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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구소에 출근해서 추위 때문에 겨울 내내 연구소 내에 두고 키우던 화분들을 모두 건물 입구로 내보냈다. 나는 화초들을 연구소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데 화초를 키우는 일에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때 맞추어 물도 주어야 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두고 수시로 자리를 바꿔주어야 한다. 조금만 신경을 덜 쓰고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곧 시들어버린다. 그래도 화초들이 있어 사시사철 푸르름을 볼 수 있으니 이런 수고로움도 잊게 된다. 연구소 개소 때부터 함께한 화초들이 대부분이어서 이제는 정이 들어 정말 한 가족처럼 느껴진다. 화초들도 이럴진데 기업의 사람들은 얼마나 귀한 존재들일까?

 

'사업은 사람이 전부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일본 마쓰시다 그룹을 창업한 마스시다 고노스케 창업자가 자주 쓰는 말이기도 하다.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그 기저에는 사람(인재)이 있다. '수학이라면 1 더하기 1은 반드시 2가 되지만 사람의 마음은 꼭 그렇지 않다. 3이 되거나 5가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0이나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정말 사람만큼 어려운 존재도 없어 보인다.'《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마쓰시다 고노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중앙경제평론가 펴냄, p.12) 요즘 자주 일어나는 회사들의 공금횡령 사고를 보면 마이너스가 된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책에 있는 내용을 더 살펴본다.

 

이처럼 영세한 채소가게라 할지라도 공공 기업, 소위 '사회의 공기(公器)'라 할 수 있다. 이는 생선가게든, 이발소든 마찬가지다. 하물며 거액의 자본을 모아 광대한 토지를 점유하며, 다수의 임직원을 안고 사업하는 대기업은 형태상으로 주식회사, 사기업일지라도 그 본질 속에는  '세상의 것, 사회의 공기'라는 요소가 담겨 있다. '사람을 쓴다'는 의미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기업은 사회의 공기'라는 인식, 즉 '기업의 공공성'이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인식 없이는 사람의 재능을 제대로 살려 쓸 수 없다.(p.25~26)

 

이처럼 '사람을 쓰는 게 공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면 비로소 그 지점에 '하나의 신념'이 생긴다. 사람을 써서 일을 하다 보면 때때로 질책하거나 주의를 줘야 할 때가 있다. 사실 그런 일들은 듣는 입장에서도 싫고, 하는 쪽에서도 별로 내키지 않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귀찮다는 이유로, 또 하기 싫다는 이유로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기업은 사회의 공기이며, 사람을 쓰는 데 공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면 사적인 인정에 지나치게 얽매여서는 안 된다. 그래서 신념을 가져야 할 일을 말할 때 말하고 질책해야 할 때는 질책해야 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기업이 갖는 저력도 발휘할 수 있다.(p28~29)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업체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나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나 책임감도 없이 너무도 자유분방한 사람들을 보게 된다. 몇 주 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본인이 잘못해 놓고 주변 상사나 동료들에게 들으라는 식으로 연구소에 전화하여 오히려 큰소리로 호통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황당한 면피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 윗 글처럼 상사나 동료들이 직원들에게 질책이나 주의를 주지 않고 싫은 소리 또한 하지 않다 보니 이런 일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 회사가 '사회의 공기(公器)'이고 '사람을 쓰는 일이 공적인 일'이라면 부하 직원이 잘못하면 따끔하게 질책도 하고 주의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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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늘 느끼는 사항이지만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은 늘 활기가 넘친다. 기금실무자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지식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반짝이며 경청하고, 궁금한 것은 수시로 질문을 한다. 교육을 마치고 매일 질의 & 응답시간을 갖는데 실무를 하면서 메모해온 질문사항을 하나 하나 질문하면서 답변을 적어간다. 내가 보아도 참 열심히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이 진지하게 들으며 핵심사항은 메모하고 궁금한 사항은 수시로 질문하며 배우려는 열정이 넘치니 나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게 된다. 서로가 윈윈하는 셈이다.

