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8. '몸과 마음 사용법으로 행운을 부르다.'이다.

 

'모두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옛말처럼 스스로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생기고,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일이 생긴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행운을 불러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보자. 

 

1. 가슴을 활짝 펴고 걸어라.

인간의 모든 행동은 정신에서 나온다. 고개를 들고 가슴을 활짝 편 채 걸어보자.

몸처럼 마음도 곧게 펴지면서 더 기운이 날 것이다. 행운의 여신도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에게 고개가 돌아간다.

 

2. 주말에는 늦잠을 즐겨라.

주말에는 늦잠을 즐기는 것도 좋다. 평소의 긴장감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주말을 보내 보자. 우울함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3. 휴일에 하고 싶었던 일 다섯가지를 하라.

휴일에는 평일에 하지 못했던 일 다섯 가지를 해보자. 예컨데 예쁜 옷을 사고,

좋아하는 책을 사고, 최신 영화를 보고, 유명 맛집에서 밥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

 

4. 긍정적인 사람에게 배워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면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주변인 혹은

책 속 인물 중 긍정적인 사람을 찾아 그들의 인생 태도를 배워보자.

 

5. 매일 일기를 써라.

많은 이가 자신에게 인생 반전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하지만 성실한

사람들은 기적을 바라지 않고도 행운을 얻는다. 행운의 여신은 어떤 시련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사람을 찾아간다.

 

○ 평생 성공할 절호의 기회를 기다리며 사는 사람이 많다. 사실, 기회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다.(p.104)

○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란 세상에 없다. 아무리 세심하게

신경을 써도 생각지 못한 부분은 있기 마련이다.(중략) 하지만 어떤 일이든

그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면서 흘러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어느 정도 미래 예측을 할 수 있다.(p.105)

○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좋은 기회로 받아들일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사람은 실수 속에 숨겨진 행운을 포착할

수 있다.(p.108)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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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7. '나는 내가 통제한다.'이다.

 

자제력은 스스로 자신의 감정, 충동, 욕망을 통제하는 힘이다.

자기 행동의 결과를 예측할 줄 아는 능력이자 자기 주변의 사건,

현재와 미래에 관한 통제력이기도 하다.

자제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매일 아침 오늘의 계획을 세워라.

일을 할 때 계획적이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아침마다 그날의

계획을 세우고 행동해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매일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나날이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것이다.

 

2. 나쁜 습관을 없애라.

자신의 의지로 좋지 않은 습관을 통제하다 보면 자제력을 키울 수 있다.

매일 게임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면 이에 저항하려 끊임없이 노력하라.

게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다른 일을 하며 그 생각에서 벗어나려

노력해보자.

 

3.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자제력은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훈련된다.

아침 7시에 일어나 밤 10시에 잠자는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자제력도 조금씩 강화될 것이다.

 

4. 매시간 해야 할 일을 기록하라.

시간 통제가 가능해지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 시간을 합리적으로

분배하고,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확히 나누어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자.

 

5. 매일 기분좋은 일 세가지를 찾아라.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산다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제 '행복해지기 연습'을 해보자. 매일 기분 좋은 일 세 가지를

찾아 기록하는 연습을 하면 날마다 유쾌한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 이로써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6. 자신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라.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각성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내자. 예컨데

권태로운 기분이 들 때 경고 메시지를 적어 잘 모이는 곳에 붙여두면

그것을 볼 때마다 주의를 환기할 수 있다. 이런 메시지는 게으름 피우려

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핑계를 대지 않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 하버드대학교는 이렇게 가르친다. '욕심이 많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p.93)

○ 의지력은 자신이 믿는 대로 뭐든 이루게 하는 신비한 힘이다.(p.95)

○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리는 사람은 의지력에도 한계가 설정되게 마련이다.(p.95)

○ 인간은 본능적으로 장애물을 만나면 빨리 포기해버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p.97)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6. '나는 나이다.'이다.

