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이나 개인이나 다들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2024년 4월말 기준 자료를

보면 법인파산은 전년 누계 460건에서 금년 누계는

635건으로 38.04% 증가했다.

개인회생은 전년 누계 39,859건에서 금년 누계는

44,428건으로 11.15% 증가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이유는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고금리, 고물가, 미·중 패권 갈등 등이다.

더구나 올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 경합이 치열하다.

고금리는 미국 대선과 밀접한 영향이 있다.

미국 대선 전후까지는 고금리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는 엘런 미 FRB의장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우리나라 금리도 미국 기준금리 영향이 크다.

올해 11월 말까지는 고금리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니 벌어놓은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당분간 더 긴축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시기에는 생존이 최우선이다.

누구 말대로 살아남은 자가 강자이다.

나도 앞으로 계속 허리띠를 조이며 건검절약하고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과 컨설팅에

충실하고, 업무 심화와 확장성을 위해 자기계발에도

힘쓰며 살려고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8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일과정 20명, 운영1일특강 20명, 설립1일특강 15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운영1일특강 & 설립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운영1일특강&설립1일특강 40만원

  (자체 제작 교재 및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32년실무경력,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2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8월 12일(월) 제2434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0만원

1. 8월 13일(화) 제2435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1일특강(시행세칙 제정) 6H/40만원

3. 8월 19일~20일(월~화) 제2436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4. 8월 27일~28일(화~수) 제2437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46만원(*결산&예산 엑셀파일 제공)
5. 8월 29일~30일(목~금) 제2438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

  (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http://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4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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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외부 세미나 일정 변경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교육일정 중 8월, 10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1. 8월 교육일정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 8월 19일(월) → 8월 12일(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1일특강(시행세칙 제정) : 8월 20일(화) → 8월 13일(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8월 22일(목)~23일(금) → 8월 19일(월)~20일(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 8월 26일(월)~27일(화) → 8월 27일(화)~28일(수)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8월 29일(목)~30일(금) - 변동 없음

2. 10월 교육일정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10월 24일(목)~25일(금) → 10월 14일(월)~15일(화)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10월 17일(목)~18일(금) - 변동 없음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 10월 21일(월) - 변동 없음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 10월 22일(화) - 변동 없음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 10월 28일(월)~29일(화) - 변동 없음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력 32년의

김승훈 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이 직접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교육일정.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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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2주 전, 고용노동부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위원 자격,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대상,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 등에 관해 3건을 서면으로 질의했었는데 질의한 3건 모두에 대한 회신문이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도착했다. 새로운 회신문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강의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세상사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 눈에는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그리고 소리 없이 변화는 이루어지고 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내가 또 다르듯이 제도와 환경 또한 시시각각 바뀌어간다. 물론 제도 변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지금 관계부처나 기업, 이해 당사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관련 법령 개정이나 질문, 건의 등이 접수되고 이를 검토하여 결재를 받고 법령 개정 상정, 예규 생산, 실행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법령의 경우 입법예고나 공포가 되면 알게 되고 예규는 당사자(비공개일 경우)나 발표되면 그제서야 알게 되지만 그 중간중간 변화의 움직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의 정답이 내일도 반드시 정답이 된다는 법은 없다. 그래서 시대 변화에 따라 시스템이나 제도 또한 변화해야 발전이 있고 생존이 가능하다. 세상이 시시각각 바뀌어 가는 만큼 세상사 완전(完全)이나 완벽(完璧)은 없다. 《주역》에서는 음(陰)이 양(陽)으로 바뀌는 것을 변(變)이라 하고, 반대로 양(陽)이 음(陰)으로 바뀌는 것을 화(化)라고 한다. 변과 화가 되어 가는(움직여 나가는) 것이 우주자연 질서이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사전에 준비하고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안에 따라서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내가 먼저 사업에서 확신이 있어야 자신감을 얻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사업은 치열한 명분과 실리를 얻기 위한 생존 싸움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시간과 비용이라는 자원을 소모하며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한다. 그러기에 이길 수 없는 승산이 없는 사업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고, 그리고 한번 시작한 사업은 최선을 다해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 이런 내 생각이나 행동이 내가 운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이나 기금실무자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오늘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하나를 제출했다. 지난 2003년과 2012년에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을 하면서 마무리를 했었어야 하는 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 때에는 내가 아직 이론 정립을 하지 못해서 고민하다가 막판에 질의를 유보했었다. 국세청 유권해석은 한번 생산되면 법령이 변경되거나 변경해야 할 타당성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 다시 뒤집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기 생상된 국세청 유권해석을 변경하려면 상위 기재부 예규를 받아야 한다. 나는 2003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출연금을 사용하여 지급한 장학금은 근로소득에 해당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을 기재부에 질의하여 변경한 적이 한번 있었다. 기존에 생산된 유사한 유권해석이 없는 새로운 사안에 대해 주무관청에 유권해석을 질의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가 3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면서 내가 직접 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국세청, 고용노동부, 기재부 등 수 많은 예규들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새로 생산된 예규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업무처리, 컨설팅 방안이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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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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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첫 월요일이다. 2024년을 맞이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6월을 맞이했다. 개인적으로 지난 5월이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 가정의 달에 부모님과 자식들을 함께 챙겨야 하는 상황이니 여기저기 너무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면시간이 부족했고 왕성한 활동량에 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 진단을 받기에 이르렀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걸리는 신경계통 질병으로 통증이 매우 심하고 오래 간다. 건강관리에서 과신은 절대 금물이다. 2년 전에 대상포진 접종을 받았던 터라 대상포진에 걸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사주명리 강의를 들은 후 《명리명강》 저자이신 김학목 교수님과 뒷풀이에서 막걸리를 과음했는데 병을 더 키운 결과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2년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던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통증은 덜했지만 5월 내내 힘들었다.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이후 매주 2회씩 가던 1:1 PT도 중단하고, 매일 헬쓰장에 가서 하던 실내싸이클과 러닝, 근력운동도 3주간 모두 증단하고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늘리고 대상포진 치료약을 꾸준히 복용하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건강은 예방이 최고 상책이고 수면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실천에 옮겨 지금은 자정 이전 취침시간이 생활화되었다.

