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상수도배관 세척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초격차(리더의질문)>(권오현 지음, 쌤앤파커스 간)이란 책이다.

 

기업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장애물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혁신적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이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지, 무엇이 혁신을 차단하는지 살펴보면, 대표적인 예로 포지티즈 시스템과 네거티브 시스템을 들 수 있습니다.

포지티브 시스템은 허가받은 것만 할 수 있는 것이고, 네거티브 시스템은 금지된 것만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것입니다. 쉬운 예로 미국은 도로에 죄회전 '금지' 표지판만 없다면 아무 데서나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네거티브 시스템), 반면에 우리나라는 좌회전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만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네거티브 시스템). 행위자의 자율성 유무가 큰 차이입니다.

 

포지티브 시스템에서는 혁신의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가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는데 새로운 산업과 관련된 법은 그 속도를 쫓아가지 못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포지티브 시스템에서는 어차피 내봐야 쓰지 못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굳이 내려고 하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고 허가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누가 끝까지 밀어붙일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허가받으려 할 때도 문제입니다. 법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이 나오는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니 관련 부서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서로 허가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면서 핑퐁 게임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벤처 기업이 굴러가려면 처음에 아이디어를 구현할 기술이 있어야 하고, 이를 자유롭게 선보일 시장이 있어야 하며, 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타다'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포지티브 시스템에 막혀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더스트리가 생기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률은 물론 잠재적 성장률까지도 떨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p.136~137)

 

너무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속이 후련하다. 쎄니팡도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라는 획기적인 신기술로 세계에서 최초로 원천특허를 받았지만 포지티브 시스템인 우리나라에서는 신기술로 인정도 받지 못하고(일본에서는 올해 신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자유롭게 선보일 시장도, 보상도 받지 못하고 결국은 스리랑카 등 해외에서 시범세척을 실시한 후 기술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현재 스리랑카 상수도관 세척 본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재테크 부자들은 돈을 모으려면 젊어서부터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식투자를 권하고 있다. 「내일의 부」를 쓴

조던 김장섭님,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님도 인생에서 입사하여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데 반해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노후 자금 마련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권하되, 공부를 하고 원칙을

정해 투자를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리 될성부른 종목을 연구하고 골라 적기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상장주식 셋과

비상장주식으로 쎄니팡 하나가 있다.

 

오늘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폐장 15분을 남기고 고심 끝에

셀트리온제약 주식 3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왠지 오늘이

셀트리온제약 마지막 저가 매수 타이밍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왔다. 영끌하여 승부수를 띄웠는데 일단 매수 타이밍은

잘 잡은 것 같다.

 

내가 예상했던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금요일(9/18) 장 종료

후에나 식약처에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CT-P50'임상

2·3상 신청 승인이 나올 것 같고, 둘째는 셀트리온제약이

9월 21일(월)에 FTSE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그런데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신청 승인이 내

예상보다 하루 먼저인 9월 17일에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이는 9/18일과 9/21일, 그리고 그 이후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이다.

 

또 FTSE지수는 영국 유력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FTSE그룹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서 미국 모건스탠리 MSCI 지수와 함께

세계 2대 지수로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FTSE는

48개 국가 주식을 다루며 글로벌지수를 발표하는데 시장

지위에 따라 선진시장(Developed), 선진신흥시장

(Advanced Emerging),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프런티어시장(Frontier) 등으로 구분한다. 선진시장에 편입된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4개 국가다. 즉 이를 추종하는

선진국들과 국내 기관들의 강력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는

것으로 이는 향후 강력한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비상장기업인 쎄니팡 김대표도 스리랑카국가로부터 특별입국

승인 지연으로 16일 스리랑카 출국이 무산되었는데, 17일에

스리랑카 출입국사무소로부터 특별입국 승인 통보를 받았다.

스리랑카 국가 수도배관세척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쎄니팡 글로벌 시장개척의 스타트이다.

스리랑카와 본계약만 체결되면 이후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국가들에게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원천특허를 가진

독점 사업임을 감안하며 쎄니팡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단비같은 소식이고, 나 개인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투자사업에서도 18일(금)과 다음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쎄니팡 밴드에 필리핀 세부 상수도관망 정비사업 질소세척이

마닐라워터로부터 9월 9일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WATCH WATER GROUP이 마닐라워터로부터 받은 공문과 한글로

번역된 문서가 서로 게시되어 있다. 마닐라워터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같은 기구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마닐라 시에서 정식으로 질소세척으로 승인을 받았으니

이후에는 마닐라워터와 WATCH WATER GROUP, 한국 쎄니팡이

3자 약정을 맺으면 정식 세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체결되는 것이다.

