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쎄니팡 밴드 채팅창에 지난 금요일에 1,374,000주가 거래되었다는

글이 올라와 밴드 회원들이 한바탕 진위를 밝히느라 소동을 벌였다.

하루 거래된 주식 수가 1,374,000주라면 전체 발행 주식의 5.5%로서

비상장기업인 쎄니팡으로서는 매우 큰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이런 갑작스런 대형 거래에 매우 민감하다.

혹시나 대주주가 무슨 악재 낌새를 미리 눈치 채고 먼저 빠져 나가지는 않았는지?

회사 내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너 리스크나 돌발 악재가 생긴 건 아닌지? 

자본력과 정보력에서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나, 대주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소액주주들은 이러한 돌발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쎄니팡은 그럴 기업이 아니다. 머지 않아 곧 스리랑카와 몽골 본계약을

앞두고 있고 뒤를 이어 태국, 필리핀, 중국, 몰디브 등 해외 각국과

계약이 진행 중으로 회사 차원의 리스크 전선에 이상은 없다고 판단된다.

 

그럼 이번 대량 거래는 왜 발생했을까?

주주들이 거래하는 증권사 계좌를 변경하고 예전 계좌에 있던 주식을 새로운

증권사 계좌에 입고 이체하면 자동으로 거래가 발생하는 것으로 기록이 된다.

요즘 증권사간에 수수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비상장인 쎄니팡 뿐만 아니라

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주라면 당연히 수수료가 저렴하거나 수수료가

무료인 증권사로 이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바탕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거래 수수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어 증권사 계좌를 거래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로 이전하는

주주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본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말이다.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이 오늘 창립 7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참 많은 발전을 했다.

초기 자본금 1억원에서 지금은 125억원, 주주도 1200명을 훌쩍 넘었다.

회사가 자금난으로 어려울 때,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권유하면 다들

"쎄니팡? 애니팡 동생이예요?"라고 물었던 적이 99.9999%였다.

 

전에는 누구도 쎄니팡 창립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내가 김병준대표에게 "오늘이 세니팡 창립 x주년이네"하며

축하한다고 먹담을 건네곤 했는데 올해는 주주들이 하루 전에

오늘이 쎄니팡 창립 7주년이라고 밴드채팅방에서 먼저 소개한다.

 

통계청 2016년기준 자료에 따르면 일반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은 28.5%라고 한다.

이것은 2016년 통계이고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최근의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한다면 중소기업 5년 생존율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하물려 7년 생존율은...... 

쎄니팡은 정부 지원 없이 오로지 주주들과 임직원, 시공점주들의 열정으로 버텨왔고,

국가기관이 아닌 개인 일반기업이 불모지와 같았던 수도배관세척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을 개척하여 수도배관세척 기존 이론을 뒤집으면서(부식한다→쌓인다)

세척효과와 경제성 등 효율성에서 탁월함을 시범세척과 시공에서 입증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도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머지않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나는 믿는다.

 

요즘 예전에 쎄니팡 주식을 사두면 괜찮다고 권유했던 사람들에게 자주 전화가 온다.

오늘도 5년 전에 쎄니팡 주식을 사두면 괜찮을 거라고 권유했던 전 KBS직원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물론 그 직원은 쎄니팡 주식을 사지 않았다. 요즘 근황을 묻기에

연구소는 코로나19 때문에 교육을 쉬고 있지만 쎄니팡에 투자해둔 덕분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그때 왜 자신에게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더 강하게

권유하지 않았느냐고 원망한다. 그때는 '수도배관세척=사기'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었고

비상장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더구나 회사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도 미미하고

적자인 비상장 중소기업이어서 다들 "이런 회사 주식을 나에게 사라고?"라고

다들 외면했고 심지어는 전화까지 차단한 사람도 있었다. 

 

어제도 기업의 생존 조건은 시장지배력이고, 시장지배력이 큰 기업이나 개인이

생존 가능성이 높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시장지배력이 큰 기업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글을 썼는데 쎄니팡은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라는

세계 유일의 원천특허가 있기 때문에 이를 세척효과와 경제성 등에서 이를 능가하는

원천특허가 나오지 않는 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도배관 세척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다.

