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오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으니 오천원 주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천원밖에 못드립니다."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단 말입니까?"

ㅋㅋㅋ.ㅎㅎㅎㅎ.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잠시 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 있다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짜장 네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 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나는 속으로..
'줄여서 잘도 전달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 후,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나는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유심히 봤다..
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
.
.
.
.
어 이~

니도 들었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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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형사 : 얌마! 직업뭐야 ?

★ 도둑 :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없나?

★ 도둑 : 세상에 믿을놈이 있어야지요.


☆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 도둑 :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 형사 : 도둑은 휴가두 안가나?

★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 도둑 : 귀금속 이동쎈터 운영.


☆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때죠


☆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하던가?

★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 형사 : 자녀교육은 어떻게 시키나?

★ 도둑 :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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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유머) 정치란?

쉼터(유머) 2010. 4. 14. 09:25
텔레비전에서 정치니 국가니 국가 경영이니 하는 이야기가 번번하다.

이를 지켜보던 아들,
"아빠, 정치니 국가 경영이니 하는 것이 뭐에요?"

"음~ 우리 가족이 국가라고 하면 이 아빠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엄마는 정부라고 할 수 있단다.
또 우리집 가정부 누나는 이 아빠가 돈을 줘서 일하지?
그러니까 가정부 누나는 노동자라고 할 수 있단다.
너는 아빠가 벌어준 돈과 엄마의 살림 속에서 자라나니까
국민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럼 내 동생은 뭐에요?"

"아, 우리 아기는 국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단다. 이제 좀 이해가 되니?"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 밤이 늦어 잠이 든다.


잠을 자던 아들, 아기 우는 소리에 잠이 깼다

아기에게 가보니 똥을 싸서 똥구덩이 속에서 구르고 있다.

놀란 아들 안방으로 달려가 보니 엄마만 자고 있다.

엄마를 깨워도 도통 일어나지 앟는다.


아들은 아빠를 찾다 가정부 누나 방을 열어본다.

아니! 아빠가 가정부 누나 위에 올라타 있고,

그 밑에서 누나는 막 신음하고 있지 않은가!


놀란 아들 다시 엄마한테로 달려간다

"엄마~ 엄마~ 빨리 이리 나와봐?"

그러나 엄마는 잠 속에서 깨어날 줄 모른다.


"에라 나도 모르겠다"

다음날 아침,

"아빠 이제 어제 이야기가 이해가 돼요.

그러니까 기업은 노동자 위에 올라타서 노동자를 괴롭히고

노동자는 그 밑에서 신음하고 있고,

그 사실을 국민이 보고 놀라 정부에게 아무리 말을 해도

정부는 나몰라라 하고, 그러는 동안

우리의 미래는 똥구덩이에서 뒹굴고 있는게

바로 국가고, 정치고, 국가 경영이군요. 이젠 알겠어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학생의 건망증-


1단계:자신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몰라서
       다른 반으로 왔다갔다 한다.

2단계: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고
      내가 빌렸다고 오히려 친구에게 돈을 준다.

3단계:아버지보고 "공부 열심히 해~" 라고 꾸중을 한다.


-직장인의 건망증-

1단계:애인과 데이트 약속을 하고
       다른 친구와 술 마시러 간다.

2단계:양말 한쪽과 양복 상의만 걸치고 출근한다.


3단계:아내와 자고 나서 팁을 준다.


-할머니 건망증-  

1단계:손자에게 우유를 줬는지 기억을 못한다.

2단계:손자에게 줄 우유를 자기 입에 대고

           아기에게 우유주고 있다고 말한다.

3단계:손자에게 소변보라고 "쉬~"하면서

       자기가 실례를 한다.


-개들의 건망증-

1단계: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암컷이 수컷 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 날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다리미!"


-어느 건망증 환자의 일기-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려고 화장실에 갔다.
내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다.
색깔도 기억이 안난다.

점심시간에는 계단에서 굴렀다. 훌훌 털고 일어났다.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점심으로 자장면 한그릇을 다 먹었다.
내 자장면 그릇에 한 입만 베어먹은 단무지가 7개나 있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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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IMF의 여파로 집 매매가 크게 줄자

부동산 중개인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날도 역시 집을 보러 온 부부에게

갖은 미사여구를 동원해 허풍을 떨고 있었다.

"이 동네는 정말이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공기를 한번

맡아보세요. 너무 신선하고 쾌적하죠?



그래서인지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아요.

그래서 죽는 사람이 없답니다.

어떠세요? 계약?"


바로 그때! 장례행렬이 집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중개인.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행동했다.
.
.
.
.
.
.

"쯧쯧~~ 가엾은 의사 선생... 환자가 없어서 굶어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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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소개팅 중인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담삼아 말했다


"  어머 어머, 오마나...*^^^*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년전 핸드폰이 일상화되기 전

우리는 흔히들 삐삐라 부르는 호출기를

많이들 사용하였다.


어느 경상도 시골 다방에서 다방 전화로

호출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에

마침 전화가 왔다.


다방아가씨: " 여보세요 00 다방인데예"

전화 건 사람: " 아~ 거기 삐삐한 사람 좀 바꿔주세요"


다방아가씨: (잘 못들은 듯 갸우뚱거리며) " 삐삐 마른 사람 전화 받으이소"

( 아마 이 소리를 수화기를 통해 들은 모양)

전화 건 사람: " 아니~ 아가씨! 그게 아니고 호출하신 분 좀 바꿔달라고요"

다방아가씨: " 홀쭉하신 분 전화 받으이소"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포수가 대학교 전기줄에 있는 참새를
잡으려교 총을 겨냥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참새 40마리가 모두
노란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었다.


호기심 많은 포수가 참새들에게 물었다.

"야, 너희들 왜 전부 노란 팬티만 입고 있냐?"


그러자 참새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 우리과 팬티인데요! "


그런데 자세히 보니 딱 한 마리만
파란 팬티를 입고 있었다.

" 야, 넌 왜 파란 팬티야? "

파란 팬티 참새 왈...

" 저는 과 대표인데요! "


그런데 맨 뒤에 숨어 있는 참새는
아예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

" 애, 넌 왜 노팬티야? "

그러자 노팬티 참새의 대답.....

" 전 과비를 못 냈걸랑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취한 사람이 말했다.
"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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