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딸이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장에 참석한

친척 및 친구,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다들 혼기가 꽉찬 자식들이 결혼 적령기가 지나도

결혼을 하지 않으니 답답하다는 하소연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부모가 건강할 때 자식이 얼른 결혼을

해서 부모 곁을 떠나 자립을 해야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자식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장래가 불안하고 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방의 경제력이나 외모,

직장을 따지는 결혼 문화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왠만한 직장, 집이 없으면 선 조차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 딸 결혼식장에 참석했던 지인으로부터 내 자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직장은 어디 다니는지, 그리고 나와

사돈을 맺고 싶다고 했다. 싫지는 않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딸 혼사를 무사히 치렀다.

어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휴식도 취할 여유도 없었다.

새벽에 비가 오는 소리에 잠을 깼다.

오늘이 딸 결혼식인데 비가 오면 결혼식장에 참석하는

하객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비는 곧 그치고 비 덕분에 날씨는 덥지 않았다.

 

사람은 다 각기 짝이 있는 것 같다.

그 짝을 만난 사람은 행운이고,

그 짝과 결혼까지 이른 사람은 행복하고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최고의 행운아이다.

 

부모는 자식들이 성장해서 경제적인 독립 뿐만 아니라

각자의 짝을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끊임없이 기도한다.

 

자식들이 가족 애경사에 서로 잘 도와주니 이럴 때는

자식이 많은 것이 큰 도움이고 행복이다.

결혼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자식을 보면서

또 하나의 미션을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부모로서 보람을 느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모두 이번 교육이 대단히 유익했고 만족했다는

피드백을 맏았다. 이번 기본실무과정  수강생 중에서

컨설팅을 하는 분으로부터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협업을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았지만 정중히 사절했다.

 

내 나이 이제 60중반이다.

내 지난 20년 경험을 보면 돈 몇푼 벌려고 협업을 하면

결국 뒤 끝은 이용만 당한다는 것을 느꼈다.

욕심을 버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강의하며 코칭을 해주고

필요하면 컨설팅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만족한다.

 

피곤함이 쓰나미처럼 엄습해 온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으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쓰고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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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이 진행된다.

 

질문이 끝없이 이어진다.

내가 원하는 교육방식이다.

현장 속에서 토론하며 교육을 진행하니 행복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25~5.50%로 또 동결했다.

일부에서는 금리 인하를 기대했으나 동결을 결정하고 다만

연내에 1회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결국 미국 대선 전·후까지는 현 기준금리를 유지할 거라는

내 예측이 맞아들어가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현 기준금리라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의 고금리 고물가를 견뎌내야 한다.

 

오늘부터는 6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줄줄이 시작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미장원에 갔더니 주인이 많이 힘들어한다.

예전에 3주에서 한 달 사이에 미장원에 왔던 사람들이

요즘에는 한 달 반 내지 두 달만에 온단다.

 

예전에는 휴일이나 퇴근 후에 이발하러 오던 중년들이

요즘은 평일 낮 시간에 오기에 "무슨 일 있었어요?'

물었더니 회사를 퇴직했단다.

다시 재취업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단다.

 

물가는 무섭게 올라가는데, 연금은 쥐꼬리만큼 오르니

요즘 생활하기가 너무 팍팍하단다.

그나마 모아놓은 종자돈마저 털릴까봐 창업을 하기도

겁나고, 그냥 있자니 종자돈은 줄어드니 속이 타들어간단다.

길거리 건물 가게에는 빈가게 유리창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늘어가고 있다.

 

곳곳에 남의 돈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이런 난세에는 있는 재산을 잘 지키는 것이 제일 현명한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상포진으로 중단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오후에 1:1 필라테스, 펀짐 헬쓰장에서 실내싸이클과

러닝을 시작했다.

 

한달동안 운동을 쉬었더니 몸이 굳어서 힘들었다.

결국은 꾸준함이 답이다. 나이 들어 한번 아프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예전 직장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요즘 같은 때 아프지 말자고 한다.

의료대란으로 종합병원 진료가 차질을 빚으니

애꿎은 환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타협과 양보가 아쉽다.

지루한 이 싸움의 끝은 어디일까?

