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및 결산과정' 교육이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2004년 6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교육을 시작했는데 어언 9년 반이 흘렀습니다. 언젠가는 나

만의 독립적인 강의장을 가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

로 수강하는 입장에서 부담없을 정도의 교육비로 직강을 할 수 있으리

라는 희망을 품고 살았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연도말이 다가오면서 회사 이익규모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출연되면 사내근로복

지기금은 회사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어야 하고 기부법인별 기

부금멸급명세를 작성하여 회계연도말부터 6월내에 주소지관할 세무서

에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기부금영수증 작성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었기에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님! 우선 사내

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범을 축하드리면서, 연구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

원드립니다. 연구소 발전이 곧 근복기금 활성화에 초석이 되리라 믿기

에 그 기대가 사뭇 크네요. 힘내십시오, 대표님! 우리 회사는 올 1월에 소

정액의 근복기금을 출연한 바 있으며, 근복기금위원회에서는 총 출연금

액 중 50%를 기금으로 그리고 나머지 50%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문제는 기부금영수증과 발급명세서 등에 명기될 영수

액인데요,

1. 1월에 출연한 전액을 포함하는지?

2.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제외한 기금액(출연금의 50%)에 해당하는 금

액만 포함되는지?

3. 위의 1이라 2가 아닌 다른 금액인지 하는 것입니다.

 

많이 바쁘겠지만 회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기부받은 금액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할

경우는 기부받은 금액 전액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는 것입니다.

질문에서는 제1번이 맞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축전과 축하의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느 분이 그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축하해주고 화

환과 화분을 보내준 것은 김승훈대표가 지난 21년 동안 사내근로복지기

금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었던 산물인 것

같습니다" 라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이번 개소식에서 많은 힘을 얻

었습니다. 특히 생각지도 못했던 몇분들로부터 뜻밖의 화환과 화분 선물

을 받았는데 눈물겹도록 감사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나 세미

나에서 한 사람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만날 때마다 마치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인생의 동지를 만난 것 처럼 반갑고 동질의식을 느낍니다. 

평일에도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전화문의를 받지만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사내

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는 회계나 세무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어지간히 귀찮게 했는데 당시 그분들은 싫은 기색없이 웃으면

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식봉사이자 재능기부였

습니다.

 

한달전 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으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운

영하는 사내구판장에서 즉석복권을 판매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회계와 세무 전문가 몇분께 자문을 구한 후 최종적으로 주무관청 주무관님

과 통화를 하여 답변을 주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지식과 경험은 나

눌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겠다는 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미래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을 만나 교분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사내근로복

지기금 업무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귀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인연으로 만나는 분들이기에 더 없이 반갑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며칠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 건으로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CEO분이 회사를 창업하여 20년이 흘러 회사는 안정

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CEO분은 회사가 커짐에 따라 열심히 믿고 따

라와준 종업원들에게 어떻게 화답을 해줄까를 고민하다가 사내근로복

지기금제도가 적합한 것 같다는 판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을

검토해보라고 관리부서에 지시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 회사는 종업원복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CEO가 마련한 1억 5000만원

정도의 자체 기금을 가지고 있었는데 CEO분으로부터 그 기금을 조성하

게 된 연유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년전 현 부지에 공장을 지으

면서 준공식 때 들어온 고사금 800만원에 CEO가 사재 1억원을 내어 현

재의 기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그 돈으로 생활이 어려운 종업원

들에게 지원이나 무이자 또는 저리의 대부를 실시하게 되었고 CEO가 매

년 사재를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결국은 이 기금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초기 출연금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CEO가 종업원들을 챙겨주려고 고민하는 회사를 가보면 종업원

들 표정이 밝고 행동이 활기에 넘쳐있고, CEO가 지나가면 반갑게 인사

를 합니다. 똑같이 회사를 다니는데도 어느 기업은 CEO가 오면 자리를 

피해버리거나 얼굴을 돌리거나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나치는 것과는 너무

도 대비되는 행동들입니다. 하루 시간 중 최소 3분의 1을 함께 하는 직

장에서 이런 훌륭한 CEO를 모시고 근무하는 종업원들은 참 행복하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는 회사발전이 종업원발전이고 회사가 종업원들

과 함께 성장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종업원들과 성과를 함께 나누려는

데는 인색한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CEO들의 소식을 접할때가 있었고, 심

신찮게 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회사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은 종업원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음미하게 됩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관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 교육입니다.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맡게 된 실무자와 기금의 이사, 감사직을

맡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신설 법인을 위한 특강입니다.

