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네요.

신종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네요.

일부에서는 대유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빨리 날씨가 따뜻해져서 신종 코로나가 소멸되었으면 좋겠네요.

신종 코로나는 날씨가 더워지면 소멸된다네요....

 

문제는 바이러스의 변형인데,

바이러스가 변형이 되면 또 다른 형태를 지니게 되니

다시 역학 조사와 그에 맞는 치료약 개발을 해야 하니

바이러스 치료가 그만큼 더디게 됩니다.

지금 신종 코로나도 치료약을 개발하지 못했는데.......

 

이런 시기에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최고입니다.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외부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손을 잘 씻고,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여 건강 챙기고

매일 영양 섭취를 잘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하면

바이러스가 와도 곧 극복하게 됩니다.

 

아무튼 어려운 시기입니다.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신종 코로나가 잡히는가 싶더니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천지교회 예배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관광업이나 항공 운수업은 신종 코로나 때문에 직격탄을 맞았고,

식당 등 자영업도 매출이 크게 줄었고,

앞으로는 종교업체들도 타격이 있을 것 같다.

온라인 헌금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출석을 해야 헌금액이 늘텐데...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과 어린애들은 외부에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당분간 집에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요즘 같은 시기가 가장 힘들다.

물류 어려움에 구매의욕 감소는 매출 감소와 이익 감소로 연결이 되니

기업이나 자영업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하며

보내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상승으로 힘든데....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때면 기금실무자들에게

요즘같은 시기에는 회사에 남아서 고정 급여를 받는 것이 최고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항 자기계발과 노력과 함께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충실하라고 충고한다. 

 

교육사업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날은 유난히도 날씨가 변덕스럽다.

멀쩡하던 날도 교육 날만 되면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거니 춥거나 등등.

지난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날도 눈이 많이 내리고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었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무> 교육이 열리는지라

오늘 오전에 외근을 다녀오면서 자꾸 하늘을 보게 되고

휴대폰에 설치된 온도를 살펴보게 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새벽에 눈을 뜨니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오전 11시 이후에는 함박눈으로 변했다.

정말 서울에서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다.

눈이 쌓이면 좋으련만 내리자마자 녹아버리니 조금은 아쉽다.

 

눈은 사람의 눈과 마음을 차분하게 정화시켜 주고,

과거 아름다운 추억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게 하면서

지금 내 위치와 존재, 역할을 느끼게 해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잠시 갈등을 느꼈다. 걸어서 갈 것인가? 지하철을 탈 것인가?

고민은 짧을수록 좋다.

하루 15000보 걷기 목표가 걸어가기로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걸어오는 동안 내 시야의 함박눈이 흩날리는 도심 모습이

마치 60년대 흑백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역시 걸어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연구소에 도착하니 밀린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휴일에는 편안하게 FM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묵주기도를 하면서 연구소 내부를 걷기도 하고,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칼럼도 쓰고,

밴드와 블로그,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도 읽는 여유가 있다.

이제 봄이 멀지 않았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최근 티스토리 유입 인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평소의 유입 인원의 두 배이다.

 

쎄니팡 때문이다.

쎄니팡이 몽골과 협약서 체결,

태국이 상수도관망을 쎄니팡 질소세척을 통해 세척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태국 수도국과 방콕 수도관계자 11명이 우리나라와 쎄니팡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검색에 많이 잡힌 것 같다.

 

이 블로그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기업복지

블로그인데 왠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그래도 어쨋든 사내근로복지기금, 공동근로복지기금, 쎄니팡이든

잘 되어가니 기분은 좋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몇년 전 국가라는 존재와 역할을 두고 한참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각국들은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소환시키기 위해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문제는 소환한 자국민들을 어디에 보호할 것이냐 인데

임시로 거처할 곳을 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한지역에 사는 한국인들을 전세기로 태우고와서 임시로

지내며 검사를 받을 곳으로 당초 천안으로 했다가, 반발하자

진천과 아산으로 바뀌고, 또 해당 지역에서도 반발하고......

