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바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마!"

바보 : "덜덜덜~~~"

강도 :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 시대의 나라 이름들을 말해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
.
.
.
.
.
.
.
.
.
"배째실라고그려" (백제,신라,고구려)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유머) 밥만 묵고 사냐~??  (0) 2010.07.16
(유머) 교양있는 부인  (0) 2010.07.13
(유머) 여자 심리와 남자 심리  (0) 2010.07.11
(성인유머) 다죽었쓰~~  (0) 2010.07.09
(유머) 무서운 마누라  (0) 2010.07.08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시집살이에 열 받을 때

 

○ 여자 심리

 

니네 집은 왜 그 모양이냐?

쥐뿔도 없는 너 만나 살아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늙어서 구박댕이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젊어서 잘해라!

 

○ 남자 심리

 

난 하늘에서 그냥 떨어졌냐? 니 비위 맞추고 사는 거 끝도 없어서 싫다.

어차피 구박댕이로 살 거 젊어서 나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늙어서 당하고 살란다.


 

2. 부부 싸움 할 때

 

○ 여자 심리

 

능력도 없는 게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게 해 주겠다고 꼬드겨

내 청춘 다 말아 먹고 생 고생만 시키냐? 이 왠수탱이야~

 

○ 남자 심리

 

너는 세수도 안하고 사냐?

귀한 물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니가 백설 공주냐 아직도 꿈꾸고 살게 남들도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다.



3. 옆집 여자가 부러울 때

 

○ 여자 심리

 

옆집 철이 아빠 본 좀 받아라~

능력도 빵빵하고 아내한테 매너도 캡인데 너는 뭘 믿고 그 모양 그 꼴이냐?

 

○ 남자 심리

 

비교할 걸 해라~ 옆집 철이 엄마 아빠는 같은 레벨이다.

너는 철이 엄마 보고 느끼는 게 없냐? 나도 철이 아빠가 부럽다.


 

4. 친구 만나고 왔을 때

 

○ 여자 심리

 

학교 다닐 때 나 보다 공부도 못하고 지지리 궁상이던 지지배가

남편 잘 만나서 온갖 폼 잡고 잘 나간다고 꼴값인데~ 넌 쥐뿔도 없이 뭐냐!!!

 

○ 남자 심리

 

뒤에서 일 이등 다툰 것도 성적 순이냐? 한 끝 차이 별 볼일 없다.

나도 이젠 입 아프다. 내조가 따로 있냐? 너도 나가서 벌어라 맞벌이 좋은 거다.



5. 기념일 날 이벤트 받고 싶을 때

 

○ 여자 심리

 

달력에 기념일 체크해 놓은 거 잘 기억해둬라~

기념일 잘 챙겨 주면 평상시에 못한 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마~

 

○ 남자 심리

 

웃기지 마라~ 너랑 결혼 한 거 내 발등 찍고 산다.

기념일 안 까먹고 자장면 사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팔자려니 하고 살아라~



6. 밤 일 할 때

 

○ 여자 심리

 

벌어다 주는 봉급도 쥐꼬리에 밤일도 시원찮은 인간아~

왜 사니?

 

○ 남자 심리

 

보약이나 해 주면서 울거 먹어라~

그리고 너는 푸짐한 니 몸매는 생각 안하고 사냐?

나도 남자다!!!



7. 자식 키울 때

 

○ 여자 심리

 

엄친아 엄친 딸로 잘 자라다오.

그래야 너희들 인생이 순탄할지니

 

○ 남자 심리

 

맞는 말이다만, 너도 양심 좀 있어봐라~

너 어려서 니네 부모 속 태워 생긴 시커먼 숫검댕이가 몇 가마니 인 줄 아냐?

 

 

8. 자식이 속 썩일 때

 

○ 여자 심리

 

어쩜 지 애비 닮아 하는 짓거리 마다 붕어빵이냐?

 

○ 남자 심리

 

남 말 하지 마라 네 뱃속에서 나왔다~



9. 이사 할 때

 

○ 여자 심리

 

평상시에 집안일 돕고 살았으면 알아서 정리나 잘 하지~

도대체 넌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냐?

 

○ 남자 심리

 

다른 집 여자들은 혼자서 씩씩하게 이사 잘 해 놓고

퇴근해 돌아오는 남편 집 잘 찾아오길 바라며 기다리던데 쉬는 날 이삿날 잡아 놓고 왠 타박이냐? 그리고 남아도는 니 똥 뱃살은 아껴뒀다가 언제 써 먹을래? 그렇게 불만이면 네가 해라~



10. 돈이 궁할 때

 

○ 여자 심리

 

꿍쳐 논 비상금 있으면 털어봐라~ 생활비 바닥났다!