 

나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내를 잘 만난 것,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게 된 것, 마지막으로 쎄니팡에 투자한

것이라고 답하고 싶다. 인생에서 대박은 없다. 특히 주식투자는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보고 선투자를 해두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패도 있을 수 있기에 그 선택의

몫은 본인에게 달려있기에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지인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작년 이맘 때쯤 

자기는 부자가 되면 한국을 떠나 이민가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선거 때마다 터지는 보수와 진보,

영호남 갈등, 여기에 사교육이나 빈부격차, 각종 비리, 자고나면 터지는

각종 사건 사고 때문에 한국이 지긋지긋하여 자식들 모두 데리고

한국을 떠나 조용한 살기 좋은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어 한국을 떠나면 어디에 가서 살고 싶으냐고 했더니,

호주와 유럽, 미국, 캐나다 몇 곳을 들먹인다.

 

불과 1년 뒤인 지금, 그 지인이 가고자 했던 나라들은 어떤가?

호주는 산불이 나서 경제가 어려워진데다 코로나19까지 덥쳐 고통 중이고,

유럽과 캐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극심한 동양인 혐오증과

동양인에 대한 묻지마 폭행사건이나 집단 이지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은 자고나면 총기사고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뉴스이다.

유럽이나 미국 공히 백인 자국민 우선정책 추구로 동양인은 뒷전이다.

어제 뉴스에는 캐나다에 사는 동양인 여성이 외출했다가 백인으로부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묻지마식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 것이 최고 안전하다.

부자가 되어 조용히 살고 싶으면 고급아파트에 들어가 살면 된다.

전망 좋지, 보안 철저하지, 총기 사고나 동양인 혐오증이나 폭행도 없지.

사재기도 없지, 건강보험이 잘되어 있지, 일본처럼 나이든 사람은 젊은이들에게

병실 양보하라는 말 없지, 한국인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살기에

이만한 천국이 어디 있는가?

 

문제는 서울에서 이런 고급 아파트를 유지하고 살려면 매입비용 및 종부세와

비싼 관리비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내 판단으로는 강남 고가주택이

요즘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꾸준한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일찌감치 코로나19 진단키트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박이 났다.

쎄니팡도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머지 않아 부자대열에 동승할 주주들이

많이 탄생할 것이다. 부자가 되면 굳이 해외로 이민갈 생각말고 그 돈으로

고급 주택에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인생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소통하며 살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괴로운 요즘, 쎄니팡으로 부자가 되는 꿈과

부자가 되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복된 희망을

간직하며 이 힘든 시기를 견디어 내야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정보에 민감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오전에 셀트리온제약이 MSCI지수에 새로 편입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MSCI지수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케피털인터내셔널사(MSCI)가 작성·배포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로서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이자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이다. 각종 패시브자금이나 펀드들이 이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기업들 중 이 지수에 편입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고

곧 패시브 자금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시그널이다.

추이를 지켜보다가 오후에 81,000원에 일부를 매입했는데 오늘 종가는 85,000원이다(+10.10%).

오후 폐장 한시간 30분을 앞두고 대량 매수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는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이 대거 매수했기 때문이다. 패시브 자금이 곧 들어올 것이라는 내 예측이 맞은 것이다.

바로 당일 오후장에 이런 급등이 이루어진 것은 그만큼 믿고 투자할 곳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다.

 

내 주변 사람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투자사업을 하고 있다면 무슨 종목에 투자하고

있느냐고 묻는데, 내가 연구소와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주식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그리고 쎄니팡 딱 세개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쎄니팡 공히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했다.

쎄니팡도 아직은 예열 중이지만 스리랑카 시범세척과 본계약을 시작으로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kotc 재등록이 이루어지고 곧 힘차게 비상하게 되리라 본다.

쎄니팡 또한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MSCI지수에 편입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을 아닐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 연락이 온 사항이 공지되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세척공법별 특정(신)기술·공법선정

자문위원회(10인) 개최결과 4개 공법 가운데 쎄니팡 질소세척이 특정(신)기술 공법으로

의결되어 국내 처음으로 3.7㎞구간 8천만원으로 세척시공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는 순간 두가지 사건이 떠올랐다.

