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침대 속으로 들어와 몸을 움츠리며 말했다.
"난로에 기름이 떨어졌네."
침대 속에서 부인이 대꾸했다.
"당신이 주유소에 가서 사오지 않을래요?"
"아니, 이렇게 추운데? 싫어!"
"그럼 둘이서 끌어안고 몸을 데우는 수 밖에 없군요."
부인은 알몸이 되어 남편의 몸을 감아왔다.
이윽고 부부는 땀을 흘릴만큼 몸을 태웠다.
그러나 일이 끝난 다음에는 또 다시 추워졌다.
"여보! 추워요."
부인이 춥다고 하자 둘은 또 다시 땀을 흘렸다.
조금 지나 다시 추워지자 부인이 콧소리를 냈다.
"여보! 추워요. 으응!..."
그러자 남편은 획 돌아 누우면서 퉁명스럽게 소리쳤다.
"말 말어! 내 기름도 이제 다 떨어졌단 말이야~!"
"난로에 기름이 떨어졌네."
침대 속에서 부인이 대꾸했다.
"당신이 주유소에 가서 사오지 않을래요?"
"아니, 이렇게 추운데? 싫어!"
"그럼 둘이서 끌어안고 몸을 데우는 수 밖에 없군요."
부인은 알몸이 되어 남편의 몸을 감아왔다.
이윽고 부부는 땀을 흘릴만큼 몸을 태웠다.
그러나 일이 끝난 다음에는 또 다시 추워졌다.
"여보! 추워요."
부인이 춥다고 하자 둘은 또 다시 땀을 흘렸다.
조금 지나 다시 추워지자 부인이 콧소리를 냈다.
"여보! 추워요. 으응!..."
그러자 남편은 획 돌아 누우면서 퉁명스럽게 소리쳤다.
"말 말어! 내 기름도 이제 다 떨어졌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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