 

국가의 역할이 무엇이 답인지, 국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자체가 반발하면 그것으로 끝날 것인가?

국가와 지자체간 이해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님비행위라고 비난하기에 앞서 해당 지역주민들 피해가 예상된다면

국가는 이를 어떻게 보상해주어야 하나? 등등...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년 연말에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과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

그리고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 운영규정>이 대거 개정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제공될 근로복지기본법령집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단 법령집(법, 시행령, 시행규칙) 칸 띄우기와 문단 높이에 따라 페이지가

수시로 변하고 법과 시행령, 시행규칙간 관련있는 조항들끼리 연결시키고

첨부 서식들이 많다보니 페이지 변동이 심하여 꽤나 신경이 쓰인다.

이틀 동안을 꼬박 작업하여 겨우 마쳤다.

내일 바로 인쇄 들어가려한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각종

기금실무자 교육에서는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 한다.

나 혼자만 조금 고생하면 많은 기금실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 또한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이 아닌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무려 15년간 집에서 가족들에게 사랑받던 TV가 장렬히 전사하는 바람에

TV를 구입하러 잠시 가전회사 대리점에 쇼핑 나왔다.

지난 2006년도에 샀으니 고장 없이 참 오래도 썼다.

 

이사를 하면 살까 하려고 기존 TV가 좀 더 버텨주기를 기대했는데

설 명절을 3일 앞두고 장렬히 전사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서둘렀다.

리퍼상품을 싸게 구입해 사용해 보았는데 역시 문제가 있었다.

시청하는 도중에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반품조치를 했다.

어느 정도 구입할 가격을 마음에 두고 나왔는데 막상 매장에 나와 보니

더 좋은 상품을 보니 초심이 흔들린다.

 

기존에 쓰던 48인치도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55인치와 65인치, 게다가 75인치, 86인치 TV를 보니 

48인치 TV는 애들 장난감처럼 작게만 느껴지고

성능 또한 기존 TV가 LCD였는데, LED TV를 보니 더 좋아 보이고

OLED TV를 보니 더 선명해서 LED TV까지도 성에 차지를 않으니......

 

결국은 65인치 OLED TV로 무리를 했다.

당초에 염두에 두고 갔던 가격의 딱 두 배이다.

어느 어르신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쎄(혀)는 짧은데 침은 멀리 뱉고 싶고...."

 

가전제품 특히, TV는 15년정도는 쓴다고 생각하고 위안해 본다.

1월에는 이리저래 지출이 참 많은 달이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설 명절 차분하게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고 있다.

집에서 어제와 오늘 아내와 차분히 TV영화를 즐기고 있다.

어제는 백두산을, 오늘은 미드웨이를 시청했다.

상영관을 가서 보려고 했는데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요즘은

굳이 극장을 가지 않아도 요즘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TV영화로 출시가 되니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편한 시간에

시청을 할 수 있으니, 더구나 3일 내에는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좋네요.

미국 넥플릭스 회사가 좋은 회사란 것을 알 것 같네요. 

 

요즘 명절에 젊은 사람들에게 덕담을 빌미로 잔소리를 하니

젊은 사람들이 명절에 집에 오지를 않고, 명절 가족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으려 한다는데 우리집은 딱히 가족들끼리 만나도

자식들이 다들 잘 알아서 해주니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

 

함께 식사하고, TV영화를 보고 시간이 되면 각자 집으로 간다.

설 밥상머리에 올리지 말아야 할 것으로 다섯 가지 반찬이 있는데

4·15총선, 아빠 찬스, 청·검 갈등, 강남 집값, 정시 확대라고 한다.

자식들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지금 자식들은 우리가 성장하던 시절과는 상황이 다르니

예전 지식과 상식으로 자식에게 훈수를 두고 잔소리를 하다보면

꼰대소리를 듣게 되고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말수를 줄이고 자식들이 조언을 요청할 때는

필요한 사항을 조언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4일간 설 명절기간 시작이다.

오전에 설 명절에 가족들끼리 먹을 음식 장만하기 위해 논현동 재래시장을

잠시 들렀다. 떡집과 전, 나물을 만들어 파는 집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상대적으로 과일 집과 고기를 파는 집은 한산한 듯.

