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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에 있었던 일이다. 두달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에 거울

이 없어 거울을 설치하려고 온라인 마켓에서 거울 두 개를 구입하였는데

설치하는 방법을 몰라 매일 고민에 쌓였었다. 본드를 구입하여 벽과 거울

뒷면에 칠하여 부착을 시도해보았으나 곧 떨어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접착

력이 약해서 그런가싶어 다음에는 강력본드를 세개나 구입해서 뒷면에 칠해

서 붙이기를 시도했으나 마찬가지 곧 떨어지고 말았다. 글을 쓰고 강의를 하

는 것은 내 전문인데 벽에 거울을 붙이는 일은 영 서툴러 시간과 비용만 들

이고 진전이 없었다. 출근길에 철물점에 들러 시멘트 벽면에 거울을 부착하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니 실리콘을 쏴서 고정시켜야 하는데 출장

을 나가려면 재료비에 공임을 포함하여 10만원을 달라기에 그냥 왔다.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기에 몇번 시도를 더해 보았으나 실패하고 교육이 있는

날은 강의실에 둔 거울을 다시 사무실로 옮겨놓기를 반복했다. 나중에는 거

울만 보아도 스트레스가 되었다.


지난주말에 사무실 인테리어를 하는 친구부부가 사무실을 들렀기에 내 거울

달기 고충을 이야기했더니 웃으면서 벽면과 거울을 살펴보더니 공구함이 있

으면 가지고 오란다. 공구함을 가져다주니 거울을 설치할 울퉁불퉁한 벽면

두 곳을 10분간 끌로 평평하게 만들고서는 양면테이프와 강력본드를 붙여서 붙이려고 하다가 잠시 거울 뒷면을 살펴보더니 이럴 필요가 없겠다면서 거울 뒤 비닐을 떼어내고는 바로 벽면에 부착해버린다. 거울 뒤에 떼어낼 수 있는

비닐이 있고 비닐을 제거하고 바로 벽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을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내가 두달동안 끙끙대고 고민하던 작업을 친구는 단 15분

에 완벽하게 끝내버린다. 내가 두달동안이나 고민했던 일을 그 친구는 인

테리어분야 전문가라서 곧장 알아내고 쉽게 작업을 마무리해버렸다.


너무도 허탈하여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처음부터 인테리어 전문가인 친구에게 말했더라면 거울도 상하지 않고(내가 본드를 칠해 벽면에 설치한다

고 무리하게 밀었더니 거울면에 상처가 났다) 쉽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

을텐데. 모든 일에는 그 분야 전문가가 있다. 전문가는 일의 프로세스를 빨리 파악하여 최단시간 내에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사람이다. 어제와 그제 사내근

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전문가를 언급했는데 어느 기금실무자가 "그럼 사내

근로복지기금분야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지식과 자격증, 학력이 필요합니까? 그리고 어떤 공부를 몇년정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27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수행해온 내 경험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되기에 일단은 법인 업무를 아는 사람이 유리하다.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업무를 처리하려면 노무와 회계, 세무, 법무, 기획업무능력이 필요하다. 회사 단협사항이나 복리후생규정을 가지고 노사 양쪽을 설득하고 업무를 처리하려면 노무지식, 결산과 회계처리 및 세무신고를 하려

면 회계와 세무지식, 자금을 운용하고 관리하려면 금융지식, 등기업무를 처리하려면 법무지식, 예산을 수립하고 협의회의안 작성 그리고 기금법인 정관과 운영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하고 회사 내에 목적사업이나 대부사업을 홍보하고 회사내 복리후생 전략을 통합하고 이관하려면 기획업무 능력이 필요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여러가지 지식이 복합적으로 얽혀있기에 일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려면 관련 분야 지식과 실전경험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라이

선스만 믿고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업무에 덤볐다가 창피만 당하고 명성에 흠이 간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은 기업문화를 알아야 하고 기획업무 성격이 매우 강한데 라이선스는 처리하는 분야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전에서는 라이선스보다는 관련 분야 지식을 얻기 위해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면서 오랜 기간동안 체득한 실전경험(성공과 실패 사례)이 보다

더 탁월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새로운 업무유형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는 누가 더 많이 다양한 실전사례(성공 및 실패)를 경험하

여 각 케이스에 맞는 해법을 최단시간 내에 찾아서 해결해주느냐가 능력이 되고 있다. 그 분야 업무를 모르면 빨리 그 분야 최고전문가를 찾아가 도움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 가지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소중한 시간만 허비한다. 시간은 곧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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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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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달 7월 중순, 울산 소재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현대중공업 사내근로

