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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2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여 연 5.25~5.50%가 되었다. 지난 7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이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연 2.0%가 되었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자금 유출 압박으로 작용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어제 한국도 주식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보였고, 부동산 시장은 계속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기업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회사 직원들의 언행을 보면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인지, 정직한 기업인지 아닌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고민하고 사람을 쓰고, 사람을 움직이고,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살리려고 고민하고 노력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죽했으면 회사 창업 초에 마쓰시다는 고객사를 순회하는 자사 직원에게 "만일 고객들이 마쓰시다 전기(파나소닉의 이전 회사명)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냐고 물으면, 제품이 아닌 사람을 만드는 곳이라고 답하게나."라고 말했다. 어제 연구소 책장에서 《사람은 사람이 전부다》 책이 보이기에 꺼내서 일독을 했다.

 

결국 사람은 매우 중요한 존재이지만, 좋은 사람을 찿겠다고 해서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중에는 내 뜻과 전혀 안 맞는 사람도 있다. 가령 사람을 10명이라 한다면, 그 중 둘은 나와 뜻이 같을 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6명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립의 상태, 또 나머지 둘은 자신의 뜻에 반하는 이들이다. 대게 이런 구도가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사람은 사람이 전부다》(마쓰시다 고노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p.42~43)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쓴 글처럼 회사 직원이 독단적으로 외부 사람들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고 자신이 한 말을 수시로 바꾸고, 만에 하나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그런 행동을 하도록 유도했다면 그 회사는 비록 지금은 잘 나간다고 큰소리를 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결코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지는 못할 것이다. 갈수록 신뢰가 기업을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직원들이 약속과 신뢰를 우습게 알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뻔하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업무를 일찍 마무리하고 저녁식사 후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갔다. 헬쓰장에는 반쯤 누운 자세로 양쪽 발로 들어올리는 운동기구가 있는데 늘 양쪽 100kg씩 합해서 200kg가 걸려 있다. 도대체 이 무거운 무게를 발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가진 사람이 누구일까 궁금하다. 나는 무리하지 않고 내가 들 수 있는 무게인 양쪽 40kg씩 80kg를 놓고 발로 들어올린다. 헬쓰장에서 평일이면 실내싸이클을 20분 타고, 러닝머신에서 6.8 속도로 50분을 걷고, 근력운동 20분을 하고 샤워를 한 후에 연구소로 돌아오면 하루 걷기목표 12,000보를 채우고 몸도 마음도 개운해진다. 나이가 들어 운동하면서 객기를 부려서도 젊은 사람들과 경쟁하려 해서도 안된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사는 연습을 하는 시기이다. 아무리 운동이 좋아도 나이가 들어 다치기라도 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는 업체들에게 처음부터 무리하게 목적사업을 하지 말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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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사람이나 관계에서 평판(Reputation)이 매우 중요하다. 그 평판 기저에는 신뢰가 깔려있고 축적된 결과물이다. 그 사람이나 기업은 믿을 수 있다는 뜻이고 거래나 관계를 지속할 수 있거나 혹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선진국, 특히 서구  기업들은 평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회사 차원에서 관리한다. 지난 7월 20일 머서(MERCER)코리아 부사장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제휴에 대한 미팅을 가졌었다. 머서(MERCER)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HR컨설팅업계로서 전 세계 HR부분 컨설팅 1위 업체이다. 김부사장은 미팅에서 머서(MERCER)는 평판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해외의 자회사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머서(MERCER) 주가에 영향을 주게 되고 연쇄적으로 곧 주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이는 언행에서 바로 나타난다.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약속은 지키려 노력한다. 그래서 1시간 20분 미팅에서도 쉽게 약속을 하지 않고 서로간의 입장과 윈윈할 수 있는 부분만을 확인하고 미팅을 마쳤다. 약속을 마치면서 당초 1시간 약속을 했는데 20분을 초과한 것에 대한 사과도 잊지 않았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쉽게 약속하고 그 약속을 나무도 쉽게 뒤집고 지키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지난 3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기업측 요청으로 수 많은 제안서를 보냈고, 숨 넘어갈 듯이 곧 컨설팅 수의계약을 할테니 컨설팅 계약서(안)을 달라고 하여 보내주었다. 마치 곧 컨설팅이 결정된 것처럼, 컨설팅을 할 것처럼 말하며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바로 말이 바뀐다.