 

2년 전 길거리에서 영양실조 상태의 비쩍 마른 죽기 직전의 일곱 살 수컷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해서 그동안 정성껏 키웠다. 집에 오자마자 검사를 하여 아픈 곳 여러가지 수술도 시켜주고, 약도 먹였다. 반려돌뭉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사람보다 치료비가 많이 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집사의 정성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건강을 회복했고 이름도 외계에서 온 동물이라고 '둘리'라고 지어주었다. 매일 퇴근하여 집에 들어가면 노숙자 냄새가 진동했고 사람들이나 다른 고양이들에게 시달림을 당했던 탓인지 사람이 옆에 가기만 해도 도망치고 하악질을 해댔다. 그루밍을 하지 못해 똥꼬에는 늘 변덩어리를 달고 다녔다. 집에서 키우는 다른 고양이 때문에 한동안 격리를 시켰다가 풀어놓았더니 자고 나면 거실 소파 위와 화장실 입구 발판, 거실 실내싸이클 밑 등 곳곳에 영역 표시를 한다고 변을 싸질러 놓는 바람에 치우느라 한동안 애를 먹었다.

 

나중에는 소파 위에다 변을 싸질러 놓을 때마다 야단을 치니 눈치는 있는지 이후에는 하지 않았다. 아내가 여행을 떠났을 때 뒷 청소는 내 담당이 되었고, 치우러 방에 갈 때마다 하악질을 해대기에 "야! 이 천하에 못된 배은망덕한 냥아! 겨우 살려놓고 먹여주고 키워주니 집사에게 하악질이냐고, 너도 청소도 하고 심부름도 좀 해라!" 그때마다 이 녀석은 눈을 내리깔고  들은체만체했다. 2년이 지나니 이제는 경계심도 풀고 근처에 가도 도망가지 않고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와 20센티미터까지 근접하여 어울리게 되자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5월 31일 연구소 마지막 교육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2일차 전날 심야에 갑작스레 곁을 떠나는 바람에 상실감과 허탈감이 너무 커서 교육을 진행하는 내내 힘들었다. 6월 1일, 아내가 해외여행을 출발하는 날이라 31일 화장을 시켜 아름답게 보내주었다. 화장 비용은 30만원대였다.

