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오늘 자영업을 하는 지인을 만났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마디 한다.

"새 대통령도 취임했으니 이제 경제도 나아지겠죠?"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다.

경제가 어려우니 좌불안석이란다.

기업은 어려우면 사람부터 짜른다.

직원들은 노동법 때문에 정리해고가 쉽지

않지만 임원은 정리대상 1호이다.

"이전보다는 나아지지 않겠나?"

다들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제를 알고, 어려움을 알고, 문제점을 꿰뚫고

있고 고생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 어려운 사람들

사정도 잘 알고 있으니 잘해내리라 기대한다.

오늘따라 연구소에 교육 문의도 많다.

주식시장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추락하던 경제에 햇볕이 들려나 보다.

외국에 끌려다니는 대통령이 아닌 이끌어가는

당당한 대통령 모습을 보고 싶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다.

취임과 때를 맞춰 대선 패배로 망연자실해 있던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국회의원들의 독설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50년 독재자가 될 것이다."

"사법부를 파괴하려 들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과 검찰, 사법부는 누구보다도

이재명 개인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털고 또 털기를 계속해왔다.

한 개인을 두고 사법부와 검찰, 경찰, 감사기관 등

국가권력과 거대 언론들이 이토록 집요하게 오랜

기간을 고소, 고발, 압수 수색, 흑색 프레임을 

씌워가며 소환하고 괴롭힌 적이 없었다.

수년간을 집요하게 괴롭혔으면서도 정작 이재명

의원을 증거부족으로 구속시키지 못했다.

수년간 국가권력이 그를 집요하게 수사하고

구속시켜 제거하려고 했다는 것은 역으로

그 사람이 정말 두려웠다는 뜻이리라.

이제 이재명 의원이 드디어 대통령이 되고 말았다.

음양이 극에 이르면 쇠퇴하는 것은 우주자연의

당연한 이치이다. 그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음지가 양지로, 양지가 음지로 입지가 바뀐 것이다. 

가장 두려웠던 일이 오늘 현실이 되었다. 

앞으로 상황 전개가 어찌될지, 이재명 대통령의

대응이 궁금해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어제 구룡산과 대모산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고 피곤해서 1시간 30분정도 잠을 잤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마무리해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시간 독서를 했다.

저녁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집에서 쉬면서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보기로 했다.

저녁 10시 30분까지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하다 10시 40분이

지나면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졌다.

새벽 두 시까지 MBC 뉴스특보를 시청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확실 속보가 뜨고 이후

여의도 민주당사 방문, 국회 앞 지지자들을

방문하여 즉석연설을 시청하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이제야 우리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구나 만시지탄과 안심이 되었다.

오늘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하는

연설을 듣고 연구소에 출근해서 국회 연설문

전문을 출력하여 꼼꼼하게 읽었다.

이런 연설문을 사전 원고도 없이 즉석에서

했다는 것이 놀랍다.

이재명 대통령의 독서량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상황과

문제점, 난제들을 소상하게 꿰뚫고 있고 그

대안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역시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지혜롭다는 것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 난세에 대통령 하나 잘

뽑았구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명한 국민이구나

하는 것을 함께 느꼈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