 

느긋하게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말이 바뀌고, 고압적인 자세로 돌변해서 상사를 설득해야 하니 컨설팅이 왜 필요한지, 세부 컨설팅 프로세스와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요구한다.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은 이미 받았으니 이제는 자신들이 갑의 입장이고 컨설팅을 할지 말지는 자신들 마음이니 컨설팅을 하고 샆으면 순순히 요구하는 자료를 내놓으라는 식이다.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를 보니 조금만 더 알아내면 자신들이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막상 자신들이 하려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모르고 잘못되면 그 후폭풍이 두려워 몸을 낮추며 지금 임원 결재 중임을 핑계로 계속 컨설팅 핵심 자료를 요구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말을 바꾸는 그런 업체들과는 신뢰관계가 깨져 거래를 멈춘다.

 

1~2년 지난 뒤 그런 업체들이 자신들이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다 막혀 중간에 다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저가에 마치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 허접하게 설립했거나 회사 직원을 시켜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대충 설립한 뒤, 그 회사 다른 직원이(사내근로복지기금을 만든 직원은 이미 다른 부서로 갔거나 이직을 한 상태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상담시간에 검토해 달라고 자료를 내민다. 이미 만들어서 고용노동부장관 인가까지 받은 자료를 뭐라 하겠는가? 연구소는 다른 컨설팅 업체가 만들어 놓은 자료는 일체 관여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기에 그저 조용히 웃으며 교육을 들으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본인이 판단해서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라고 권한다.

 

연구소는 컨설팅 상담이 오면 정말 컨설팅을 할 것인지,  경쟁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를 확인하고 수의계약으로 하겠다고 하면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를 보내주고 있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업들이 많다. 나는 회사 직원들 보다는 직원들에게 고의성이 있는 거짓말을 시키는 기업이나 기업 관리자 임원들 잘못이 더 크다고 본다.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기업들이 회사 직원들을 소중한 자원이 아닌 소모픔 취급을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사람이나 기업의 언행들이 모여 그 사업과 기업의 평판을 결정한다. 일류 기업이 어느날 갑자기 그냥 일류기업이 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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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 대부분은 열악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며 자비를 들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해서 매뉴얼과 예산과 결산 서식을 만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금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소개하고, 연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정보를 도서로 집필해서 공유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해주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할 때는 전국의 기금실무자들에게서 오는 질문에 무료 답변을 해주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면서 숫자가 맞지 않아 답답해서 자료를 싸들고 나를 찿아 무작정 서울 여의도 KBS 휴게실을 찿아오는 기금실무자들도 있었다.

 

내 소중한 업무시간을 할애해서 다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결산을 맞추어주고 나면 나는 그날은 야근을 하며 내 밀린 업무를 처리해놓고 퇴근했다. 당시 주무관청인 노동부에서도 회계처리나 예산, 결산 등 복잡한 질문은 내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나에게 질문하라고 했었다. 2000년에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감독관님은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예산과 결산, 고유목적사업준비금)를 주제로 경영학석사 학위 논문을 쓴 것을 알고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 관할 회사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회계처리, 운영관리)에 대한 질문은 나에게 전화해서 질문해도 되겠냐고 된다면 그렇게 안내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고 서울남부 관내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무료로 코칭을 해주기도 했다.

