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고 슬프다"

"인생의 마지막 뒷모습을 망쳤다. 악마의 덫에 걸려 빠져 나가기 힘들 듯 하다. 그동안 너무 쫓기고 시달려 힘들고 지쳤다. 더 이상의 수치도 감당할 수 없다" 

"모두 내가 소중하게 이어온 만남에서 비롯됐다. 잘못된 만남과 단순한 만남 주선의 결과가 너무 참혹하다"

"금전거래는 없었다"

"나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고통이 심하다"

"얄팍한 나의 자존심과 명예를 조금이나마 지키고 대학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떠난다. 지저분한 사건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들 잊어버리면 고맙겠다"

"모두 내 불찰, 내 탓이다. 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그동안 나를 믿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성공적 인터뷰 진행자가 될 수 있었던 요인은 뭐죠.

"가장 중요한 건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이 있어야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겁니다. 잘 듣지 않고는 좋은 질문을 못해요. 핵심은 호기심인데 나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남달랐습니다."

- 인터뷰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나요.

"나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바로 묻는 걸 좋아합니다. CNN에 인터뷰를 도와주는 직원들이 있지만 그들에게 질문거리를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내게 핵심만 말합니다. 과잉준비가 안 되게 신경 써요."

- 어떤 인터뷰 주제는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을 텐데요.

"나는 내가 보통 사람보다 잘났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대학에도 못 간 나는 어떤 주제에 대해 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요. 의사들은 나보다 의약품에 대해, 변호사는 법에 대해, 관리는 정부에 대해, 호텔 매니저는 호텔에 대해 나보다 많이 알아요. 나는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 물을 만한 기초적인 질문을 하니까 엄청난 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죠."

- 그게 인터뷰를 쉽게 하는 비결입니까.

"인터뷰 대상자를 미리 규정하거나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사전에 조율하지 않아요. 많은 인터뷰 진행자는 초대 손님보다 자신이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인터뷰 대상자를 띄워요. 그래서 인터뷰에서 '나(I)'란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나'라는 표현을 쓰는 순간 중요하지도 않은 내 의견이 들어갑니다."

- '나' 대신에 '우리(we)'를 쓰나요.

"'우리'란 말도 안 씁니다. 그냥 묻지요. 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라고 묻기만 하면 돼요."
(중략)

- 사람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느끼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나도 가끔 트위터를 하지만 중요한 일들만 트위터에 올려요. 예를 들어 어제(지난달 27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을 때 그곳 인상과 같은 거죠. 수퍼마켓에서 무엇을 사고 저녁으로 뭘 먹었는지를 트위터에 올리는 건 멍청하고 정신 나간 짓이지요. 트위터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자아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 비무장지대에서는 어떤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습니까.

"그곳의 초현실주의적인 인상을 올렸어요. 현실의 세계 같지가 않았어요. 긴장이 도도하게 흐르고, 남북한 군인들이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내게는 생소한 경험이었어요. 북한 군인들이 바로 내 옆에 있었는데 영양실조로 보였어요."
(중략)

- 뉴미디어의 도전에 대응해 신문 등 전통 미디어의 생존 전략은 무엇입니까.

"빠른 보도를 해야 해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술 진보는 놀랍습니다. 그 속도에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이와 함께 인간적인 것도 잊지 말아야죠. 그렇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속보는 좋은 것이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 보입니다.

"심장병이 있어 수술을 해서 장거리 여행은 잘 하지 않습니다. 약을 먹고 명상을 자주 하고 많이 걷습니다. 젊어 보이는 덴 마음이 중요해요. 마음먹기에 따라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가족이 최우선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지 못한 게 후회됩니다. 두 번째 가치는 공동체입니다. 자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한 돕고 싶어요. 성공한 사람은 성공의 과실을 사회에 환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략) 

래리 킹은?

