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스웨이 지음, 김정자 옮김,
정민미디어) Lesson6. '나는 나이다.'이다.
누구나 허영심은 있게 마련이다. 허영심은 부정적이고 왜곡된 심리다.
성숙한 사람은 허영심을 통제해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명예, 지위, 이해득실, 체면 등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수립할 수 있다.
다음은 허영심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1. 자신의 장단점을 써라.
허영심 극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장단점을 써보면 보면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2. 자신에게 사용할 최대 금액을 정하라.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남들과 비교하길 좋아하며, 남들이 사는 물건은
자기도 가져야 성이 풀린다. 매달 자신에게 사용할 최대 금액을 정한 후
그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허영심을 억제할 수 있다.
3. 지적 능력을 키울 시험에 참여하라.
허영심이 강한 사람이 언뜻 비치는 열정은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퀴즈 대회, 백일장, 수학경시 대회에 자주 참여하다 보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게된다. 이 과정을 통해 서서히 허영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빈곤 체험을 하라.
정기적으로 빈곤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사치스럽게 살아왔는지 깨닫게도 될 것이다. 허영심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위험한지를 깨닫는다면 건강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것이다.
5. 거짓말하지 마라.
허영심에 빠진 사람들은 거짓된 말로 자신의 허영을 과시하려 한다.
따라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허영심에서 벗어날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실을 과장하거나 미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자.
솔직함을 계속 유지한다면 허영심을 쉽게 떨쳐버릴 수 있다.
6. 친구를 잘 사귀어라.
허영심 없고 소박한 사람과 친구로 지내면 그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
허영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이는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맹목적으로 따라 하려 들기 때문에 불행하다.(p.82)
○ 어떤 이는 돈, 권력, 사람 등을 갈구하느라 행복과 인생을 허비하기도
한다. 허영심은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한번 신으면 영원히 벗지 못하는
빨간 구두와 같다. 빨간 구두를 신고 쉼 없이 춤을 춰야 하는 사람들은
허영심에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다.(p.86)
허영심과 체면치레의 좋지 않은 점을 뼛속까지 경험한 바 있다.
허영심과 체면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보며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자. 거짓말 한번 하면 그 거짓말을 정당화하기 다시 다섯 개,
열 개의 거짓말을 만들어 내야 한다. 처음부터 가급적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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