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총선이 끝나고 개표방송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새벽에 일어나 TV를 켜니 여당의 압승이었다.

선거를 특히 준엄한 민심의 표출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맞는 것 같다.

 

뿌린대로 거둔다.

언론에서는 야당이 참패한 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글이

많은데 나는 가장 큰 이유가 일 열심히 하라고 뽑아주었는데

제1야당으로서 대안 제시는 하지 않고

매번 국회를 볼모로 농성이나 단식을 하고,

막말을 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일을 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피로감과 짜증만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뽑아놓은 사람이 주인을 무시하고 자기 잘났다고 설치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국은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

이제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으니

제발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정말 힘든 시기인데

여야 가리지 말고 국민 편에 서서 이 시기에 필요한 대책이 무엇인지

발로 뛰며 연구하여, 적시에 만들어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수선한 일들이 하나 하나 정리되니

나도 이제는 차분하게 일을 해야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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