래리 킹은 뉴욕 브루클린의 유대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복지수당에 의지해 어렵게 살았다. 고교 졸업 후 가사를 돕기 위해 취업해야 했다. 1957년 마이애미에서 리디오 DJ로 방송에 입문한 뒤 85년부터 25년간 CNN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시작했다. '래리 킹 라이브'는 한 명의 고정 사회자가 최장시간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7명의 부인과 결혼과 이혼을 거듭했으며, 현재 26살 연하의 여덟 번째 부인과 낳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2011.6.6.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야신'이라는 별침을 가지고 있는 SK 김성근 감독.
최근 약한 전력으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야왕'이라는 멋진 별명을 얻은 한화 한대화감독. 24일부터 시작된 SK(1위)-한화(7위) 3연전은 '야신'대 '야왕'의 맞대결이라고 언급되고 있을 정도이다. 결과는 야왕의 3:2 승리

김성근 감독이 한대화 감독의 새로운 별명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한 감독의 새로운 별명이 '야왕'이라고 들었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양신'이고, 친척들이 점점 많아지네"

"(내 별명의) 희귀함이 없어진다. 이제 내 별명을 반납할까 싶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바람에 날려 떨어졌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떨어져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하지만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자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

밖에 못 자라느냐?"

 

바위틈의 소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위틈을

타고 깊이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태풍이었습니다. 산 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모두

뽑히고 꺾이고 말았습니다.

 

그때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었는데 흙 속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는지 이제

알겠지? 뿌리가 튼튼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모두

참고 이겨내야 하는 거란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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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삼국지에서 조자룡이 소수의 정탐부대를 이끌고 조조를

정탐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산을 넘자마자 조조의 대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도망가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를 만난 조자룡은 자기 부대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체 말에서 내려라! 그리고 안장을 벗겨라!"

 

그리고 조조에게 큰 소리로 웃으면서 소리쳤습니다.

 

"이놈 조조야! 어서 이리 오너라! 우하하~"

 

조조가 섣불리 공격하지 못했던 것은 산 뒤에 대군의

본진이 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당하고 자신 있어 하는 태도와 웃음에 섣불리

어떻게 하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대치하다 시간이 흘러 어두워지기 시작

하자 조조군대는 퇴각을 했습니다.

조자룡의 기지와 담대함을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조자룡이 도망갔다면 전체가 조조의 대군에 몰살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와 자신 있는 웃음으로 인해 조조의 기를

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위기를 만납니다.

그런데 위기를 만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에

사로잡히거나 두려움에 떨며 얼굴이 굳어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위기에서도 용기를 낼 수 있는 웃음은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용기가 웃음을 만들지만 웃음이 또한 용기를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삶이 어려운 순간을 만나면 한바탕 웃어보십시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판단을 이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기를 만나면 웃어요.

웃으면 웃을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니 말입니다.

 

우~ 하하하~  ^.^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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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명의 '편작'

중국 위나라에 '편작'이라는 명의가 있었는데 두 형도

모두 의사였다고 합니다.

편작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하루는 왕이 '편작'에게

"그대 삼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가장 잘 고치는가?"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편작이 대답하기를~

 

"저의 큰형의 의술이 가장 뛰어나고 다음은 둘째 형이며,

저는 형제들 중 가장 뒤떨어집니다."

 

"그런데 그대 형들은 왜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가?"

 

"저의 큰형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으로 이미

그 환자에게 닥쳐올 병을 미리 알아 병이 나기도 전에

병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환자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 제 큰형이

고통을 제거해 주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 형이 명의로 소문나지 않은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째 형은?"

 

"저의 둘째형은 환자의 병세가 약할 때 그 병을 알아보고

치료를 해 줍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제 둘째 형이 자신의 큰 병을 다스려

주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째 형이 명의로서 이름을 떨치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는가?"

 

"저는 환자의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에야 비로소 병을 알아봅니다.

병세가 심각하므로 맥을 짚어 보아야 했고 진기한 약을

먹여야 했으며,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저의 그런 행위를 눈으로 확인했으므로 제가

자기들의 큰 병을 고쳐 주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나게 된 것은 이처럼 하찮은 이유에서

입니다."