 

스리랑카에 이어 필리핀까지...... 쎄니팡의 모국인 대한민국만

빼고는 해외 다른 나라들이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을 속속 인정해주고 계약까지 이어지는구나.

 

대한민국의 상수도 관련 부처들이나 지자체들은 두눈 부릅뜨고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겠지. 시간이 흘러 쎄니팡이 해외에서

날개를 달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

그때는 대한민국의 상수도 관련 부처들이나 지자체들은 뭐라고

말할런지, 역사는 또 이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1985년 7월 대기업(주식회사 대상)에 입사해 7년 8개월 근무,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21년간 근무한 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2013년 1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수백억원의 기금을 운용하며 주식투자와 펀드투자에도 자연스레

관여하며 오랜 기간 주식투자 경험을 하게 되었다.

 

수많은 주식들의 주가를 지켜보며 주식투자는 기대수익(주가)과

확률(가능성)과의 함수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주가는 기대수익과

성공 가능성의 함수관계인 것 같다. 기대수익이 높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면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기대수익과

성공 가능성이 낮으면 주가는 하락한다.

 

요즘 코로나19로 매우 핫한 진단키트를 만드는 씨젠의 경우

주가 변동을 보면 액면가는 쎄니팡과 같은 500원인데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히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주가를 보면

1/2일 30,950원 

1/20일(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3,750원

2/28일 36,500원

3/9일 62,800원

3/25일 88,100원

3/26일 114,500원

7/3일 132,200원

7/14일 183,300원

7/23일 210,900원

8/7일 312,200원

9/7일 종가는 244,000원이다.

 

연초 주가는 액면가 대비 61.9배, 가장 많이 올랐던 8/7일 대비

624.4배이다.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다.

나는 쎄니팡이 시젠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씨젠은 진단키트로서 전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경쟁자가

있고(그래서 과도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요즘 주가가

하락하였고 주춤하다) 그 중에는 막강한 자금력과 R&D능력,

마케팅 동원력을 갖춘 글로벌 공룡 제약사들도 수두룩하다.

어쩌다 코로나19가 팬데믹을 이루면서 타이밍을 잘 맞춰

로또주가 되었는데 미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본다.

 

쎄니팡은 세계 유일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이라는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어 경쟁자가 없고, 한번 국가 단위 계약이

이루어지면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지녔는데도 그동안 국내

상수도 관계자들의 방해공작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마저 계약이 지연되고 있어 확률은 낮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번 9월에 스리랑카에서 본계약에 필수 서류인

본보고서가 드디어 완성되고(화룡점정) 9월 15일 김병준대표가

직접 스리랑카로 출국을 한다고 하니 본계약 성사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요즘 갑자기 그 많던 쎄니팡 매도 물량이

일순간에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만약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을 체결하면 주가가 불기둥을 이룰 것은

불보듯 뻔하고 이후 필리핀, 몰디브, 태국, 중국, 몽골 등

도미노처럼 해외계약이 줄을 잇게 되면 지금 씨젠 주가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그때는 k-otc를 거쳐 꿈에 그리던 코스닥에

기술특례상장까지도 직행할 수 있을 것이다.

 

쎄니팡과 씨젠, 공교롭게도 첫글자에 같은 쌍시옷(ㅆ)이 들어가네.

추석 전후 선물로 스리랑카 본계약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그래도 쎄니팡을 믿고 수년간 꿋꿋히

인내하며 계약 성사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쎄니팡 주주들의

피로를 일순간에 시원하게 날려버릴 낭보를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쎄니팡의 '수도관 고압질소 세척'이 일본 정부로부터 NETIN(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NET(신기술), NEP와

같은 신기술 인증제도이다.

 

인증번호 : KT - 200082 - A

신기술명칠 :수도관 고압질소 세척

 

쎄니팡은 한국에서 2017년 2월~8월 NEP인증을 신청하였지만 3차

재심사까지 가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모두 탈락했다.