차근차근 기본과정부터 정석으로 배워나갑니다.

또한 기금 설립을 염두에 두고 계신 기업체의 관계자들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입니다.


 보다 더 업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엮었습니다.

카페 공지사항에 2014년도 교육일정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02-2644-3244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신도림쌍용플래티넘1층 106-3호)
로 하시면 됩니다.

2일과정:286,000원(부가세포함)

3일과정:429,000원(부가세포함)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대상 특별

교육입니다.
 
3일간 특강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과정 교육입니다.
 

체계적인 결산실습 및 세무기초에서부터 보다 더 업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엮었습니다.

.(교육 참석시 본인이 결산해야할 자사의 자료를 지참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카페공지사항에 2014년도 교육일정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비 거품을 뺀 교육에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지식을 배우고 익혀

실무수행에 올바른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2일과정:286,000원(부가세포함)

3일과정:429,000원(부가세포함)


문의는 02-2644-3244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신도림쌍용플래티넘1층 106-3호)
로 하시면 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최 직강입니다.

 

1차: 1월 9일~10일 (25명)

2차: 1월 20일~21일(25명)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과정 교육입니다.

카페공지사항에 2014년도 교육일정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결산실습으로 할 예정입니다. 보다 더 업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의는 02-2644-3244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신도림쌍용플래티넘1층 106-3호)

로 하시면 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금요일 저의 21년간의 숙원이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식을 회원님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렸습니다. 지난 11월 4일자로 21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그

동안 28년 4개월을 쉼표없이 직장생활을 했으니 이순을 넘은 지금 

이제는 제가 제일 잘 할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발전과 활성화 그 가운데 특히 중소기

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제 혼을 불살라보고 싶었습

니다. 오죽하면 아내에게 자주 푸념을 듣는데 "당신은 나와 결혼한

것이 아니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결혼을 한 것 같소.

자나 깨나 1년 내내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만 생각하고 있으니....

심지어는 잠꼬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난 것이 제 일생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어느 선배님이 송년회 자리에서 피천득 시인의 인연에 나

온 글이라며 소개해주신 글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라는....

 

저도 여느 사람과 똑같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담당하였고 회계

기준이 없었고, 참고할 책마저도 없어 답답함을 느낀 것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렇지만 기준이 없으면 내가 만들어서 활용하겠다, 길이

없으면 내가 뚫어서 만들어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

을 하게 되었습니다. 40세가 넘은 나이에 자비로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중앙대학교 장지인 교수님을 지도교수로 모시고 사내근로

복지기금 운영방법 개선(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를 중심으로), 다

시 50을 훌쩍 넘긴 나이에 다시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사내근로복지기

금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

니다.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근연구소 개소식에는 그동안 저와 인연을 맺어온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축하를 해주시고 축하화분과 여러 선물들을 보

내주시고 오시지 못한 분들은 전화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개소식 일

정이 뒤늦게 잡혔고 연말에 결정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며 아쉽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때마침 기업복지연구

회 연금학회세미나가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사전에 세미나일정이 잡히

는 바람에 기업복지연구회 멤버들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했습니

다. 피천득 시인이 쓴 연연이라는 시처럼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많은 눈물 짜내어도 뗄 수 없는 그대와 나 인연인 것을....

내 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향해 갑니다.

피고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드리고 싶은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 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학술연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간 네트워크를 위한 소중한 꿈터

마련 등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막 뗐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

립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고 축하

의 선물과 메시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열심

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열린 연구소입니다. 언제든지 찾아

오셔서 의논하고 머리맞대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합시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한국생산성본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 2일차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수업시간과 휴식시간에도 질문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그동안 얼마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에 대한 지식과 정보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번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에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과정

을 접목시켜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처음 맡게된 실무자들에게 안성마춤

인 교육이었습니다. 연말에 진행되다보니 중도에 취소자들이 많아 사내

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번 교육은 1.사내근로복지기금 개요 2.근로복지기본법령 축조해설

3.사내근로복지기금 심고 및 보고사항실무 4.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세특례

5.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개요 6.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7.사내근로복지

기금 결산 8.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신고 9.고유목적사업준비금 활용하

기 10.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 작성 11.종합 정리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사에 다닐 때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외부교육에 출강이 극도로 제한되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를 퇴사한 이

후에는 홀가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시간 활용이 용

이한 것이 행복합니다.