 

누구나 허영심은 있게 마련이다. 허영심은 부정적이고 왜곡된 심리다.

성숙한 사람은 허영심을 통제해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명예, 지위, 이해득실, 체면 등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수립할 수 있다.

다음은 허영심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1. 자신의 장단점을 써라.

허영심 극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장단점을 써보면 보면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2. 자신에게 사용할 최대 금액을 정하라.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남들과 비교하길 좋아하며, 남들이 사는 물건은

자기도 가져야 성이 풀린다. 매달 자신에게 사용할 최대 금액을 정한 후

그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허영심을 억제할 수 있다.

 

3. 지적 능력을 키울 시험에 참여하라.

허영심이 강한 사람이 언뜻 비치는 열정은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퀴즈 대회, 백일장, 수학경시 대회에 자주 참여하다 보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게된다. 이 과정을 통해 서서히 허영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빈곤 체험을 하라.

정기적으로 빈곤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사치스럽게 살아왔는지 깨닫게도 될 것이다. 허영심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위험한지를 깨닫는다면 건강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것이다.

 

5. 거짓말하지 마라.

허영심에 빠진 사람들은 거짓된 말로 자신의 허영을 과시하려 한다.

따라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허영심에서 벗어날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실을 과장하거나 미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자.

솔직함을 계속 유지한다면 허영심을 쉽게 떨쳐버릴 수 있다.

 

6. 친구를 잘 사귀어라.

허영심 없고 소박한 사람과 친구로 지내면 그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

허영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이는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맹목적으로 따라 하려 들기 때문에 불행하다.(p.82)  

○ 어떤 이는 돈, 권력, 사람 등을 갈구하느라 행복과 인생을 허비하기도

한다. 허영심은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한번 신으면 영원히 벗지 못하는

빨간 구두와 같다. 빨간 구두를 신고 쉼 없이 춤을 춰야 하는 사람들은

허영심에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다.(p.86) 

 

허영심과 체면치레의 좋지 않은 점을 뼛속까지 경험한 바 있다.

허영심과 체면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보며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자. 거짓말 한번 하면 그 거짓말을 정당화하기 다시 다섯 개,

열 개의 거짓말을 만들어 내야 한다. 처음부터 가급적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5. '세상은 오늘도 흘러간다.'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여 스스로 양호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마음의

균형이다.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유산소 운동을 하라.

마음의 균형을 잃은 사람은 자전거 타기, 경보,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부정적 감정과 체내의 나쁜 기운을 모두 배출시킨다.

그러면 심리적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2. 사회 활동에 참여하라.

마음의 균형이 깨졌을 때는 지역사회의 공익모임이나 인터넷 동호회 등

단체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 

 

3. 글을 써라.

매일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쓰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감정 표현에 서툴고 문제나 고민이 있어도

남들에게 잘 말하지 않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4. 밝고 선명한 색의 옷을 입어라.

미학자들은 색이 사람의 심리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선명한 색이나 마음을 안정시키는 밝고

따뜻한 색 계열의 옷을 입어보자. 이런 종류의 옷은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심리적 진정 효과를 발휘하여 불편했던 감정을 자연스레 해소시킨다.

 

5. 마음의 방을 만들어라.

누구나 마음의 방이 필요하다. 마음의 방에서는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마음의 방을 만들자. 그곳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곳일 수도 있고, 멋있는 시가 가득한 곳일 수도 있다.

언제든지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마음의 방이다.

 

6. 스스로 위로하라.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의심하는 등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이번에는 실패했군. 하지만 괜찮아. 에디슨같은 천재도 무수히 실패했잖아!"

스스로 위로하다 보면 마음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요즘같은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시기에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글을 쓰고 실내싸이클을 탄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고,

내가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쓴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는

평일이면 매일 쓰다가 요즘은 일주일에 세 번(월, 수, 금요일)을 쓰고,

카페나 블로그에는 거의 매일 한개 이상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매일 실내싸이클을 집과 연구소에서 30분이상 탄다. 요즘 같은 더운

날에는 30분을 타면 땀으로 목욕을 하듯 한다. 그리고 하루 15,000보를 꾸준히

걷는다. 운동을 마치고 나면 그렇게 시원하고 개운할 수가 없다.

