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정보에 민감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오전에 셀트리온제약이 MSCI지수에 새로 편입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MSCI지수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케피털인터내셔널사(MSCI)가 작성·배포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로서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이자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이다. 각종 패시브자금이나 펀드들이 이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기업들 중 이 지수에 편입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고
곧 패시브 자금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시그널이다.
추이를 지켜보다가 오후에 81,000원에 일부를 매입했는데 오늘 종가는 85,000원이다(+10.10%).
오후 폐장 한시간 30분을 앞두고 대량 매수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는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이 대거 매수했기 때문이다. 패시브 자금이 곧 들어올 것이라는 내 예측이 맞은 것이다.
바로 당일 오후장에 이런 급등이 이루어진 것은 그만큼 믿고 투자할 곳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다.
내 주변 사람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투자사업을 하고 있다면 무슨 종목에 투자하고
있느냐고 묻는데, 내가 연구소와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주식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그리고 쎄니팡 딱 세개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쎄니팡 공히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했다.
쎄니팡도 아직은 예열 중이지만 스리랑카 시범세척과 본계약을 시작으로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kotc 재등록이 이루어지고 곧 힘차게 비상하게 되리라 본다.
쎄니팡 또한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MSCI지수에 편입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을 아닐 것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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