 

이번 일을 겼으면서 반려동물을 오랜기간 키운 사람들은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마치 가족을 잃은 것처럼 그 빈자리가 크고 아픔과 상실감 또한 크다는 것을 경험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서 어느 기업에서 근로자측이 임단협 항목에 '반려동물수당'과 '반려동물 의료비지원'을 요구했다는 말을 듣고 웃어넘겼는데 갈수록 비혼자와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시대 상황을 감안하면 이슈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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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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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30대 후반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근무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7년 경영지도사(재무관리) 합격, 중앙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2000년 경영학석사 학위 취득, 2002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 운영 시작,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5권 집필,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고, 2005년 3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2011년 경영학박사 학위 도전하여 2016년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노동부와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서면질의를 활발하게 늘리면서 독자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를 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우리나라 제1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로 자리를 굳힐 수 있었고 지금 내가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업 아이템인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노하우가 되는 매뉴얼과 노동부와 국세청 예규에 기반한 업무처리 시스템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허브가 될 수 있었다.

 

이때 만들어낸 중요한 국세청과 기재부 예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출연금을 사용하여 지급되는 장학금이 근로소득이 아닌 증여소득이고 증여세 비과세에 해당된다는 것,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대부사업을 하는 경우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56호서식이 아닌 제1호서식으로 신고를 해야 하고 수익사업 개시신고, 법인세 중간예납을 해야 한다는 것,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공익법인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인지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직원 사망시 지급되는 금품은 증여소득에 해당되며, 기념품 및 경조비의 비과세 여부와 합산과세 문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대부이자소득을 전액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 가능한지 등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예규를 내가 직접 만들었다.

 

노동부 예규는 이보다도 더 많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익사업을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 특히 1999년 당시 KBS에서 실시하던 동호인회와 콘도운영, 2000년에는 경조비, 육아휴직지원, 콘도이용지원, 장기근속지원, 유치원교육비 등 10개 복리후생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으로 의료비지원과 생활안정자금 대부사업을 신설하면서 노동부에 서면으로 질의가 크게 증가했다. 회사가 선택적복지제도를 실시하면서 받는 리워드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할 경우 제3자 출연금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은 추후 국세청 예규까지 연결하여 받아냈다.

 

회사를 퇴직 후 사업을 창업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상책이다. 창업은 리스크가 크기에 내 돈이 최소한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식과 경험이 있는데 자금 여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결국 지식사업이 답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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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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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하며 고전을 읽고 있다.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맹자》(맹자 원저, 신창호 지음, 생각정거장 펴냄)을 읽으면서 '맹자의 군자 3락(樂)' 부분에 눈길이 간다. 나도 2004년 5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시작했고, 2013년 11월에는 21년 간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창업하여 연구소에서 직접 기금실무자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맹자의 군자 3락(樂)'은 《맹자(孟子)》진심(盡心) 상편에 나오는데 잠시 옮겨와 본다.

 

孟子曰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맹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있지 않다.)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 부모님이 모두 생존해 계시고, 형제자매가 아무 탈이 없는 것이 첫째 즐거움이요.)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아래로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둘째 즐거움이요.)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이교육지 삼락야 - 천하의 영재를 얻어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군자유삼락이 왕천하 불여존언 -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있지 않다.)

 

맹자가 말한 세 가지 즐거움 중에서 첫 번째 즐거움은 하늘이 내려 준 즐거움이다. 부모의 생존은 자식이 원한다고 하여 영원한 것이 아니므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써 즐겁다는 말이다두 번째 즐거움은 하늘과 땅에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강조한 것으로, 스스로의 인격 수양을 통해서만 가능한 즐거움이다세 번째 즐거움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을 혼자만 영위할 것이 아니라 남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내가 맹자와 같은 성인의 흉내를 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홍보와 전파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기업체 관계자와 기금실무자와 노무사·세무사·공인회계사·법무사·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나에게 교육받은 전문가들이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 반면 이런 나의 활동에 재를 뿌리려 했던 전문가 교육생도 있었다. 모 노무법인 노무사는 2007~2008년에 걸쳐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세 과정을 모두 수강했는데 2014년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자 나에게 전화를 걸어 "소장님은 무슨 자격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하십니까?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정식으로 소장님을 제소하겠습니다."라고 도발하기에 나는 국가에서 발급한 유일한 컨설턴트 자격증인 경영지도사(재무관리)를 제시했더니 조용히 전화를 끊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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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계속)

김학목교수님은 내 사주를 보더니 내가 30대 후반 내지는

40대 초반부터 치열하게 준비를 해왔고 2년 전부터 

슬슬 대운이 들어오기 시작했단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때 내가 그랬었나?' 하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밀린 일을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위해 내가 받은

지난 노동부와 국세청 예규 파일들을 꺼내서 보니 교수님

말씀 그대로였다.

