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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이스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가정에서 시작해서 회사, 학교, 직장, 공동체, 친목단체 등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유지하며 모임을 유지해간다. 모임 종류도 다양하다. 가족 모임, 동호회 모임, 동창 모임, 회사 사람들과의 모임, 종교 모임, 친목모임 등 다양하고 가입 동기도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인 모임도 있다. 나도 여러가지 모임이 있고 그 중에 자기계발을 위한 모임에 서너개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다. 예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카페 모임도 활발하게 가졌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시들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모임은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떠나는 순간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활동 또한 끊기는 특징이 있었다.  

 

내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인문학 모임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인문학 워크숍을 떠났다. 이 모임은 내가 자발적으로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초에는 또 다른 인문학 모임에서 대만으로 인문학 기행을 떠날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를 벤치마킹했다는 것을 알고 대만을 꼭 한번 다녀오려고 계획했었기에 자발적으로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또 다른 인문학 모임에서 제주도로 인문학 기행을 떠난다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수행 등 빠듯한 연구소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했는데 하루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내면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하면서 역시 이번 인문학 기행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에서 배우고 느낀 사항은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내용을 공유하려 한다. 

 

인문학은 크게 문학, 역사, 철학으로 구성된다. 문학은 고전이나 문학작품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상상력을 배양하게 된다, 흔히 기업에서 기획을 할 때나 실무를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 경우 평소 문학작품을 많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된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면서 늘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데 평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책을 많이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역사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통해서는 지난 과거에서 교훈을 얻는다. 인류는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전쟁의 위험을 깨닫고 다시는 전쟁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지만 국가들 간 탐욕 때문에 또 다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값비싼 댓가를 치렀고 핵의 위험을 실감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대만 위기를 통해 제3차 세계대전 발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지막은 철학이다. 철학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배우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기업에게 유용한 제도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임금을 준다는 것만으로 일방적인 충성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인해야 한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회사 직원의 말이 귀에 생생하다. "저는 받는만큼만 회사에 일을 할겁니다. 회사가 제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고 일을 더 하는데도 임금을 더 주지 않는데 왜 제가 회사에 희생하고 뼈를 갈아가며 일을 해야 하나요?" 이제는 회사가 직원들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지 않으면 회사 직원들은 더 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직원들 생각이 변했는데 회사가 변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발전이 없다.* 이글은 6월 26일 제주도 숙소에서 작성하였지만 인터넷 사정으로 게시하지 못한 것을 뒤늦게 연구소에 출근하여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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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늦은 아점을 먹고 작심하고 강남거리를 걸었다.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이후 기름진 음식을 먹고 근력운동을

하지 못한 영향으로 몸 근육량은 떨어지고 체지방수치는 확 올라갔다.

돌아온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밀린 업무 처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기금실무자교육을 진행하느라

그동안 헬스장에도 거의 가지 못했다.

 

학동역 ~ 강남구청역 ~ 도산대로4거리에 있는 삼상전자디지털센터

매장에서 무선이어폰을 구입한 후 다시 걸어서 ~ 신사역 ~ 반포역 ~

고속터미널역까지 가서 근처 뉴코아백화점 k2매장에서 내일 등산모임에 신을

트래킹화를 하나 구입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뉴코아백화점 지하에서

팥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신논현역까지 걸어와 강남교보문고에서

도서 4개를 구입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수소까지 걸어왔다.

 

15,000보를 걸어서 오늘 하루 걷기목표 12,000보를 초과 달성했다.

중년이후 건강하게 살려면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

매일 12,000보 이상 걷자.