 

 

신용 붕괴

 

병이 나기도 전에 또는 조짐으로부터 미리 알아내어

치료했다는 형들이야 신의 경지에 있었으니 차치하고

이미 중병이 든 환자일망정 혼신을 다해 완치시킬 수

있었던 편작도 우리 시대의 귀감이 될 만한 명의였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병이 들면 명의가 필요 하듯이 인간관계로

연결된 기업, 종교, 학교, 군대, 국가 등 모든 모임이나

단체도 병이 들기 전에 또는 병이 들면 치료할 수 있는

편작이나 형들과 같은 명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의 사회병에는 편작과 같은 명의도 꼭

필요한 것이지만 사전에 미리 병을 막을 수 있는 그의

형들과 같은 명의가 더욱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중병에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돈과 고통에 빠져 있다고들 말합니다.

특히 자본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신용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진단이 곳곳에서 울리는 것도 현실입니다.

 

신용이 생명인 은행의 금고를 마치 몇몇이 개인금고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이를 감독해야할 기관마저 한통속이 되어

자신들의 배나 채우는 도적질에 여념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편작의 형들은 보이지 않는 근원이나 조짐까지 미리

찾아내어 고질병을 차단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회적

병폐들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아니 반드시 막아야만

했던 감독기관이나 이를 감시해야 하는 언론의 역할들

또한 그 어느 곳에서도 전혀 작동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는 고질병이 깊숙이 침투해 있건만,

편작의 형들과 같은 명의는 고사하고 이미 드러난 병마저

말끔히 도려낼 수 있는 사명감을 가진 그 어떤 명의도 잘

보이지 않으니 참으로 슬픈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신용이 무너지고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함께 만든 우리 시대의 자화상인 것을 말입니다.

 

아~! 우리 사는 세상 하늘 같은 믿음이면 좋을 텐데...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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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머니 은혜

좋은글 2011. 5. 8. 23:53

1.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나를 잉태하시고 지켜 주신 恩惠

여러 겁을 내려오며 인연이 중하여서
어머니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날 때
날이 가고 달이 져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 달에 접어드니 육정이 열렸어라
한몸이 무겁기는 산악과 한가지요
가나오나 서고 안고 바람결 겁이 나며
아름다운 비단옷도 모두 다 뜻없으니
단장하던 경대에는 먼지만 쌓였더라


2. 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출산의 고통을 감내한 恩惠


아기를 몸에 품고 열 달이 다 차서
어려운 해산 달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하루하루 오는 아침 중병 든 몸과 같고
나날이 깊어가니 정신조차 아득해라
두렵고 떨리는 맘 무엇으로 형용할까
근심은 눈물되어 가슴속에 가득하니
슬픈 생각 가이없어 친족들을 만날 때면
이러다가 죽지 않나 이것만을 걱정하네


3. 生子忘憂恩(생자망우은)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恩惠


자비하신 어머니가 그대를 낳으신 달
오장육부 그 모두를 쪼개고 헤치는 듯
몸이나 마음이나 모두가 끊어졌네
짐승 잡은 자리같이 피는 흘러 넘쳤어도
낳은 아기 씩씩하고 충실하다 말 들으면
기쁘고 기쁜 마음 무엇으로 비유할까
기쁜 마음 정해지자 슬픈 마음 또 닥치니
괴롭고 아픈 것이 온몸에 사무친다.


4. 咽苦吐甘恩(연고토감은)

쓴 것을 삼키고 단 것을 뱉는 恩惠


중하고도 깊고 깊은 부모님 크신 은혜
사랑하고 보살피심 어느 땐들 끊일손가
단 것이란 다 뱉으니 잡수실 게 무엇이며
쓴 것만을 삼키어도 밝은 얼굴 잃지 않네
사랑하심 중하시사 깊은 정이 끝이 없어
은혜는 더욱 깊고 슬픔 또한 더하셔라
어느 때나 어린 아기 잘 먹일 것 생각하니
자비하신 어머님은 굶주림도 사양찮네


5. 廻乾就濕恩(회건취습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恩惠


어머니 당신 몸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 자리 눕히시며
양쪽의 젖으로는 기갈을 채워 주고
고운 옷 소매로는 찬 바람 가려 주네
은혜로운 그 마음에 어느 땐들 잠드실까
아기의 재롱으로 기쁨을 다하시며
오로지 어린 아기 편할 것만 생각하고
자비하신 어머니는 단잠도 사양했네


6. 乳哺養育恩(유포양육은)