 

1992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 시행 이후 초창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개념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처리 중 궁금증이 생겨도 어디 물어볼 곳이 없는 가운데 나도 고생했던 시절이 생각나서 동병상련의 마음에서 무료 봉사를 많이 했었다. 그 중에는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면서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무료답변을 해주지 않고, KBS 회사 내부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한 사람도 있었다. 회사 내부 자료를 결재도 받지 않고 어찌 내 임의로 내보낼 수 있겠는가? 지금도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나 기업복지제도를 대외비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도 계속 무료봉사를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2주 전, 어느 페친으로부터 핀잔 아닌 핀잔을 들었다. 근로복지제도를 연구하면서 해외여행을 나가도 되느냐? KBS 출신이 생선회를 먹어도 되느냐? 지난 5월과 6월에 대만과 이탈리아 기행, 그리고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식재료나 저렴한 가격에 생선회를 주문해서 먹는 사진을 보고 보인 반응이다. 근로복지제도를 연구하는 사람은 해외에 나가지도 말고 국내에서 청빈한 생활만 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10년 전에 일반퇴직하고 자비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인데 계속 무료봉사만 계속할 수는 없다. 좋은 근로복지제도를 만들교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의 질을 높이려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배우고 연구할 필요성이 있고 그럴려면 건강과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무료 봉사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재직하면서 21년 간 했던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세상은 넓고, 사람들 또한 다양하다. 나는 내 길을 간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믿고 맡겨준 일에는 최선을 다해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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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서 살 수는 없다. 서로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올해 2월에 우연한 기회에 고전연구모임을 알게 되어 열심히 참석을 하며 배우는데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열린 고전연구모임 급벙에서 8월 네째 주에 갑작스레 2박 3일 워크숍이 결정되었다. 대만에서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 교수가 그날 귀국을 하게 되어 갑작스럽게 워크숍 일정이 결정된 것이다. 나도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에 대한 자료 구하기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참이어서 흔쾌하게 참석을 결정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를 벤치마킹하여 1983년에 실시하였기에 그동안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에 대한 자료를 구하려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다녔는데 우리나라와 대만이 1982년 8월 국교관계가 단절된 영향인지 내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올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자비로 3박 4일로 대만여행까지 갔으나 함께 간 일행 중에 대만 노동성이나 대학 쪽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없어서 직공복리금 자료 입수는 하지 못하고 아쉬움만 안고 소득 없이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어려운 것처럼 대만에서도 직공복리금에 대한 자료 입수가 어렵다는 거대한 현실의 벽만 느끼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대만의 대학교수가 한국에 오고, 그것도 2박 3일을 함께 워크숍을 하며 지내게 된다니 직공복리금 자료를 구하기 절호의 기회인 것 같다. 지성이면 감천이고,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나에게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미 8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에 24~25일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바로 운영실무 교육 신청자를 파악해 보니 딱 1명이라 통화하여 양해를 구하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일정을 1주일 뒤인 8월 31일 ~ 9월 1일로 연기하고 연구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 고전연구모임을 지난 2월에 알게되었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석했는데 지난 6월 네째 주에는 3박 4일 함께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며 많은 도움과 배움을 얻기도 했다. 이렇게 배운 내용 중 일부를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공유하고 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나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주식 출연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보험사 또는 컨설팅 업체에서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면서 가업상속에 고민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절세 측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다고 부추키는 것 같다. 그런데 지난 31년간 내가 우리나라 기업체들을 방문하여 CEO들을 만나본 결과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나 특히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출연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다. 절세라는 컨설턴트들의 언어 유희에 속아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주식출연을 하고 나서 나중에 본인 출연 의도와 결과가 달라 한번 출연한 주식을 다시 가져올 수도 없음을 알고 나서 후회하지 않기를, 제발 그 분야 최고전문가에게 상담이나 교육, 컨설팅을 받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제대로 인식하고 설립 및 주식 출연을 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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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일정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다 음  - 

1. 과정명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2. 변경일 
- 변경전 : 2023년 8월 24 ~ 25일(목~금)
- 변경후 : 2023년 8월 31일 ~ 9월 1일(목~금)

