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설쳤더니 피곤하다.

밖에는 비가 내린다. 그냥 비가 아니고 폭우다.

오늘분 성경통독을 마치고 밀린 잠을 보충한다.

1주일 중 휴일이 이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아내가 김밥을 먹고 싶단다.

이말은 곧 토요일인데 밥을 차리기 싫다는 뜻.

순순히 아내를 따라 언주역 근처 김밥집으로 나선다.

김밥이 작을 것 같아 호박죽까지 시켰는데 왠걸 양이 많다.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헬쓰장으로 고~~

이번주는 아내 백신접종 때문에 6일중 4일을 운동을 쉬었다.

나혼자 헬쓰장 가기가 미안해서.....

 

1시간 10분, 운동을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미장원으로 가서 머리 염색과 커트를 했다. 다음 주 월, 화 금요일

3일간이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해야 하기에 깨끗한 이미지

전달이 필요해서 교육을 앞두고 늘 염색과 커트를 한다.

전에는 강남구청역 근처 미장원을 즐겨 다녔는데 똑 같은

체인점이 없는지 검색하다보니 이곳을 알게 되어 3개월전 처음

서비스를 받아보고 똑같은 서비스인데 가격은 13,000원 싸기에

계속 이용하고 있다. 비싸고 거리도 먼 미장원을 굳이 갈 필요가

없어서 바꾸었다.

 

우리는 한번 단골집을 정하면 잘 바꾸려 들지 않는다. 익숙함에

젖어 변화를 피하려 든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그런 것 같다.

때론 살면서 새로운 곳은 없는지, 비교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보며 사는 것이 좋다. 매일 연구소 출근길도 같은 코스를 피해

출퇴근한다. 한번 사는 인생이고, 내 돈 주고 내가 서비스를 받고

내 발로 걸어다니는데 매번 같은 길을 걸어다니면 너무 단조롭고

식상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탈레반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정권 접수를 공표했다. 마지막 조국을 떠나면서

차량 네 대 분량의 현금(달러)을 헬기에 싣고 해외에 도망친

전 대통령의 행동도 계속 화제이다.

 

미군이 철수한 것도 일면 이해가 간다. 미국이 아프간에 천문학적인

달러를 쏟아부어가며 아프간 정규군을 지원했는데도 부정부패로

자신들조차 지키지 못하는 나라를 어느 나라인들 도와주고 싶겠는가?

 

이제는 아프가니스탄도 살길이 막막해질 것이다. 당장 미국은 그동안

아프간에 지원하던 지원금을 중단한데 이어 자국 내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 소유의 95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동결 조치했고, IMF는

신규특별인출권(SDR) 배분에서 제외했다. 이제부터 국제사회의

지원도 끊기게 되니 경제적으로 고립이 심화되고 자력갱생을 해야 한다.

 

어느 노조원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처음에 노동조합이 회사를 상대로

파업을 결정했을 때는 두려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만나 투쟁가를

부르면서 지내다 보니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노니 너무도 편해서

신바람이 났는데, 막상 파업이 끝나면 다시 일터로 돌아가려니

막막하더란다. 회사생활은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풀어진 생활을

즐기다보니 익숙해져 일을 하기 싫고 계속 놀고 싶어진 것이다.

 

탈레반 전사들도 이제 전쟁이 끝났으니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토사구팽이다. 돌아갈 직장이 없는 그 많은 탈레판 전사들은 대부분

실업자가 될 것이다. 그들이 무엇으로 먹고 살까? 결국은 있는

자들의 재산을 빼앗고, 국가 재산(희토류, 광물자원)을 헐값에 다른

나라에 헐값에 팔고, 공무원들을 내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 들

것이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자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오니 국가

경쟁력은 그만큼 후퇴하는 것이다. 아프간 국민들은 조만간

'아~~ 엣날이여'를 부르게 되겠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개인이나 국가는 결코 남이나 남의 나라가

동정해서 도와주지 않는다. 자신은 자신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내가 나에게 불쑥 묻는다.

"당신은 몇살까지 일 할 생각이예요?"

