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감사메시지 쓰는 법

사람이 살다보면 크고 작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작게는 초대, 또는 선물, 그리고 사업에 필요한
분을 소개받는 일 등에 따라 감사해야할 일들 
말입니다. 그럴 때 님은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하십니까?

한 번의 감사를 영원한 인연으로 만드는 방법은
바로 적절한 감사메시지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기만 하고 표현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면 매사에 감사하며,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자~ 그럼 이제 감사메시지를 쓰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익혀두어 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메시지는 간단하면 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즉 간단하게 쓰면 쓸수록 좋으니 진땀 흘리며
문장력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너 댓 줄 문장 안에 주요 요소만 확실히
갖추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주요요소를 6개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아낌없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먼저 도움을 주신 분의 이름을 친근하게 쓴다는
것입니다.
공적 관계라면 격식을 갖추어서 쓰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많은 분들이 받는 분의
이름 쓰는 것을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이때 그냥 '훈님께' 하는 것보다는 늘 '존경하는' 등
간단한 수식어를 붙이면 더욱 좋다는 것입니다.

둘째~
본격적 감사를 표하는 단계인데요. 이럴 때 감사의
추상적 내용으로 시작해 구체적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령 저녁식사에 초대받고 온 후 감사메시지를 쓰는
경우라면~
"저녁식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것보다
"훈님 댁에서의 저녁식사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훈훈합니다."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입니다.

즉 감사의 사실 인과관계를 과거시제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내 마음을 현재 시제로
전달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상대가 베푼 유형. 무형의 선물이 나에게 미친 영향력,
즉 구체적 용도 그리고 계획을 말씀하는 단계입니다.
가령 책을 선물 받았다면 "훈님이 선물해주신 책은
저도 꼭 읽어보고 싶어 하던 것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까지는 꼭 완독할 계획입니다."라고 하든지 또는
"이번 만남에서 해 주신 여러 가지 조언들이 저에게는
아주 좋은 지혜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넷째~
상대의 행위로 맺어진 돈독한 관계에 대한 감사로
마무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의 선물이, 행위가 내게 어떤 의미를 갖고 관계에
진전을 가져오길 기대하는지를 담는다는 것입니다.

"그때 식사자리에서 같이 만난 K님과의 만남도 참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한번 식사에 초대해
좋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섯째~
감사의 말을 수미쌍관식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해야
뒷맛이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 ~ 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처럼
쓴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여섯째~
감사를 표하는 자신의 이름을 쓰면 된다고 합니다.
감사메시지는 상대에게 자신을 가슴속에 각인시키고
돋보이게 해야 효과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감사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자신을 심는 묘약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늘 감사를 피드백 하는 것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감사메시지는 님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적인, 초강력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입니다.

잘 보셨죠.
그렇다면 이제 누군가에게 위 요령대로 감사메시지를 
써서 당장 전해보십시오.
폭염으로 짜증이 깊어지는 시기이지만 메시지를 받은
그 누군가는 오늘 님을 기억하며 아주 훈훈한 하루를
보내게 될 테니까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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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팀 사정상 여전히 내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주전은 아니더라도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은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내 가슴 속에 열정이 식지 않았습니다."

"후배들과 경쟁에서 밀리면 깔끔하게 은퇴하겠다"

2009년 KIA타이거스가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구단 고위 관계자가 만자나고 하며 은퇴를 종용하는 것을 이종범 선수가 거부하자 구단관계자가 했던 말 "왜 이종범이 더 야구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내게 설명해 보시오."에 대한 이종범선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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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좌우명은 “열심히 해서, 잘하자.”입니다. 그래서 개그를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쉬어 본 적이 없습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에는 7번, 대학입시에는 6번 떨어졌다.”면서 “어려서부터 개그맨이 되고 싶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고등학교에서 기술을 배워 졸업과 동시에 일을 시작했다.”

"학창시절 자신보다 웃기지 못했던 친구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승부욕이 불타기 시작했다. 그 일을 계기로 일을 그만두고 어머니께 30만원을 받아 무작정 상경했다.”

