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아내에게 진지하게 '이맺인, 우서감사아'라 말했다.
아내가 무슨 뜻이냐고 하기에 내가 말했다.
"이 생에 맺은 소중한 인연이니,
우리 서로 감사하고 사랑하고 이껴주며 살자"
그러자 아내 왈,
"당신만 잘하면 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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