 

어느 교수님은 누가 의사 정원을 크게 늘리는 것을

주도했는지 2~3년 뒤를 보면 알수 있을거란 말을

했다. 그때 의대 입학한 학생들 부모를 조사해보면

알 수 있다는 의미겠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기업이나 사람이나 잘 나가는 데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잘 나가는 기업이나 사람들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 데도 그저 운이 좋아서 잘 나가는 줄,

재산이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져 부자가 된 것으로 알고

시샘하고 질투한다.

 

호수 위에 떠있는 오리는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물 밑에서는

발 물갈퀴로 소리없기 물길질을 계속하고 있기에 물결에

떠내려가지 않고 균형을 잡고 있다.

지금 잘 나가는 기업이나 사람들 또한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동안 남 모르게  보이지 않는 고생을 하며

참고 기회와 때가 올 동안 준비하고 피땀 흘리며 노력을

해온 자들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나 사람을 보고 배 아파하며 시샘하고

험담하고 질투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그들이 지금 왜

잘 나가는지, 왜 잘 사는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궁금하면 찾아가서 묻고 배워서 따라서 하다 보면

자신도 어느 순간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토요일 휴일 아침,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다.

어젯밤 자정무렵 퇴근하는데 빗방울이 내리더니

오늘 일어나 보니 밤새 제법 많은 비가 내린 것 같다.

요즘은 기상청 일기예보가 제법 잘 맞는다.

 

휴일은 여유롭다.

무언가를 꼭 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서 좋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온전히 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논어집주상설I》를 60페이지 읽고,

다음에 《명리명강》을 15페이지 읽었다. 《명리명강》은

읽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되는 논리를 따져야 하니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사람의 운명을

파악하는 사주팔자 원리와 이치를 하나하나 배워가니

재미가 있다.

 

점심식사를 후 오후 늦으막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6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하여 월요일에 발송하려 한다.

고용노동부 예규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이번

소식지에 게재하려 한다.

 

자본주의는 들인 돈에 비례하여 정보와 서비스의

Quality가 좋아지는 법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 돈과

시간을 들여 멘토들과 식사를 하고 전문가를 찾아가

책을 사서 재테크나 업무 관련 지식과 조언, 정보를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아내가 한 자식과 통화하고 나서 중얼거린다.

"사람은 지 팔자대로 가는거제.

이 제품들이 왜 이러는지......

이 자식은 이게 부족하고,

저 자식은 저게 못땅하고......"

한 부모 한 배에게 나온 자식들이지만 다들 제 각각이다.

 

사람은 모두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이해충돌이 발생한다.

작은 가족 집단에서도 이런한데 아비투스가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나 회사는 어떠하겠는가?

 

올 초부터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가족들 사주팔자를

살펴보며 가족 개개인의 언행들을 아주 흥미롭게

관철하고 있다.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나니 가족들

개개인의 언행들이 많이 이해되게 된다.

 

A자식은 이런 사주라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구나!

B자식은 이런 사주라서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C자식은 이런 사주를 타고 나서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D자식은 이런 사주를 타고 났으니 저렇게 버럭했구나!

E자식은 이런 사주를 타고 났으니 저렇게 마당발이었구나!

 

사주명리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일정하게

자전하고 공전하며 변화하는 흐름을 여러가지 상징적인

기호로 표시해서(태극과 음양오행) 그것을 기반으로

사람의 운영을 추측하는 학문이다.

일정한 한 주기 전체가 태극이고, 태극을 둘로 나눈 것이

음양이며, 다섯으로 나눈 것이 오행이다.

 

이번 생의 운명은 이번에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전생과

연결되어 나온 것이니(모두 전생에 그렇게 되도록 이미

만들어 놓은 업보이고), 또 다음 생으로 연결되어 계속

이어지는 것이므로 다음 생에도 싫든 좋든 각기 몸을

찾아 자신의 삶을 이어가게 된다.

이러한 태극과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타고난 연월일시를

천간과 지지로 나눈 여덟 기호를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사유하게 된다.

 

사주팔자를 배우면 대운이나 소운이 들어오는 시기를

알 수 있고 이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면 성과가 높아진다.

역시 배우는만큼 보이고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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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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