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에게서 2년 전에 내가 사라고 추천하여 산 셀트리온 주식이 드디어 원금회복이 되었다고 카톡이 왔다. 2년간 원금손실이라는 쓰린 마음을 안고서도 곧 원금회복하는 날이 올거라는 말을 믿고 참고 기다려준 것이 기특했다. 2년이란 기간 중에 사라진 기업들도 많은데 셀트리온은 기술력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금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딸에게 기다리라고 말한 보람이 있었다. 

   

오늘 구입해서 읽고 있는 <베조노믹스>(브라이언 두메인 저, 안세민 옮김, 21세기북스)에서는 아마존 성공 비결을 아주 명쾌하게 정리했네. 베조노믹스 핵심은 고객 집착, 극단적 혁신, 장기적 시각의 경영 세 가지이다. 이 책 머리말에는 아마존 창버자인 베조스가 한 말이 소개되어 있다.

 

"대마불사라는 말은 아마존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마존도 언젠가는 망하게 될 것입니다. 대기업들을 보면, 평균 수명이 30년 남짓입니다. 100년 넘게 가는 기업은 별로 없습니다."

 

"지금부터 10년 뒤에 어떤 고객이 저에게 다가와서 '제프, 나는 아마존을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가격이 좀 더 비싸도 괜찮습니다' 혹은 '내가 아마존을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좀 더 천천히 배달해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우리가 여느 기업과는 다른 기업이 되도록 했는지 알고 싶다면, 그 비결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고객에게만 집중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먼 미래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걸 좋아합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객이 아닌 경쟁 기업에만 집중합니다. 또한 2, 3년이 지나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다른 사업으로 옮겨갈 것입니다. 그들은 발명가가 되기 보다는 모방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아마존의 비결을 알고 싶다면, 우리가 여느 기업과는 왜 다른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아마도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둔 갖춘 기업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쎄니팡이 떠올려진다. 불과 2년 7개월 전인 2017년 11월에 일간지에 광고를 내어 전국 지자체에서 원하면 무료로 수도배관을 세척해 주겠다고 했었는데 단 한 군데도 신청을 하지 않았었지. 그런데 2년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수도법이 개정되고, 합천군,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진군 등에서 유료로, 그것도 억대의 금액으로 세척이 추진되고 있다. 손사레를 쳤던 지자체 고객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 연락이 온다.

 

세척기술 발전도 놀랍다. 세척을 할 때마다 초기에는 수십개, 수백개의 질소통을 가져다 연결하여 세척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전용 탱크로리까지 자체 제작을 했고, 자동 압력조절 기능, 수도관 중간 누수까지도 잡아내는 발전된 세척시스템 기술을 만들었다. 6년~7년 전부터 김병준 대표는 줄곧 현금배당을 말했다. "회사가 이익이 나면 확실하게 현금배당을 하겠습니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쎄니팡은 이익이 나면 파격적인 현금배당으로 주주가 최고로 대접받는 주식회사를 만들겠습니다."

 

나는 쎄니팡이 잘 되어서, 세계 수도배관시장을 제패하고 기술혁신도 계속 이루어가고, 고압질소를 이용한 새로운 수도배관세척 이론도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약속대로 주주들에게 현금배당도 두둑하게 해서 주주들이 최고로 대접받는 쎄니팡만의 새로운 '쎄니팡노믹스' 이론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 역사는 승자의 몫이고, 승자는 아마존처럼 고객 집중, 극단적 혁신, 장기적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자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나라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그렇듯, 설립 3년차인 쎄니팡도 어려운 시기였다.

기업은 자금이 사람으로 치면 혈액이나 마찬가지이다. 돈이 있어야 연구개발도 하고

기술개발도 하고, 광고도 하고, 직원 급여도 주고, 사무실 관리비도 지불하고,

거래처 접도도 해야 하는데 자금이 없으니 힘들 수 밖에. 2015~2016년에 팔

걷어부치고 지인이나 친구, 친척들에게 쎄니팡이 괜찮은 회사라고, 지금 주식을

사두면 좋을 거리고 쎄니팡 투자를 권했었다.