식사도 맛있게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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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째인데 매번 교육을 마치고 나면 홀가분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지만 만 나 또한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교육 원고를 작성하면서 자료를 수집하면서 배우고, 관련 법령을 검색하면서 또 배우고, 교육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의 질문을 통해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파악할 수 있고, 회사와 기금실무자들의 고민사항을 읽을 수 있고 다음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기금실무자들의 질문 중에서 아직 주무관청의 행정해석이 나오지 않은 사항은 주무관청에 질의를 하여 새로운 행정해석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어제부터 진행된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에서도 수혜대상에 관한 새로운 유형의 질문이 나와 주무관청에 질의를 해서 답을 받아야 할 건이 하나 생겼다. 내가 받은 주무관청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서면질의는 이렇게 직접 실무를 하고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직장인이 실무에서 손을 떼면 스스로 명을 단축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 나는 사무직 사람들은 관리자로 승진하더라도 가급적 실무를 계속 하라고 주문했다. 내 직장경험으로 보면 우리나라 직장인은 관리자로 승진하면 실무에서 손을 떼고 편하게 지시하고 결재만 하는데 이는 스스로 직장인 수명을 단축하는 부메랑이 된다.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는 직장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성공하려면 전문가(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는 실무를 하면서 맡은 업무를 연구하고, 분석하고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고, 필요하면 전문가를 찿아가 배우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나왔다. 이사의 중임등기는 기금실무자들이 대부분 놓치고 있는 부분이다. 기금실무자가 되면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 근로복지기본법령과 기금법인 정관, 기금법인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다.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우리회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의 협의회위원, 이사, 감사가 누구인지 명단 파악도 중요하다.

 

기금법인 설립 시 이사의 성명과 주소는 등기사항이고(「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32조제2항제5호), 변경되면 변경일로부터 3주 이내에 변경등기를 진행해야 한다(「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35조제1항). 「근로복지기본법」에는 이사 임기가 삭제되었지만 기금법인 정관에 임기가 3년으로 명시되어 있으면 정관 임기를 적용받게 되므로 이사가 임기가 지나기 전 계속 이사 직무를 수행하려면 취임한지 3년이 되기 전에 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중임등기를 해야 하고 그만 둔다면 마찬가지로 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임자의 사임등기와 후임자의 취임등기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소홀히 하여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배워야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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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벌써 금요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기금실무자교육 2일차이다.

 

이번주 평일 5일 중 4일 종일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나의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된다.

기금실무자 교육인원은 계속 축적된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브랜드가 된다.

 

늘 행복하고 감사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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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 비가 내려 눅눅하였다. 오후에 신사역 부근에 있는 모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을 다녀왔다. 나는 서울 시내는 지하철 두 서너 구간이면 걸어서 다닌다. 매일 걸어서 연구소에 출퇴근을 하는데 걷는 것 이상으로 건강에 좋은 것이 없다. 매일 10,000보 이상 걷는 것이 내 건강 비결인 것 같다. 갈 때는 비가 내렸는데, 돌아올 때는 비는 잠시 그쳤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다. 오랜 기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체를 다녀보면서 세대 변화를 느낀다. 요즘 젊은 CEO들은 예전의 실버 세대들이 CEO였을 때와는 달리 회사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자신이 가진 재산을 직원들 복지를 위해 기꺼이 내놓는다.

 

이 중소기업 또한 평소에 회사 대표가 자신이 가진 재산(회사 주식과 현금)을 회사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하는데 마침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알게 되어 연구소에 상담이 와서 인연이 닿게 되었다. 31년이란 기간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파며 연구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하고 책을 쓰고 칼럼을 쓰다 보니 이제는 내 이름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었다. 이 기업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임원이나 관리자들 모두 젊고 얼굴들이 밝았다. 기업은 사람인데, 이 기업은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느낌이 온다. 나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회사를 나오면서 이 회사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팅을 마치고 연구소로 돌아와 미루어둔 「법인세법 시행규칙」 별지 개정서식과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법인지방소득세 개정서식을 연구소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리는 작업을 했다. 올해도 변함 없이 「법인세법 시행규칙」 별지 개정서식이 3월 20일자로,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법인지방소득세 개정서식이 3월 28일자로 개정되었다.  「법인세법 시행규칙」 별지 개정서식 중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개정 서식을 살펴보면 제1호서식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제3호서식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제16호의2 <수입배당금명세서>,  제47호 <주요계정명세서>, 제56호 <법인세.농어촌특별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부금관련 서식(제63호의3, 재75호의2, 제75호의3) 등이다.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개정서식 중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인지방소득세 개정 서식을 보면 보면 제43호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제43호의2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제43호의6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조정계산) 및 세액신고서> 등이다.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와 관련된 법령과 신고 서식들이 개정되니 업무 누수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매년 1회 이상은 연구소 교육에 참석해서 법령 개정 사항을 업데이트해서 실무에서 반영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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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와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마쳤다.