"내 생각 같아서는 백살까지 일하고 싶은데...."

 

지난 광복절 3일 연휴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밀린 컨설팅 업무를 처리했다. 예년 같으면 휴가시즌이라고 쉬었던

7월과 8월이 올해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이 때에도 바쁘다.

자영업자가 일이 있으면 휴일에도 일을 해야 하고, 일이 없으면

휴가이지 않은가?

 

일찍이 율곡 이이 선생이 인생에 세가지 불행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는 소년등과이다. 어진 나이에 너무 큰 성공을 거두면 오만해지고

발전을 멈추게 된다. 둘째는 중년상처(中年喪妻)이다. 옛 속담에

'중년 상처는 대들보가 휜다'는 말이 있다. 가정은 부부 두 사람이 함께

이끌어 나가는데 어린 자녀를 많이 넘겨 놓고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

먼저 죽게 되면 집안 살림이 엉망이 된다는 뜻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노년고독(老年孤獨)이다. 노년이 되면 소득이 떨어지고

친구들도 떨어져 외롭게 된다. 제일 큰 영향은 돈이 없으면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에 인색해진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다.

 

나는 첫번째와 두번째를 둘 다 겪었다. 마지막 세번째는 겪지 않으려

노력한다. 내 전문성을 살려 글도 쓰고 일을 하면 지속적인 수입 창출도

되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나게 되므로 노년고독 문제도 해결되거나

희석된다. 내 노년은 열정과 도전으로 내 일(사내근로복지기금, 기업복지,

재테크, 판소리재단)에 몰두하고 시간이 나면 여행도 다니고 취미활동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며 살련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아침에 아내에게 진지하게 '이맺인, 우서감사아'라 말했다.

 

아내가 무슨 뜻이냐고 하기에 내가 말했다.

"이 생에 맺은 소중한 인연이니,

우리 서로 감사하고 사랑하고 이껴주며 살자"

 

그러자 아내 왈,

"당신만 잘하면 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폭염을 핑계로 낮에는 집에서 쉬면서 모처럼

가족들과 점심식사도 하고, 낮잠도 실컷 잤다.

 

오늘 딸이 어제 월급을 탔다고 금수복국에서 월급 턱을 냈다.

나와 아내, 딸 셋이서 까치복지리, 모둠튀김, 밀복물회, 회덮밥,

여기에 생맥주 두 잔을 시키니 102,000원이 나왔다. 1인당

34,000원 꼴이다. 금주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생맥주 한 잔도 했다. 역시 자식이 사주는 밥이 세상에서 젤

맛있다.

 

식당에서 딸이 삿뽀로생맥을 시키려하기에 단호히 거부하고

대신 스텔라생맥으로 바꿨다. 우리나라와 동양 역사공부를

하면서 일본이 했던 과거 역사를 생각하면 가급적 일본상품은

이용하지 않으려 한다.

 

이른 저녁을 먹고 오후 6시에 밀린 업무 처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멀리 역삼역 금융파이낸스빌딩과 GS타워가 보인다.

아직도 아스팔트 열기가 뜨겁고 썬글래스를 써야 할

정도로 햇볕이 따갑다.

 

연구소에 출근하여 에어컨을 켜니 실내온도가 31도다.

가만히 서 있어도 등에 땀이 흘러 내린다. 기왕지사 더위

실내싸이클 40분 운동으로 이열치열 더위를 달래고 나서

밀린 일을 시작한다.

 

내 사업장을 가진 자영업자는 본인이 근무시간을 내가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신 고정수입이

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수입이 들쭉날쭉하고 늘 수입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나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가 업무 집중이 잘되고 일

성과가 가장 높은 시간이다. 그래서 이 시간대에 주로 일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으면 휴가도 없다.

대신 평일이라도 일이 없으면 휴일이다. 그래서 자영업자는

일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날이다.

요즘 같은 시기는 계속 일하고 싶다.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전 10시 30분부터 러닝머신 30분으로 걷기운동,

11시부터 전문강사로부터 50분간 1:1 필라테스를 했다.