 

이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에는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업체 두 군데서 참석을 했다. 당초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1일특강>을 수강하려 했으나 체계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배우고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장단점과 활용방안을 보고하기 위해서는 설립1일특강 보다는 기본실무를 수강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기본실무를 수강할 것을 권했고 참석한 두 군데 업체 직원분도 실재 교육을 들어 보니 기본실무 과정을 듣는 것 보다는 기본실무 과정이 더 나았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 범위가 한 법인을 관리하는 업무이기에 생각보다 방대하다. 혼자서 근로복지기본법령이나 조세법, 등기법 등을 파악하고 장단점, 회사에 맞는 활용방안을 요약하여 보고하려면 초보자에게는 벅찬 업무이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최소한 대리급 이상이 맡았으면 좋겠다. 이번 교육에서도 사원급이나,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지 1년도 안된 회사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어렵다고 말한다. 당연히 힘든 업무이다. 회사 조직은 전문화되고 분화되어 있어 인사면 인사, 총무면 총무, 재무면 재무, 법무면 법무, 생산이면 생산 등 특정 분야 업무에 대한 지식만 있으면 업무 수행이 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기획, 회계, 재무, 세무, 법무, HR, 홍보, 자금, 대관업무 등 회사 전 분야를 망라하는 업무라서 기금실무자 혼자서 실무를 처리하려면 어느 정도 회사 전체를 보는 눈과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나는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해오고 있지만 이 업무를 하기 전에 대기업에서 기획업무와 회계(예산과 원가, 관리결산), 세무, 감사, 설비투자업무를 7년 8개월간 수행하다가 1993년 2월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을 했다. 7년 8개월간 기획과 회계 등 관련된 실무를 했음에도 비영리업무는 처음이라서 처음 1~2년은 무척 고전했다. 어디에 물어도 아는 사람도 없고, 비영리회계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내 힘으로 독학하며 자비로 중앙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차근차근 기초를 쌓아가며 내 손으로 이론과 매뉴얼을 만들어 나갔다. 지난 30년간 너무도 힘들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해왔기에 기금업무 후배인 기금실무자들에게는 동병상련을 느끼며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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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6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0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무료 제공),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6월 2일~3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4H/46만원
2. 6월 7일~8일(화~수)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3. 6월 9일~10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6월.zip
1.20MB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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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핵심1일특강>에 이어 오늘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핵심1일특강> 교육이 열렸다. 수강생 중 절반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핵심1일특강>에 이어 운영실무1일핵심특강을 수강하니 그나마 큰 무리없이 예상 진도를 나갈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도 근로복지기본법령은 반복 학습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기금실무자들은 당장 3월 말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에 결산(안)을 상정하여 의결 후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와 고용노동지청에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를 실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매우 컸다. 이번에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 중에서 고용노동지청에서 3월 31일까지 운영상황보고를 하라는 공문을 받고 온 기금실무자도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 중에서 3분의2가 2021년 2월 17일자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기재부장관이 고시하는 지정기부금 단체에서 제외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작년도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 금품에 대해 작년에 이미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절반 이상은 이미 회사가 기부금으로 처리하여 회사 결산을 마치고 회계감사까지 받았는데 어찌 해야 하느냐고 묻기에 회사 회계부서와 상의해서 처리하라고 답변해 주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서는 증여받은 금품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 증여세 비과세이니 회사가 어떤 계정과목으로 회계처리를 하든 이 건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목적사업으로 지출한 선택적복지비에 대한 과세 건도 공통적인 질문이었다. 이번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이 최근 3년 사이에 연구소 교육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회사들이다 보니 초보 기금실무자 이상으로 기초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반복 또 반복, 핵심사항은 교육 내용을 이해하였는지 확인 또 확인을 거쳐가며 이틀 교육을 진행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금품이 근로소득이 아닌 이유, 기금에서 지급되는 금품 중에서 증여세가 과세되는 항목과 비과세되는 항목 구분방법,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회사측, 근로자측, 기금법인별 장단점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이번 이틀 교육에는 처음으로 기금실무자가 아닌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을 했다. 이들 외부 전문가들은 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 질문들을 하게 되니 늘 교육 진도에 앞선 질문들을 하게 된다. 앞으로 교육진행 과정에서 어떻게 난이도를 조절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도 생각하게 되었다.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을 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와 고유목적사업준비금, 구분경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방법까지 연이어 설명하는 것도 일관성 측면에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교육은 가장 최선의 방법과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 과정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마치면 3월 연구소 교육은 끝나고 3월말까지 남은 기간은 결산컨설팅에 집중해야 한다. 앞으로 10일 후면 2021년도 결산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이 모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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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핵심1일특강> 교육이 열렸다.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부터 시작된 기본실무 1일특강은 이번 달로 끝나고 4월부터는 다시 이틀 과정으로 전환된다. 기금 초보자를 대상으로 이틀 과정을 하룻만에 끝내려니 강의를 듣는 기금실무자 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하는 나도 힘들고 시간이 쫓기고 마음이 바쁘다. 중요한 사항은 반복, 또 반복을 하며 강의를 진행하지만 이제 기금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기금실무자들에게는 역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힘든가 보다. 사용하는 용어부터 어렵다고 한다. 그나마 이번 교육은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아닌 전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여서 다행이었다.