“대사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낮에는 인적이 드문 여의도 한강둔치 쓰레기장에서 볼펜을 입에 물고 연습했고, 밤에는 이불을 이에 물고 연습했다.”

“연극학원 졸업식 워크숍 발표회에서 남자 주연상을 수상했지만, 학원 원장님으로부터 ‘너는 키가 너무 작아 방송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그때 ‘두고 봐라,. 당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마음을 다지며 남들이 외모를 가꿀 때 나는 연습을 거듭했다.”
 
2011년 7월 4일, 개그맨 김병만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한 특강 중에서....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년 KB 회장이 되기 전 당시 이사회 의장이 두 차례나 KB금융 회장직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했었다. 결국 수락했지만 정치적 인사가 아님에도 불구 욕을 먹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사 사외이사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 안 해본 게 없다. 그럼에도 못난 고대를 나와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최소 12회 정도를 연습해야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노란 손수건

좋은글 2011. 6. 24. 15:13

뉴욕... 버스 정류장은 매우 붐볐습니다.
생기발랄한 젊은 남녀 세 쌍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였습니다.

승객이 모두 타자 버스는 곧 출발했습니다.
세 쌍의 남녀들은 여행의 기분에 취해 떠들며 웃다가
시간이 지나자 점점 조용해졌습니다.
그들 앞자리에는 한 사내가 돌부처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무거운 침묵, 수염이 덥수룩한 표정 없는 얼굴~
젊은이들은 예사롭지 않은 그 사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 배를 타던 선장? 아니면 고향으로 돌아
가는 퇴역 군인? 일행 중 한 여자가 용기를 내어 사내
곁으로 가서 말을 붙였습니다.
그에게는 뭔지 모를 우수의 그림자 같은 것이 느껴
졌습니다.

"포도주 좀 드시겠어요?"
"고맙소"

그는 엷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포도주를 한 모금
마셨습니다. 그리곤 다시 무거운 침묵...

여자는 일행 속으로 돌아갔고, 사내는 애써 잠을 청하려는
듯 등을 뒤로 기댔습니다.
아침이 되어 버스는 음식점 앞에 섰습니다.
어젯밤 말을 붙였던 여자가 그 사내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사내는 겸연쩍은 표정을 보이면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 도중에도 그는 뭔가에 긴장한 듯 담배를 연신 피워
물었습니다.

그들은 식사를 끝내고 다시 버스에 올라탔고 젊은 여자는
그의 옆자리에 가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사내는 여자의 집요한 관심에
항복했다는 듯,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사내의 이름은 '빙고'~
지난 4년 동안 뉴욕의 교도소에서 징역살이를 하고 이제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보냈소.
나는 부끄러운 죄를 짓고 오랜 시간 집에 돌아갈 수 없으니,
만약 나를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되거나 혼자 사는 것이
고생이 된다고 생각되거든 나를 잊어 달라고 했소.
재혼해도 좋다고 했소. 편지를 안 해도 좋다고 했소.
그 뒤로 아내는 편지를 하지 않았소. 3년 반 동안이나..."

"석방을 앞두고 아내에게 다시 편지를 썼소.
우리가 살던 마을 어귀에 커다란 참나무 한 그루가 있소.
나는 편지에서 만일 나를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일 생각
이라면 그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달아 달라고 말했소.
만일 아내가 재혼을 했거나 나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
그래서 손수건을 달아 놓지 않으면 나는 그냥 버스를 타고
어디로든 가 버릴 거요."

그의 얼굴이 이렇게 굳어져 있는 것은 거의 4년간이나
소식이 끊긴 아내가 자기를 받아줄 것인가 하는 불안감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여자는 물론이고 그녀의 일행들도 이제
잠시 뒤에 전개될 광경에 대해 궁금해 하며 가슴을 조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다른 승객들에게도 전해져 버스 안은
설렘과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빙고는 흥분한 표정을 보이거나 창밖을 내다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굳어진 얼굴에서 깊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그는 이제 곧 눈앞에 나타날 실망의 순간을 대비하여
마음속으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을과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20마일~ 15마일~ 10마일~
물을 끼얹은 듯 버스 안은 정적이 감돌았습니다.
자동차의 엔진 소리만이 꿈결에서처럼 아스라하게 일정한
리듬으로 고막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모두들 창가로 몰려가 숨을 죽이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버스가 마을을 향해 산모퉁이를 돌았습니다.