쎄니팡은 NEP인증을 받지 못해 3년 전, 정부 조달품목에 등록하여

자자체 수도배관을 시공하려 했던 계획이 좌절되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했고, 해외시장 개척과 계약 추진 과정에서도 본국에서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기술이라는 조롱을 감수해야 했고 불이익과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2020년 1월 31일 쎄니팡과 몽골

울란바타르시 간 체결된 협약서 내용 참조)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쎄니팡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을 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하나? 특히 수도배관세척의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 쎄니팡 기술을 NETIN(신기술)로 인정하고 인증서를

받았다니..... 지난 2020년 1월 31일 쎄니팡과 몽골 울란바타르시 간

체결된 협약서에서도 쎄니팡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한 내용이 있어

다시 한번 소개한다.(원문은 쎄니팡 홈페이지에 있다)

 

"울란바타르시청, 수도청은 질소세척 시연 후(2018년 10월), 그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을 하여 한국의 쎄니팡이 제안한 울란바타르시 관할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질소세척의

본국인 한국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시행하지 않는 기술을 왜 몽골에서

하느냐는 반대가 있었다2019년 후반기 한국 지자체에서 질소세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세계 각국이 쎄니팡의 질소세척으로 정비사업을

본격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몽골 울란바타르시는 해외 도시 

세계 최초 질소세척으로 시연을 시행하고 도시 전체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추진한 국가로서, 관할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세계 최초 계약한 국가의 도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가 되어야겠다. 울란바타르시청은 쎄니팡의 질소세척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이며, 단 하나 밖에 없는 신기술로 인정하며,

타 국가에서도 질소세척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신기술로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이렇게 성장하고 개척한

쎄니팡에 찬사를 보낸다."

 

우리가 싫어하는 일본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찜찜하지만

한국과 달리 공정하게 기술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정해 주는 일본

정부 공무원들의 근무 자세는 본받을만 하다.  스리랑카도 국가

차원에서 쎄니팡 수도배관 세척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하고 스리랑카

내 상수도관을 쎄니팡 기술로 세척하기 위한 계약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가진 원천특허로 국위를 

선양하고 해외에서 엄청난 매출을 일으켜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를 하겠다는데 우리나라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은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제발 재를 뿌리고 방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과 단체들이 그동안 쎄니팡에게

했던 행태에 대해서는 후일 역사가 이를 평가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개구리 튀는 방향과 주식이 언제 튈지는 모른다더니

요즘 딱 들어맞는 말이다.

 

쎄니팡은 코로나19로 스리랑카, 몰디브, 태국, 필리핀,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국 고밀시 등 해외 본계약이 모두

정지상태이고, 국내 시공 또한 소강상태이다.

 

그래도 국내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

조달청 등록이 진행 중이고, 서울시 수도배관 시범세척

경연대회가 곧 열린다니 결과에 따라 내수시장부터

탄탄하게 다지며 시공기록을 축적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내가 투자한 또 다른 주식인 셀트리온제약 또한 상반기에

일부를 55% 차익 실현 후 남은 주식은 고점 대비 30%가

하락한 상태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로는 셀트리온 2/4분기

매출이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하니 셀트리온제약 또한 사상 최대의 실적발표가 예상되니

언젠가는 하락분을 회복하고도 더 크게 상승하리라 믿고

길게는 내년 연초까지도 존버하려 한다.

 

쎄니팡이나 셀트리온제약이나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존버하면 결국은 이기는 게임이라는 것을 지난 투자성과에서

확인했다. 다만, 주식은 급한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것,

회사 실적만 괜찮다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추매하고,

존버하면 시간이 흐르면 오를 주식은 결국 오른다는 것.

 

사실 곧 계약이 이루어지고, 계속 오를 것만 같더니

횡보 내지는 계속 3개월 주가가 떨어지니 슬슬 짜증이

나고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왠 비는 이리도 자주, 그리고 오래 내리는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백만장자는 아침에 눈을 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이 지지하는 단체나 그룹에 기부하고,

멋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처를

끊임없이 찾는다.

 

백만장자에게는 놀라운 지혜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수입을

을 갚는데 쓰지만 백만장자는 수입을 자산에 투자한다.

수동적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다.  

-《THE RICH》(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발간)

 

내가 아는 쎄니팡 주주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쎄니팡이 좋은

기업이고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고 몇날 며칠을 식사를 대접하면서

입이 닳도록 설명해도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 그 주주는 한번

설명을 듣고는 바로 쎄니팡 본사를 방문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여 확인하고 김병준대표에게 사업 설명을 듣고 바로

본인이 그동안 보아둔 거액을 투자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검소하게 살면서 계속 여윳돈만 생기면

쎄니팡 주식을 사고 있고 최근에는 자식들에게 주당 5000원씩

1만주를 매입해 증여했다. 너무 비싸게 사지 않았느냐는 주변의

말에, 어차피 앞으로  더 크게 오를 주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작년에 그 주주를 만났을 때 대체 무엇을 보고 그리 과감하게

거액을 쎄니팡에 투자했느냐고 물었더니 쎄니팡의 비즈니스 모델과

쎄니팡이 가진 원천특허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특허 논란도 머지 않아 정리가 될 것이다. 

