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졌던 총선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내일 자정 무렵에는 웃는 자와 우는 자가 갈리겠구나.

그러게 막판에 무릎 꿇고 표를 달라고 절을 하고 읍소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지역 주민들을 잘 섬기고 살지......

 

지난 토요일 사전투표를 한 탓인지 내일이 투표일이라 해도 그냥 덤덤하다.

더 큰 문제는 총선 이후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진 대한민국 경제를 어찌 살릴 것인지?

제발 국회에서 당리당략으로 더 이상 싸우지나 말아야 할텐데.....

국민의 눈은 매섭다.

지난 4년간 잘했으면 이번제도 표를 줄 것이고

못했으면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다. 

 

기업이나 개인들이나 경기가 좋지 않아 다들 힘든 요즘이다.

제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들이 힘든 곳을 거들어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신분으로 막말하고,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트러블 메이커들이 이번 총선에서 모두 걸러져 을 앞으로 4년간

보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이번 주에는 15일에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다.

지금 언론에서는 이번 총선에 누가 당선이 될지,

여야 각 당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과연 몇 석을 차지할지

어느 지역에서 누가 당선이 분주하게 주판을 튕기고 있다.

 

인간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당장 이틀 뒤 총선결과, 아니 내일 무슨일이 생길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사이다.

다만, 사람의 언행과 행태를 보고 데이타화 해서 통계와 확률로서 이후

행동을 유추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역대 선거방송에서 방송사들이 출구조사 결과라고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떠들석하게 발표했지만 예측 결과가 어긋나서 톡톡히

망신을 많이 당하는 모습이 반복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선거 때마다 끊임없이 예측조사와 출구조사는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년 간 열심히 일했던 자들은 다시 선택받을 것이고,

말만 앞세우고 일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선택받지 못하겠지.

대중은 한편으로는 우매하면서도 또 한편에서는 똑똑하다.

 

이번 주도 중간에 공휴일인 국회의원 선거가 있으니 선거 이야기로

일주일이 훅 지나가겠네.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다시 추워지고

벚꽃은 다 졌는데도 봄은 올 듯 말 듯하고  

코로나19 후폭풍으로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와 수입 감소로

점점 생존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서서히 우리를 옥죄어 오고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고 불안감은 높아져 가고, 정체되고 답답한 현 상황이

어서 빨리 해결되었으면......

 

총선 이후에는 뭔가 달라지려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전투표를 내 지역 투표소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단다.

오늘 오후 늦은 시간에 집 인근 지역 삼성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고 나이 이해가 된다. 신분증을 넣으니 시스템기에서 투표용지가 금새

출력되어 나온다. 이 또한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과 IT기술, 행정업무가 융복합 되어

통합선거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정착시켰기에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우리나라 앞선 통합시스템이 코로나19 방역시스템에서도 그대로 활용되었고.
앞으로도 미흡한 사항을 반영하여 더 발전된 시스템으로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다.

 

어느 글에서 유대인들이 한국인은 아직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민족이라고 경외심과 함께 경계심을 나타냈다는데,

나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도 곧 극복해내고 이후에는 우리나라 국격 또한 상승해서

우리나라 기업과 상품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리라 본다.

 

우리나라는 실패를 하면 실패 원인을 찿아내어 개선해 더 발전된 시스템으로 

진화 발전시킨다. 메르스 실패를 반면교사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현재의 

질본시스템을 만들었다.

 

오늘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25분을 기다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그 누구 하나

짜증을 내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이 없다. 사회적 거리를 잘 지키며

순서대로 기다려 투표를 마치고 다즐 분주하게 본인들 일상으로 돌아간다.

알고보면 대한민국 참 대단한 민족이고, 우리나라 국민들 또한 위대한 사람들이다.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련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에서 첫 선거국가라는데 급 선거결과가 궁금해진다.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총선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과 내일은 제21대총선 사전투표일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국가와 국내 경기도 어려운데

정쟁 만을 일삼거나 막말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국민이 아닌 특정인에게 충성하기 위해 분쟁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얼굴이 찡그려지고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아닌 정말로 일하는 일꾼들이 이번 선거에 많이 뽑혔으면 좋겠다.

 

총선 전에는 납작 엎드려 조직 국민과 지역 주민만을 섬기고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노라고 말하며 표를 구걸하다가

막상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표정을 바꾸고 

국민과 주민들을 하인 다루듯 대하고 귄위의식으로 대하는

그런 인간들은 이번에 제발 낙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더 나아가 국회의원 숫자도 줄이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은 과감히 세비도 깎고 국회위원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자정노력을 했으면 한다.

 

그 이전에 국민들과 주민들이 참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

총선에서 잘못 뽑아놓고 그 인간이 그럴 줄 몰랐다고 그 사람을 

원망하기에 앞서 내가 가진 소중한 주권을 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올바로 행사해야 한다는 것.

투표는 주권자가 가진 소중한 권리 행사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국이 독일로 가려던 중국에서 생산된 3M마스크 20만장을 태국 방콕

공항에서 압류하여 베를린 대신 미국으로 보냈다는 기사가 실렸다.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트럼프식 행동답다.

 

마스크 20만장을 도둑맞은 독일은 이를 두고 '현대판 해적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지만 물리적으로, 군사적으로 미국을 응징할 방법이 없어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세상이 점점 우방이고 뭐고 없이

자국 실리주의를 위해서라면 국가간 약속이나 신의도 헌신짝 버리듯

하는 비정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힘이 곧 정의이고, 양심도 없다. 그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식이다.