당시 10명 중 아홉명은 고개를 저었지만 그래도 몇명은 내 말을 믿고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쎄니팡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주 진주와 창원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가면서 초기 주주

몇 분을 만났다. 그분들은 쎄니팡 투자의 결과로 아파트를 장만했고,

전원주택을 지어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남에게 투자를 권유한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하고, 더 나아가

실패하면 그동안 소중히 쌓아 왔던 신뢰를 잃고 인간관계의 단절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다행히 쎄니팡이 세계 유일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으로

원천 특허도 출원하고, 해외와 국내에 시범 세척도 하면서 본계약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쎄니팡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주식 가치 또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일부 주주는 수익금으로 자식들에게

커피숍도 마련해주고, 자식 결혼도 시키고(결혼 비용을 부담하여),

자동차도 바꾸고, 일부를 처분하여 새로운 사업도 시작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어느 중소기업 CEO 주주는 회사가 자금난에 처하자 

사업체 긴급자금으로 요긴하게 활용하여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다행히 투자 결과가 잘 되어 쎄니팡 주주들이 행복해하니 투자를 권유한

나도 마음이 놓이고 함께 행복해진다.

 

앞으로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몽골 울란바타르 도시 전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더 승승장구하면 국가 경제도 살리고,

더 많은 쎄니팡 주주들이 행복해하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사업이 코로나19 때문에 개점 휴업 상태이니

자연히 돈이 되는 투자사업 쪽으로 눈길이 가게 된다.

 

현재 투자한 종목은 딱 두 개, 상장회사인 셀트리온제약과 비상장으로

쎄니팡 뿐이다. 모두 미래가치와 실적, 앞으로 시장 지배력과 독점적인

기술력이나 특허, CEO의 마인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에 투자했다.

셀트리온은 오랫동안 보유했는데 지난 4월 하순 2년 4개월 전에 매입했던

아파트로 이사를 위해 세입자의 전세금을 치르느라 아쉽지만 처분했다.

현재의 내 집 마련을 하는데 셀트리온 투자 덕을 톡톡히 봤다.

 

지금은 지난달 13일에 매입한 셀트리온제약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주식거래일 16일만에 수익률 48%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염두에 두고 투자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간 자금 운용과 펀드투자 경험, 미래예측 공부,

인문학, 경제와 금융 관련 책을 꾸준히 읽으며 자기계발을 해왔던 것이

주식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 하고 있는 공부가 주식투자 펀더맨탈을

이해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판단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사업이 어려우니 내 재능을 이런 쪽으로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라고 기회를 주는 것 같다. 인생에서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는데 기회는 올 때 놓치지 않고 앞에서 바로 잡아야지.

기회를 기회로 인식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거겠지. 

 

앞으로 쎄니팡도 6월에는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 양 날개를 다는 셈이다. 내 꿈인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 마련의 꿈도 꿈으로 그치지 않고 머지 않아 현실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꿈은 꿈꾸는 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의 몫임을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쎄니팡의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 추진이

계속 연기되고 더디게 진행되었는데, 6월에는 이변이 없는 한 모두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쎄니팡스리랑카 현지법인 설립작업을 위한 서류를 보완·수정하여

내일 접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류가 접수되면 처리기한은 약 5일이 소요되는데

이번주말 늦으면 다음주까지는 현지법인 설립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쎄니팡스리랑카 법인 설립이 중요한 이유는 쎄니팡스리랑카 현지법인이

스리랑카 정부와 수도배관세척 계약을 하는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기 때문이다.

각국 정부는 자국 내에 설립된 쎄니팡 현지법인과 본계약을 하고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물론 쎄니팡이 기술 및 시공 지원과 자본금을 100% 출자하고, 시공 후

이익금은 현지에서 세금을 내고 쎄니팡 본사에 배당금 형태로 송금하게 된다.

