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님의 수필에서 인연이란 글이 나는 참 좋다.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글이나 말, 도구(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하면서 산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쎄니팡을 만나서, 쎄니팡에 투자를 결심하고,
결심을 실천으로 옮겨 쎄니팡 주주가 된 것은 정말 좋은 인연이었고
그 인연을 놓치지 않고 기회로 잡은 것 또한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김승훈
'김승훈의내책쓰기 도전기 > 쎄니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차피 갈 놈은 간다. (0) | 2021.06.02 |
---|---|
인생은 끝 없는 도전의 장이다. (0) | 2021.05.30 |
운이 좋은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두가지 특성 (0) | 2021.05.27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값이 있다 (0) | 2021.05.24 |
결국 돈을 버는 사람은 낙관론자이다 (0) | 202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