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날을 맞이했다.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 논현동성당
교중미사를 다녀왔다. 미사를 마치고 반가운 분들과
성당 1층 카페 데미안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밖에는 화초와 나무들이 부는 바람에 춤추듯 흔들리며
휴일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집으로 돌아와 잠시 책을 읽는데 또 잠이 온다.
8월 한 달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
중국 사천성 삼국지 인문학 역사기행,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 작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진행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
중국 여행 전후와 중국 여행 중에는 하루 3~4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며 지냈다.
그 후유증이 이제야 온 곳 같다.
젊었을 때는 날밤을 새며 일해도 끄덕이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만 수면이 부족해서 그 후유증이 오래 간다.
당분간은 일에 집중하면서도 하루 수면시간은 철저히
지키려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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