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쓴 쎄니팡 글에 7년차 어느 주주분이 댓글을 달았다.

7년차 주주라면 2015년 무렵에 입성한 주주이고, 쎄니팡 주식이

지금 액면가 500원으로 치면 300~400원일 때 투자를 했다고 한다.

아직도 한 주도 팔지 않고 보유 중이고, 쎄니팡이 상장되면

한남나인원을 보려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쎄니팡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남겨주는 댓글이 반갑다. 

꼭 그리 될 것으로 믿고 응원한다.

 

나도 2015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서 강의를

하면서 전국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여웃돈으로

쎄니핑 주식을 사둘 것을 권했었다. 그때 내 말대로 쎄니팡

주식을 매입해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쯤

대박이 났을 것이다. 서울에 아파트도 살 수 있을 돈이 되었고,

더 보유하면 7년차 부부처럼 한남나인원을 살 수 있는 돈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도 돈과의 인연이다.

갑자기 피득님의 '인연'이란 글이 생각난다.

 

인연(因緣)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그리워 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피천득님의 수필에서 인연이란 글이 나는 참 좋다.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글이나 말, 도구(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하면서 산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쎄니팡을 만나서, 쎄니팡에 투자를 결심하고,

결심을 실천으로 옮겨 쎄니팡 주주가 된 것은 정말 좋은 인연이었고

그 인연을 놓치지 않고 기회로 잡은 것 또한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신뢰와 희망으로 산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지난 24년간 사내

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기금실무자들이나 기업복지업무 실무자들

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회사 일이며

개인적인 고충까지도 자연스레 상담을 해주게 되었다. 어차피 대한민국

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인연으로 만났으니 이 얼마나 귀한 인연인가?

내가 연구소 수업시간에 소개하는 피천득 시인의 수필 <인연> 중에 다음

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서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그리워 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이런 귀한 인연이기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도움을 주게

된다.지난달 어느 중견기업의 HR실무자와 상담을 하게 되었다. 그 직원

은 회사에 입사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참이었지만 회사가 경영상 어

려움을 겪으면서 이직자들이 많아 떠난 동료들의 업무까지 떠안게되어

회사에서는 7가지 업무를 맡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내근로복지기

금 업무였고 겸직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1년전 자신을 채용했던

HR관리자가 "이 회사는 아무리 보아도 비전이 없어"라고 말하며 회사를

떠나는 바람에 모두 멘붕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를 채용했던 HR관리자 본인이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떠나다니......"

사람은 희망과 신뢰를 먹고 산다. 아무리 회사가 힘들어도 희망이 있고

신뢰를 가질 수 있으면 참고 견딜 수 있지만 이 두가지가 없으면 회사에

남아있을 존재감이 없어진다. 회사가 아무리 힘들어도 직원들에게 모두

가 힘을 합하면 나아질 것이고 회사가 나아지면 임금과 복지도 예전처럼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과 회사를 예전 상태로 만들려면 임직원들의 역할

이 클 것이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는 신뢰를 주었으면 좋겠다.

인재는 양성하는데 수년 아니 십수년이 걸리지만 잃는 것은 순식간이다.

현재 무기력하고 언제 또 누가 이직할지 모르는, 핵심 인재가 나간다고

해도 회사가 잡지도 않는 뒤숭숭한 분위기를 빨리 바꾸지 않는 한 회사

의 안정과 발전은 기약할 수 없을 것이다.

 

일단 그 직원이 현재 수행중인 7개 업무를 열거하여 단독업무인지 함께

하는 업무인지, 각 업무별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일단은 현 위치에서 2년

정도 더 HR업무 실력을 쌓고 3년 뒤에 회사가 영 비전이 없으면 그때 이

직을 해도 늦지 않으니 현재 HR업무 중에서 핵심업무에 더 시간비중을

높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나도 두번의 전직 경험과 31년의 사회생활을

경험이 있어 상담은 잘 되었던 것 같다. 나도 직전 직장에서 이직을 하면

서 '신뢰'와 '희망'의 중요함을 경험했기에 내 경험을 가감없이 이야기해

주었다.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

금을 인연으로 만난 귀한 인연이기에 기금실무자들이 정말 회사에서 인

정을 받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연구소 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고 기금실무자들의 개인적인 고충이나 고민사항, 개

개인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까지 다양한 상담이 수시로 이

루어지고 있는데 내가 멘토가 되어 기금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 고용노동부에서 입법예고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소식을 전했는데 어제 하루사이에 많은 사복금 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련법령 등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오늘은 지난 8월 6일 기획재정부에서 고시한 2015년 세법개정안 자료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피(www.sgbok.co.kr) 자료실에 올렸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다운받아 실무에 참고하면 될 것이다.

 

'미래는 미리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라는 말이 있다. 미래예측에서 지난 100년간 일어났던 변화가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변화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술발전과 시대변화가 압축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어느 미래학자는 지난 10년에 일어났던 변화가 앞으로 다가올 1년의 변화와 맞먹을 정도로 변화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최근 2년사이에 발생한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 개정건수가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개정건수와 맞먹을 정도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둘러싼 법령과 제도변화 또한 무쌍하다.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법과 제도, 사회가 변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가능하다.

 

변화가 빠르다고 지레 포기하면 안된다. 격변의 시기에는 그 분야의 가장 전문가(허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받거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자기계발의 끈을 이어가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허브이니 홈피만 매일 둘러보고 매일 올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나 기업복지칼럼을 읽어도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군가 '역사는 만남이다'라고 말했는데 공감이 느껴진다. 역사가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리더의 역할과 관련해 세가지 죄를 언급했다. 첫째는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를 탐하는 것, 둘째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편함을 추구하기 위해 중요한 자리를 회피하는 것, 셋째는 구성원들이 학연, 지연, 혈연 등으로 파벌을 형성하고 이해관계 때문에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리더로 선출하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와 관련하여 둘째부분이 공감이 컸다. 사복금 실무자가 능력도 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회사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회사에 대한 로열티와 근로의욕을 높여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데 그러면 자신의 업무량이 늘어나고 책임이 많아질까봐 자신이 가진 능력을 드러내

지 않고 편하게 지내다 후임자에게 업무를 넘겨버리고 사복금 업무를 떠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회사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이 잘되는 모습, 성공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도

움을 주며 그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피천득님의 수필 

<인연>에 있는 글귀가 생각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눈에 보이는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도 인연이고 또 다른 성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과거 사복금 실무자 중에 아직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내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내가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역사는 만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는 사복금 실무자들이 시대변화의 실패자가 아닌 성공자가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은 인연으로 남고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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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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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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