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 목고박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신논현역에 내려 올 가을에 읽을 책 6권을 구입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월요일 수운회관으로 가서

두 시간 동안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주역》,

《노자 도덕경》에 이어 《사마천 사기》를 공부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思想史로 본 중국왕조사》

(이동연 지음, 창해 펴냄)를 읽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다음과 같다.

1. 《사마천 평전》(장다커 지음, 장세후 옮김, 연암서가 펴냄)

2. 《시경(을유세계사상고전 시리즈)》(정상홍 옮김,

을유문회사 펴냄)

3. 《근사록(동양학총서)》(朱熹·呂組謙 지음,

정영호 주해, 자유문고 펴냄)

4. 《서경(신선명문동양고전대계7)》(김학주 譯著,

명문당 펴냄)

5. 《승자독식사회》(로버트 H. 프랭크, 필립 J. 쿡 지음,

조용빈 옮김, 서삼독 펴냄)

6.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희 옮김, 김승호 감수,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은 화창하다.

바야흐로 지식을 살찌울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다.

논어, 맹자, 대학, 주역, 도덕경에 이어 유교의

경전 사서사경인 시경과 서경, 중용, 춘추를 차례로

탐독하며 중국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와 도교를

이해하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전 일찍 동네 이비인후과를 들러 귀 치료를 받고,

성당에 들어 연미사를 봉헌하고,

이후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니

오전 11시가 넘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제출할 서류가 있어서 다녀오니

오후 3시, 연구소에서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업무처리를 하다가 오후 네 시부터

진행하는 1:1 PT장으로 이동하여 30분 받고

이후 헬쓰장으로 이동하여 20분 실내싸이클

서서타기와 20분 근력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

연구소에 돌아오니 어느새 오후 5시 30분이다.

날이 어둑해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세 시간 동안 밀린 일처리를

하고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사마천 사기 교육을 수강하느라

올리지 못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마무리하여 올리고 나니 어느새 밤 10시가 되었다.

퇴근 시간이다.

 

오늘 낮에는 연구소와 이동하는 순간에도 수시로

회사 관계자와 연구소 연간자문사,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는 회사의 관계자들로부터 걸려오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 전화를 받고 해결해주었다.

 

하루가 금새 지나갔다.

오늘도 18,500보를 걸어 하루 걷기목표 12000보를

초과 달성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회사의 기금실무자를 사칭하는 전문가들의 문의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어느 회사이고 이름이 누구인지 물으면 당황해 하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거나 우물쭈물하다가 전화를 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올 3월까지는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외부 전문가가 교육에 참석하면 영업을 하고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 종류나 수행하는 목적사업 구체적인 지급액, 수혜대상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한 질문들을 거침없이 집요하게 하기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제한을 하게 되었다. 올해 2월 교육일에 와서 자신이 중기이코노미 소속 컨설턴트라며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느냐는 거친 항의까지 받았지만 수강생들의 불편함을 반영하여 정중하게 사절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컨설턴트나 보험사 모집인, 전문가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이나 고용노동부 매뉴얼대로 따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근로복지기본법령을 위반하는 경우까지 발생하여 이렇게 피해를 입은 기업체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항의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기업체 실무자들의 항의와 고충을 들으면서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전문가들에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문호를 개방하여 제대로 배워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운영하도록 도움을 주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되어 올해 4월부터 전문가들에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문호를 개방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궁금하면 더 이상 회사 기금실무자를 사칭하여 지식을 구걸하지 말고 당당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해서 배우고 궁금증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업체인 회사의 직원이 자신은 감사실 직원이라면서 해당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고 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기념품에 대해 적법한 행위인지,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되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당당하면서도 다소 도발적인 질문들을 계속 쏟아내기에 연구소는 해당 회사 기금법인과 자문계약을 맺고 자문서비스를 하기에 궁금한 사항은 해당 회사 기금법인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여 질문하도록 요청했다.