 

이번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개념부터 운영사항, 각종 보고 및

신고사항, 연중 업무 추진사항,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

에 이르기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 Flow를 연결하여

월별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경

우 교육에 참석하면서 대부분 결산서나 예산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정

관,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실감을 느끼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교육부터는 지참을 하였으

면 좋겠습니다.

 

이자율이 하락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에 대해 고민

이 많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나 비영리법인들의 공통된 고민일 것입니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소 개소식입니다. 가슴이 설레입니다. (칼럼은 진즉 작성을 하였으나 사

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 준비로 카페 게시가 늦어졌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한국생산성본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 1일차 교육을 마쳤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하는 날은 전국에서 모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만날 수 있어 각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사항이나 사내근로

복지기금 운용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정보를 교류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제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과정에서는 약 30분에 걸쳐 교육

에 참석한 실무자들끼리 명함을 교류하면서 회사명과 성명, 회사별 사내근로

지기금 기본재산 규모, 수혜대상 인원수,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

목적사업과 대부사업의 종류, 지원조건이나 지원금액을 교류합니다. 대부

사업은 대부사업의 종류, 대부금액, 대부이율, 상환기간, 채권확보 방법 등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특히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각 사내근로복지기금

에서 실시하는 종업원대부사업은 채권확보에서 모든 회가들이 공통적인 고민

거리가 되었습니다.

 

퇴직금담보가 별도 비용도 들지 않고 편리했지만 퇴직연금으로 제도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퇴직연금은 법적으로 담보제공을 하지 못하도록 명시되어 있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첫번째 방법이 보증보험증권을 이용하는 방법

이고, 둘째는 인보증, 셋째는 안전기금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모두 장단점

이 있기에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장단점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생 중에서 몇분이 명함을 가지고 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사내근로복지

기금실무자교육에 오시는 분들은 명함을 넉넉하게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

다. 이렇게 받은 명함이 실무를 하다가 다른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가

필요하거나 협조가 필요할 때 서로서로가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칼럼

진즉 작성을 하였으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 준비로 카페 게시가

늦어졌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월 6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를 기념하여 기금실무자들이 

퇴근하는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번개모임

을 마련합니다. 장소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신도림쌍용플래

티넘노블 106-3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입니다. 지하철을 이용시

는 2호선 신도림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버스 5619, 6411, 6511,

09번을 타고 세구간째인 구로등기소 앞에서 내리면 길 건너 주상복합

건물 1층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오픈하면서 이제는 작은

공간이 생겼으니 매달 1회이상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번개나 정모

를 고정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고정적으로 만나는 장소가 없으면 장

소섭외도 힘들고 몇명이나 참석할지, 자리를 몇자리를 준비해야 할지,

음식은 무엇으로 정해야 할지 예상할 수 없어 번거로워 행사를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라는 고정 교류장소가

생겼으니 정모나 번개를 활성화하려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복지제도는 폐쇄성이 매우 강합니다. 실제 담당자끼리 만

나 자료를 주고받지 않으면 그 회사의 기업복지제도를 알기가 어렵습니

다. 회사의 기업복지제도 자료 요청에도 돌아오는 것은 냉냉한 거절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요즘 인터넷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어느

회사의 임금이나 기업복지제도가 좋다는 소문이 나면 인터넷에서는 신의

직장이니, 방만경영이니 나눔에는 인색하고 자기네 임직원들은 배불리

먹고 잘 산다느니, 회사 임직원들만 혜택을 받지 말고 제품가격을 낮추

라는 등 댓글들이 융단폭격을 합니다. 자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자료를

숨기고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

은 알리미공시를 통해 임금이나 복리후생 등을 공개하도록 명시되어 있

습니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은 역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동네북처럼

방만경영이니 신의 직장이니 하며 여론몰이식의 시달림을 당하고 있습니

다. 개혁이나 제도개선을 하는데 늘 공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장애물이

되고 공공의 적이 된 것같은 묘한 기분입니다. 물론 사회 통념대비 과도

한 기업복지제도는 자율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답답한 마음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보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장이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교

육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정모, 사내근로복지기금번개입니다. 평일이면

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문이 열려 있으니 자주 들러 담소도 나누고

차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사내근로

복지기금실무자들의 쉼터이자 네트워크로 활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대표(02-2644-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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