젖 먹여 길러주시는 恩惠


아버님의 높은 은혜 하늘에 비기 오며
어머님의 넓은 공덕 땅에다 비할손가
아버지 품어 주고 어머니 젖 주시니
아기 비록 눈 없어도 미워할 줄 모르시고
손과 발이 불구라도 싫어하지 않으시네
배 가르고 피를 나눠 친히 낳은 자식이라
종일토록 아끼시고 사랑하심 한이 없네


7. 洗濁不淨恩(세탁부정은)

손발이 다 닳도록 씻어주시는 恩惠


생각하니 그 옛날의 아름답던 그 얼굴과
아리따운 그 모습이 풍만도 하셨어라
갈라지 두 눈썹은 버들잎 같으시고
두 뺨의 붉은 빛은 연꽃보다 더했어라
은혜가 깊을수록 그 모습 여위었고
기저귀 빠시느라 손발이 거칠었네
오로지 아들딸만 사랑하고 거두시다
자비하신 어머니는 얼굴 모양 바뀌셨네


8.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먼 길 떠날 때 걱정하시는 恩惠


죽어서 헤어짐도 참아가기 어렵지만
살아서 헤어짐은 아프고 서러워라
자식이 집을 나가 먼 길을 떠나가니
어머니의 모든 마음 타향밖에 나가 있네
밤낮으로 그 마음은 아이들을 따라가고
흐르는 눈물 줄기 천 줄긴가 만 줄긴가
원숭이 달을 보고 새끼 생각 울부짖듯
염려하는 생각으로 간장이 다 끊기네


9. 爲造惡業恩(위조악업은)

자식을 위해 나쁜 일까지 서슴지 않는 恩惠


부모님의 은혜가 강산같이 중하거니
깊고 깊은 그 은덕은 실로 갚기 어려워라
자식의 괴로움은 대신 받기 원하시고
자식이 고생하면 부모 마음 편치 않네
자식이 머나먼 길 떠난다 들으시면
잘 있는가 춥잖은가 밤낮으로 걱정하고
자식들이 잠시 동안 괴로운 일 당할 때면
어머님의 그 마음은 오래 두고 아프셔라


10. 究竟憐愍恩(구경연민은)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恩惠


부모님의 크신 은덕 깊고도 중하여라
크신 사랑 잠시라도 끊일 사이 없으시니
앉으나 일어서나 그 마음이 따라가고
멀든지 가깝든지 크신 뜻은 함께 있네
어버이 나이 높아 일 백 살이 되었어도
여든 된 아들딸을 쉼없이 걱정하네
이와 같은 크신 사랑 어느 때에 끊이실까
수명이나 다하시면 그때에나 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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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계에서 훌륭한 CEO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잭 웰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9대 GE(제너럴

일렉트릭) 회장에 오른 이멜트 회장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가 3여 년 간의 치열한 후계자 경쟁 끝에

쟁쟁한 사내후보들을 제치고 CEO로 낙점 받은

이유로는 13억 달러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연간매출을 3년여만에 이전의 두 배인

70억 달러로 끌어 올리는 등 경영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점은 이멜트 회장이 웰치 전

회장 못지않은 추진력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부드러움과 유머감각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멜트 회장은 동부 명문 다트머스대 응용

수학과를 거쳐 하버드대 MBA(경영학석사)를 취득

했고 1982년 GE플라스틱에 입사해 항공엔진 부문

엔지니어로 GE에서 38년간 일한 아버지 조셉

이멜트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취임은 거함 GE호를 이끌어 갈 선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조직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유머적 능력까지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에서도 유머감각이 리더의

중요한 덕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 예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유머를 가장

잘 구사한 인물로 링컨과 레이건 대통령을 꼽는데

특히 링컨이 재치와 순발력 있는 말을 잘 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 입후보하여 더글라스와

합동으로 선거유세를 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더글라스가 먼저 연단에 올라 열띤 목소리로 링컨을

신랄하게 깎아내렸습니다.

이에 링컨이~

 

"더글라스 후보가 말한 모 후보란 틀림없는 본인

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지적한 것은 조금도 어김

없는 사실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그 식료품점을 경영하던 당시의

가장 충실한 고객은 더글라스 후보였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현재 본 후보는 그 장사를 걷어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아직도 성실한 고객으로 남아

있습니다."