 

스리랑카정부 정책사업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관리 민간투자 제안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보고서(질소세척 시연결과 보고서, 타당성 보고서, 경제성 보고서 등)

현재 한참 작성 중으로 D-day는 금주 수요일이라고 한다. 워낙 방대한 작업이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는 전인미답의 초유의 작업이다 보니 현지 사정에 따라 며칠쯤

늦어질 수는 있다는 쎄니팡 관계자의 전언이다.

 

사람들은 보고서야 며칠동안 날밤 세워 일하면 금새 뚝딱 만들면 될 것 아닌가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쎄니팡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정부 정책사업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관리 민간투자 제안사업은 원래 국가 대 국가로 추진해야 하는 거대한

프로젝트 임에도 우리나라 정부기관이나 한국상수도협회,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수도 관련 기관들이 그동안 쎄니팡과 쎄니팡 질소세척을

되지도 않는 기술이라고 무시하고, 폄훼하고 일체 도움을 주지 않았기에 한국의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직접 해외에 찾아가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의 탁월함(경제성, 효과성)을

설명하고 무료 시범세척을 통해 설득하여 본계약까지 추진하고 있는 엄청한 사건이다.

 

이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생생한 모델이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 한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도 없이 스리랑카 정부를 상대로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3M(맨몸, 맨땅, 맨손)으로 고분분투하며 지금 여기까지

진행해 온 것만도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쎄니팡이기에 가능했다. 이제 8부 능선을

넘어 9부능선을 향해 가고 있다. 스리랑카가 본계약을 진행하면 이것이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방식의 세계시장의 모델이고 표준 매뉴얼이 되어 이후 몽골과 태국,

중국 고밀시, 필리핀, 몰디브 등 현재 본계약이 진행 중인 각 나라들에게 그대로

적용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다음 국가들과의 본계약 기간은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다.

지금 진행되는 스리랑카 본계약 작업이 중요한 이유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가

한국 중소기업 쎄니팡과 스리랑카 정부가 세상에 없는, 세계 최초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새로운 국가 수도배관세척 모델과 표준을 만드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국가 수도배관세척의 신기원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쎄니팡이 산통을 이겨내고 스리랑카 본계약과 성공적인 시공, 이후 각 나라들과의

본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6월에는 본격적인 비상을 하기를 기원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쉽게도 5월에 주주들이 그토록 갈망하고 기대하던 스리랑카 본계약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나름 중요한 성과들은 있었다.

 

첫째는 5월 14일, 스리랑카에서 시범세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범세척은 스리랑카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바, 이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마지막 방점인 시범세척 본보고서 작성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본 보고서가 완성이 되면 사실상 모든 본계약 체결에 필요한

사전 정지작업과 매뉴얼 작업이 완성되는 셈이다.

 

둘째는 쎄니팡 스리랑카 현지법인 설립이 진행 중이다. 현지법인 설립은

현재 진행 중으로 다음 주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또한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수도배관세척 본 계약을 진행하기 위한 마지막 수순 단계이다.

 

셋째는 국내에서도 「수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부 공청회가

5/27~28일에 열렸는데 쎄니팡이 주장하는 수도배관 갱생과 세척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환경부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것이 실현되면 산업분류에서

갱생은 제조업이고, 세척은 서비스업로 자연스럽게 나뉘고, 쎄니팡과 각 지자체간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시공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다.

 

코로나19 정국 속에서도 시장과 시간은 하루가 다르게 쎄니팡에게 유리하게

변해가고 있다. 이 또한 쎄니팡과, 쎄니팡 임직원, 쎄니팡 주주들, 깨어있는

일부 수도공무원들의 끊임없는 설득과 투쟁 결과이다.

세상의 부와 성공은 결코 거져 주지 않는다. 먼저 시도하여 쟁취하는 자의 몫이다.

안타깝지만 해외시장 본계약 체결은 키를 해당 나라에서 쥐고 있으니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코로나19 살얼음 정국 속에서도 물밑에서는 지금도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조용한 작업이 한참 진행 중에 있다. 폭풍전야 같은 고요함이다.

