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한 외딴집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하룻밤 쉬어 가기를 청했다.

그러자 주인 여자가 나와서 말했다.

"주인이 멀리 출타 중이어서 저 혼자입니다.
사정이 이러니 곤란합니다"라고 꺼려 했다.

그러나 나그네의 사정이 딱했던 터라 결국 허락을 하게 됐다.

나그네는 곧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웠다.

그런데 너무나 절색인 주인 여자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이 오지 않았다.

얼마 있다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 여자가 들어왔다.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네, 사실 그… 그렇습니다만."

나그네는 너무나 가슴이 울렁거려 말까지 더듬었다.

"그럼 잘됐군요. 길 잃은 노인 한분이 또 왔어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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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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