첫째는 2017년 2월~8월 쎄니팡이 신정한 NEP인증이 3차까지 가는 과정 속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거절되었는데 오늘 당당히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신기술 공법으로 당당히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2017년 그 당시 비분강개하며 NEP심사관들을 안주삼아 호프집에서

쎄니팡 김병준대표와 밤 늦도록 호프를 들이키던 생각이 난다. 

 

둘째는, 지자체 수도배관세척 시장을 뚫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에 신문광고까지 내면서

전국 지자체 무료 시범세척을 제안했는데 꿈쩍도 않던 지자체에서 이제는 8000만원을 들여

유료로 시범세척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공 금액이다.

지자체는 2000만원을 넘으면 예외 없이 공개 경쟁입찰을 해야 하는데 쎄니팡 고압질소세척은

국가 조달물자 품목에 등록되지 못하여 지자체에서 2000만원 이상은 시공을 할 수 없었기에

시공금액 2000만원은 마치 마의 벽과도 같았다. 2018년 지자체 첫 무료 시범세척을 거쳐

2019년에 유료로 세척을 할 때도 예외없이 2000만원 미만 금액으로 시공을 했었는데,

드디어 올해 인천광역시에서 이 마의 벽 2000만원이 뚫린 것이다.

이제는 세니팡 질소세척이 제대로 평가받아 값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오늘 두 가지 면에서 도약을 한 쎄니팡을 위해 조용히 맥주 한 캔으로 승리를 자축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4년 10월에 처음으로 쎄니팡에 투자를 하면서 쎄니팡 투자와 첫 인연을 맺었다.

쎄니팡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쎄니팡 투자는 여느 주식과는 다른 면이 있는 것 같다.

 

첫째, 일반 상장기업들처럼 역동적이지는 않다는 점이다.

대신 오래 엉덩이 질기게 진득하게 보유하고 있으면 꾸준히 가치가 올랐다는 점이다.

쎄니팡 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쎄니팡에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현재 유증과

액면분할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둔 셈이다. 초기 자본금 1%가 200주였는데

지금은 수차례 유증과 액면 분할을 거쳐 180,000주가 되었다.

초기에 다들 "수도배관세척은 모두 사기다", "도대체 무얼 보고 투자하느냐?"는 비웃음과

손가락질, 리스크를 감내하고 투자를 감행한 주주들은 앞으로 국내외에서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성장이 된다면 우리나라 상위 1%의 부자대열에 오를 수도 있다.

계획을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있는 자 만이 부자가 되고, 미인을 얻을 수 있다.

 

둘째, 단기간에 일확천금을 노리고 덤빌 주식은 아니고 노후에 연금처럼

혹은 자식들에게 미리 증여해두기에 좋은 주식이라는 것이다.

아직은 비상장이니 매매도 제한적이고 아직은 수도배관세척에 대한 국가표준과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어가는 중이라 금새 오르고 내리는 주식이 아니다.

여윳돈으로 사서 몇년간 묵혀둔다는 기분으로 투자를 하기에 딱이다.

거래소처럼 차입하여 단타를 노리고 덤볐다가는 지쳐서 낭패를 당하기 쉽다.

 

셋째, 앞으로 사업 진행 여부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이 있는 주식이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수도관련 기관들을 설득하기에 바빴다.

수도배관세척 기술은 쎄니팡 고압질소세척이 나오기 전과 나온 후로 바뀌고 있다.

쎄니팡 기술이 나오기 전에는 새로운 세척기술도 없다보니 기존 업체들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상수도협회의 독무대였고, 반대와 견제도 심했다.

이들을 설득하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았다.

그래도 쎄니팡은 포기하지 않았고 주주들 또한 쎄니팡을 믿고 기다렸다.