 

지금 이 어려운 시기도 다윗왕의 반지에 새겨진 글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4 '원망은 인생을 갉아먹는다.'이다.

 

원망을 품는 것은 부정적 행동방식이며, 부정적인 정보를 표출하는 것이다.

원망하는 마음이 커지면 심리상태가 부정적으로 변하며, 무겁고 침울한

기분이 가중된다. 원망이 생길 때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하자. 

 

1. 원망하고 싶을 때 풍선껌을 씹어라.

어떤 일에 대한 원망을 멈추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의력을 돌리는 것이다.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복잡하다면 풍선껌을 씹자. 껌이 입을 차지하고 있으니

원망하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며, 풍선을 만들고 터트리는 동안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2.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집중하자.

원망이 많은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난 예쁘지도 않고, 연봉도 그저 그래' 하는 생각을 해봤자 기분만 나쁘고

자신감이 떨어질 뿐이다.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생각하다 보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이다. 

 

3. 기분이 나쁠 때는 물가를 산책하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엄마의 배속, 즉 양수에서 지냈던 기억이 있어서

천성적으로 물과 가까워지고 싶은 욕구를 가진다.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할 때 물가를 산책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머리가 복잡하고

고민이 많을 때도 푸른 나무와 흐르는 물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면서

순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4.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특별한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즐거워진다. 이럴 때는

원망이 생겨도 감정을 키우지 않게 한다.

 

5. 운동, 여행, 독서 등을 즐겨라.

스스로 바쁘게 움직이면 무언가를 원망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여유가

된다면 운동, 여행, 독서 등을 즐겨보자. 분명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것이다.

 

6.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세상에 나를 위해 무언가를 베풀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나를 위해 애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대를 원망할 필요는 없다.

원망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신기하게도 내가 힘들었을 때,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가득찼을 때

내가 사용했던 방법들이 이 책에 쓰여있다. 2013~2013년 전 직장에서

투자손실 문제로 힘들었을 때 나는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안양천을 걸었다.

그리고 힘든 일을 마치면 근사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고, 독서를 했고

여행을 다녔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요즘도 독서와 꾸준한 운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3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기'이다.

 

동조(Conformity)란 집단의 압력을 받은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대다수 집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하다. 동조성은 독립성과 반대 개념이며,

동조성이 강하면 자기 주관이 부족하고 타인의 의견에 쉽게 동화된다.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도록 자기 주관을 지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우선 왜 해야 하는지를 자문하라. - 동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타인의 판단에 의존하며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타인을 따라 한다.

이들에게는 어떤 일을 할 때 무턱대고 시작하지 말고, 왜 그 일을 하는지 자문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스스로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하다 보면 서서히 동조심리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주관을 가질 수 있다.

 

2.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한 뒤에 행하라. - 동조성이 강한 사람은 하려는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로 그냥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충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타인을 그대로

모방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3. 사고력을 키워라. - 동조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 없다 보니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평소 퀴즈를 풀거나 추리소설을 읽으며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4. 주도적으로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라. - 주말이나 휴일에 친구들과의 약속을

주도해 영화나 연극을 보거나 교외로 여행을 떠나 보자. 이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다 보면 독립성이 향상되고, 자기만의 주관을 형성할 수 있다.

 

5.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라. - 평소 사회의 여러 면모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살면서 겪을 다양한 갈등의 해결책을 접할 수 있다.

이로써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더불어 맹목적으로 타인을 따라 하는 일은 크게 줄어든다.

 

6. 부모,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라. - 어른 말 들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옛말이 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하면 동조 심리가 강해진다. 따라서 경험 많은 부모, 선배에게

수시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자기만의 주관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법칙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이렇게 가르친다고 한다.