 

요즘 하루 하루가 변화무쌍하다. 이런 시기에는 몸집이 작아야 한다. 일본 교세라그룹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기즈오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작은 조직을 강조했다. 바로 아메바 이론이다. 빚 21조원의 위기에 빠진 일본항공을 무보수로 맡아 취임 2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비결이 바로 소규모 조직과 과감한 권한 이양을 골자로 한 아메바 경영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코로나 위기 상황 하에서 불가피하게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기금실무자 교육을 이틀 과정 → 1일 과정 → 5시간 핵심특강  → 1일 과정  → 2일 과정으로 상황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편성해 대처해왔다. 이제 끝인가 싶으면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고, 참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었다.

 

어제 잠시 시간을 내어 펼친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미나기 가즈요시 지음, 김윤경 옮김, 카시오페아 펴냄) 책에 이런 글이 나온다. '공자는 말했다. "스승에게서 배워도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자는 지식을 활용하지 못한다. 반면에,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기만 하고 스승에게 배우려고 하지 않는 자는 도를 그르치기 쉽고 위험하다." - 위정편 '(p.169)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첫 시작에서 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은 수업중 언제라도 질문할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교육 중간 중간에 "질문 없으신가요?" 묻고 또 묻는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직장인들은 그냥 있으면 좀처럼 질문하지 않는다. 질문을 하라고 판을 갈아주고 질문할 수 있는 자유스런 분위기를 조성해주면 그제서야 쭈삣쭈삣하며 어색한 표정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한다. 이렇게 누군가 질문을 시작해야 다음 사람들도 질문을 하기 시작하고 질문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 내가 이렇게 질문을 유도하는 것은 궁금증과 답변을 수강생 전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다. 질문이 또 다른 질문을 낳는다.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에서 간혹 내가 생각지도 못한 난이도가 높은 질문들이 나오기도 하고 주무관청의 유권해석에도 없는 질문들도 나오는데 필요하면 주무관청에 서면으로 질의하여 새로운 유권해석을 만든다. 공자 표현대로 지식을 배워서 생각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나누고 토론하고 실무에서 활용해가는 반복 과정에서 사람은 매일 매일 발전하고 브랜드는 더욱 공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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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언급한 "기본재산" 개념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고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실무에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당장, 연결되는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등기, 목적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그래서 기금실무자로 발령을 받았다거나 기금업무를 처음 하게 되었다면 처음에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기금실무자가 된 이후 아무 생각 없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에 참석하여 기금 결산을 하려는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강의를 들으면 맨붕에 빠지고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사용하는 용어가 너무 생소하고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가 등기법, 법인세법, 지방세법, 부가가치세법과 연관되어 있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왜 관련이 있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받는 금품(학자금 도는 장학금, 의료비 또는 치료비, 보험료, 선택적복지비 또는 복지카드 지원액)을 회사 연말정산시 공제(학자금 공제, 의료비 공제, 보험료 공제, 카드소득 공제)를 왜 받아서는 안되는지도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일이란 단계가 있다. 단계를 통해 기초를 다지면서 이해하고 그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것인데 정상적으로 밞아야 할 단계를 생략하거나 건너뛰면 당연히 일이 어렵고 장벽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래서 배우는 것이고.

