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정(情)이라는 것이 좋으면서도 때론 불편하다.
어떤 면에서는 내 발전과 행동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남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주관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나 혼자서 살 수는 없으니 주변을 의식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나 사람들의 시선을 자꾸 의식하게 되다.
남 눈치를 보면서 싫은 소리를 듣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피곤하고 타인에게 질질 끌려다니게 되고 내 의지와
반하는 일도 해야 하고, 돈도 사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눈 딱 감고 내 주관으로 살아가야 한다,
눈총 받고 싫은 소리 듣는 것은 순간이다.
투자도 내 의지로 해야 한다.
잘못되면 절대 남이 책임져주지 않는다.
내 앞길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이 내 노후나
복지, 부족한 지갑을 책임져주지 않고 도움도 주지 않는다.
나에 대해서 내 스스로 독해져야 한다.
내 몸의 주인은 나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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