쎄니팡, 6월에는 스리랑카 본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도배관세척 시장에서

화려하게 비상하고 도약할 것을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초기 주주들로부터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권유해주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지난 힘들었던 쎄니팡의 성장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감회가 새롭고 지난 수년간 했던 마음고생이 눈 녹듯

사라져간다. 요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검색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이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보다도 쎄니팡이 더 많다는 것도

신기하고 새롭다. 

 

4~5년 전 만해도 쎄니팡회사를 소개하며 주식을 사두는 것이 좋을 거라고

권유하면 100명에 99명은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쎄니팡? 어떤 회사예요? 애니팡 동생 게임회사인가요?"

"상장 회사죠? 이익은 나는 괜찮은 회사인가요?"

 

"수도배관 세척을 하는 조그만 비상장 중소기업입니다"라고 하면 대부분 고개를 저었다.

"수도배관 세척? 그거 사기 아닌가요?"

"나를 뭘로 보고 그런 상장도 아닌 비상장  중소기업에 투자하라고 하나요?"

"손해나면 책임져주실 건가요?"

더 심한 경우는 그 이후 내 전화번호를 수신거절에 올려놓고 인연마저 끊었다.

 

남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자신의 신뢰와 인격을 거는 것과 같다.

잘못되면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과 쌓았던 오랜기간 신뢰를 모두 잃고

소중한 인면마저 통째로 모두 끊길 수 있다.

그만큼 투자 권유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자신부터 투자를 하고 확신이

서지 않는 종목에 대해서는 남에게도 투자 권유를 해서는 안된다.

 

4~5년 전, 자본금 1억원이었던 쎄니팡이 기술개발과 홍보를 위해 자금이 필요했을 때

쎄니팡이 가지고 있는 세계 원천특허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과 실재로

고압질소를 이용하니 수도배관이 깨끗하게 세척이 된다는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하고

친척과 친구, 지인들에게 지금 쎄니팡 주식을 사두면 괜찮은 회사라고 쎄니팡 투자를

권유했었다. 그때 투자해준 주주들과 쎄니팡이 서로 윈윈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그때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투자했는데 쎄니팡이 이리 잘될 줄 몰랐다."

"쎄니팡이 이리 뜰 줄 알았으면 그때 더 투자해 놓을 걸 살짝 후회가 됩니다" 

"그때 권유를 믿고 투자해두길 잘했습니다. 그때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저에게

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때 내가 권유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투자권유를 실재로 행동으로 옮긴 소수의

용기있는 사람들만이 지금의 투자성과를 이루었다. 백번 계획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보다 한번 듣고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

그동안 내가 권유했던 투자자들 때문에 쎄니팡이 잘 되기를 바라며 노심초사하며

지냈는데 쎄니팡이 잘 나가는 걸보니 이제는 걱정을 내려놓아도 될 때가 된 것 같다.

내 말을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이 꼭 부자 되기를 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뉴스에 이태원발 코로나 7차 감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앞으로 8차, 9차, n차 감염자들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코로나19 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계속된 격무로

번아웃이 오기 직전인데 줄지 않고 계속 확산이 되니 안타깝다.

 

이런 시기에는 개인들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가 완치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급격한 통증에 체중감소, 자가격리, 의료기관에서 완치된 이후에도

극심한 우울증과 대인 기피로 인해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완치되었다고는 하지만 또 언제 양성반응이 나올지 모르므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사람들과의 연락도 끊긴다고 한다.

 

코로나19 치료방법으로 다른 나라에서 실시했던 '집단 면역' 방법도

실패했고, 백신 개발도 현재 진행 중인데 앞으로 변이가 계속 발생하면

더 늦어지거나 요원할 수 있다. 설사 백신이 개발되어도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이다.