 

회사 업무는 본부나 국, 팀, 과 조직별로 세분화, 전문화되어 있어 본인에게 주어진 분야 업무만 처리하면 되는데 반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한 법인 전체 관리하는 업무이다. 당연히 업무 범위가 넓다. 이사회와 협의회 의안 작성 등 기획업무에서부터 자금관리, 예산 및 회계처리, 결산 및 세무업무, 총무업무, 복리후생업무, 종업원대부사업을 하면 원리금 급여공제 업무, 홍보업무, 임원 변경 및 등기 등 법무업무, 인허가신청 업무, 정관관리 업무, 대관업무, 감사수감, 대 노조업무, 콘도를 가지고 있으면 콘도 신청 및 배정관리 등 다양하다. 1인 다역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물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1년 내내 계속 바쁜 것은 아니고 1년 중 예산편성, 결산 작업 및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운영상황보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를 해야 하는 1~3월이 가장 바쁘다.

 

이 시기가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오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에 따라 매월 정해진 바에 따라 목적사업비 신청을 받아 검토 후 기금법인 이사 결재를 받고 목적사업비만 집행하면 된다. 어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낸다. 새로운 대통령 하에서 펼쳐질 정부 정책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꾸려지고 5년동안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 각 분야별로 청사진이 나올 것이다. 지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결산 컨설팅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나도 3월이 지나가야 한숨 돌리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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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5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16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1일특강 40만원(진단, 설립),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무료 제공)
-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5월 12일~13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2. 5월 19일~20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3. 5월 23일(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0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5월.zip
1.18MB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4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16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1일특강 40만원(진단, 설립),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무료 제공)
-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4월 7일~8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4H/46만원
2. 4월 14일~15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3. 4월 18일(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6H/40만원
4. 4월 21일~22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4월.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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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이틀간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과정을 끝으로 2월 기금실무자교육을 마쳤다. 2월은 평소 달보다 2~3일이 적어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이고 내일은 3월이 시작되는 날이자 3·1절 공휴일, 목요일~금요일은 다시 3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틀 과정인 <결산실무>는 연구소 교육에 참석해 직접 실습을 통해 2021년도 결산서 작성,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 서식까지 일괄하여 마치는 유일한 과정이기에 결산 경험이 있는 기금실무자들이 참석하는 <결산1일특강>에 비해 초보 기금실무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 같다.

 

지난 주에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부터는 외부 전문가의 교육 신청을 받겠다는 공지를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금까지는 연구소 교육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실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교육 참석을 엄격히 제한해 왔다. 2013년 12월 연구소 개소 이래 지금까지 수십 여명의 외부 전문가가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했었는데 외부 전문가들은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에 준하는 전문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참석한 만큼 질문의 난이도가 높고(자연스럽게 강의 난이도가 높아짐),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의 기금운영 현황이나 정보들을 묻게 되어 교육 후 기금실무자들로부터 불편했다는 호소를 받아서 외부 전문가의 교육 참석을 제한하게 되었다.

