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말리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하지요.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며,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이 여섯가지의 감옥 중에
귀하는 어떤 감옥에 갇혀 사십니까?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입니다.
감옥이라도 감사를 하면
수도원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글 中중에서-
(춘강 구홍덕 원장님이 보내주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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