 

○ 남자 심리

 

내가 도깨비 은행금고냐? 너도 한 푼이라도 벌어서 살림에 보태봐라~

니 눈꼽도 이뻐 보일거다.



11. 쇼핑 할 때

 

○ 여자 심리

 

얼마나 돌아 다녔다고 벌써부터 오만상에 짜증이냐?

 

○ 남자 심리

 

너도 내가 좋아 하는 당구장이나 술판에 따라 다녀 봐라~

웃음 나오나?



12. 아들 결혼시킬 때

 

○ 여자 심리

 

공들여 키운 귀한 아들 남 주기 아깝지만 총각귀신 면하라고 결혼시킨다.

절대로 마누라한테 잡혀 살지 말고 엄마 공덕 생각해서 효도해라!

 

○ 남자 심리

 

너도 이젠 시어머니다!

양심 있으면 우리 엄마한테 잘하고 이젠 늙으막에 믿고 살 놈 나 밖에 없다.

니 남편이나 잘 챙겨라~



13. 딸 결혼시킬 때

 

○ 여자 심리

 

엄마 팔자 닮지 말고, 신혼 초부터 남편 군기 잘 잡아라!

그래야 네 인생이 편안하다~

 

○ 남자 심리

 

니 팔자와 비교 하지 마라. 딸년 팔자 부정 탄다.

그리고 양심 있으면 며느리한테 잡혀 사는 네 아들 놈 생각 좀 해라~



14. 드라마 보면서 비교 할 때

 

○ 여자 심리

 

나 보다 못 생긴 저 여자는 무슨 놈에 팔자가 좋아 능력 있는 남편 만나 돈방석을 깔고 사냐? 정말 부럽다

 

○ 남자 심리

 

개념이 집 나갔냐?

너도 드디어 맛이 갔구나~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교양있는 부인  (0) 2010.07.13
(유머) 혀 짧은 바보와 강도  (0) 2010.07.13
(성인유머) 다죽었쓰~~  (0) 2010.07.09
(유머) 무서운 마누라  (0) 2010.07.08
(유머)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 BEST  (0) 2010.07.08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날 밤길을 가던 한 중년의 남자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다 내놔!”



남자는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 강도에게 말했다.


“안됩니다. 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내가 집 근처에서 돈 뺏겼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 것 같아요?”



그 말에 어이없어 하던 강도가


다짜고짜 남자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야. 이 자식아!


그럼 내가 오늘 한 건도 못했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 것 같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 BEST

1. 진짜

2. 솔직히
3. 인간적으로
4. 까놓고 말해서
5. 막말로
6. 너 이러는 거 아니다


▲대한민국 학생의 경우

1. 있잖아요~
2. 저요!
3. 빌려줘.
4. 나 시험 망했어!
5. 다음 교시 뭐냐?
6. 아~ 저 선생 졸라 싫어~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경우

1. 밥 먹어!
2. 너 공부 안 해?
3. 그만 하고 빨리 자~
4. 아이구 잘했네!
5. 돈 이거면 안 부족하겠어?
6. 빨리 이빨 닦고 세수하고 처 자!!!

 
▲대한민국 선생님들의 경우

1. 조용히 안 해?
2. 번호?
3. 몇 쪽 할 차례냐?
4. 숙제한 거 꺼내 놔~
5. 너 뒤로 가서 엎드려 뻗쳐
6. 손 쫙 펴!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경우

1. 젖살이 빠져서 그래요.
2. 어릴 때부터 남달랐어요.
3. 그냥 아는 오빠 동생 사이에요.
4. 전혀 아니구요!
5.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6.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경우

1. 우리 마을의 일꾼!
2. 우리 마을, 달라집니다!
3.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 국민을 위한 정치!
5. 뽑아만 주십시오!
6. 기호 1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일본인이 일본 대사관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운전기사가 시속 70km로 달리고 있는데,
옆으로 일본 차가 쌩∼하고 지나가는 게 아닌가~~

“아니, 뭐가 그리 바쁘다고 저리 속도를 내누~”

그러자 일본인 왈,

“니혼노 구루마가 이찌방데쓰요!(일본차가 최고죠)”

살짝 기분이 상한 택시기사....

한참 후, 일본 대사관 앞에 도착하자,
일본인은 미터기를 보면서
왜 이렇게 요금이 비싸냐고 물었다.