이제 공생이나 공존은 옛날 구시대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세계의 경제 패권을 다투는 두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이러니 힘 없는

약소국들은 앞으로 누구를 믿고, 어디에 기대고, 어찌 살아야 하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나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두가지로 엇갈리고 있다.

앞으로 더 침체할 것이다 VS 급격하게 조정을 받았으니 완만한 상승을 할 것이다.

직장인들도 이 기회를 이용하여 한 몫을 잡기위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여들여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앞으로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감하고 외국자본이 어찌 나올지도 모르는데 너무 변수가 많다.

외국자본이 계속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매도하고 발을 빼고 돈을

빼가는데 자칫 개미들이 이들의 총알받이가 되지는 않아야 할텐데...... 

이번 개미동학운동이 외국자본과 정보와 자금력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개인들의 무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른 나라들처럼 급격하게 전파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꼽기도 한다.

 

오늘 오전 일찍 선정릉을 들렀더니 선정릉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여러 곳을 폐쇄시켰다. 일부 처음 들어온

노인분들은 불평을 하지만 다들 잘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양재천과 여의천 산책로도 폐쇄하였다는 강남구청과 서초구청 문자가

계속 들어오는데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는다.

국가나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는 다들 참여할 줄 아는 역시 성숙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각종 동호회나 동창회 모임도 자발적으로 연기하고,

친구들 만남이나 결혼도 후일을 기약하며 연기하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는 느낌이다.

어느 사람이 이제 사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거라는

말에 공감하는 편이다. 사회와 기업, 개인 일상들이 많이 바뀌게 될 것 같다. 

 

거리를 걷거나 지나가더라도 이제는 사람을 피해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지나가게 된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더더욱 피하게 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강한 집단 눈총을 받는다.

급한 사안이 아니면 사람을 만나지 않으니 편한 점도 많다.

우선 내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만남으로 부디끼고 서로를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상처를 받지 않으니 좋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실물자산 가격들이

떨어지고, 기업과 개인들 수입이 줄어들 것이다. 결과적으로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책도 보고, 전문가들 의견도 듣고, 공부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드디어 3월 31일이다.

2019년 결산보고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날이기도 하다.

12월 말 결산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오늘까지 국세청에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와

해당 고용노동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를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

 

오늘까지 해당 신고나 보고를 하지 않으면

운영상황보고는 100만원 과태료,

법인세신고는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따른다.

 

오늘도 오전 일찍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연구소 자문사와 회원사들의 기금실무자들이 운영상황보고와

법인세신고를 하면서 걸려오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금만 일찍 서둘렀으면 이렇게 허둥대지는 않았을텐데....

보면 매년 신고기한에 딱 닥쳐서 늦게 신고하는 사람들이 

다음 해에도 똑같이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 것 같다.

이걸 습관이라 해야 하나?

습관치고는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인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월, 수, 금요일 3일간 기금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빡세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마치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은

종일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다.

이틀간 연이어 선정릉을 두 시간씩 산책하는 호사도 누렸고,

선정릉 두 시간 산책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단 둘이서

선정릉 입구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었다.

 

"이런 날이 도대체 얼마 만인지???"

아내도 함께 산책하며 오붓하게 단 둘이서만 차를 마시며 호사를 부렸던

시간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호들갑을 떤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길가에 피었던 목련도 절반은 졌고,

선정릉에 핀 산수유도 졌고,

진달래도 절반은 꽃이 지고 앞이 무성하다.

벚꽃은 절반은 피기 시작했고 절반은 만개했다.

봄 가뭄 때문인지 벚꽃이 영 시원찮다.

 

코로나19 때문인지 평소 휴일에는 북적거려야 할 선정릉 내부 인파가

작년의 절반 수준이다.

봄은 어느새 이미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도 우리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우리나라 경제와 사람들은 힘들게 할 것인지?

어디까지 갈 것인지? 

하강 중인 주가와 경기는 언제나 다시 좋아지고 회복되려나?

봄을 맞이한 사람들 표정이 시름에 젖어 있고 예전처럼 밝지가 않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낮 기온이 제법 따사롭다.

걸어서 출근하는 길에 논현동성당을 들러 성모님 상에 촛불 하나 켜고 왔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고,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게 되기를 기도했다.

 

성당 주임신부님과 수녀님이 모두 바뀌어,

새로운 주임신부님과 수녀님들을 환영한다는 플랑카드가 걸려있다.

오는 4월 2일부터 밤 미사가 시작된다는 반가운 안내문도 붙었다.

 

성당 안뜰에는 하얀목련과 자목련이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이제 추위도 가고, 봄이 오려나 보다.

추위가 제발 코로나19를 함께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

내일이면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도 모두 끝난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월 25일 이후 

모든 오프라인 교육을 폐강했지만 3월말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운영상황보고,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는 기금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주에 부득이하게 월, 수, 금 3회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열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내일 하루 딱 한번 교육이 남았다.

2019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보고사항도 이제 막바지구나.

이제 5일만 지나면 지긋지긋한 휴일근무와 야근도 끝이 나는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이 조용하다.

당장 4월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 가족 중에는 제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안 나오기를,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코로나19오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경영이 악화되어 가고 있어 기업들은 무급 휴직이나, 휴업, 더 나아가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 등 인력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어 이제 

기업의 인력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IMF구제금융 당시 거리로 내몰렸던 직장인들의 쓰라린 악몽이

다시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IMF구제금융 당시가 데자뷔 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나저나 코로나19가 예상보다는 더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가계와

기업의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될 것 같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조직에서 살아남으려면 직장인들은 전문성을 키우고,

최우선으로 내가 맡은 일부터 완벽하게 처리하며 신뢰를 얻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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