 

결국 개인들이 조심하는 수 밖에는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도 높게

실천하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밀집지역이나 장소를 다니는 것은 

자제하는 수 밖에는 없다. 직장인이 회사의 경고나 자제 요청을 무시하고

다니다 부주의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회사 부서와 전 직원에게 전파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성남시의 T사와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의 사례가 그렇다.

그럴 경우 회사는 전직원 검사, 직장 폐쇄, 막대한 영업손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실추로 설사 그 직원이 완치된 이후 출근을 한다고 해도 과연 그

회사를 계속 다닐 수가 있을까?

 

쎄니팡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에서 시공이 연장되거나, 본계약 진행이

늦어지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코로나19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연초 대비 현재의 시총 변화를 살펴보면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코스닥은 바이오와 진단키트 개발사들의 무서운 상승세가 눈에 띈다.

 

쎄니팡도 올해 예외가 아니다. 머지 않아 스리랑카 본계약만 이루어지면

코스닥에서 올해 급성장한 기업들 못지 않게 주목을 받으면서 화려한 비상을

하게 될 것이다. 스리랑카 본계약은 도미노처럼 몽골이나 태국, 필리핀,

몰디브, 중국에도 영향을 미쳐 2020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쎄니팡 주주 중에서 일부는 우리나라 상위 1% 부자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꿈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쎄니팡 밴드 채팅창에 지난 금요일에 1,374,000주가 거래되었다는

글이 올라와 밴드 회원들이 한바탕 진위를 밝히느라 소동을 벌였다.

하루 거래된 주식 수가 1,374,000주라면 전체 발행 주식의 5.5%로서

비상장기업인 쎄니팡으로서는 매우 큰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이런 갑작스런 대형 거래에 매우 민감하다.

혹시나 대주주가 무슨 악재 낌새를 미리 눈치 채고 먼저 빠져 나가지는 않았는지?

회사 내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너 리스크나 돌발 악재가 생긴 건 아닌지? 

자본력과 정보력에서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나, 대주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소액주주들은 이러한 돌발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쎄니팡은 그럴 기업이 아니다. 머지 않아 곧 스리랑카와 몽골 본계약을

앞두고 있고 뒤를 이어 태국, 필리핀, 중국, 몰디브 등 해외 각국과

계약이 진행 중으로 회사 차원의 리스크 전선에 이상은 없다고 판단된다.

 

그럼 이번 대량 거래는 왜 발생했을까?

주주들이 거래하는 증권사 계좌를 변경하고 예전 계좌에 있던 주식을 새로운

증권사 계좌에 입고 이체하면 자동으로 거래가 발생하는 것으로 기록이 된다.

요즘 증권사간에 수수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비상장인 쎄니팡 뿐만 아니라

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주라면 당연히 수수료가 저렴하거나 수수료가

무료인 증권사로 이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바탕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거래 수수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어 증권사 계좌를 거래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로 이전하는

주주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본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말이다.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이 오늘 창립 7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참 많은 발전을 했다.

초기 자본금 1억원에서 지금은 125억원, 주주도 1200명을 훌쩍 넘었다.

회사가 자금난으로 어려울 때,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권유하면 다들

"쎄니팡? 애니팡 동생이예요?"라고 물었던 적이 99.9999%였다.

 

전에는 누구도 쎄니팡 창립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내가 김병준대표에게 "오늘이 세니팡 창립 x주년이네"하며

축하한다고 먹담을 건네곤 했는데 올해는 주주들이 하루 전에

오늘이 쎄니팡 창립 7주년이라고 밴드채팅방에서 먼저 소개한다.

 

통계청 2016년기준 자료에 따르면 일반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은 28.5%라고 한다.

이것은 2016년 통계이고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최근의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한다면 중소기업 5년 생존율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하물려 7년 생존율은...... 

쎄니팡은 정부 지원 없이 오로지 주주들과 임직원, 시공점주들의 열정으로 버텨왔고,

국가기관이 아닌 개인 일반기업이 불모지와 같았던 수도배관세척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을 개척하여 수도배관세척 기존 이론을 뒤집으면서(부식한다→쌓인다)

세척효과와 경제성 등 효율성에서 탁월함을 시범세척과 시공에서 입증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도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머지않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나는 믿는다.