그러자 택시 기사가 씩 웃으면서 하는 말,
.
.
.
.
.
.
“재팬 미터기 이즈 베리 굿! 엑설런트!”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유머) 세상에 이럴 수가?  (0) 2010.07.08
(성인유머) 엽기 마담 언니~  (0) 2010.07.07
(성인유머) 3개월 할부  (0) 2010.07.05
(유머) 입장 차이  (0) 2010.07.05
(성인유머)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0) 2010.07.05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질서에 관한 입장 차이

차에 타고 있을 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되는 운전사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 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 운전이다.

지하철에서 남은 조금만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가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 때까지

열림단추를 계속 누르고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말건 닫 힘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2. 부부에 관한 입장 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 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 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냐!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본다.


3. 자녀에 관한 입장 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 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없는 일이다.


4. 사람의 몸에 관한 입장 차이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민소매를 입으면 그래 다 벗어라 벗어!
내가 민소매를 입으면 어때 시원해 보이지...!!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재치있는 택시기사  (0) 2010.07.07
(성인유머) 3개월 할부  (0) 2010.07.05
(성인유머)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0) 2010.07.05
(성인유머) 유머 있는 추장  (0) 2010.07.02
(성인유머) 남산에서  (0) 2010.07.02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1

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신랑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자


신부가 하는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 2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 3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아닌지 실험해

보자고 한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 4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 5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6

장가를 들었지만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총만 들고

새만 잡으러 다니는 정신병자가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겼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

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총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의 사상자가 났다. 


이중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네명을 꼽으면..


1.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4.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전라도 조폭 > 두 목 : 아그들아 느그들 중에서 집에 개새끼 키우는 넘 있냐?

똘마니 :형님 제가 한마리 키우고 있지라잉~

두 목 : 응? 그러냐... 거시기가 암놈이여? 숫놈이여?

똘마니 : 숫놈이지라잉... 형님

똘마니 : 형님은 어떤 것 키우십니까요?

두 목 : 음... 나는 푸들 암놈이여~~

똘마니 일동 : 아따~ 형님 비싼거 잡수시네여~~~



< 경상도 조폭 >

두 목 : 야야~~ 바라~ 이번 여름에 바닷가에 가서 극기훈련을 할라꼬 카는데 장비가 뭐뭐 필요한지 말해바라~~

똘마니 : 행님예~ 구명보트도 필요한 것 같은데예~~

두 목 : 그래...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 근데 우리 인원이 전부 타려면 구명보트 몇 개가 필요하노?

똘마니 : 행님예~ 우리 인원이 다 탈려면 5개가 필요한 것 같네예~~

두 목 : 시발늠아~ 우리 식구들 인원이 45명인데 5개 가지고 되긋나?

똘마니 : 아따~ 행님... 구명보트가 왜 구명보트인지 모르시지예?

탑승인원이 총 9명 탈 수있다고 구명보트라 안카능교...

두 목 : 이 돌대가리 새끼야...그러몬 구명조끼는 조끼 한개에 9명이 입는다고 구명조끼냐? 그리고 구명대원은 행동대원이 9명이라고 구명대원이냐?...

퍽퍽!!~~~ 깨갱깽깽~ 깨갱~~


< 서울조폭 >

두 목 : 아그들아~~~ 이번에 홍콩에서 사업상 중요한 손님이 오시기로 했는디... 영어가 쪼까 되는 아그들 없냐?

일 동 : 조~~~~~~~~~~~~용

두 목 : 칼치 너 영어 좀 하냐?

칼 치 : 형님~ 죄송합니다... 저는 국민학교 밖에 나오지 않아서...

두 목 : 가물치 너는?

가물치 : 형님... 저는 중학교때 사고쳐서 짤렸는데여...

두 목 : 어휴~ 저런 생선대가리들 하곤...쯧쯧~~ 여기 고등교육 좀 받았던 아그들 없냐?

고등어 : 형님... 여기 있지라잉~~~

두 목 : 엉? 고등어... 니가 고등교육까지 수료했냐?

고등어 : 어따~~~형님~ 고등학교까지 나왔으니 별명이 고등어 아니오. 우리 식구중 제가 제일 인테리어(인텔리)요...

두 목 : 오호~~~ 짜슥... 허풍떨기는~~~~~

고등어 : 형님~~ 그런말 하면 제가 쪼까 섭하지라~~~ 의심나시면 뭐든지 물어보소~~~

두 목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뭔줄 아냐?

고등어 : 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누룽지 아니요?

두 목 :그래 맞다...그러면 누룽지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오메... 찡한거~~ 처음부터 그렇게 쉬운 영어를 내면 좀 섭하지라...

두 목 :짜슥이...잔말 말고 대답해 보그라...

고등어 : 누룽지는 영어로 말하면 Bobby Brown (밥이 브라운)아닙니까? 밥이 눌어서 갈색이 되니까...푸핫핫핫~~~

일 동 :우와~~~ 짜슥이 쥑이네....