바로 그때~ "와~!!"
버스 안에서 함성이 일제히 터져 나왔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소리
쳤고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참나무는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20개...?30개... 아니 수백 개의 노란 손수건이 물결치고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남편이 손수건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까봐,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참나무를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장식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것은 오로지 빙고 한 사람뿐~
그는 넋 잃은 사람처럼 자리에 멍하니 앉아 차창 밖의
참나무를 뚫어지게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이윽고 빙고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늙은 전과자는 승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버스 앞문을 향해 천천히 걸어 나갔습니다.


노란 손수건은 용서와 포용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용서해 주고, 고달픈 세월을 마다하지 않고
남편을 기다려준 아내의 지극한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1973년
"Tie A Yellow Libon Round The Old Oak Tree"라는
노래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감동 스토리로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Tie A Yellow Libon Round The Old Oak tree"


I'm coming home, I've done my time
나는 형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If you still want me
당신이 아직도 나를 원한다면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그 오래된 참나무에 노란 리본 한 개를 달아주세요...

지금 님의 주변에 누군가 미워하는 상대가 있다면
용서하고 화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음 안에 노란 리본을 걸어요.

돌덩이처럼 무거운 답답함을 내려놓고
노란 유채꽃 세상처럼 훈훈한 삶을 위해~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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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되고 법칙'

좋은글 2011. 6. 24. 15:00

요즘 세간에는
"되고 법칙"이라는 말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웬 "되고 법칙"이냐고요?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

돈이 없으면 돈을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고치면 되고~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공부하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기술이 부족하면 연구하면 되고~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고~
.
.
하하하~~

이렇게 '되고 법칙'대로 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뭣이라? "말은 쉽지~" 라고요?
하지만 인생은 단순함에서
최고의 맛과 진리를 깨우친다는
말씀도 있음을 상기해 주세요.

"~되고"라는 생각 하나가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 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늘은 언제나 새로운 하루~
웃을 일이 없으면
스스로 웃을 일을 만들면 되고~
뭔가 막혀 답답하거나 쓸쓸하면
우정을 불러 한잔하면 되고~

그럴 우정이 없으면
'훈'이라도 불러
우정을 나누면 되고... ㅎㅎ~

"되고 법칙"으로
오늘의 멋진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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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의 유머

좋은글 2011. 6. 24. 14:56

당신이 사장인데 중요한 회의 시간에 핸드폰 벨소리가
느닷없이 울렸다. 그럴 때 화를 내지 말고~
"제가 얘기할 때 핸드폰 벨이 울리면 벨소리에 맞춰서
춤을 춰야 합니다."라고 얘기해 보자.
사람들도 당신의 너그러운 마음과 재치 있는 유머에
높은 점수를 줄 것이다.

김종석님의 '삶을 역전시키는 창의성 유머' 중에 있는
말씀입니다.

유머는 인간관계에서 마음의 여유와 긍정의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어떠한 위기나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유머를 건넬 수
있다는 것은 웬만해서는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여유와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싶다면
상황에 맞는 유머를 적절히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이민규 심리학
박사는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들로~
-긍정적인 마음 가짐,
-좋은 인상,
-친밀함,
-자기애,
-적절한 거리,
-진심어린 사과,
-상대의 콤플렉스를 건드리지 말 것, 등을 들며 여기에다
-
'1%의 유머'
를 갖출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여유 있게 승화시키는 인간적이고도
주변을 훈훈하게 할 수 있는 유머는 노력하기에 따라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이 작은 재담꾼인 김제동의 경우~
"저는 극장에 가면 꼭 반(半)표를 달라고 합니다.
눈이 작아서 반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서 링컨과 경쟁을 벌이던 더글라스
후보가 선거연설 중 링컨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지만,
링컨은 이를 유머로서 되받아 넘겼습니다.