'최악의 상황은 바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주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는 자신을 끝까지 믿지 못하고 권위자의 말

한마디에 자신을 바꿔버리는 데 있다.'

'자기 인생의 설계자가 되어라. 내 미래를 결정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산이다.

남의 말이나 판단에 흔들리는 사람은 무미건조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을 맛볼 것이다.

열정과 꿈을 품은 사람만이 더 높이 올라갈뿐더러 빛나는 인생을 살 것이다.'   

 

한때 젊은이들이 욜로(You Only Live Once, YOLO)족을 표방하며 저축보다는 자신의 현재

수입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자는 풍조가 만연했다. 그렇게 소비 트랜드에 동조하여 수입으로

과도하게 명품 소비를 하며 수년간 흥청망청 살았던 젊은이들이 지금에 와서 빈털털이

상태인 자신을 삶을 후회하고 있다.

주식투자도 남의 훈수와 귀동냥에 자신의 노력으로 조사하고 수집한 정보를 더해 확신을

가지고 하면 어느 정도 실패를 줄일 수가 있다. 손쉽게 돈이 되는 정보는 내 차지까지

오지도 않는다. 지금은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시대이고 가짜 정보가 더 많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주도성이 강하다. 남들 의견이나 행동에 쉽게 휩쓸리거나

동조하지 않고 자신만의 판단으로 행동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2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이다.

 

외로움은 부정적인 심리 상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고 인간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 보자.

 

1. 친구와 수다를 떨어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친구와 어떤 문제로든 수다를 덜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자.

 

2.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라. 사람들과 잦은 교류를 원하지 않는다면

온라인상으로라도 속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발산하는 것이 좋다.

그 안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온정을 느끼다 보면 실제 세계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속마음을 털어놓을 대상을 찾아라.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 혹은 집 근처의

나무 등을 하나 골라 '친구'라 생각하고 속상한 일들을 털어놓자.

그러면 가슴이 후련해지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될 것이다.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덕분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4.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약해진 마음을 추스르고 싶다면 목표를 세우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자. 왜 사는지 확실히 안다면, 추구해야 할 목표가 있다면,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외롭지 않다.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이렇게 가르친다.

'지독한 고독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아무도 오지 않는

적막한 산에 갇혀 있다면 제 발로 걸어 나와야 한다.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자기만의 우주에서 빠져나와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긍정적인 판단과 선택은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출발한다.

살아가면서 그날의 섭섭함이나 분노는 그날 해소시키는 것이 좋다.

인생은 긴 승부이다. 그날 그날 가슴에 분노와 서운함을 쌓아가며 살다보면

결국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건강을 망치게 된다.

나도 9년 전,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마음고생을 크게 한 적이 있었다.

억울함에 내 스스로 화를 못이겨, 하룻 밤에도 침대 시트를 두세번씩 갈아야

할 정도로 악몽을 꾸고, 밤잠을 이루지를 못했다.

 

그때 내가 속마음을 털어놓고 상의했던 사람, 내 고충과 수다를 받아주고,

나를 이해해주고 나를 믿어준 이가 아내였다. 그리고 못견딜 정도로 힘들면

회사를 그만두고 세상 그 누구 간섭도 받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격려해주어서 21년간 다녔던 회사를 과감히 일반퇴직하고 2013년 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내가 만든 회사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신명이 나고 성과도 좋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내 자신 스스로 냉철해져야 한다.

냉철함은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한 사람의 판단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관계와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와 지혜들이 잘못된 선택에 대한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일상 속에서 아내와 상의를 거쳐 내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창업과 쎄니팡 투자도 내 일생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잘 한 결정으로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고용 한파와,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을 보면서 '고용이 최대의 복지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3월에 회사를 퇴직한 사람들의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위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한 

4월과 5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에서 수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해야 하는 기업들로서는

이러한 위기 국면에서 위기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여 몸집을 줄여

훗날 호황에 대비하려는 '창조적 파괴자' 본능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다.