 

남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안주하지 않고 나는 퇴직 이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7년에 경영지도사(재무관리) 합격, 중앙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2000년 경영학석사 학위 취득, 2002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 운영 시작,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를 집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5권 집필,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고, 2005년 3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2011년 경영학박사

학위 도전하여 2016년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노동부와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서면질의를 활발하게 늘리면서 독자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를 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우리나라 제1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고, 지금 내가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업 아이템인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노하우와

컨텐츠를 구축하며 축적해가고 있다.

 

신창호 교수님과 김학목 교수님에게 주역, 도덕경,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의 핵심을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으면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왕도임을 실감한다.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은 지난 시절 내가 살아온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년 5월 말부터 (주)쏙쏙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周易》을, 올해부터는 화요일에 신창호 교수님에게

노자 《도덕경》을, 목요일에는 《명리명강》 저자이신

김학목 교수님에게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을 병행하며 주 3일을 인문학 공부를

하려니 늘 시간에 쫓기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내가 육십 중반의 나이에 주역과 사주명리를 배운다고

하니 반응들이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그 나이에 조용히 살지 뭘 더 배우겠다고 무리를 하느냐"이고

다른 하나는 "내 사주도 좀 봐달라, 돈이 많이 생기겠느냐?"이다.

 

사주명리는 운명학이라고 한다. 사람의 운명이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로 이미 정해져 있다면 누가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공부를 하겠는가? 부자가 될 운명이라면

굳이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어차피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면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겠는가이다.

 

내가 주역과 사주명리를 배우는 것은 내 운명을 내가 직접

공부해서 알아보고, 왜 그러는지 이치를 배우고 싶은

강한 호기심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풍파를 몸으로 겪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네 번의 죽음 직전까지 가보기도 했다.

 

지난 목요일, 사주명리 교육이 끝나고 강의하느라 고생하신

김학목 교수님을 모시고 횟집에서 막걸리를 대접해드렸다.

《명리명강》 저자이신 교수님께 책을 읽으며 공부한 내용과

내 사주를 풀이하면서 궁금한 사항 몇가지를 질문하면서 내

생년일시를 알려주니 교수님이 만세력을 통해 살피시더니

즉석에서 사주풀이를 해주시는데 소름이 끼쳤다.

 

'지금 내 모습은 지난 시절 내가 살아온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라는 말이

한치도 틀림이 없이 맞는 말임을 실감했다. (계속)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5월 연구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모두 기금실무자들이 교육시간 중 한 사람도 졸지 않고 경청하고 질문을 매우 활발하게 해주었다. 지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 이어 이번 운영실무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 중에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진즉 알았더라면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이나 결산, 기금법인 분할을 하면서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비용은 비용대로 들였으면서도 문제점이 많이 발생해서 지금까지 그 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는 상담을 받았다.

 

내가 2004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진행해서 올해로 만 20년이 되었고 2013년 11월,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기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11년째 창업하여 매월 3~6회 2일 과정과 1일 과정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아직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니 안타까웠다. 연구소 강의실 뒤편에는 연구소 교육을 다녀간 회사 기금실무자들이 교육 후기를 작성해주어 벽면에 부착해두고 있는데 자신의 회사 직원이 작성한 후기도 있는데 같은 회사의 전임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 있고, 김승훈박사가 이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이야기도 해주지 않은 전임 담당자가 원망스럽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은 교육 수준이 중간 단계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어느 정도 해본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문제점을 질문하고 해결책과 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목적으로 많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서도 회계처리와 목적사업, 대부사업, 임원 등기사항에서 질문들이 많았다. 특히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46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6조의2의 기본재산 사용방법, 기본재산을 사용하여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법, 구내자판기를 설치하여 수익사업을 하려는데 절차와 방법, 구분경리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비영리법인이 「법인세법」에서 정한 수익사업을 실시할 경우에는 수익사업 개시신고,  손익과 자산·부채·자본을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으로 나누어 구분경리를 실시해야 하고, 매출과 매입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수취해야 한다. 또한 영리법인처럼 반드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오늘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마지막 날이자 5월 마지막 날이다. 5월은 개인적으로 참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 가정의 달에 여기저기 너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면시간이 부족했고 왕성한 활동량에 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면역력력이 떨어져 대상포진 진단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후 활동량을 크게 줄이며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늘리고 대상포진 치료약을 복용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2년 전 길거리에서 영양실조 상태의 비쩍 마른 죽기 직전의 일곱 살 수컷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해서 그동안 정성껏 보살폈는데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마지막 전날 심야에 우리 곁을 떠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는 바람에 허탈감과 상실감이 매우 컸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6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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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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