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사서(四書)중의 하나인 대학(大學) 8조목이다.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칙근도의)

만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잇고, 모든 일에는 사작과 끝이 있으니, 선후를 알면 도에 가깝다.

 

古之欲明明徳於天下者 先治其國(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선치기국)

자고로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잘 다스려야 하고

 

欲治其國者 先齊其家(욕치기국자 선제기가)

그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다스려야 하고

 

欲齊其家者 先修其身(욕제기가자 선수기신)

그 집안을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자기 자신의 수양을 해야 하고

 

欲修其身者 先正其心(욕수기신자 선정기심)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을 바로 해야 하고

 

欲正其心者 先誠其意(욕정기심자 선성기의)

그 마음을 바로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해야 하고

 

欲誠其意者 先致其知(욕성기의자 선치기지)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지식에 힘써야 하고

 

致知在格物(치지재격물)

지식에 힘쓰고자 하는 것은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함에 있다.

 

格物以后 知至(격물이후 지지)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한 이후에 지식이 지극히 되고

 

知至以后 意誠(지지이후 의성)

지식이 지극히 된 이후에 뜻이 성실히 되고

 

意誠以后 心正(의성이후 심정)

뜻이 성실히 된 이후에 마음이 바르게 되며

 

心正以后 身修(심정이후 신수)

마음이 바르게 된 이후에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다.

 

身修以后 家齊(수신이후 가제)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家齊以后 國治(가제이후 국치)

백가(百家)를 정돈한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진다.

 

國治以后 평천하(국치이후 평천하)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결국 큰 일을 하려거든 우선 자기 자신부터 갈고 닦아야 한다.

공부 - 자식배양 - 뜻을 바르게 하고 - 마음을 바르게

하고 - 자신의 몸을 수양하고 - 집안을 잘 다스리다

보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의외로 완고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최고로 생각한다.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흐름을 관찰하고 변하지 않으면

갈라파고스 증후군처럼 뒤처지기 쉽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지식을 모두

배울 수는 없지만 중요한 흐름들은 놓치지 않고

대응해야 겨우 시대의 따라갈 수 있다.

 

금융에서는 확연하게 크립토 변화가 뚜렷하다.

한달 전, 크립토를 채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받고

내가 앱을 설치하고 채굴을 해보았더니 괜찮았다.

그래서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슬며시 떠보니

손사레를 친다. 남들이 크립토로 돈을 버는 것은

부러워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하는 것은 거부한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부자들이 하는 말이나 조언은

관심을 가지고 들어보고 필요하면 배우는 유연한

사고와 자세가 필요하다.

오늘 통화한 어느 친구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내가 1년 11개월 전에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했을

때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친구였다.

그럼에도 지금도 비트코인은 겁나서 못하겠단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번 주는 월~화, 목~금 4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진행했다. 강행군이었다.

오늘은 토요일, 집에서 푹 쉬었다.

잠도 실컷 자고,

오전에는 하루 목표 독서도 하고,

TV영화 듄도 시청하고,

TV를 보는데 졸려서 또 자고.......

역시 휴일은 시달리지 않으니 평화롭고 좋다.

 

아내는 오늘 내가 집에서 함께 지내니 좋아한다.

늘 냥이 두 마리가 내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함께 집에 있으니 행복하단다.

아내는 일 때문에 매일 밤 늦게 들어가는 나를

잠을 자고 밥만 먹고 나가는 하숙생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래도 묵묵히 나를 이해해주고 늘 도움을 주는

아내가 고맙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올인할 수 있고, 강의와 컨설팅, 도서 집필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아내 덕분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했다.

집안이 평안해야 모든 일, 바깥 일도 잘 풀린다.

 

유교 사서(四書)중의 하나인 대학(大學)에서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설파하고 있다. 이를 더 정확히 알아보면

格物以后 知至(격물이후 지지)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한 이후에 지식이 지극히 되고

知至以后 意誠(지지이후 의성)

지식이 지극히 된 이후에 뜻이 성실히 되고

意誠以后 心正(의성이후 심정)

뜻이 성실히 된 이후에 마음이 바르게 되며

心正以后 身修(심정이후 신수)

마음이 바르게 된 이후에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다.

身修以后 家齊(수신이후 가제)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家齊以后 國治(가제이후 국치)

백가(百家)를 정돈한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진다.

國治以后 평천하(국치이후 평천하)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큰 일을 하려거든 우선 자기 자신부터 갈고 닦아야 한다.

공부 - 자식배양 - 뜻을 바르게 하고 - 마음을 바르게

하고 - 자신의 몸을 수양하고 - 집안을 잘 다스리다

보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중간에 다이소에 들러 필요한 물건

몇가지를 구입했다.

 

금요일 교육을 마치고 수강생들이 신었던 슬러퍼를

소독해서 말렸는데 잘 말라서 다시 신발장에

정리했다. 교육장은 청결은 기본이다.

교육은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것도 많고,

마치고 나서도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돈은 거저 생기지 않는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일부터 차근차근 충실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