불필요한 군살을 도려낸 후 몸집이 가벼워야 비용이 절감되어

오래 버틸 수 있고 위기 상황에서 민첩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경영계에서 이야기하는 '애자일 조직'과도 부합된다.

 

아무리 본인이 회사에서 버티려고 애를 해도 회사가 부서 이동이나,

본인 업무와 무관한 엉뚱한 부서로 발령을 내면 십 중 팔구는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다.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 절차를 밟아

추가로 수당을 챙겨주는 회사는 그나마 다행이고 대부분 회사들은

추가적인 수당도 주지 않고 일반퇴직으로 그만두게 만든다.

 

이렇게 떠밀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고정수입이 끊기고

근속 기간에 따라 몇개월치 받는 실업수당이 고작이다.

회사를 퇴직하면 회사에서 절반을 부담해주던 4대보험은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고스란히 본인 부담으로 바뀌게 된다.

비로소 회사에서 때가 되면 꼬박꼬박 월급을 받던 시절이

호시절이었고 그때가 좋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야 생계를 유지하고

사람은 건강이 허락된다면 일을 해야 수입을 늘릴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창업이냐, 재취업이냐 두 갈래 길이다.

자금이 두둑하고,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괜찮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제는 기약할 수 없는 재취업의 길고도 지루한

전쟁이 시작된다.

 

이 단계가 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를 다닐 때 왜 자신이

자기계발을 해두지 않았나, 비상시 대책을 세워두지 않고

회사만 믿고 너무도 안이하게 살았는지 때 늦은 후회를 하게 되지만

이미 때는 지나갔다. 냉혹한 현실은 인정사정 없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사기로 경영을 배웠다>(김영수 지음, 메이트북스 간)

 

우리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경영이라 함은 거창한 말처럼 들리지만 가장 작게는 자기 자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1인 경영, 즉 자기경영이고 더 나아가면 가족 경영, 조직 경영, 크게는 회사 경영, 국가 경영으로 확대된다. 경영의 요체는 사람이고, 사람을 여하히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사나 조직의 성패가 갈린다. 우리는 "심리학을 모른채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고 했던 젝 웰치 미국 GE 전 CEO의 말에서도 선택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의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하고, 둘째는 내가 가진 가용자원을 잘 분석하여 파악해야 하고 셋째는 그에 맞는 가장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가장 근간이 되는 사람에 대한 심리상태를 파악해야 좋은 전략이 나올 수 있다.

우리는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게된다. 「사기」는 사마천이 전설 상의 황제() 시대부터 자신이 살았던 한 무제() 때까지 2000여 년을 다룬 방대한 역사서이다. 저자는 25년동안 중국을 170회차례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 경험을 접목해 사마천이 저술한 방대한 책을 정리하여 경영인의 입장에서 참고해야 할 교훈을 본 도서에서 5장으로 압축하여 알기쉬게 핵심을 잘 정리하였다. 제1장은 전략의 중요성, 제2장은 인재의 중요성, 제3장은 조직관리 중요성, 조직의 꽃인 리더와 리더십, 제5장은 중국 역사 속 제왕의 리더십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나는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경영하는데 본 도서가 경영의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때에도 소개하고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진다. 사기를 통해 삶의 지혜, 조직관리의 지혜, 경영의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이 1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이다.

오늘을 기점으로 동지까지 낮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다시 동지부터 낮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끊임없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게속되어온 자연의 신비가 경이롭다.

 

오늘 오전에 양재동에 들러 일을 보고나서 양재역에서

신논현역 부근에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걸었다.

매일 일반보 이상을 꾸준히 걷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

내 건강비결이다.

 

중간에 교보문고에 들러 책도 다섯권을 구입했다.

1.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2.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3. 온라인 쇼핑의 종말

4.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어보는 전쟁도감

5.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올 여름에 천천히 읽으려한다.

내가 일을 하는 이상 자기계발은 멈출수 없다.

 

낮 날씨가 매우 덥네....

연구소가 책을 읽고 일을 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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