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쉬운 일처리는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일 처리에는 책임과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보고 재보고 따져 본 후 확신이 느껴졌을 때

비로소 거래가 성사된다.

 

작년 8월초부터 시작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이 1년만에 계약으로 연결되어 오늘 미팅을 다녀왔다.

도종환 시인이 쓴 시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다.

 

일이 성사되기까지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내가 다가가면 상대방은 뒤로 물러났다.

계약의 순간이 무르익을 때까지 차분하게 때를

기다리며 계약 이후를 준비하고 대비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한지 32년째, 지금까지

수많은 업체들과 거래를 하면서 그 어느 업체도

쉬운 거래와 계약은 없었다.

그리고 맡겨준 일은 최선을 다해 맡겨준 일을 수행해냈다.

이렇게 묵묵히 수행한 결과가 32년째 쌓이고 쌓여

신뢰가 되고 업력이 되어 다음 거래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