 

통렬한 반박이었습니다.

술을 파는 것이 잘못이라면 그 술을 사먹는 것도

당연히 잘못인 것입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 더글라스가 얼른 화제를

돌려 다시 링컨을 인신공격했습니다.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고 퍼부어댔습니다.

이에 링컨이 차분한 음성으로 응수했습니다.

 

"더글라스 후보께서 저를 두고 두 얼굴을 가진 이중

인격자라고 하셨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 잘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제가 또 하나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면 하필이면 오늘같이 중요한 날

제가 왜 이 못생긴 얼굴을 하고 나왔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링컨의 얼굴이 못생겼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링컨은 재치 있는 유머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것입니다.

 

이외에도 우리생활에 있어서 유머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매우 큽니다. 유머는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좁히는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해 줍니다.

 

또한 웃는 얼굴은 그 자체가 좋은 화장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유머 있는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거나 심각해져

작은 일에도 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유머는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 중 하나로

그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유머의 효력◆

 

첫째. 아름다운 옷보다 유머는 더 인상적이다.

둘째, 유머는 고비의 돌파구이다.

셋째, 유머는 갈등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곤란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습니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못 알아본 줄 알 고

한 번 더 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습니다.

 

"네 이놈! 두 번 절을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습니다.

"처음 드린 절은 찾아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린 절은 그만 물러가겠다는 절이옵니다."

 

이런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이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열어 주었다고 합니다.

여유 있고 재치 있는 말 한마디가 상황을 반전시키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넷째, 유머는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묘약이다.

 

사람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라고 합니다. 15분이 넘으면 잡념이

생기고 주위가 산만해 진다는 것이죠.

유머는 이렇게 흩어진 집중력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

청량음료와 같은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유머를 날리면서...
즐거운 하루 만드세요~~~~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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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좋은 이웃과 함께하여 같이 산다면 천만금이라도

아까울 것이 없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실천했다는

사람의 기록이 중국 남북조 시대의 남조(南朝)

역사서인 『남사(南史)』에 나옵니다.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

하여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리고는 천 백만금을 주고 여승진(呂僧珍)이라는

사람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를 하였습니다.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집을 샀다는 말에 여승진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송계아의 대답은 간단

했습니다.

 

"백만매택(百萬買宅)이오, 천만매린(千萬買隣)이라!"

백만금은 집값이고, 천만금은 당신과 이웃이 되기

위한 프리미엄이었습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하려고

집값의 10배를 더 지불했다는 송계아에게 여승진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일로 여겼다고 합니다.

 

이웃, 어찌 바로 옆에 사는 이웃만 이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나를 알아주고, 내가 본받을 만 한 사람

이라면, 어느 곳에 있든 내 이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나라 문장가 왕발(王勃)이 자신의 친한 친구와

이별하며 쓴 이별시에 나오는 구절 중에 이런 글이

있다고 합니다.

"해내존지기(海內存知己)요, 천애약비린(天涯若比隣)

이라!"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알아주는 그대만 있다면,

저 하늘 어느 아래 있어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이웃"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천만금의 비싼 값을 치르고 좋은 이웃을 산

'송계아'나, 어느 하늘 아래 있든 나를 알아줄 친구만

있다면 행복하다고 한 '왕발'이나, 다 좋은 이웃과

함께 사는 인생이야 말로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박재희' 교수님의 글 중 일부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을 알아주고, 뜻이 서로 통해 물 흐르듯 교감할

수 있는 이웃과 함께 살 수만 있다면 어떤 가치라고

아까워만 할 수 있겠습니까?

 

도시화가 된 지금은 이웃이라는 개념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이웃이 옆집(사람)이라는 관계에서 이제

종교, 직장, 학교 또는 동호인 단체 등의 구성원 간의

관계에서 시공간을 넘어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이웃으로 교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나서 반가운 벗

언제나 기쁜 우정

함께하면 좋은 이웃~

놓칠 수 없고, 놓쳐서도 안 될 인생의 낙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피하고 싶은 이웃도 있습니다.

