기금세미나 개최를 정례화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우수논문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하기,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xxxxxx을 저렴하게 보급하여 사복

금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 23년간 한시도 이 목표를 잊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그 꿈이 머지 않

아 현실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꿈은 간절히 꿈꾸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부터 내가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되었다. 네이버에서 '김승훈'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연구기관단체인' 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인물등록을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다. 주변의 권고에 의해 추진

을 하였지만 네이버측의 엄격한 잣대, 특히 상업성을 배제하고 정말 인물

등록에 올릴만한 사람인지 인물등록을 하는 기준이 매우 까다로웠다. 다

행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과 도서집필 기록, 노동

부장관 3회 표창기록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조언

과 도움을 주어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 감사드리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맺게된 많은 실무자들과의 인연에 감사

하며 그 영향을 실감하며 사는 요즘이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치된 기업이 많고 그동안 1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 고용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교육,

경총 및 인사관리협회,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선택적복지제도와 관련하여 선택적복지제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결합하여 실시하는 방안 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면 가급적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최대한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강의를 하며 인연의 씨앗을 뿌렸다.

 

이렇게 1993년 2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

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23년간 도움을 주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관계자들이 이제는 든든한 나의 응원군이 되었고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치

도 않는 지역과 장소에서 많은 도움과 인사도 받는다. 

"교수님 안냥하세요? 저는 00년전 00주식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였습니다. 그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복금 업무를 편하

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반갑게 인사를 하는 얼굴을

보니 어디선가 본 얼굴이다. 당시는 사원이고 대리였던 사복금 실무자들

이 이제는 관리자가 되어있고 임원까지 승진된 분이 있다. 이런 감동과 보

람이 나를 지금껏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지치지 않고 계속하도록 지탱

해 준 마중물이었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닳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더 큰 인연과 지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받았던 아픔과 상처도 있었

지만 그보다도 더 큰 보람이 있었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올인할

수 있었고 자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평일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내근

로복지기금 칼럼을 쓰고 사복금 실무자교육을 위한 원고작업, 도서를 집

필하기, 자문사들에서 걸려오는 질문에 상담하기, 홈페이지와 카페에 올

라오는 사복금 실무자들의 질문에 답변달기 등 하루를 사내근로복지기금

으로 분주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낸다. 작년 2월에 수료한 박사과정 논

문도 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매일 돌발적으로 생기는 사건 때문에

속도가 나지를 않으니 답답하지만 이 또한 여느 평범한 사람의 일상처럼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이 아닐까 받아들인다. 이번 주도 사내근로복지기

금으로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일

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금새 지나갔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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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증세없는 복지가 가능하느냐는 주제를 놓고

당시 대선후보들간에 많은 토론과 갑론을박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재

원이 없는데 어떻게 복지를 늘리나?' 한편으로는 의아하고 과연 그것이 가

능할까 고개가 갸우뚱해졌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기사

를 보니 복지확충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기업복지와 사내근

로복지기금, 기타 생활과 밀접한 사항 중에서 새로이 적용되는 사항을 대략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10월부터 고속도로 진출입시 안전벨트 미착용자 CCTV로 자동촬영, 과태

료 부과(3만원), 진출입 모두 미착용시 6만원

2. 10월부터 치아 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2년 1회 1만원)

3. 10월부터 초음파검사 및 CT촬영시 의료보험 적용 

4.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처리행위 금지(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 부과)

5. 7월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건당 10만원 이상으로 기준금액 인하

6. 9월부터 4인실까지 일반병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확대

7. 7월부터 태아에 대한 출산전후 휴가가 90일에서 120일로 확대

8. 임신12주 이내, 임신기간 36주 이후 하루 2시간 근로시간 단축제 시행

9. 7월부터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 가능

10. 12월부터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

11.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12. 7월부터 7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13. 11월부터 도서 정가제 실시

14. 멱살만 잡아도 벌금 100만원, 협박문자 50만원

15. 때리는 시늉하며 "죽인다" 협박... 최소 200만원 이상 벌금

16. 친구와 술 먹다 뺨 한대.... 벌금 100만원 이상

17. 2015년도 수능 영어영역 통합형으로 실시(난이도 쉽게)

18. 동원예비군 훈련 피하면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안전벨트 미착용, 친구들과 가벼운 농담이나 행동도 상대가 이제는 가벼이

넘길 사항들이 아닌 것 같다. 특히 의료와 관련된 사항들이 많다. 치아 스케

일링 의료보험 적용(2년 1회 1만원, 10월부터), 초음파검사 및 CT촬영시

의료보험 적용(10월부터), 4인실까지 일반병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확대

(9월부터), 7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7월부터) 확대는 기업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의료비지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본다. 

65세 이상 어르신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7월부터) 확대도 대상이

만만치 않아 국가나 지자체들의 개정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결

국은 법정복지비 증가와 세수 증대로 연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경영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져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어려워지고 이자율도 하락해 수익금도 줄어들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비용증가 요인들은 갈수록 늘어만가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입장으로서는 그야말로 갈수록 태산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으로 추이를 지켜보며 지금에 더욱 충실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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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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