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와 함께 청하 한잔을.
마스크를 쓰고 종일 강의를 했더니 오후 6시가 되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 이래서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일지라도
즐기며 일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는가 보다.
평소 술을 즐기지는 않은데 정한 목표를 이루었을 때,
강의를 만족하게 마쳤을 때는 안도감과 함께 급 술이
땡긴다. 청하 반 병에 기분은 적당히 업 되고.....
인생이 별건가?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며 사는 게 진정한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30분 휴식을 취한 뒤 헬쓰장으로 가서 러닝머신에서
오늘의 걷기 목표 12000보를 채우련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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