3. 변경사유 :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외부 세미나 참석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31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력인 김승훈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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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들어 부쩍 기업들의 컨설팅과 출장교육 문의, 그리고 컨설팅을 하는 전문가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문의가 늘고 있다. 지난 7월 18일에 판교에 소재한 대기업을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과 맞춤식 출장강의를 했다는 칼럼을 읽고 기업측에서 부쩍 출장강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출연과 관심이 늘어나면서 기금법인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회사 업무에 바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협의회위원이나 이사, 감사, 그리고 기금실무자들이 회사를 이틀 씩이나 비우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러나 출장강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출장교육에 대한 제안서도 쉽게 작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 기업에 맞는 교재를 작성해야지, 그럴려면 그 기업에 대해 사전에 파악을 해야 하고 해당 기금법인 정관이며 등기부등본, 재무제표, 법인세 및 법인지방소득세, 운영상황보고서 등을 받아서 꼼꼼히 검토해본 후 금액이 산출되고, 해당 교육비를 수용할 수 있다면 그제서야 견적서가 나가게 된다. 사전 자료 검토 비용이며, 교재 작성, 회사를 방문하기 위해 오가는 시간, 해당 기업에 맞는 Quality가 높은 맞춤식 강의임을 생각하면 비용이 녹록치 않다. 편하게 출장교육 서비스를 받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비용 부담이 적은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기를 권유하게 된다.

 

종종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배우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취직하고 싶다며 어떻게 연구소에 입사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받는데(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공기업 국장 출신, 최고 금융기관 과장으로 정년퇴직하신 분도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로 채용 요청을 받았다) 모두 정중하게 사절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회사 내부 기밀이나 개인 정보들을 많이 접하고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비밀준수 약정을 맺고 진행하기에 RISK 예방 차원에서 일체 외부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 대신 수용이 가능한 업무 분량만 받아서 서비스를 해주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데 거래처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7월 셋째주 마지막 날, 합정역 근처 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커피숍에서 중소기업 대표 부부를 모시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을 진행했다. 여권(여성파워)을 실감했다. 이 업체는 중소기업으로 오랜 절친 공인회계사님의 요청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고 회사 대표이사는 남자인데 회사 실권은 부인이 가지고 있어서 부인을 설득해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 수 있었다. 요즘 젊은 CEO의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미팅 결과는 좋았다. 설명을 듣고 대표 부부 모두 만족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동의하고 컨설팅 계약서를 빠른 시일 내에 보내주기로 했다. 컨설팅 성사까지 무려 4개월 걸렸다. Kick-off 미팅도 두 번 했는데 회사가 아닌 커피숍에서 진행했고, 대표 부인까지 모시고 설득하며 설립컨설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대표이사가 주식을 출연하니 민감했던 것 같다. 여성 파워가 갈수록 커져가니 앞으로는 이런 현상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이 또한 소중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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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서(MERCER)코리아 부사장님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제휴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 머서(MERCER)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HR컨설팅업계로서 전 세계 HR부분 컨설팅 1위 업체이다. 지난해 12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업무 제휴를 하고 있다는 요청 전화가 왔었으나 그때는 협업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사절했는데 요즘 우리나라 컨설팅업체들이 불법과 탈법을 조장하고 기업체(특히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모습을 보고 또는 직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체들의 하소연을 듣고 기왕이면 글로벌 1위 업체와 협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당초 미팅이 1시간 예정이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시간 20분 걸렸다. 우리나라 HR, 특히 베네피트 부분에서 문제가 많고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서구에서는 베네피트 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복리후생을 임금의 한 부속물로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구직자가 넘쳐나는 취업시장 구도 때문으로 생각된다. 직원이 퇴사한다고 하면 잡기보다는 "그래 갈려면 가라. 지금 우리나라는 취업을 못해 아우성인데 너 아니어도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식이다. 문제는 회사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가장 먼저 회사를 떠나는 직원 중에 유능한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그룹 창업주, 혼다그룹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와 함께 일본 경영의 3신(神) 중에 한 분인 파나소닉그룹 창업자인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1시간 20분간 이루어진 업무 미팅에서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의 유용성과 미래 비전, 활용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머서(MERCER)코리아 부사장님은 HR부문 중 베네피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연구해보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부분과 방법을 찿아보겠다고 했다. 최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설립컨설팅을 한 외투법인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서로 협업이 성사되면 사례도 서로 공유하기로 하였다.