 

요즘 예전에 쎄니팡 주식을 사두면 괜찮다고 권유했던 사람들에게 자주 전화가 온다.

오늘도 5년 전에 쎄니팡 주식을 사두면 괜찮을 거라고 권유했던 전 KBS직원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물론 그 직원은 쎄니팡 주식을 사지 않았다. 요즘 근황을 묻기에

연구소는 코로나19 때문에 교육을 쉬고 있지만 쎄니팡에 투자해둔 덕분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그때 왜 자신에게 쎄니팡 주식을 사라고 더 강하게

권유하지 않았느냐고 원망한다. 그때는 '수도배관세척=사기'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었고

비상장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더구나 회사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도 미미하고

적자인 비상장 중소기업이어서 다들 "이런 회사 주식을 나에게 사라고?"라고

다들 외면했고 심지어는 전화까지 차단한 사람도 있었다. 

 

어제도 기업의 생존 조건은 시장지배력이고, 시장지배력이 큰 기업이나 개인이

생존 가능성이 높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시장지배력이 큰 기업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글을 썼는데 쎄니팡은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라는

세계 유일의 원천특허가 있기 때문에 이를 세척효과와 경제성 등에서 이를 능가하는

원천특허가 나오지 않는 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도배관 세척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다.

 

나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내를 잘 만난 것,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게 된 것, 마지막으로 쎄니팡에 투자한

것이라고 답하고 싶다. 인생에서 대박은 없다. 특히 주식투자는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보고 선투자를 해두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패도 있을 수 있기에 그 선택의

몫은 본인에게 달려있기에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지인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작년 이맘 때쯤 

자기는 부자가 되면 한국을 떠나 이민가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선거 때마다 터지는 보수와 진보,

영호남 갈등, 여기에 사교육이나 빈부격차, 각종 비리, 자고나면 터지는

각종 사건 사고 때문에 한국이 지긋지긋하여 자식들 모두 데리고

한국을 떠나 조용한 살기 좋은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어 한국을 떠나면 어디에 가서 살고 싶으냐고 했더니,

호주와 유럽, 미국, 캐나다 몇 곳을 들먹인다.

 

불과 1년 뒤인 지금, 그 지인이 가고자 했던 나라들은 어떤가?

호주는 산불이 나서 경제가 어려워진데다 코로나19까지 덥쳐 고통 중이고,

유럽과 캐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극심한 동양인 혐오증과

동양인에 대한 묻지마 폭행사건이나 집단 이지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은 자고나면 총기사고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뉴스이다.

유럽이나 미국 공히 백인 자국민 우선정책 추구로 동양인은 뒷전이다.

어제 뉴스에는 캐나다에 사는 동양인 여성이 외출했다가 백인으로부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묻지마식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 것이 최고 안전하다.

부자가 되어 조용히 살고 싶으면 고급아파트에 들어가 살면 된다.

전망 좋지, 보안 철저하지, 총기 사고나 동양인 혐오증이나 폭행도 없지.

사재기도 없지, 건강보험이 잘되어 있지, 일본처럼 나이든 사람은 젊은이들에게

병실 양보하라는 말 없지, 한국인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살기에

이만한 천국이 어디 있는가?

 

문제는 서울에서 이런 고급 아파트를 유지하고 살려면 매입비용 및 종부세와

비싼 관리비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내 판단으로는 강남 고가주택이

요즘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꾸준한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일찌감치 코로나19 진단키트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박이 났다.

쎄니팡도 해외계약이 본격화되면 머지 않아 부자대열에 동승할 주주들이

많이 탄생할 것이다. 부자가 되면 굳이 해외로 이민갈 생각말고 그 돈으로

고급 주택에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인생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소통하며 살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괴로운 요즘, 쎄니팡으로 부자가 되는 꿈과

부자가 되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복된 희망을

간직하며 이 힘든 시기를 견디어 내야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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