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졌던 총선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내일 자정 무렵에는 웃는 자와 우는 자가 갈리겠구나.
그러게 막판에 무릎 꿇고 표를 달라고 절을 하고 읍소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지역 주민들을 잘 섬기고 살지......
지난 토요일 사전투표를 한 탓인지 내일이 투표일이라 해도 그냥 덤덤하다.
더 큰 문제는 총선 이후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진 대한민국 경제를 어찌 살릴 것인지?
제발 국회에서 당리당략으로 더 이상 싸우지나 말아야 할텐데.....
국민의 눈은 매섭다.
지난 4년간 잘했으면 이번제도 표를 줄 것이고
못했으면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다.
기업이나 개인들이나 경기가 좋지 않아 다들 힘든 요즘이다.
제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들이 힘든 곳을 거들어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신분으로 막말하고,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트러블 메이커들이 이번 총선에서 모두 걸러져 을 앞으로 4년간
보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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