복지기금 분할 및 설립에 관한 컨설팅 진행을 위하여 관계사별 담당자분들

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분할하여 각 계열사별 임직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작업으로 단계별 업무진행 등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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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다니는 성당 보좌신부님의 사제서품 이후 첫 미사 집전이 교중미사 시간에 열렸다. 한 사람의 사제가 탄생하기까지 영향을 주었던 분들이 모두 초빙되어 단상에는 10분 정도의 신부님이 앉아계셨고, 복사단은 신부님들이 진행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의식 진행과정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님의 아버지께서 자식이 사제서품을 받기까지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였는데 자식을 둔 아버지 입장에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자식이 자라면서 두 번 자기를 놀라게 하였는데 첫번째 사건은 자식이 중학교 2학년 때 갑자기 미국유학을 보내달라고 하여 자식 뜻대로 미국 유학을 시켜주었고, 두번째는 미국에서 공부를 잘하여 미국 명문대학의 입학까지 따논 당상이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와 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하여 매우 놀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자식의 편지를 들고 성당 신부님에게 상담을 하고 신부님이 자식과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의 소신이 확고함을 확인하고는 신부님이 부모를 설득하여 사제의 길을 가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가톨릭에서는 이를 영적 아버지라고 부른다. 종교계, 특히 가톨릭에서는 한 사람의 사제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후원, 기도가 뒤따라야 한다. 청빈한 생활을 해야 하기에 사제 서품 심사는 매우 엄격하다. 가족 중에 비리가 있거나 빚이 많다거나, 수도생활에 장애가 될만한 사유가 있으면 사제 서품을 받지 못한다. 어떤 분은 사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모두 이수하였으나 부모가 올바르지 못한 채무가 있어 사제 서품을 받지 못하다 채무문제가 모두 해결된 후 확인 심사를 거쳐 뒤늦게야 사제 서품을 받았다. 기업에서도 한 사람의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많은 지원과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되는만큼 한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일부 관리자들이 "그까짓 기금업무가 뭐라고~~"하며 평가절하를 하며 외부 교육도 보내주지 않고 기금업무를 처리하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당사자에게 겸직업무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더도 덜도 말고 딱 1년간만 담당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직접 본인이 해보지 않고는 기금업무에 대해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회계(예산과 결산)와 세무(특히 비영리), 법무와 노무, 기획, 홍보, 자금관리 업무가 합쳐진 종합업무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제대로 배우려면 3년은 해야 한다. 처음 1년은 전임자가 처리해놓은 그대로 정신없이 따라하기 바쁘고, 다음 2년은 1년전 처리했던 업무를 돌아보면서 왜 그렇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법적 근거를 공부하게 되고, 3년째가 되어야 비로소 업무가 손에 익숙해지게 된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맡은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담당자가 바뀌기 일쑤이다보니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렵다. 진정한 전문가는 문제 해결능력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권한은 주지 않으면서 책임부터 묻는 경향이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징계보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따져보고 그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 시스템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후 책임과 권한을 주면서 문제를 신속하게 수습하게 만들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양성한 전문가도 기업에서 전문성을 인정해주지 않고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서 징계까지 받게 된다면 이직으로 이어지니 기업으로서는 이 얼마나 큰 인력손실인가? 인재는 키우는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잃는 것은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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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이 진행되었고, 오늘 1월30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특강'이 8시간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의 권위자이신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사내근

로복지기금 설립 예정업체 및 검토업체 실무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

고 참석하여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끔 본 연구소로 전화를 하여 설립에 관한 사항들을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화상담으로는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자료없이 질문하는 전화상담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전략이 필요하고, 절차와 서식작성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설명

과 코칭을 받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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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금이야기 제3049호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분야는 우리나라에서

문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언급했는데 내 경험으로 그 이유를 나름 다음

과 같이 몇 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첫째는 기업과 종업원들의 의식변화이다. 평생직장 문화가 무너진 요즘 회

는 종업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강요하지 못하게 되었고, 종업원들 또한 이 직장이 나의 평생직장이라는 의식 또한 희박하다. 회사가 어려워

지면 인력구조조정이나 회사 또는 사업부를 매각해 버린다. 이제는 그룹이라

는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졌고 각자도생을 해야 하는 근무환경에서 종업원들

은 어차피 오래 근무하지도 못할 직장인데, 열심히 근무해도 제대로 된 평가

와 성과보상이 뒤따르지 않는데 굳이 모험을 하고 힘든 일을 맡아서 하려고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주어진 일, 시키는 일만 하고 종업원들은 남는 시간

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려 한다. 신입사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가 정

시 출근, 정시 퇴근하고 야근이 없는 부서라고 한다.


