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각 국가들의 고용과 복지, 성장 시스템이 무너졌다.

우리나라만 해도 자영업자의 폐업, 내수 시장의 위축 등으로

실업률이 급증하고 대학졸업자들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갈수록 사라져가고 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24.49%로 OECD 국가 중

여덟번째로 높다. 직장에서 퇴직을 해도 마당한 일이 없다 보니

'마지막 비상구'라는 자영업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명견만리- 대전환, 청년, 기후, 신뢰편>

(KBS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펴냄. p.22)

 

한국경제가 역성장과 침체의 덛에 걸리지 않으려면 다양한 부의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 두어야 한다. 현재는 반도체와 밧데리,

자동차가 명맥을 유지하고, 최근에는 바이오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것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래서 신성장동력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국부를 늘려야 한다. 나는 쎄니팡에서 그 가능성을

본다. 기업도 생존을 위해 부의 파이프 라인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김병준대표가 스리랑카 소식에 이어 태국과 중국,

몽골 울란바타르, 몰디브 계약 진행 소식에 최근에는 기름배관

시범세척 소식을 올리니 뚜렷한 해외국가 본계약 체결 소식 하나

올리지 못하면서 자꾸 변죽만 울리고 있다고 비야냥댄다.

 

국가 수도배관세척 시장은 국가의 1급 보안시설이자 SOC투자

로서 국가 대 국가 계약으로 진행을 해도 성이 안 차는 엄청난

일인데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다른 국가와

수도배관 세척 계약을 맺게 된다면 이는 유사 이래 처음 있는

경천동지할 사건이다.

 

그러다 보니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고 서로가 1호 계약국가가

되기를 꺼린다. 내가 만약 국가 수도배관세척 계약을 진행하는

국가 공무원 입장이라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 먼저 계약을 하고

시공을 해서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면 그 이후에 다들 계약을

체결하려 들 것이다. 이 말은 한 국가만 계약에 성공하면 마치

도미노처럼 다른 나라들도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는 시그널이다.

 

스리랑카만 계약을 하면 중국 동메이그룹, 몽골 울란바타르시,

태국, 필리핀, 몰디브 등 수십개 국가와 연이어 계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송유권 시범세척까지 성공하면 고부가가치

송유관 세척사업에 또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쎄니팡은 부의 파이프 라인을 끊임없이 건설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한 곳에서만 터지면 동시에 여러 곳이 터지는

유전처럼...... 코로나19 시국이라고 앉아서 코로나가 종식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보다야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물밑에서 다른

나라들과 계속 계약을 협상하고 진행하는 역동적인 모습,

이것이 바람직한 쎄니팡 모습이 아니겠는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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