더위에는 더위로, 이열치열로 삼복더위 시기를 보낸다.

자본주의는 돈을 들인만큼 서비스는 고급화되고 질은 좋아진다.

 

소스타인 베블런(1857~1929)은 《유한계급론》(1899년)에서

"값비싼 상품의 과시적 소비는 자신의 평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제학  100 문장》(델 스미스 지음, 김민주·이열 옮김,

미래의 창 펴냄)

 

나도 처음에는 일주일에 1회, 1시간(정확히 50분)에 10만원한다는

가격에 "필라테스에 뭐가 그리 비싸냐"고 과시적 소비가 아냐냐고

고개를 저었지만, 전문강사와 1:1 개인코칭과 식이조절과

근력운동을 통한 체중감량 효과에 실재로 나타나고 있어

두 달 20일째 계속하고 있다. 그 사이에 체중감량 6㎏ 성공하여

67㎏을 유지하고 있고 구부정했던 거북목과 휜 허리, 올챙이배도

눈에 띄게 상당 부분 개선됐다. 물론 아내와 함께 하고 있기에

효과가 더 컸는지 모른다. 2개월 20일을 겪어 보니 과시적 소비가

아닌 내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라는 판단이 선다. 

 

아내도 8㎏ 체중 감량에 성공하여 어제 서울성모병원 정기

검진에서 그동안 과체중으로 온 대사증후군 관련 부분들이

다 해소되었다는 소견을 들었다. 식이조절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힘들지만 감량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든데

지금까지 잘 유지해오고 있다. 건강관리는 의지이고 실천문제이다.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습관화가 될 때까지는 함께 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로나 시기에는 건강관리가 1순위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는 과감히 지출을 하고 있다. 

 

필라테스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걸어오는데

도심 아스팔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숨이 막힌다.

겨울 혹한기에 5년째 이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할 때를

생각하면 그나마 지금의 더위가 조금은 덜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각국 기상이변이 심상치 않다.

북반구는 이상고온에 시달리고 있고,

모스크바는 이상 고온으로 3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독일과 벨기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183명이 사망하고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도 강이 범람하여 수백명이 대피했다.

서유럽은 복구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폭염으로 산불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베이징은 시간당 200mm 기습폭우로 만리장성이 문을 닫고

7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진짜 독한 폭염이 온다는 기상청 예보다.

곧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겠구나.

코로나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폭염까지 오니 없는 사람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네.

 

기상이변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이나 EU국가들의 탄소세 부과 압력도

커질 것이고..... 점점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대한 제약들이

늘어만 가네.

 

당분간 외부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집에서 콕하며 밀린 컨설팅 업무처리와 남는 시간은 독서로

시간을 보내야겠다. 집이나 연구서에서도 실내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고정시켜 작동하고 있다. 건강이 제1의 재산이니

하루 운동시간 1시간 30분, 수면시간 7시간 이상을 지키며 낮에는

물을 많이 섭취해야겠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날씨가 이상하다.

장마가 시작되는가 싶었는데 이내 며칠 안가서 그치고

며칠간 매우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옷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베란다에 세탁물을 걸어놓아도 습도가 높아 도통 마르지를 않는다.

요즘 건조기가 없으면 옷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기 딱이다.

오늘 강서와 영등포, 구로, 관악지역과 수도권은 오전 11시에

폭염경보가 내렸다. 당분간 이런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견디기 어렵다.

올여름에는 에어컨 설치와 수리, 건조기 구매가 많이 늘겠구나.

비대면 배달음식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업들이 호항을 누리겠네.

오픈 택배아저씨들 전화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려오는

기금실무자들이나 회사 관계자들 상담전화 속에서도 짜증이

엄청 묻어있다.

 

올 여름은 덥고 짜증나는 날들이 많아지겠구나.

코로나19로 힘든데 최근 정치인들 언행들도 짜증을 더 부채질한다,

전기료도 많이 나올 것 같고, 폭염이니 물가도 많이 오를 것이고

결국 가난한 사람들만 힘들어지겠구나.