둘째는 기금실무자의 잦은 교체이다. 회사에서 기금업무를 전담으로 처리하

는 경우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회사 인원이 많고 기금액이 많은 일부 회사

의 경우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전담으로 하는 실무자가 간혹 있지만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는 기금업무를 회사 HR실무자가 겸직업무로 처리하고 인사

발령과 부서 인원 변동에 따라 기금실무자의 교체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느

중소기업 기금실무자는 본인이 맡은 업무가 무려 13개나 되고 기금업무는

13개 중에 하나라고 한다. 이직이 잦으니 기금실무자 또한 자주 바뀌게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전문성을 갖출 시간적인 여유가 없

다.

셋째는 업무 영역이 넓은 업무이다. 대부분의 회사 업무는 부서나 팀에서 처

리해야 할 업무의 범위가 사규 업무분장으로 정해지는데 반해 사내근로복지

기금 업무는 한 회사의 전체를 커버해야 한다. 기금법인의 설립에서부터 운

영, 자금운영, 목적사업(복리후생) 신청 및 처리, 기금법인 및 기금임원 등기

업무, 회의체 관리(의안 작성, 회의록 작성), 회계처리(예산과 결산), 세무업무, 대관업무, 규정관리 등 한 회사를 운영하는 토탈업무인데도 회사에서는 겸직

업무 수준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는다. 기금실무자들은 기금업무를 배워

전문가가 된들 다른 회사로 이직해도 활용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데 굳이 시

간과 비용을 들여 기금업무를 연구하려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

금연구소 등 외부전문 교육기관에 교육조차 보내주지도 않으니 기금업무는

당연히 시간나면 하는 후순위 업무, 기피업무가 된다. 


넷째는 기금법인이 별도 법인이다. 회사는 회사 업무를 최우선으로 하기에 

별도 비영리법인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다. 

회사 임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기금을 출연해주어야 한다는 부담감 대문에 사

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다. 회사 인사평가에서도 회사 업

무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니 기금실무자는 기금업무는 펑크만 내지 않을 정도

에 그친다.


다섯째는 임원들 신분이 비상근 무보수이다. 따라서 관심과 책임감이 떨어

지게 되고 잘해야 본전인 업무로 인식하게 된다. 반면에 기금운영을 잘못하

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무거운 벌칙에

뒤따르고 세무신고나 등기업무 등은 잘못하면 가산세나 과태료 등 불이익이

따르므로 임원은 부담감이 있고 기금실무자들 또한 기금업무를 잘 한다고 추

가적인 수당이 없는데 부담감만 있으니 틈만 되면 후임자에게 기금업무를 넘

기고 벗어나려 한다. 


여섯째는 시장이 협소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갯수는 기껏해야 1600~1700개인데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어 회계사나 세무사, 법

무사, 변호사, 노무사들이 전업으로 뛰어들기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시장이 

너무 작은 반면 일처리가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손해배상 등 물적책임과 이미

지 손상 등 무형의 손실을 입게 되는 리스크가 크기에 여타의 전문가들도 제

대로 하지 않으면 위험부담이 크다. 실제로 작년에 어느 회사가 회사 분할을

하면서 기금법인에 대한 결산과 회계처리를 회계법인(TOP 클래스 안에 드는 회계법인이었음)에 용역을 주었는데 내가 기금법인 분할작업을 하면서 자료

검토해보니 회계법인이 결산과 세무처리를 잘못하여 무려 수십억원의 법

인세와 법인지방소득세를 더 낸 것을 발견하였다. 기금담당자와 상위 관리자

의 징계, 그 회계법인 손해배상이 불거질 것을 고려하여 그냥 넘어갔지만 이

런 경우 문제를 삼았더라면 그 회계법인은 이미지 실추는 물론 수십억원의

손해배상금을 꼼작없이 지불했어야 했다.