겉으론 최고의 겸손과 친절로 언과 행을 하면서도,

상대의 자존심은 고사하고 다시 안방마저 빼앗고자

음흉한 흉계를 품고 호시탐탐 때만 기다리는 원숭이

민족과 같은 천하에 못된 이웃도 있는 것입니다.

 

원숭이들은 사과를 먹을 줄만 알지 할 지는 모릅니다.

제국주의 침략의 만행에 대해서도 끝내 유감이니,

뭐 어쩌니 하더니 언젠가는 무슨 '통석의 염'이라는

실로 가당찮은 말장난으로 우리민족을 더 분노케

하는 등 그야말로 이웃이라 할 수 없는 절대로 믿을

수 없는 이웃임을 드러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천만금이라도 살 수 있는 이웃이 있는 가 하면...

천만번이라도 피하고 싶은 이웃도 있는 가 봅니다.

 

 

오늘도 좋은 이웃들과 행복하세요.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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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行)

좋은글 2011. 4. 21. 15:17

'카네기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술 분야에서도 재정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15퍼센트는 기술적 지식에

의한 것이고, 85퍼센트는 인간관계 능력, 즉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에 의해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최염순님의 '카네기 인간경영 리더십' 중에 있는

말씀입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많은 발명을 하였고, 단지 발명에

그치지 않고 사업가로서 활동도 하였는데, 발명은

혼자서도 가능하였겠지만 사업은 수많은 사람과의

동행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계획된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이 인생의 동행이 되어 서로 힘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다 싱'이라는 사람이 눈보라가 쌔게 몰아치던 날

네팔의 한 산길을 걷고 있었는데 도중에 여행자를

만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쯤 걷다보니 웬 노인 한 사람이 눈 위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를 본 '선다 싱'이 동행자에게~

 

"우리 이 사람을 같이 데리고 갑시다.

그냥 두면 죽고 말 겁니다."라고 제언을 했으나

동행자가 버럭 화를 내며~

 

"우리도 죽을지 모르는 판국에 저 노인까지 끌고

가다가는 우리도 죽게 될 거요."라며 거절

하였습니다.

결국 '선다 싱'은 혼자 그 불쌍한 노인을 업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눈보라 속을 걸었고, 동행자는

앞서서 가버렸습니다.

 

노인을 등에 업은 '선다 싱'은 갈수록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몸에 땀이 젖고 기운이 발산되며,

노인도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체온으로 두 사람은 춥지 않게

마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을 입구에 꽁꽁 언 채로 쓰러져 있는

한 사내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는 바로 자기

혼자 살겠다고 앞서 갔던 그 동해자더라는

것입니다.

 

 

동행(同行)!!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스쳐 지나가는 주변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동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 그 무엇 하나 그 누군가의

노력의 대가가 없다면 이용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를 향해

도움을 주면서 동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살아 있는 우리는 동시대를 동행하는

동행자들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기와 탐욕이 이러한 동행의

숭고함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상대와 동행보다는 상대가 수행해 주길 바라며

또는 상대의 약점을 잡기 위해 미행도 서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누출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인근 주민들에 대한 차별

문제가 불거져 피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방사선에 전염된다는 두려움 때문에 후쿠시마

출신 피난민이 택시 승차, 호텔 숙박, 병원 진찰

등을 거부당하는 일이 점차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최근에는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권역에 살던

여성이 피난지인 가나가와현에서 70대 어머니를

요양시설에 들여보내려 했다가 증명서류 등이

없다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거부당하기도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포털 '야후 재팬'에는 지난달 23일

후쿠시마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여성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로부터 파혼을 통보받았다."며

"파혼에 원전 사고가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든다."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은 질서를 잘 지키고, 서로 도우며 동행

한다고만 믿지 마십시오.

 

우리의 일본 지진 대참사 성금 모금운동은 그들과

동행을 의미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동행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자신들을 수행해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무슨 사연인지 상대의 속셈이 이렇게 다

드라났음에도 우리의 외로운 동행의 짝사랑은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인지 우리의 신세가 너무나 처량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동행을 원합니다.

우리는 서로 누구도 수행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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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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