 

도를 닦는 기분으로 쎄니팡의 스리랑카의 낭보를 기다리며

연구소에서 콕하며 묵묵히 밀린 일과 독서로 지낸다.

위기 때일수록 자신의 강점이 있는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일부터 새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도 올해 3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3개월이나 휴강하다가 6월하순에 겨우 재개했는데

또 다시  4단계 격상이니 앞으로 또 어찌될지 답답하다.

기존 패러다임들 열심히 일하여 돈을 저축하면 부자가 되고,

기회는 공평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고,

위기는 닥치더라도 결코 길게 가지 않고 곧 극복이 된다는

사고방식과 패러다임이 하나 둘 무너져간다.

코로나19가 올 하반기에는 극복되고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런 기대들이 서서히 무너지고 일자리마저

줄어들면서 수입도 줄어들면서 위기는 계속 커져가니 이제는 다들

지쳐가고 삶에 의욕을 잃어간다. 

 

이제는 하나가 무너지면 또 다른 대안, 제3의 대안 등을 마련해서

계속 대응하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직장인들은

나은 편이지만 사업을 하는 사업자나 자영업자들은 요즘 같은 시기가

가장 힘들다. 이제 코로나19 완전 극복은 어렵다. 델타, 알파, 베타,

감마 등 계속 변이가 일어나니 이제는 코로나19가 독감처럼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매년 예방접종을 맞고, 심하며 치료제를 맞아야 하는

일상에서 함께 살아가게 되어가는 것 같다.

 

그 사이에 산업이나 사업은 재편되고, 인력구조조정은 진행되고....

직장인들도 계속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사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집값은 계속 오르고 다른

사람들은 주식이나 코인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당당히 회사에

사표를 내고 금퇴족으로 산다는데 나는 이대로 계속 있어야 하나

모두가 불안하다. 그러나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계속 회사를 다니며 일상이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회사를 그만 둔 사람만이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의 소중함을 안다.

또 회사를 퇴직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4대보험료는 어떻고.....  

 

이제는 재테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고정수입 이외에 자본소득을 얻지 못하면 평생 제자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을 이기지 못하다는 것은

지난 30년간 각종 지표들이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딱히 투자할만한

돈도 없고, 그런 종목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1차로 종자돈을 모으고, 2차로는 계속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하고 그들을 따라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인이나 친구에게서 종목을 받으면 장단점,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재테크 공부가 필요하다.

종자돈을 모으고, 공부를 하다보면 행운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도 50대 초반 빚 투성이, 적자인생에서 지금은 빚을 다 갚고

건물주를 꿈꾸고 있다. 나는 연구소 고정수입으로 종자돈을 모으고

악착같이 비용을 줄여 생활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상장주식(셀트리온)과

비상장주식(쎄니팡)에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재기했다.

20대, 30대들은 아직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또 언제 어느 기회가

올지 모른다. 포기하지 말고 종자돈을 모으고 꾸준히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행운의 여신은 언젠가 다가올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핵심특강>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전 예년같으면 이틀과정을 핵심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진행된다.

 

지난주 초만 해도 500명대여서 교육이 무사히 잘 진행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6월 29일 자정기준 700명대로 급증하더니

급기야 7월 6일 자정 기준으로 일 1200명대로 폭증했다.

연구소 교육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수강신청자 중에서 절반이

교육을 취소하는 바람에 힘들었다. 3월 하순부터 3개월을 쉬고

지난 6월 하순부터 겨우 기금실무자 교육을 재개했는데 또 코로나

직격탄이라니.....

 

오늘 7월 12일부터 수도권은 거리두기가 새거리두기 최고등급인

4단계로 격상된다. 그나마 다음주부터 강화되는 4등급 이전에 

연구소 7월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8월 교육은

8월23일부터 시작이니 6주간을 지켜보며 대응하려 한다.  

 

코로나로 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만큼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속도 또한 빨라질 것이니

머지 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런 변화무쌍하고

험난한 시기에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그저 조심하며 사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 정도임에

감사하며 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