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른 나라들처럼 급격하게 전파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꼽기도 한다.

 

오늘 오전 일찍 선정릉을 들렀더니 선정릉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여러 곳을 폐쇄시켰다. 일부 처음 들어온

노인분들은 불평을 하지만 다들 잘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양재천과 여의천 산책로도 폐쇄하였다는 강남구청과 서초구청 문자가

계속 들어오는데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는다.

국가나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는 다들 참여할 줄 아는 역시 성숙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각종 동호회나 동창회 모임도 자발적으로 연기하고,

친구들 만남이나 결혼도 후일을 기약하며 연기하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는 느낌이다.

어느 사람이 이제 사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거라는

말에 공감하는 편이다. 사회와 기업, 개인 일상들이 많이 바뀌게 될 것 같다. 

 

거리를 걷거나 지나가더라도 이제는 사람을 피해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지나가게 된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더더욱 피하게 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강한 집단 눈총을 받는다.

급한 사안이 아니면 사람을 만나지 않으니 편한 점도 많다.

우선 내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만남으로 부디끼고 서로를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상처를 받지 않으니 좋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실물자산 가격들이

떨어지고, 기업과 개인들 수입이 줄어들 것이다. 결과적으로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책도 보고, 전문가들 의견도 듣고, 공부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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