 

떡과, 떡국떡, 전, 나물 조금씩과 딸기 한 팩, 식혜 1병을 사니 금새 10만원이

후딱 지출된다. 물론 카드로 계산했다. 몇년 전에만 해도 다들 현금으로만

달라고 하던 곳이었는데 세상 많이 변했다.

시루떡을 사고 싶었는데 2만원이란다. 딱 절반만한 것 없느냐고 했더니

조상님 제사상에 올린 음식인데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는데. 쩝...... 나는 성당에 위령미사로 올려서 성당에서 미사로 대체한다.

 

결국은 먹는 것은 남은 가족, 특히 나와 아내 둘인데,

저리 큰 떡은 사서 누가 먹을꼬? 결국 시루떡을 사는 것은 포기..... 

명절 음식은 만들어 놓으면 결국 남은 가족 나와 아내가 뒷처리를 해야 한다.

 

10년 전에만 해도 명절이면 바리바리 만들어 놓은 명절 음식들,

매년 설과 추석이면 명절 음식 조금만 만들라고 입씨름을 해야 했다.

"그래도 명절인데, 서운한데 어찌 조금만 할 수 있느냐고...."

결국 만들어 놓은 산더미 같이 쌓인 전이며 나물들, 떡과 고기들을

차례상에 올리고 난 후는 고스란히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고,

자식들은 모두 기름진 명절 음식은 손사래를 치니 결국 나 혼자서

먹어치우는 데만 한 달 이상이 걸렸다. 복부비만은 심해질 수 밖에......

 

차례음식을 만든다고 몇시간씩 전을 부치고, 고기를 굽고 삶고 할 때

허리와 팔다리가 끊어지는 것 같았다. 도대체 매년 왜 그런 고생을

사서 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웃음만 나온다. 

 

매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고역 중 상 고역이다.

조금만 만들라고 해도 서운하다고 조금만 더 하다 보면 결국은

평소 하던 그 양이다. 이제는 딱 필요한 만큼만 시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직접 구입해버리니 세상 편하다.

 

시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차례상에 올리면 조상님이 서운해하신다고?

요즘 조상님 덕을 본 사람들은 조상님께 차례상 안 올리고 해외여행을

떠나고 조상님 덕을 못 본 사람들만 우리나라에 남아서 조상님께

차례상 올린다는 압구정동 의사쌤 말이 귓가를 맴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예전의 명절은 객지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1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에

모여 얼굴을 보며 부모께 세배하고, 조상들 묘에 성묘하는 날이었는데

요즘은 명절이 예전 같지 않다.

 

어제 작년 12월 2차 모발이식 시술을 했던 병원에 레조서비스를 받으러

갔는데 젊은 의사 쌤이 하는 말

"요즘은 조상 덕을 많이 본 사람들은 명절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조상 덕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고향에 내려가서 고향에서 명절을 보낸다"

 

현재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말이라 반박을 할 수가 없었다.

요즘 우리 연배들이 보내는 명절 유형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이제는 자식들이 성장하고 결혼해서 명절이면 집으로 오기에

고향을 가지 못하는 경우로서, 이런 경우에는 명절 전에 미리 고향을

다녀오기도 한다.

 

둘째는, 그래도 매년 고향에 내려가는 경우로서 고향에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경우이다. 이제는 장거리를 차를 운전하여 가지 않고

KTX나, SRT, 고속버스를 이용해서 자식들은 두고 본인들만 다녀온다.

 

셋째는 고향에 아예 내려가지 않고 자기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인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혹은 부모님들이 모두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사한 경우들이다. 고향에 대한 애착이나 그리움이 그리 많지 않다.

 

명절에 콘도나 호텔, 온천에 가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종교 영향도 큰 것 같다. 개신교나 가톨릭은 조상에 대한 의식이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다. 오히려 주일이나 성탄절, 부활절을

연중 행사로 더 크게 친다.

세월이 흐르면 세상이 변하듯, 사람도 명절도 그렇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