'더글라스'가 연설 도중~
"여러분, 링컨은 말만 그럴듯하게 할 줄 아는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입니다."라고 하자 '링컨'은~
"제가 진짜 두 얼굴의 사나이라면 왜 오늘같이 중요한 날
하필이면 이런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라고
응수하여 청중들로부터 박장대소를 받으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머하면 영국의 수상이었던 처칠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처칠이 처음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해 합동연설회를 할 때
상대후보가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처칠은 늦잠꾸러기입니다. 저렇게 게으른 사람을 의회에
보내서야 되겠습니까?"

이에 처칠은 천연덕스럽게 응수했습니다.
"아마 상대후보도 저처럼 예쁜 아내와 함께 산다면
아침에 결코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겁니다."

또 처칠이 정계에서 은퇴한 뒤 80대의 나이로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 한 부인이~
"어머, 남대문이 열렸어요."라며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이에 시선이 일제히 처칠에게 쏠렸지만 처칠은 싱긋
웃으며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부인!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어도 밖으로 날아가지
못하니까요."

어떻습니까.유머의 격이 다르죠?!
이처럼 유머는 어색함을 따스함으로 반전시키는 묘약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유머를 찾도록 노력합시다.
그래서 언제나 흐뭇한 유머로 훈훈한 대화가 파도처럼
시원하게 일렁이는 멋진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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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이 푸줏간(식육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양반 두 명이 고기를 사러 왔습니다.

"이놈 백정아, 고기 한 근 썰어라."
"그러지요."

푸줏간 주인(백정)은 날쌘 솜씨로 고기를 썰어주었습니다.
그러자 함께 온 다른 양반은 푸줏간 주인이 아무리 백정
이라지만 나이도 지긋이 먹은 노인이기에 점잖은 말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보시게 이 서방 여기도 고기 한근 주시게나."
"예, 그러지요"

기분 좋게 대답한 푸줏간 주인이 고기를 잘라주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산 양반의 고기보다 나중에 산 양반의 고기가
눈에 띠게 더 많았습니다.
그러자 고기를 먼저 산 양반이 화를 내면서~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어찌 내 것보다 저 양반 것이 더
많으냐?" 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도 서슴없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는 이 서방이 썰었고 다른 하나는 백정이 썬 것인가
봅니다." 라고...


이 이야기는 같은 말이라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면
훨씬 따뜻한 인간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일화입니다.
그렇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인정하며
고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 참으로 중요
하다 할 것입니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에 의해서 운명이 결정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씀도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것일까요?

일상의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사물을 혹은 상황을
오감을 통하여 인지하고, 그것을 기호화/부호화하여
생각과 느낌을 통해 마음을 형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기호화/부호화하여 사용되는 것이 말이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말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기호로서 사람의 생각
이나 느낌 따위를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를 가리킨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마음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의 주장
처럼 마음의 표현인 말을 바꾸게 되면 마음가짐이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몸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 성공, 변화를 추구한다면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르게 갖고 이러한 마음에서 울리는 곱고 좋은 말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 봅니다.

수고했어요!

그 말 한마디가 피곤함을 씻어주고,
잘했어요!
그 말 한마디가 용기를 심어주며,
고마워요!
그 말 한마디가 새 힘을 얻게 하며,
사랑해요!
그 말 한마디가 한 마음이 되게 하며,
괜찮아요!
그 말 한마디가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입니다.

또~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긴장과 상처를 없애주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덕담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하고,
곱고 예쁜 말 한마디가~
사랑과 우정을 더 깊게 하고,
칭찬의 말 한마디가~
고래마저 춤을 추게 한다고도 합니다.

항상 곱고 예쁜 말만 소통하는 훈훈한 나날이시기
바랍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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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스트나 흥행영화를 살펴보면 시대정신과 문화 흐름 등을 알 수 있고 선거결과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는 이데올로기와 조직이 중요했는데 현재 20~30대는 개인의 가치관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조직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21세기를 살아가려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I may be wrong)'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자신 있을 때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항상 공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한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평생 다시는 넘지 못할 한계를 만든 것이 아닌지' 자문해야 한다"

6월 17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공무원들에게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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