 

그 회사는 회사 감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사측 감사인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려면 사측 감사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해야지 기금 사측 감사가 아닌 회사 감사실 직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직접 감사할 수는 없다. 이는 고용노동부 유권해석(복지68233-7, 2003.01.08)에서도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유권해석이 나온 배경은 KBS감사실이 내가 실무를 했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려다 제동이 걸려 KBS감사실이 당시 노동부에 서면으로 회사 감사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여 회사 감사실은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오게 되었기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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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마쳤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쉬는 시간에는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의 질문이나 돌발 사항에 대한 코칭을 함께 병행했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회사 임단협과 연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목적사업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온다. 어느 업무이든 최고 전문가로부터 책임 있는 자문과 도움을 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하면 실무자 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고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A주식회사의 사례가 생각난다.

 

A주식회사는 회사 대표이사가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싶은데 자칫 잘못하면 강력한 노동조합에게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우려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주저하고 있었다. 「근로복지기본법」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기금법인을 설립 후에는 복지기금협의회로 전환됨)이나 기금법인 이사와 감사를 노사 같은 수로 구성해야 하고 의결을 할 때도 협의회는 각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기금법인 사무를 처리할 때도 이사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억지를 부리면 운영이 힘들고  회사에 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였다.

 

대표이사의 생각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목적과 일치하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설립컨설팅 계약 이후 그 회사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과 회사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까지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1시간 30분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해설과 장단점, 설립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고 이후 1시간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노동조합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이해하고 나서는 이후 회사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보였다고 한다. 노동조합을 설득하려면 회사 관계자가 하는 것 보다 외부 제3자 전문가의 설명이 더 신뢰감을 주고 효율적임을 실감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후 직원들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노동조합도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으니 함께 위상이 높아지고 회사측과 좋은 관계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매년 임단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논의하여 결정하는데 회사측이 회사 이익금이 일부를 출연하는데 긍정적이니 임단협 또한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된다고 한다. 이런 신뢰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과 결산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 있는 기업체 관계자, 기금 설립에 대한 지식을 배우려는 전문가들이 참석을 하는데 지난 32년 동안 배우고 연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실전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오늘 진행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도 잘 마무리했다. 지식은 나눌수록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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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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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마쳤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관심있는 기업체 관계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지식을 배우려는 전문가들이 참석을 한다.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내가 32년동안 배우고 연구한 지식과 실전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내 경험으로는 지식은 나눌수록 닳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지고 깊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게 된 목적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지식 수준을 어느 정도인지,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왜 설립하려고 하는지,

궁금한 사항이 무엇이고 이번 교육에서 꼭 다루었으면

하는 사항을 알아가면서 교육의 포인트를 잡아간다.

 

수강생들이 원하는 사항을 만족시켜 주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해 주어야 교육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중요한 사항은 몇번이고 반복하여 설명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사가 지목하지 않으면 질문을

잘 하지 않으니 계속 질문을 유도한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 진행,

쉬는 시간에는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는 전화로 코칭을 병행해야 했다.

 

강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수강생들 얼굴을 보면서

오늘 교육 효과도 나름 괜찮았음을 느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각 기업에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느 기업은 직원들 희망퇴직을 시키는데

한 사람에게 무려 4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기사도 있다.

 

예년보다 일찍 삼성그룹에 이어, SK그룹이 선제적으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나머지 기업들도

따라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하겠지.

조직에서 사라지는 자와 살아남은 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길겠구나.

경기도 좋지 않은데.......

살아남은 자들도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테고.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야지.

직장인의 생존 조건은 조직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적극성, 유연함이다. 늘 호기심과 잃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자.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기에 직장에서 나오면 들어갈 곳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번주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친 터라 일찍 퇴근하여 쉬려고 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대응, 후속작업을 해주고

퇴근하려 한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금요일,

종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은 더욱 깊어가고 멀리서는

겨울이 성큼 성큼성큼 다가오겠지.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도중에 어느 교육생(전문가)가 나에게 묻는다.

"소장남은 교육과 컨설팅 중 어느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나는 둘 다 모두 재미밌다고 말했다.

교육은 매번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니 즐겁고,

컨설팅은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기금

법인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과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치열하게 보내는 하루 하루가 더해지고 쌓여

내 인생이 된다.