 

3년 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외부 전문가들이 설립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관계자들, 그리고 이들 기업체들의 원성이 높아져 오히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고 연구소에도 이러한 기업들의 불만 상담이 증가했다. 작년부터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매칭형 정부 지원금이 크게 증액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연구소 교육 신청 문의가 폭증하고 왜 교육 신청을 받지 않느냐는 항의에 시달리게 되었다. 지난 2월 17~18일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하는데 어느 경영컨설턴트 분이 직접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겠다고, 왜 교육신청 제한하느냐며 25분간 실랑이를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과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과 운영, 동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제한해 온 외부 전문가의 연구소 교육 참석 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하여 공지하고 3월 교육부터는 연구소 교육에 외부 전문가의 교육신청도 접수받기로 했다. 다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기본실무>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과정에서는 기금법인 설립이나 진단, 기금법인 합병, 기금법인 분할, 기금법인 해산과 같은 프로세스나 기법 등 전문가 수준의 부분은 다루지 않고 교육 이후 상담이나 코칭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자 한다. 이 부분은 좀 더 시간이 흐르고 우리나라에 더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들이 설립되어 기금이 보편화된 이후에 개설되는 별도의 전문가과정에서 다루어질 것이고 비용 또한 고가로 책정될 것이다. 외부 전문가분들은 이 점을 유념하여 연구소 교육을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월 첫 기금실무자 교육이 시작되었다. 오늘 초보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1일특강>이 열렸고 내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이 열린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수강자 중 내일 교육에 연이어 참석한 수강자가 8명이나 된다. 오미크론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과연 교육이 이루어질 것인지 우려가 컸지만 방역 완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교육 갈증이나 궁금증에 열정이 오미크론을 훨씬 더 압도한 것 같다. 내 경험으로 보면 기금실무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은 다른 어느 직장인보다도 높고 넘친다는 생각이다. 열정은 함께 있으면 전염된다.

 

오늘 교육에서도 궁금한 사항은 수업 중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요청했고 수업 진행 중 3분의 1을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보냈다. 특히 근로복지기본법령을 조문 하나 하나 축조 해설하면서 요약해 주고 넘어가는데 이에 대한 반응들이 아주 좋은 것 같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서 근로복지기본법령과 법인세법령을 서로 비교해 주면서 개정 이력(히스토리)를 설명해 주니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주었다. 가령 「근로복지기본법」 제62조제1항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기준으로 회사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의 100분의5를 기준으로 노사간 협의하여 출연할 수 있도록 한 조문에서 왜 100분의 5인지는 기부금 제도에 대한 이력을 알지 못하면 설명이 어렵다.

 

이번 교육에는 회사의 중역분들이 대거 참석을 했다.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할 것인지, 도입하려면 어떤 절차로 어떤 방법으로 도입하고 어떤 목적사업을 할 것인지, 출연전략에 대한 다양한 미션과 책임을 안고 오신 분들이다. 그분들이 질문을 하는 내용을 들으면 회사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회사의 출연전략이나 복리후생 전략을 미리 짐작할 수 있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해주니 만족해한다. 어느 중역분은 그동안 오랫동안 고민했던 사항과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 대한민국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사내근복지기금 해결책과 해법을 오늘 단 하룻만에 연구소 교육에서 말끔하게 해결하고 간다는 요청하지도 않았던 교육 피드백까지 말씀해주었다.

 

세상을 살다보면 또는 조직을 이끌어나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돌발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이때는 허둥대지 말고 차분하게 지혜와 경험으로 돌파해야 한다. 기초가 탄탄한 사람은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글을 실감했다. 오전까지 잘 되던 프로젝터 빔이 오후에 작동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결국 교육 교재와 판서를 이용해 오후 교육을 진행했다.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다 보니 근로복지기본법령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조세법, 등기관련 법령 관련 조문들을 거의 암기하시시피 하게 되었다. 질문을 하면 바로 법령집이나 교육 교재에서 근거 조문을 찾아서 답변을 해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로마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동안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에 바친 시간과 열정, 내가 흘렸던 땀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한 하루였다. 내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이 기다려진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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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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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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