회사와 기금실무자만을 탓할 수는 없고, 이런 업무풍토와 시장환경에서는 앞으

로도 당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어느 회사나, 조직, 제도가 성공하려면 그 일에 미친 누군가 한사람이 있

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뛰어들기로 마음먹고 2013

년 11월초 21년간 근무했던 안정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는 "세상 물

정 모른다", "1년 안에 손들게 될 것이다"는 핀잔을 수 없이 받았지만 아직까

지 연구소는 건재하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전문

성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설립부터 운영, 회계처리, 목적사업 및 종업원대부사업 전략, 결산 및 예산, 법인세신고, 기금법인 분할 및 합병, 기금법인 해산에 이르기까

지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업무까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컨설팅이 가능하다. 전문성은 단시간 내에 쌓을 수가 없고 실무경험과 지식이 어우러져 축적되기 때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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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첫째는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을 지

명하였다. 전직 조대엽 장관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

고 자진사퇴한 이후 현직 3선 국회위원을 장관후보자로 지명하였다. 이는 김

영주 장관후보자의 노동문제와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폭넓은 친화력을

토대로 이해관계 조정능력이 탁월함을 십분 활용하고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여성각료 30% 할당이라는 두마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활용한 셈이다.


둘째, 지난 7월 23일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당의 의결정족수 헤프닝이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이후 그동안 공을 들여 추진하였던 추경안

을 본회의에서 의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위원 299명 중 의결정족수인 과

반수가 필요한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26명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

수를 채우는데 애를 태워야했고 다른 당 의원들의 도움 속에 겨우 찬성 140,

반대 31, 기권 8명으로 겨우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결정족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건이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의결정족수가 딱 하나 있는데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43로서 복지기금협의회의 회의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의 각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셋째, 건설사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필요한 '지역전문가' 모시기에 나서

고 있다는 기사이다. 과거에 건설사들의 현지 지사는 문서 작성 등 단순한 허

드렛 일을 담당했으나 이제는 현지 지역정보 부족시 수주 실패와 의사결정 실

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지 지역전문가를 섭외하여 지사를 이끌도록 하여 정보 수

집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까지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이든 해외이든 전문가를 이길 수는 없다.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나 단체에게 일을 맡

결국 일을 더 꼬이게 만드는 사례를 너무도 많이 보아 왔다. 제대로된 전문가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다.


넷째, 최저임금 논란이다.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되자 의도와는 달리 고액연봉자가 더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

은 시급으로 시급=기본급이 되어 시급이 증가하면 연장근로수당, 정기상여금, 성과급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이는 고액연봉자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을 한다

는 것이다. '통상임금'을 폭 넓게 인정하고 있는 현 법원판결에 맞춰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역시 근로의 댓가로 정기·일률적으로 받는 상여금, 모든 수당과 금품 등을 포괄하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금품은 최저임금이나 통상임금과는 무관하여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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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일      자: 2014년 9월 16일 오후 2시
강의내용: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

대      상: 준정부기관
장      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목      적: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의뢰 건(준정부기관의 사내근로복지

기금 설립절차와 방법)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 컨설팅문의(02/2644-3244)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소중하고 이제까지 가장 가치가 있는 업무라

생각을 하기에 제가 이 업무에 올인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다가 길이

없으면 포기하지 않고 길을 만들어 개척하고, 제가 간 길은 후배들이 쉽

게 찾아오도록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만드는 작업이 사내근로복지기

금 실무도서를 집필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 만들고, 사내근

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커뮤니티를 관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피하는 사람이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자신이 하는

일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두번째는 소위 '갑'질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르는 애완동물도 주인이 싫어하고 업수이 여기면 손님도 무시하고 업수

이 여기는 법입니다. 반면에 주인이 예뻐하는 집안의 애완동물은 손님도

무시하지 못하고 귀하게 대해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상담이니

 질문을 하기 전에 이런 멘트들을 많이 듣습니다.

 

"제가 곁다리 업무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 모르고 귀찮아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제가 하는 업무 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정말 미미한

데요~~"

"1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하는 날은 기껏해야 법인결산 신고와

노동부  운영상황보고 때 일주일이거든요~~~"

 

옛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기금실무자

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찮게 여기는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일에 목

숨만큼이나 소중히 생각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서 도

움을 달라고 하면 제가 알려줄 기분이나 생길까요? 심지어는 모 컨설팅업체

에서도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전화를 걸어 이런 식으로 말하며 도

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이번에 모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을 맡았는데 사실 사내근로

복지기금 업무는 우리나라에서 김승훈 원장님 이외에는 잘 아는 사람도 없

고, 그렇다고 제가 배워서 하기에는 수요도 많지 않고 막상 하려니 이것 저

것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시간을 투자해서 배울 가치

도 높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이시니 서비스

원에서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건에 대해서만 저에게 무료로 시간을

좀 할애하여 설명을 해주실 수 있는지요?"