매일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종착역에서는

만족스럽게 웃을 수 있는 인생이 될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갈수록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하했지만

한국은행 총재가 이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고육책임을

내비쳤다. 그만큼 현재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절박하다.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후

내년에 미국 경제가 매우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미국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여파는 한국경제에 바로

미친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현재 트럼프 후보의 당선

기능성이 높은데 당선되면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과

관세 부과 등 다양한 제제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경제도 함께 어려워질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국가부채, 자영업자부채,

기업부채 등으로 힘든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는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가장 먼저 빚부터 줄여나가야 한다. 

나도 급여를 받으면 가장 먼저 대출금부터 갚아나갔다.

지난 15일, 드디어 보험사 대출금 남은 금액을 전액

상환했다. 빚이 없으니 홀가분하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 1일차 교육을 마치고 나는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다음주에 출발하는 중국 복건성 인문학기행 사전

설명회에 참석하려고 했었는데 어제 했다고 한다.

요즘 날짜도 깜박하고 산다.

기록해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이번주 뭘~화, 목~금요일 4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진행했더니 몸이 지치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 그래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에 저녁 식사 시간에 매취순 한 잔을 마시니 또 일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다. 오늘은 종일 비도 내리고 교육도 마쳐서 일찍 퇴근하여 쉬려고 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대응, 후속 작업을 해주고 퇴근하려 한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이번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 중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진행 중인 업체가 있었다. 법무법인을 통해 설립이 진행 중인데 일부 잘못 알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근로복지기본법령에 근거하여 바로잡아 주었다. 요즘은 진짜 전문가의 시대이다. 단순히 라이선스를 가졌다고 해서 진짜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겸비하고 주어진 일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완벽하게 끝내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우려고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는 이유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진짜 전문가에게 지식을 배우려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명절에 회사에서 도급 및 파견근로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해당 금액을 출연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명절기념품을 지급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요즘 각 기업에서 인력구조조정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느 기업은 직원들을 희망퇴직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 당 수억원을 지급한다는 기사도 있다. 예년보다 일찍 각 그룹들이 선제적으로 인력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 것을 보니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내년도 경제전망 또한 어둡다는 의미이다. 조직에서 떠나는 자와 살아남은 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살아남은 자들 또한 생존에 대한 안도감보다는 언제 어느 때 자신도 이 조직을 떠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 올 겨울은 더욱 춥고 길 것 같다. 

 

조직에서 생존하려면 조직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적극성, 유연함을 갖추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기에 직장에서 나오면 들어갈 곳이 극히 제한적이다. 오늘은 종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깊어지며 추위가 다가올 것이다. 오늘 점심식사 도중에 어느 교육생(세무사)가 나에게 묻는다. "소장남은 교육과 컨설팅 중 어느 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나는 둘 다 모두 재미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매번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니 즐겁고, 컨설팅은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기금 법인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과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보내는 하루 하루가 더해지고 쌓여 인생이 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강의가 없으니 마치 토요일 같은 수요일이다.
오늘은 강남구청에서 일 처리를 했다.
대기시간을 기다리는데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주민등록증을 갱신하거나 찾으러 오는 사람,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오는 사람,
개명하러 오는 사람,
여권을 새로 발급받거나 갱신하러 오는 사람,
자동차를 등록하러 오는 사람,
임대사업자 등록하러 오는 사람.

일부는 주민센터나 경찰서 업무인데 무조건 

구청으로 온다. 그중 상당수는 노인들이다.
80이 넘어보이는 거동이 불편해보이는 어느

여자분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겠다고 왔는데

과연 운전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자칫 실수하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데.....

60후반의 어느 여자분은 법원 판결 후 개명신청을

하러 왔는데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벌써 용지를

다섯 장이나 쓰다가 버리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가 온다.
피할 수 없는 자먼스런 현상이고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관리를 통해 다소 늦출 수는 있다.
구청에 오는 많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10년 20년 후 모습을 생각해본다.

행정기관 신고사항은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추가 서류는 법원에서 추가로 발급받아

제출하기로 하고 오늘 일단 접수를 마쳤다.
내일, 모래, 다음주 월요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진행해야 하기에 오늘 부지런히 발품 팔며

일 처리를 마쳤다.

오늘도 감사한 날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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