다행히 해외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국내 중소기업으로서 국가나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한국상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움 없이

스리랑카와 몽골, 태국, 중국 고밀시 등 시범세척을 거쳐 본계약 턱 밑까지 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다소 일정은 지연되고 있지만 결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

국내에서도 작년 지자체 시공과 부산시 세척공법별 비교세척 경연, 인천시,

고양시 등 수도권에서 시공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오늘 드디어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자문위원 10인이 쎄니팡 질소세척을 특정(신)기술 공법으로

의결하여 인천광역시 3.7㎞ 구간을 8천만원으로 세척시공을 하기로 의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쎄니팡이 드디어 국내 2천만원대의 계약한계를 극복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올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도배관시범세척 경연대회를 열어 효과가 있는 업체는

400㎜이상 상수도관 경연에 참여하고 효과가 증명된다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시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 전환을 하기에 이르렀다. 정말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약속대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드디어 쎄니팡에게는 국외 뿐 만아니라 그동안

푸대접받던 국내 수도배관 세척시장 또한 평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되는 셈이다.

앞으로 쎄니팡의 큰 성장과 kotc 재등록이 기대된다.

 

사람이나 기업 모두 항상 꽃길만을 걸을 수는 없는 법,

쎄니팡 또한 향후 미래가 어찌될지 그 누구도 모르고 최악의 경우는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리스크인데 다행히 시간이 흐를수록 국내외 계약이 진행되면

리스크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본다. 쎄니팡은 여윳돈으로 투자해놓고

본업에 충실하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머지 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부자란 돈과 같은 재산이 많은 사람이다.

돈이 곧 힘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다.

 

KB경영연구소가 2019년 발간한 '2019년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자산67억원이라 한다. 한국 부자들은 총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53.7%, 금융자산은 39.9%로 구성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부자들이 생각하는 향후 목표자산(총자산 기준)은 평균 80억 4000만원이며, 총자산이 많을수록, 연소득이 많을수록 목표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총자산 50억원 미만 부자는 목표금액으로 현재 총자산의 1.7배인 56억 9000만원을, 50억원 이상 부자는 현재 총자산의 1.3배인 115억 6000만원을 희망하고 있다.

 

금융자산규모별 목표금액 차이는 금융자산 30억원 미만 부자는 현재 총자산의 1.6배인 61억 6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30억원 이상 부자는 1.3배인 134억 5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한국부자'로 정한다면 그 수는 2018년말 기준 32만 3000명으로 인구 비중 0.63%이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서 기금실무자들에게 자주 언급하는 말인데, 부자가 되는 길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상속 및 증여로서, 부모가 부자인 경우이다. 해마다 부자유형에서 자수성가형은 줄어들고 싱속증여형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상속형 부자가 60%이상으로 상속증여형 부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둘째는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경우이다. 부자와 결혼하거나 부자인 배우자(배우자의 가족 포함)와 결혼아여 부자가 되는 경우이다. 보통사람이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고시에 패스하거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업을 가지면 부자 배우자를 만날 확률은 높아진다.

 셋째는 본인의 노력이다. 여기에는 다시 네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로또를 사서 당첨되는 경우(기타소득), 둘은 투자(대표적으로 부동산, 주식, 기타 금융상품)를 잘해서 부자가 되는 경우(부동산소득, 금융소득)이고 셋, 사업(초기자본이 있는 주로 자영업이나 스타트업, 근로소득 등)으로 부자가 되는 경우(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고, 넷은 자기소득(초기자본이 없는 작가, 가수, 영화 등 문화예술분야 스타)로 분류할 수 있다.

 

역시 한국에서는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지 못하거나 부자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면 부자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가장 현실성이 있는 것이 세번째 중 둘째의 경우이다. 상장주식에 투자해서 큰 이익을 보는 것은 힘들고(주식투자 또한 제로섬 게임이고, 누군가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구조이다. 개인은 자본과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절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를 이길 수가 없다), 괜찮은 비상장 주식을 미리 발굴하여 투자를 해놓으면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쪽박을 찰 수도 있으니 종목 분석이나 금액은 본인이 판단하고 늘 주의해야 한다. 물론 투자 결과도 고스란히 본인 몫이다. 

 

쎄니팡이 계획대로 올해에 스리랑카, 몽골, 태국, 필리핀, 몰디브, 중국 고밀시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시공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kotc에 재등록이 될 것이고, 쎄니팡 김병준대표 계획대로 2020년 예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면 한 주당 가격이 얼마나 될지 상상이 안된다. 아마도 보수적으로 잡아도 3만원 이상은 넘어갈 것이다. 그럴 경우 올해에 쎄니팡 주주 중에 쎄니팡을 통해 우리나라 상위 1% 부자가 많이 탄생할 것이다. 10만주를 보유한 주주가 주당 5만원이 간다면 50억이 된다.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짜릿하고 통쾌하다. 

