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내가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되었다. 네이버에서 '김승훈'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연구기관단체인' 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인물등록을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다. 주변의 권고에 의해 추진

을 하였지만 네이버측의 엄격한 잣대, 특히 상업성을 배제하고 정말 인물

등록에 올릴만한 사람인지 인물등록을 하는 기준이 매우 까다로웠다. 다

행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과 도서집필 기록, 노동

부장관 3회 표창기록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조언

과 도움을 주어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 감사드리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맺게된 많은 실무자들과의 인연에 감사

하며 그 영향을 실감하며 사는 요즘이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치된 기업이 많고 그동안 1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 고용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교육,

경총 및 인사관리협회,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선택적복지제도와 관련하여 선택적복지제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결합하여 실시하는 방안 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면 가급적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최대한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강의를 하며 인연의 씨앗을 뿌렸다.

 

이렇게 1993년 2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

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23년간 도움을 주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관계자들이 이제는 든든한 나의 응원군이 되었고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치

도 않는 지역과 장소에서 많은 도움과 인사도 받는다. 

"교수님 안냥하세요? 저는 00년전 00주식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였습니다. 그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복금 업무를 편하

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반갑게 인사를 하는 얼굴을

보니 어디선가 본 얼굴이다. 당시는 사원이고 대리였던 사복금 실무자들

이 이제는 관리자가 되어있고 임원까지 승진된 분이 있다. 이런 감동과 보

람이 나를 지금껏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지치지 않고 계속하도록 지탱

해 준 마중물이었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닳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더 큰 인연과 지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받았던 아픔과 상처도 있었

지만 그보다도 더 큰 보람이 있었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올인할

수 있었고 자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평일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내근

로복지기금 칼럼을 쓰고 사복금 실무자교육을 위한 원고작업, 도서를 집

필하기, 자문사들에서 걸려오는 질문에 상담하기, 홈페이지와 카페에 올

라오는 사복금 실무자들의 질문에 답변달기 등 하루를 사내근로복지기금

으로 분주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낸다. 작년 2월에 수료한 박사과정 논

문도 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매일 돌발적으로 생기는 사건 때문에

속도가 나지를 않으니 답답하지만 이 또한 여느 평범한 사람의 일상처럼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이 아닐까 받아들인다. 이번 주도 사내근로복지기

금으로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일

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금새 지나갔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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