 

자신은 댓가를 받으면서 컨설팅을 하면서 무료로 시간을 내어 자신이 맡은

컨설팅을 도와 달라니.... 무엇보다 부탁하는 마음상태가 괘씸하여 일언지하

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그렇게 하찮고 가치없게 여기는 마음으로 돈벌이를 하

겠다는 마음도 그렇거니와 더 이상의 대화가치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귀

업체에서 할 수 있다고 수주받은 사항이니 직접 배워서 하시지요"

 

반면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배워서 회사 업무를 개선시키고, 회사 직

들에게 복지혜택을 늘리겠다고 의욕을 보이는 기금실무자들에게는 도움

을 아끼지 않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두번째 유형은 특히 대기업이라고 하는

곳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여 간

혹 자료를 부탁하는 입장이면서도 예의는커녕인데도 무례를 범하는 정도로

저를 당황케 합니다.

"이런이런 자료가 급하게 필요한데 지금 당장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저를 마치 부하나 납품받는 거래처 직원 대하듯 '이래라~ 저래라~' 하며 거

들먹거리는 모습에 실소를 금지 못하며 '그 회사의 수준이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구나~' 짐작을 하며 그 회사를 평가하게 됩니다. 회사는 나의 경력일뿐,

결코 나 자신이 될 수 없으며, 퇴직을 하고나면 아무 것도 아닌 전직이 그러

하였다 라고 밖에 남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비록 화려하게 조명받는

일이 아니더라도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

름다운 것 아닐까요? 조그만 업무들이 모여 회사라는 큰 조직체가 운영되어

집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키고 외부에서 평가받는 것은 오직 자신의 능력과

실력이 아닐런지요!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02-2644-3244) 주최로 매월 3차례 직강
으로 실시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회계실무, 운영실무 과정 중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이 이루어집니

. 이번에 참석한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메리츠화재,신세계이마트,

농심계열 태경농산의 실무자분들과 같이 하여 의미있었습니다.


올해로 2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와 제도의 활성화에 힘써 오면서

에서 매월 2일과정을  1회씩, 그리고 한국생산선본부에서 분기별로 1회
씩,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실시하여 오다 작년에 교육원과 연구소
개업한 이후에는 매월 3차례 실시하고 있습니다.
 
KBS에서 본연의 업무를 하면서 휴가를 내어 매월 또는 격월로 강의를

하던 때와는 달리 인원분산이 되니 실무자들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심

도있는 대화와 상담이 되어 저와 실무자의 친밀감이 한결 더해집니다.

 

교육사진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5월 2일, 출판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원고를

넘겼다. 지난 2010년 4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책자를 발

간한지 만 4년이 지났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을 진행하면서 사내

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곧 펴낸다고 큰소리를 뻥뻥쳤는데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

 

2013년 11월 5일 20년 8개월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총 29년의 직

장생활을 미련없이 사직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

소 설립,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설립,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을 설립하여 매월 3~4차례씩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상대로 직접 강의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전문가 김승훈'을 홍보하는 방법은 책을 집필하

는 길이 최선이라는 것에 나와 공동대표인 아내는 인식을 같이하였다. 마음의 일치를 보았으니 이제는 실천으로 옮기는 일 뿐. 그동안 내 경험으로는 출판

사와 계약을 해버려야 배수진의 각오로 책을 펴낼 수 있다. 출판사 선정을 놓고 망설이다가 5년전 공동집필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출판사 팀장에게 전화

를 하여 팀장이 2월 14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방문, 2월 21일 우리가 출판사를 방문하여 전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출판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지난 1월말부터 틈틈히 그동안 강의를 하였던 교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정

리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책을 집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과 목차를

정하는 일이다. 제목과 목차를 정하면 책쓰기의 40%를 완성하는 것이나 다름

이 없다. 다음은 책 제목을 놓고 고심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1(결산)',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무실무', '사내근

로복지기금회계(결산)' 등 많은 제목을 놓고 고민 끝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

산 및 세무실무'로 결정했다. 이것이 가장 핵심이니까....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를 뺀 것은 다음 2탄으로 나올 책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인데 여기

에 회계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출판 계약후 두달 10일만에 A4용지 400페이

지 분량의 원고를 탈고하여 송부했는데 실제 책으로 펴내면 600페이지가 된

다고 한다.

 

목차는 결산을 사례별로 하여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까지 연결하도록 짰

다. 곧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책자에

독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후속 작품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책자는 현재 집필 중에 있다. 아내에게 늘 핀잔을 들으면서도 한번 몰입하면 미친듯 빠지고,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아야 직성을 풀리는 내 성

격이 어쩌면 책을 쓰는데 딱 어울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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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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