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12월에 처음으로 골프 개인 PT를 받았고,
작년 6월에 집 주변 실내골프장에 등록하고 시간이 나면
들러서 연습을 하는데 실력이 늘 제자리 걸음이다.
오늘은 그동안 쉬었더니 영 뒷땅만 쳤다.
하긴 늦게 시작해놓고 너무 잘 치면 이상한거지.
1월~3월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 때문에 장기간 골프연습을 못하고,
올 4월에는 집중적으로 연습하다가 갈비뼈에 이상이 생겼는지
아파서 3주를 쉬고,
이탈리아여행 전후로 또 15일을 쉬고....
한 달 중 기금실무자 교육이 열리는 6~7일은 또 쉬고,
실력이 늘 제자리 걸음인 이유가 있었네...
내가 프로로 나갈 것도 아니고 비즈니스 영업이 필요해서
배우는 것도 아니다. 그냥 건강관리와 자식들과 어울리기
위해 배워두는 것이니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다. 그냥 지금 내 실력에 만족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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