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대 벤처산업 붐이 일던 제1차 정보기술(IT) 혁명 때와 달리 페이스북ㆍ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제2차 IT 혁명(SNS혁명)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서 상하좌우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는 전문가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베스트셀러 리스트나 흥행영화를 살펴보면 시대정신과 문화 흐름 등을 알 수 있고 선거결과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는 이데올로기와 조직이 중요했는데 현재 20~30대는 개인의 가치관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조직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21세기를 살아가려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I may be wrong)'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자신 있을 때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항상 공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한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평생 다시는 넘지 못할 한계를 만든 것이 아닌지' 자문해야 한다"
6월 17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공무원들에게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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