 

푹푹 찌는 날씨에 사무실 에어컨이 종일 힘들었다.

이틀 내내 점심식사는 연구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1일차 식사는 상무초밥에서 초밥으로,

2일차는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으로 제공했다.

 

어느 기금실무자는 20년동안 외부 교육을 다녔는데 이렇게

맛있는 점식식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은 처음이이라고 고마워한다.

회계실무 교육에는 내가 3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험으로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엑셀 예산시트와 엑셀 결산시트 두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세상은 함께 윈윈해야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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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이틀간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기금실무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지난 16일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연구소 교육에 참석자가 늘고 있는 것은 특기할 사항이고 반가운 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활성화되면서 일부 컨설팅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상여금이나 성과급, 각종 수당을 지급할 수 있고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 돈을 다시 회사로 가져올 수 있다는 근거도 없는 말을 하고 있는데 더 이상 이런 말들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기왕이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할 때 제대로 배워서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 참석자 가운데 회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석이 많았다. 기금실무자 가운데 HR부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예산이나 결산, 법인세와 법인지장소득세 신고 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회사 회계파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석해서 회사 내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도움을 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으리라 본다. 회계실무자들은 영리회계에 익숙한데 여기에 비영리회계를 배우게 되면 자신의 업무확장을 함으로써 날개 하나를 더 달 수 있고, 기금실무자들은 회계부서 직원들을 통해 회계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본연의 HR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연구소 회계실무 교육에 참석한 기금법인 재무제표에서 이전에 기금실무자들의 업무 실수로 발생한 이월결손금이나 이월이익잉여금이 계속 이월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고 그 해결방안을 주문하는데 먼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원인에 대해서는 회사 내에서 파악을 해야 하는데 십수년이 지났고 회사 내에 관련 자료도 없고 그 당시 담당자도 회사를 더난 경우가 많아 원인 파악조차 힘든 실정이다. 회사의 재무제표 상 오류는 사람으로 치면 몸의 상처와 같아서 수정이 힘들다. 더구나 10여년도 훨씬 이전에 일어난 일인데 정확한 원인규명 없이는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경우 설립 초기에 제대로 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교육과 결산교육을 받아 기초를 잘 다질 필요가 있다.

 

지난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에 이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에도 신규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현명한 판단으로 생각한다. 기금제도가 무슨 제도인지, 장단점을 파악하면 그에 따른 출연전략과 목적사업전략 수립이 용이하다. 회사 내에서도 HR부서와 회계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쉬는 시간에 머리를 맞대고 회사의 대책과 전략을 논의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이런 회사들은 성공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도입·운영이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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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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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31년째 하면서 내 가슴 속에는 조그만 다섯 가지 꿈이 있다. 첫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강남 신논현역 주변에 마련하는 꿈이다. 신논현역 주변을 생각하는 이유는 서울과 지방의 접근성 때문이다. 올해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지 10년째인데 내 꿈을 향해 전진 중이다. 사업체를 오래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고정비 지출을 줄여야 하고 그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임대료이다. 장기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려면 임대료 부담을 덜어야 한다. 중간에 건물이 팔리면 연구소를 옮기거나 현 시세대로 임대료를 올려주어야 한다. 남의 건물에서 생활하면 '원상회복' 조문이 걸려 인테리어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해도 옮길 때는 투자비용 회수는 커녕 오히려 철거비용만 더 들게 된다. 강의실도 늘리고 싶은데 제약이 많다.

 

둘째,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수출하는 꿈이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도 수출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라고 못하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대만에서 벤치마킹을 해왔지만 우리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더 발전시키면 한국식 복리후생제도가 된다. 물론 대만의 직공복리금과 일부 차별화는 되고 있다. 대만 직공복리금이 종업원 50인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법인으로 설립되지 않는 반면, 한국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설치가 자율이고,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게 되어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개발도상국에 딱 맞는 제도이다. 만약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수출하게 된다면 그때는 임의복지가 아닌 법정복지로 도입하게 할 것이다.