내 판단으로는 그 주주는 머지 않아 백만장자 대열에 오를 것이다.

 

훗날 사람들은 말하겠지.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 쎄니팡 주식을 매입한 사람,

쎄니팡 주식을 사는 것을 지켜보았던 사람, 그리고 그때 쎄니팡

주식을 샀던 사람은 큰 돈을 벌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THE RICH》(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간)

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성공학의 구루인 니도 쿠베인(Nido Qubein)은 이렇게 말했다.

 

'소심한 사람들에게 변화는 두려운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는 위협적인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란 곧 기회다.'(p.71)

 

백만장자는 변화 앞에서 불평하거나 걱정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이들은 제일 먼저 변화가 가져올 기회가 무엇인지 살핀다.(p.76)

 

2015~2017년에 주변 사람들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지급보증을 요구했다.

"쎄니팡에 투자했다가 실패하면 원금은 책임져 줄거죠?"

 

그래서 말했다.

"그럼 투자해서 이익이 나면 나에게 이익을 줄 건가요?"

"그건 좀......."

"저는 정보를 드리는 것이니 투자는 본인이 판단해서 하시죠."

 

고마운 것은 자식들이 일찌기 내 말을 믿고 가지고 있는 용돈이나

은행 마통을 뚫어 쎄니팡에 투자해 나는 자식들 앞길 걱정을 덜었다.

부모가 3년 전에 갭투자를 이용하여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자식들 또한 주식 일부를 처분하고 갭투자를 이용해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한 자식도 있다. 2년 뒤에는 직장생활로

돈을 마련하여 입주를 하겠지.

 

2013년 11월, 안정적인 직장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했을 때 회사 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직장에 다니니까

세상 물정 모르고 간이 부었다고 비아냥댔다.

다들 1년 안에 망할 거라고 말했다.

 

6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연구소를 건재하다.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투작사업 등 나름 사업다각화에 신경을 쓴 덕분이다. 

당시 회사에 안주해있던 나와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이제는

다들 정년퇴직을 했고, 나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좋으니 자리가

생기면 전화 부탁한다고 취업 청탁을 한다.

 

길어야 60세 정년, 그 전에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

이것은 싫든 좋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고 팩트다.

100세 수명 시대인데, 퇴직 이후에는 무얼 할 것인지 고민하고

퇴직하기 전에 제2의 직장이나 일거리, 아니면 일을 하지 않고도

노후까지 지낼 정도의 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취업 공백기가 길어지면 경력 단절이 되고, 취업이 힘들어진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변화를 반갑게 맞아들인다.

자신감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또한 자신감은 자시 지신에게 최선을 다할 때 채워진다.(p.73)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부터 수돗물 유충으로 전국이 들썩거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처음 발견되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인천은 작년에도 그랬는데~~~" 하며 인천시 사람 외에는

남의 일 보듯이 하였으나 이틀전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도

인천시와 같은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뉴스에 기름에

불을 붙인 것처럼 민심이 폭발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문제는 수돗물 유충이 경기, 경남, 울산

등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제는

수돗물 유충이 전국구 이슈로 급격히 부각되었다.

 

문제는 최단시간 내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 사건을

해결할 방법은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외에는 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작년에 인천시 적수문제로 쎄니팡이 화려하게 지자체

수도배관세척 시장에 데뷔했듯이 올해는 수돗물 유충이

쎄니팡을 다시 호출하고 있다. 오늘 서울신문 뉴스에 나는

쎄니팡 기술을 이용하라고 댓글을 달았다.

쎄니팡은 이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천시와 강화도에 이어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뉴스이다. 이제는 이런 뉴스들이 새삼스럽지도

않다. 매번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수도관계자들은 눈 하나

끔쩍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관심이 묻히겠지.

인천시에서는 작년에 적수문제로 홍역을 치른지 올해에

예산을 들여 대거 수도관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관 교체가 과연 답일까?

 

스리랑카에서는 2주 전에 설치한지 50년이 지나 부식되고

노후화된 수도관은 교체하고, 50년 미만 수도관은 한국의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하여 5년마다 주기적인 세척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본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막대한 공적 예산을 들여 무조건 배관교체가 과연 답일까?

매번 수돗물 사고가 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수도공무원들의 사고와 대응이 실망스럽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이 커져간다.

대한민국이 과연 수도사업에서 선진국일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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