 

KB경영연구소가 2019년 발간한 '2019년 한국 부자보고서' 중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한국부자'로 정했는데(2018년말 기준 32만 3000명으로 인구 비중 0.63%) 쎄니팡 주식을 5만주를 보유하고 주당 5만원이 간다면 우리나라 상위 1%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사는 존재이다. 5월은 쎄니팡 때문에 행복한 상상을 펼치며 이래저래 설레는 달이 될 것이다.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힘들어도 쎄니팡이 있으니 참고 이겨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영국 시인 T.S 엘리어트는 총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시 <황무지>에서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다. 이 표현은 제1부 <죽은자의 매장>에 등장한다. 제2부는 <체스 놀이>, 제3부는 <불의 설교>, 제4부는 <수사>, 제5부는 <천둥이 한 말>로 되어 있다. 총 433행의 장시로 1922년에 64페이지 책 한권으로 발표되었고,  T.S 엘리어트는 1948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축복'의 계절이지만, 동시에 작고 연약한 씨앗이 겨울의 단단한 땅을 밟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저주'이기도 하다. 엘리엇은 20세기 서구 문명의 황폐화를 겨울의 황무지에 비유하고 이러한 황무지에 희망의 씨앗을 싹트게 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껍질을 뚫고 나오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황무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시로, 모두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죽은 자의 매장>, 2부는 <체스 놀이>, 3부는 <불의 설교>, 4부는 <수사>, 5부는 <천둥이 한 말>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정신적 메마름, 인간의 일상적 행위에 가치를 주는 믿음의 부재, 생산이 없는 성(), 그리고 재생이 거부된 죽음에 대한 시이다.

 

Elliot

The Waste Land(황무지)

1.The Burial of the Dead(죽은자의 매장)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breeding(4월은 가장 잔인한 달)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우고)

Memory and desire, stirring(추억과 욕망을 뒤섞으며)

Dull roots with spring rain(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Winter kept us warm, covering(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Earth in forgetful snow, feeding(망각의 눈(雪)으로 대지를 덮고)

A little life with dried tubers.(마른 구근으로 작은 생명을 길러 주었다)

- T.S Elliot -

 

쎄니팡에게도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지난 3월말에 4월 한 달이 쎄니팡에게 매우 변화가 많고 드라마틱한 달이 될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했는데 쎄니팡도 결국 코로나19를 비켜가지 못했다.

국내 지자체 시공과 해외 몽골과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중국 고밀시, 몰디브 시범세척과

계약 체결이 입국 금지와 이동금리, 격리 등으로 줄줄이 연기되었다.

스리랑카 시범세척도 29일에서 30일로 하루 연기되었다는 소식이다.

아~~ 마지막까지 잔인한 달, 4월이여!

 

4월에 못 이룬 지자체 시공과 해외 몽골과 스리랑카, 중국 고밀시, 태국, 필리핀,

몰디브 시범세척과 본계약 체결이 5월에는 봇불이 터지듯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나라 초기 패션디자이너였던 노라노(본명, 노명자)가 했다는 말이다.

"20엔 배우고, 30에 실습하고, 40엔 몸으로 일하고,

50가 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전문인이 된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20대까지 대학에서 학문을 배우고, 취업 준비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30대에 회사에 입사하여 실무를 배우기 시작하고,

40대에는 실무를 익혀 본격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성과를 내고,

50대에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완성하고, 임원으로 승진하게 된다.

 

전문지식과 이론에 현장경험을 갖추어야 비로소 전문가로 거듭난다.

수도배관 세척기술은 기존에는 부식된다(수도관 내부에 녹이 슨다)였다.

우리나라 대학교수나, 한국상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모두 기존에 나온 수도배관 세척 책자나 이론들을 의심없이

추종하고 있었다. 이를 깨뜨린 사람이 쎄니팡 김병준대표였다.