 

나와 머서(MERCER)코리아 부사장님 공히 현재 나도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유튜브 내용이나 글들에서 오류가 많고 불법이나 탈법을 조장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예를 들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임금을 줄 수 없는데도 '상여금과 성과급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줄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돈을 출연하여 법인세 손비 인정을 받은 후 다시 그 돈을 회사로 가져올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접대비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병원은 페이닥터 임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성과급으로 보전해 줄 수 있다.' 등등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여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비 전문가인 회계전문가, 세무전문가, 노무전문가들도 눈 앞의 달콤한 유혹 때문에 가세하여 탈법을 부추키고 있으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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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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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사소한 거라도 기록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런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자주 실감한다. 내일 연구소에서 외투기업 임원과 미팅이 있어 그동안 쌓아둔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최근 어느 대기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을 실시하며서 주고받은 메일들을 보게 되었다. 지난 6월 초에 회사 직원들을 연구소 교육에 보내는 방법과 연구소에서 방문교육을 하는 방안에 대한 전화 상담이 있었다. 당시에는 출강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2년 전에도 그룹사 중 한 기업이 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을 요청하여 그 회사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해당 기업에서는 교육 인원이 11명 정도이고 그 중에는 지방에 있는 직원이 2명이니 출강비용을 부담하고서라도 회사를 방문해서 방문교육을 받는 쪽으로 진행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11명씩이나 자리를 비우고 외부 교육에 나가는 것보다는 강사를 초빙하여 회사 내부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당장 처리해야 할 긴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현안문제도 있었다. 방문교육 제안서를 주고받고 금액이 수용되고, 해당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관련 자료를 송부받아 이슈사항 해결과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기업에 맞춤식 강의를 4시간으로 함축해서 진행하니 해당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이런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진담교육을 해주는 방문교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은 연구해서 개선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임자가 해놓은 업무처리가 완벽하다고 믿고 그대로 따라서 한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이 그리고 더 넓게 볼 수 있듯이 자신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놓치고 있는 사항들도 최고 전문가가 들어가 검토하고 진단해 보면 법령을 위반하고 있는 사항들이나 오류사항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전문가를 찿는 것이다. 이 기업도 진단교육을 통해 드러난 기금법인 정관,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결산, 회계처리, 운영상황보고 등에서 발견된 많은 오류사항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무튼 이번  방문교육도 전화상담에서 시작해 진행과정과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꼼꼼하게 기록해서 놓치지 않고 반영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은 종일 찜통더위였음에도 오후에 대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 첫 미팅이 있어 정장 차림으로 코엑스 부근 대기업체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미팅을 다녀왔다. 하루 걷기 12,000보 목표를 채우려 바로 코 앞에 있는 신논현역 신분당선을 두고 걸어서 강남역까지 간다. 등에서는 연신 땀이 주르륵 흘러 내린다. 미팅 장소가 18층이라 강남이 한 눈에 들어왔다. 어제 자정까지 미팅 자료 만들어서 미리 메일로 송부해준 덕분에 오늘도 첫 미팅을 잘 마쳤다. 만사불여튼든이라고 몸은 고생하지만 매사 준비한 만큼 반드시 성과는 있다. 내일은 글로벌 HR외투기업 임원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제휴 미팅이 있고, 모레는 중소기업 대표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인지 이번 주에 미팅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도 그저 묵묵히 내 길을 간다. 이열치열이라고 연구소에 귀소해서 바로 헬쓰장으로 가서 운동을 1시간 40분 했다. 건강이 최고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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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7월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등산을 다니고, 서울둘레길도 걷고, 독서도 하며 여유롭게 지냈는데  올해는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 기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강행군이다. 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진단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그리고 기왕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과 운영  컨설팅,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 다소 비용을 들이더라도 그 분야 최고 전문가를 찿아 최단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려는 기업들의 변화된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

 

그런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첫 미팅에서부터 감지된다. 요즘 주무관청에서 발간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매뉴얼 보급과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내가 평일이면 메일 쓰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 영향으로 어지간한 기업체 관리자나 기금실무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다. 첫 만남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민감하고 핵심적인 질문 두 세 개를 질문하는데 여기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면 아무리 라이선스를 가진 자칭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라고 큰소리치는 사람들도 곧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전문가임이 드러나 망신을 당하고 바로 후보군에서 탈락이다.

