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체공휴일인 오늘 밀린 업무 때문에 의욕을 가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열심히 일을 하는데
아뿔싸~~ 복사기 토너가 떨어졌네.
한참 진행되던 결산핵심실무 교육교재 출력이 중단했다.
복사기 회사에 전화를 해도 공유일이라고 안 받네.ㅠ
재작년까지는 복사용지를 많이 쓰니 복사기도 지들이
알아서 최신형으로 교체해 주고 토너를 스패어로 한 두 개씩
더 갖다 주더니 작년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뜸해지고 사용량이 급감하니 덩달아 서비스도 부실해지는군.
복사기는 최신형인데..... 아무리 좋은 총이 있으면 뭐하나?
실탄이 없는데???
오늘도 자본주의는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 된다는 걸 실감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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