 

셋째,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를 완성하는 꿈이다. 현재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편성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 세 권을 이미 출간했는데 올해는 이 세 도서의 업데이트를 마치고 내년까지는 세 권 정도를 더 집필할 생각이고, 내후년에는 나머지 네 권을 모두 채워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10권을 완성하고 싶다. 넷째,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을 만들고 싶다. 내가 수집한 자료와 도서들로 박물관을 만들어 기금실무자들에게 오픈하고 학위논문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다섯째,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관으로 매 연말이면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하여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모시고 내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정책 설명도 듣고, 연 1회 사내근로복지기금 논문발표회도 개최하여(논문비용 후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론 정립에 도움을 주고 싶다.

 

내가 돈을 벌려는 이유이다. 해외를 다녀오면 시차적응이라는 게 있다. 사람 몸은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잘 때는 자고, 활동할 때는 활동하고) 해외 체류기간이 오래일수록, 나이가 들수록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적응하는데 꼬박 10일이 걸렸다. 그 사이에 이틀 기금실무자 교육이 있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이 있고 목요일~금요일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열리고 수요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이 있다. 5~6월, 대만여행과 이탈리아 여행으로 시야를 넓히고 홀가분한 시간을 보낸 만큼 일 할 때는 또 최선을 다해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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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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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3년 8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일과정 19명, 설립1일특강 15명, 진단1일특강 15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1일과정 40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1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8월 17일~18일(목~금) 제2333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2. 8월 21일(월) 제2334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0만원

3. 8월 22일(화) 제2335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6H/40만원
4. 8월 28일~29일(월~화) 제2337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46만원(*결산&예산 엑셀파일 제공)

5. 8월 31일~9월 1일(목~금) 제2336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당초 8월 24~25일에서 변경하였습니다)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4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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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마쳤다. 연구소 교육마다 수강생 중에 컨설팅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참석하는데 반가운 현상이다. 그동안 나 혼자서 백방으로 뛰어다녔는데 이제는 이런 우군들이 많이 생기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우겠다고 자발적으고 연구소 교육을 찿아주니 다행이고 기왕이면 제대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를 배워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제도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희망한다. 혼자서 우리나라 전 지역을 돌아다닐 수 없으니 연구소에서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그분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해주면 내 역할은 하는 셈이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프로세스와 업무를 직접 배워서 자력으로 설립하려는 회사 실무자들도 자주 참석한다. 바람직한 현상이고,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기금 업무에 밝은 능력있는 직원들이 조기에 이직하지 않도록 회사는 직원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기업은 사람이기에 유능하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이 회사에 많이 있어야 회사가 발전한다. 연구소 수강생 중에도 젊은 MZ세대가 점점 늘고 있다. 나도 자연스럽게 MZ세대를 이해하려고 관련된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된다.

 

최근에 읽은 《조용한 퇴사》(이호건 지음, 월요일의꿈 펴냄) 내용 중 취업 플랫폼 기업인 '잡코리아'가 20~30대 MZ세대 직장인 343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경험'을 조사한 결과 입사 1년차에 퇴사한 사람의 비율은 37.5%, 2년차 27%, 3년차 17.8%, 4년차 5.4%, 5년차 4.6% 순으로 나타났다. MZ세대 입사자 가운데 2년 이내에 절반 이상이 퇴사하고 5년 이내에 90% 이상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취업 플랫폼 기업인 '사람인'에서 2021년 국내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 퇴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의 49.2%가 MZ세대의 1년이내 조기퇴사율이 높다고 응답했는데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와 일치한다.(p.22)

 

퇴사와 함께 조용한 퇴사도 감지되고 있다. 채용 플랫폼 기업인 '사람인'이 직장인 3,9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딱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된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78.5%)와 30대(77.1%)의 응답비율이 40대(59.2%)와 50대(40.1%)보다 높아서, MZ세대가 조용한 퇴사에 더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소비트랜드분석센터가 내놓은 《트랜드 코리아 2023》에서도 대한민국의 변화상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조용한 퇴사를 꼽았다.(p.22~23)  MZ세대를 중심으로 퇴직이 일상화되는 '대퇴사 시대'가 도래했다면 기업들도 퇴사자에 대해 원망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기업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 퇴직자들의 퇴직 원인을 분석하고 회사 내부에 문제점은 없는지 찿아내 개선해 나가야 한다. 나는 최근 2~3년 사이에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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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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