 

어제 부산에서 진행된 모 기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에서도 노사 양측에서 참석하여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유사 동종업체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기 도입했거나 도입이 진행 중이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교류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요즘 직장인들은 똑똑하고 영리하여 자신이 맡은 업무분야 지식은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의 지식수준을 압도하기도 한다. 어제 부산을 다녀오면서 고속열차에서 읽은 책이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정경아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혜롭게 회사 밖 삶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높은 직급이나 막강한 실력, 폭넓은 관계 등)은 최대한 얻어내라. 둘째, 자기만의 주특기를 개발하라. 셋째, 변화하는 세상의 물결에 올라타라. 곧 이것만큼은 자신있다는 나만의 특장점을 만들고,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최대한 활용하고 세상과 보조를 맞추라는 것이었다.(p.116~118)

 

오늘도 판교에 소재한 모 대기업 요청으로 연구소가 아닌 해당 기업체를 방문하여 그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기본법령 축조해설과 그 기업에 맞춤식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 강의를 진행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위원과 이사 및 감사, 기금실무자를 연구소 교육에 보내는 것 보다는 나를 초빙하여 자신들 회사에서 맞춤식 강의를 해달라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회사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오늘 강의에서도 해당 기업 기금법인 자료를 분석하여 잘뭇 운영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진단 결과를 알려주고 코칭하였다. 사람은 자신들이 한 일에는 관용적인 자세를 견지하기에 오류가 잘 보이지 않으나 전문가 눈을 비켜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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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가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한 주를 맞이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돌이킬 수도 없기에 오직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한 시간 한 시간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보낸 하루 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어느덧 내 인생이 된다. 지난 2주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모두 6일 7월 종일  강의를 진행했다. 나는 교육에 최선을 다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새로운 씨앗을 뿌렸다.

 

이번 한 주도 5일 내내 지방과 서울을 오가는 빡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컨설팅을 수행해야 한다. 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믿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의뢰한 기업들이 보내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은 곧 사람이고 신뢰이다. 나는 31년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몰입하여 생각하며 연구하며 살아왔다. 심지어는 꿈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꿈을 꾼다. 이런 몰입이 나를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로 만들었다. 

  

그 신뢰를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연구소에 출근해서 종일 더 나은 컨설팅 방법과 교육교재를 연구하여 업데이트하고 자료를 작성했다. 연구소의 교육과 컨설팅은 건축으로 치면 최고의 명장 설계자와 명장 시공자가 만든 종합작품으로 자부한다. 그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마치 시장에서 가격을 후려치듯 하는 회사와는 그동안 거래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컨설팅을 하지 않을 것이다. 어제 오전에 연구소 출근하는 길에 내일 부산출장 길에 SRT내에서 읽으려고 강남교보문고에 들러 《몰입》(황농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책을 구입했다. 이 책 프롤로그에 나오는 다음의 문장이 나에게 책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중력의 법칙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뉴턴은 한 가지만 그것 한 가지만을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아인슈타인은 또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찾아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화장도 몰입적 사고를 통하여 수많은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도 몰입적 사고로 엔진을 개발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몰입적인 사고를 하기로 유명하다. 워런 버핏이 설립한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직원은 버핏은 하루 24시간 버크셔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Think Week”라는 사고 주간을 두어 1년에 두 번, 인적 없는 외딴 별장에서 1주일씩 시간을 보낼 만큼 몰입적 사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 중 상당수는 바로 이 사고 주간의 몰입적 사고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모두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극한의 몰입을 지속함으로써 해결점을 찾는다.(p.6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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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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