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미국신용위기 쓰나미에 큰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증권포털 팍스넷에 남긴말 중에서...
"예전에도 겪었듯이 1000 깨졌다가 다시 2200까지 갔던 것처럼 훈풍이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단, 그때까지 살아계셔야 합니다." (ID:사사무애)
"신용을 쓰다보니 원금 대비 40% 가량 손실인데 본전에라도 빠져나올지 의문이네요. 쓰나미처럼 걱정이 밀려옵니다. 단기반등만 좀 나와도 좋으련만." (ID:목표백억만)
"휴가지에서 휴대폰으로 매매한 결과 오늘 손절했네요. 휴가지에서 매수 안한다고 해놓고 매수했더니 결과는 참담한 패배" (ID:백지니)
"마음도 몸도 기력을 잃었네요. 8월 4일 손실 1479만원, 5일 손실 2060만원, 8일 손실 1077만원. 3일간 손실이 4616만원입니다." (ID:천왕봉1915)
"투매는 손실, 오직 홀딩만이 최선입니다." (ID:남포등불)
"계좌가 이렇게 쪼그라드는 데 일주일이면 충분했는데 다시 원래의 모습 이상으로 회복하는 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ID:발묘조장)
"솔직히 아무일도 못했다. 아침에 HTS 켜자마자 나도 모르게 매도 버튼이 나가길래 강제로 컴퓨터 크고 하루 종일 정신나간 사람처럼 헤매고 다녔다." (ID:언제나이곳에)
"숯이 압력을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된다고 합니다. 고통은 바로 숯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압력입니다. -버니 S. 시겔의 '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 중에서." (ID:MattD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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