"상수도관 내부에 녹이 슬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는데 흐르는 상수도관에는 물이

꽉 차 있는데 무슨 산소가 있고 녹이 습니까? 그리고 PVC관에도 녹이 슨다는

것은 어떻게 또 설명해야 하나요?"

 

쎄니팡 김병준대표의 '쌓인다'는 이론은 수년간 우리나라 수 많은 상수도 배관을

열어보고 관찰한 끝에 나온 실전 현장경험에서 나온 결과였다. 

"교수님, 상수도관 내부를 한번이라도 보셨습니까? 저는 수천번이나 직접

상수도관을 갈라보았습니다."

결국 한번도 상수도관을 보지 않고 책속에서 배운 이론으로 고집을 피우고

쎄니팡을 폄하하던 대학교수나 전문기관 연구원들 모두 김병준 대표의

현장 실전경험 앞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고 기존에 수도관이

부식된다는 이론이 쌓인다는 것으로 점차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은

세계 유일의 원천특허가 되었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산업계의 개혁과 신기술 개발,

규제 철폐를 막고 있는 대상이 다름 아닌 전문가 집단의 권위의식과

매뉴얼과 규정을 들먹이는 공무원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전문가 집단의 열리고 깨인 사고 전환과 학벌 보다는 현장 경험을 중시하고,

이를 지원해주는 정책 전환이 아쉽다.

 

부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0일, 서울시상수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세척공법별(업체) 간담회'에서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환영하며,

부디 그 약속을 잘 지키기를 바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정부나 지자체에서 중장기정책을 계획할 때에는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위원회에서 시안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위원회에는 정부와 지자체 해당 관계자 외에 학계(주로 대학교수)와 현장실무자(주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나도 2001년과 2006년에 당시 노동부에서 준비하는 제1차(2002~2006년) 및 제2차(2007~2011년) '근로자복지증진기본계획'을 준비하는 위원회에 사내근로복지기금분야 전문가로 선정되어 참석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근로자복지증진기본계획(안)'을 만드는데 활동을 한 바 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또한 매년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이 지출되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사업계획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중장기 수도배관 교체와 세척에 대한 계획(안)을 마련했을 것이고, 이러한 중장기 수도배관세척(안)에 따라 매년 수도배관 세척 정책이 결정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도배관세척 결정은 타 지자체 수도배관 세척결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도배관 교체나 세척 사업계획과 의사결정은 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정, 정책 결정까지 밀실에서가 아닌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과 경로를 통해 진행되고 공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잘못되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매년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이 지출되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사업계획이 어느 경로를 통해 누가 결정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수도배관 세척(안)을 결정하는 위원회 이름과 위원은 누구이고, 어느 통로와 과정을 통해 결정되는지, 그동안 업체와의 유착관계는 없었는지? 수도배관세척 기술에 대한 조사는 하였고 조사 결과가 반영하였는지? 공기세척과 물세척, 고압질소세척 이 세 가지 세척방법 중에서 세척효과가 가장 뛰어나고 경제성도 탁월한 쎄니팡 질소세척을 외면하고 배척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그 흔한, 당연히 해야 하는 수도배관세척기술 비교평가 자체도 그동안 외면해 왔고 지난해 12월 10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주관 세척공법별 시연 결과에서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가 피그볼세척방식에 유리하도록 결과를 조작하려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4월 10일에 갑작스레 개최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세척공법(업체) 간담회와 용역 수행기간만 6개월~1년이 소요되는 '노후상수도관 관리방안' 용역을 불과 며칠 전에 긴급으로 알리고 4월 14일까지로 공개입찰하도록 한 조치도 의문투성이다. 대다수 일반인들에게는 마치 특정 업체와 미리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느껴진다. 

매년 막대한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수도배관세척 정책 편성과 집행은 향후에는 정책실명제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결과에 대서도 잘못되면 정책 결정에 참여한 위원들이나 공무원들은 책임을 할 것이다. 그래야만 선정위원들이 기존 업체들과의 유착에서 발생하는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사업에 대한 감시가 가능해진다. 수도배관세척도 이제는 더 이상 무풍지대도 깜깜이지대도 아니다. 투명하게 진행되고 관리되어져야 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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