두 목 :그러면 P.R이라는것은 뭘 뜻하는지 아냐?

고등어 : 형님...저를 뭘로 보시고... P.R이라는것은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자 이런뜻 이지라..

두 목 : 아~~ 이런 유식한 넘이 내 부하라니 난 복이 많은겨... 그러면 대가리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Head

두 목 :그러면 선은?

고등어 : Line

두 목 :그럼 머리 가르마는?

고등어 : Headline이라고 하지라잉~~~

두 목 :아그들아~~ 뭐하냐?...기립박수~~~

일 동 :우와와~~~ 얼반 직이뿌요~~형님.... 짝짝짝~~~

두 목 :그럼 마지막으로 두가지 묻겠다. 손가락을 영어로 뭐라고 하냐?

고등어 : 핑거~~

두 목 :그러면 주먹은

고등어 : 오무린거~~~

두 목 :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이리 가까이...사랑해...와락~~~

일 동 :우와~~~ 저런 유식한 놈이 판검사 안되고 왜 조폭이 되었지......

.........ㅎㅎ~~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7, 8, 9층 아저씨들이 한날 한시에
돌아가시어 저승에 끌려 갔습니다.

서로 자기들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짜증나는 염라대왕 차례로 사연을 말해 보라고 합니다.

7층 사는 사람이 먼저 말합니다.

"지는 정말 억울하게 죽었걸랑요..
간만에 회사가 일찍 끝나 집에 일찍 들어갔습니다.              
근데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이노무 여편네가
문을 안열어 주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문을 열어 봤는데....

어랏!....이런.... 문이 그냥 열리는 거에요.
그래, 이건 뭔가 있다. 아무래도 수상해
앗!!!! 현관에 못 보던 남자 신발이....?

그래서 방을 뒤지려는 순간.
여편네가 욕실에서 땀을 흘리며 나오는 거에요..
허 걱! 그래, 잡히면 듀거쓰.....
열심히 집안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집안을 뒤져봐도
증거(범인)을 못찾겠는 거에요

너무 답답해서 베란다로가
담배를 한모금 빨았죠...휴우~~

그런데....빙고!
거기에서 그 노무시키를 발견한 거죠.
베란다 끝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10개의....손가락들...

그래서....그 손가락들을 하나씩....하나씩....
펴서 떨어뜨렸죠.
그런데 그 시키가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거에요.

너무 열 받은 나머지....
버리려고 베란다에 놓았던 냉장고를 집어 던졌죠.

그런데 그만. 냉장고 코드에 발이 감겨서
저도 떨어졌어요.

정말 억울해요.... 우어우어~"


그말을 듣던 8층 남자가  웃기 시작했습니다.

"ㅎ ㅏ ㅎ ㅏ ㅎ ㅏ......
니는 억울하게 죽은 것도 아녀.
나야말 로 정말 억울하게... 죽은겨..

날씨가 맑은 날이었죠.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청소가 거의 끝날 무렵,
한숨을 돌리던 찰나....허거덕!

그만 비누를 밟은 거예요.
으아악~~~~ 베 란다 밑으로 떨어졌죠.

하지만...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아래층 베란다를 간신히 잡았죠
근디 어띤 시키가 오더니만
내 손가락을 하나씩...하나씩...펴는 거예요
정말.살고 싶었는데...

그 래도 살아보겠다고 떨어지던
와중에 나뭇가지를 잡았죠
근디...그 싸가쥐 없는 시키가
살아보겠다는 나에게
냉장고까지...던지는 거에요
.


근데....9층 사는 남자는
머리만 긁적이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염라대왕이 9층 살던 남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넌 왜 여기 왜 왔니?"

9층 살던 남자가 말했습니다.
"전 9층에 살았걸랑요..
어느날...소포가 왔어요.
근데 저희집 주소가 아닌거에요. 7xx호.. 더라구요
그래서..그 집에 찾아갔어요.
벨을 눌러도 아무도 안나오더라구요.
문을 밀었죠..열리더라구요..들어갔죠

탁자에 소포를 놓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현관 벨이 울리는 거예요
ㅇ ㅔ ㄱ ㅓ! 깜딱이야

너무 놀란 나머지 베란다 냉장고에 숨었죠
그뒤론 기억이 안나는데요??
"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조폭의 수다  (0) 2010.06.23
(성인유머) 빗속의 착각  (0) 2010.06.23
(성인유머) 오마이! 갓!!!  (0) 2010.06.13
(유머) 신부님과 스님  (0) 2010.06.13
(성인유머) 선생님도 오늘로 끝이네...  (0) 2010.06.13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